섞는다고..좀 지저분해보이죵..ㅎㅎ^^
즐거운 주말이네요...^^
아마 오늘도 시골집에 갈듯.. 연속3주 주말을
엄마아빠한테 가고있어용..ㅋㅋ^^;
저번주에 아빠가 양념게장 인터넷으로 시켜야겠다
라고 식사도중에 이야기하시길래
없는 솜씨지만 제가 해드릴려고 준비했습니다
토요일은 점심후에 바로 퇴근이라 일찍 시장갔다가집에왔죵... 싱싱해보이는 냉동꽃게를 사고
나물이네 양념게장을 보고 만들었습니다.
꽃게4마리루요...^^
나물님 음식들이 좀 제입맛엔 달아서
설탕량을 줄였는데두.. 좀 달달한것 같아요.
그래도 맛나게 드셔주실꺼예요..아마.
냉동꽃게를 해동해서 깨끗하게 씻어
네토막으로 만들었습니다. 집게발은 가위로 자르고
삐쭉나온 가시들도 드시기 편하게 가위로 다 정리하구요... 그리고 물기를 빼둔 상태예요.
양념장을 만들어두고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꽃게가 해동될때까지요.
간장(25) 굵은고춧가루(12) 고운고춧가루(5) 설탕(8) 물엿(8)다진마늘(5) 양파즙(5) 후추(0.5) 생강가루(0.5) 참기름(8) 이게 원래 레시피인데요
설탕5,조청5 으로 변경해서 했어요..
당근 채썰고 양파채썰고 버무릴때 같이 넣어주세요
요렇게 색깔베이고 맛베일수 있도록
버무려주시구요...
락앤락통에 담았습니다.
아차차... 매콤함을 좋아하시는 아빨위해서
청양고추도 4개 썰어넣었어요..
담번엔 단맛을 좀 더 줄여야겠어요...
그나저나 꽃게 손질한다고 가위질을 했더니.
가위잡은곳에 껍질이 헉.. 벗겨져서..
쓰라려요..웃기는 신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