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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런걸 성공하고 싶었죠~식빵.

| 조회수 : 3,224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5-04-17 01:41:03
반죽은 제빵기가 해줬지만...그래도 뿌듯해요^^

발효빵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에 케익같은걸

굽던시절에도 저는 "식빵만은 제과점에서 사먹는거야"

이런생각을 했더랬죠.

왠지 너무 베이직하고 잘팔리는품목이니까 집에서는 할수없다는 생각- -;;;

제빵기가 생긴후로도 소보루나 소세지빵같은건 해먹었지만

슈퍼가서 토스트식빵을 보면 집어오고 그랬어여.

그리고 제빵기로 한번 구웠던 식빵이 너무 충격이었어여. 제빵기 천정에

반죽이 마구 달라붙고...이상하더라구여.

암튼 오늘 식빵이 잘나와서 너무 좋아여. 한가지 마스터한 느낌^^

근데 식빵팬을 너무 작은걸 샀나봐여. 반죽이 위로 터질듯이 올라왔어여.

참..식빵 슬라이스 하는거 생각보담 이쁘게 안되네여.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런~
    '05.4.17 2:09 AM

    푸짐해 보이고 맛나 보이네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전 식빵틀이 없어요..^^;

  • 2. 현석마미
    '05.4.17 2:15 AM

    식빵 자르실 때...꼭 식혀서 자르세요..
    안그럼 속이 다 뭉쳐진답니다...^^;
    고기써는 칼이나 빵 전용 칼로 써시면 이쁘게 썰린답니다...

  • 3. 미도리
    '05.4.17 2:22 AM

    봄이님~* 방가~^^ 어머나~어머나~ 식빵이 정말 빵빵하게 잘나왔네요.
    봄이님표 식빵 넘 토실하고 이뻐요. 꼭 애기 엉덩이 처럼 귀여워요. 짝궁뎅이~^^ㅋㅋ
    닭살같이 찢어지는 식빵 일것 같아요. 쭈~욱 찢어 한점 먹고파요.ㅠㅠ 야심한 새벽에....
    찜질방 같다오고나니 잠이 안오네요. 잘라서 샌드위치 해 드셔도 맛나겠네요.~ ㅊㅋ 드려요.

  • 4. 사과처녀
    '05.4.17 7:38 AM

    닭살~~~ 음....... 맛난 잼만 있어도 저건 금방 뚝딱이겠어요.

  • 5. 홍어
    '05.4.17 9:25 AM

    빵칼사실땐 크고 긴놈으로 사세요.
    그래야 잘썰려요.
    전 팬위로 올라올때 제 기분까지 올라가던데요.
    빵팬 이뿌네요. 큰거 사지말고 요걸루 하나더 어떠세요?

  • 6. yuni
    '05.4.17 10:25 AM

    저런빵은 칼 대지 말고 뚝뚝 뜯어먹어야 제맛인데...
    아우 침고여요 너무 맛잇게 생겼네요. 꿀꺽~~.

  • 7. 냉장고를헐렁하게
    '05.4.17 1:06 PM

    우리 늦둥이 엉덩이 같아요, 포실포실 너무 맛나겠어요~~

  • 8. 건포도
    '05.4.17 2:42 PM

    윗분표현이 넘 재밌어요..
    사실 저도 늦둥이키우고 있는데, 정말 이녀석 엉덩이 같네요.^^*
    닉테임도 넘 재밌어요..ㅋㅋㅋ..

  • 9. 참깨
    '05.4.17 6:23 PM

    어머나~!
    손으로 잡고 쭈~욱 뜯어먹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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