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MSG가 몸에 끼치는 영향
저, 뭔가 잘하는 것으로 키친토크 데뷔하려다가 못하고 있네요.
요리 정보 대신, 음식물에 대한 정보라도 제공하고 싶어서요.
naver기사 검색하다 발견했답니다.
msg가 몸에 나쁘다고 알고 있쟎아요.
근데..특히 중국 음식 많이 먹고, 몸이 흐들흐들..나른해지고 하던게.
기름이 많이 들어서 중독성이 있어서 그런줄 알았더랬는데.
그게 msg때문이라네요. (아래 기사 참고)
어디선가 줏어듣기로는 우리들 좋아하는 굴소스에 msg가 많이 들었다던대요.
앞으로 요리 하실때 굴소스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꼭 필요하면 살짝만 넣어주세요.
아래...기사 나갑니다.
그럼..훌륭한 요리 많이 드시고요.
------------------------------------네이버 기사 중에-----------------------------------------
◆환경스페셜 '식품 첨가물의 경고'=사진
경제적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의 먹을거리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화려하고 풍성해졌다. 하지만, 눈부시게 성장한 식품 산업의 이면에는 효율성과 경제성으로 무장한 식품 첨가물이 존재하고 있다. 식품 첨가물의 실체를 분석, 그 위험성에 대해 알아본다.
식품 첨가물에 가장 쉽게 노출되는 것은 아이들. 학교 앞에서 판매되는 각종 과자들 속에는 보통 각종 감미료와 타르계 색소, 보존료를 비롯한 약 20여종의 화학첨가물이 들어있다. 유해성의 논란이 되고 있는 타르계 색소들은 석유로부터 만들어진다. 제작진이 학교 주변에서 수거·분석을 한 식품 중 90%이상에서 타르
색소가 검출되었다.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섭취하는 화학조미료 MSG. 제작진이 실시한 MSG에 대한 선호도 실험 결과 조미료 선호도가 5대 17로 훨씬 높았다. 1908년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MSG는 유해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된 식품 첨가물이다.
1968년 미국에서 제기된 중국 음식 증후군. 중국 음식을 먹은 후 입과 혀가 마비되고 구토와 현기증을 느끼는 원인으로 과다한 MSG 사용이 지목됐다. 뿐만 아니라 일본 히로사키 대학의 히로시 박사의 쥐 실험 결과 MSG를 많이 섭취한 그룹일수록 눈의 망막 신경층이 파괴되고 그로 인해 실명했다. 이는 세계 MSG 수요의 70%를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상대적으로 녹내장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
----------------------------------------기사끝-----------------------------------------------

- [이런글 저런질문] 안산시 아파트 단지 잘.. 2 2008-11-13
- [요리물음표] 바람난 무?? 4 2006-01-21
- [요리물음표] (꼭 알려주세요~) 2 2005-07-28
- [요리물음표] ㅋ앗~ 퀴즈~~들깨.통.. 4 2005-06-27
1. judi
'05.4.17 9:26 AM저도 그래서 굴소스 자제 합니다...
신랑은 느끼하다고 안먹기도 하지만요....
아이들위해선 넣지 말아야 겠네요.2. 일지매
'05.4.17 9:41 AM으헉~ 이런 일이!!!. 당장 냉장고에 있는 굴소스를 치워야 겠군요.=3=3=3=3
3. 블루치즈
'05.4.17 10:23 AM저도 비슷한 기사 본거 같네요..녹내장의 원인이라고 하더라구요.
4. jane
'05.4.17 12:53 PM6.25전쟁으로 인한 미국의 밀가루 원조에 허기를 달랬던 세대의 다음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아토피증상들 또한 먹을거리에 대한 경종을 울립니다. 지금 우리들이 먹고있는 유전자변형 옥수수, 콩,토마토, 수입과일등 이런 식품들이 우리 다음 세대에 어떤 재앙을 가져 올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맛있는,입에 단 화학조미료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시판되는 떡 또한 수입산 100%쌀이지요. 빵도 무방부제하며 선전하지만 밀가루 자체가 방부제 덩어린데
방부제 처리할 이유가 없지요.
우리 세대가 아이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건 보다 나은 환경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는 아이들의 모습......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할 미래입니다.
.....환경지키기에 관심이 많은 아짐입니다.....5. 깍지
'05.4.17 2:48 PM일반적으로 마트나 할인점 시장에서 사는 가공식품에는 합성보존,합성착색,방부제등등과
조미료의msg가 대부분 다 들어 있어요. 사실 때 반드시 뒷면의 내용물을 확인해 보세요.
정말 이렇게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안든 것을 찾을 때는 하늘의 별을 따는 심정이지요.
또 요즘은 건강을 위해 육류보다 셀러드 등을 채소요리를 찾고 있는데 이 또한 문제점이 많지요.
식품으로 얼마나 제대로 세척되었는지?.. 잔류농약들이 기준치를 훨씬 넘고..
대부분 채소들이 수경제배되고 있는데 화학비료들로 재배되고 있으니
이 또한 논란이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어디 제대로 먹을 것이 있는지요..
유기농이라도 토양이 오염되어 있으면... 어휴~ 정말 머리가 아파요~
결론은 우리모두를 위해선 스스로 환경을 보존하는 일 밖에 없겠죠.
정말 관심 갖고 꾸준히 잘 실천해야 될 우리들의 과제가 아닐까요...6. 씩씩이
'05.4.17 6:31 PM저도 얼마전에 우연히 환경운동 하시는 분 글통해서 읽었는데요.
육류보다는 오히려 채소나 과일이 그나마 환경 오염이 덜 되었다고 하던대요?
육류 어류 채소나 과일 순이라고 하던대요.
그래서 올가닉 채소나 과일을 이용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정말 뭘 먹어야할지, 먹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7. 미도리
'05.4.17 6:33 PM위험해! 먹지마. 라는 책을 보시면 충격적 입니다. 저는 이책을 보고 무얼먹고 살아야 할지
정말 막막하더라구요. 제목 올려도 되는지..? 소식을 하시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잘먹고 잘사는게 아니라 적게먹고 잘살자로여~^^8. 느린소
'05.4.17 6:45 PM정말 뭘 먹고 살아야 할지 암담하죠. 저도 미도리 님처럼 소식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과다 소비에 따른 대량 생산과 대량 생산을 위한 각종 폐해들... 먹는 양만 줄여도 환경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우선 음식물쓰레기부터 덜 나오잖아요.
9. jane
'05.4.17 9:35 PM시외삼촌네에서 딸기농사를 지으시는데 얼마전 제사가 있어 딸기를 사러 가서 바로 따신 딸기를 한 상자 가지고 왔네요. 그날 저녁 작은아버님(아버님 동생)이 서울서 딸기를 사 가지고 오셨어요. 딸기가 비교가 되더군요. 작은 아버님이 사오신 딸기는 윤기가 잘잘 흐르고 모양도 예쁘고 크고 ...
반대로 외삼촌네 딸기는 낮에 딴거 가져왔건만 조금 시들시들,맛은 달콤이 아닌 새콤,.....
과연 어떤 딸기가 좋은 딸기이며 소비자라면 어떤걸 선택할까요?
외삼촌은 손주와 자식들 먹이신다고 수확량이 적어도 농약이나 영양제, 기타등등을 거의 안하십니다.
물론 그로인해 소득도 적고요. 내 자식이 먹는거고 다른 사람이 먹는다 해도 그렇게 하고 싶지 않으시데요.
작은 아버님이 사오신 딸기는 냉장고에서 3일이 지나도 싱싱 그자체입니다.
오신 손님들이 그러시데요.... "어디서 이렇게 상한 딸기를 샀냐?"고.
"그거요. **이 외삼촌이 낮에 따신 거예요."
모두들 뭐 씹은 얼굴들....
사람들이 죽으면 이젠 썩지 않을거 같아요. 방부제를 너무 많이 먹어서.......10. 애플
'05.4.17 10:01 PM저두 요 프로 봤답니다...
리포트 땜시요... 에릭을 포기하고 봤는데 보길 잘했던거 같아요...
가공식품이나 그동안 생각없이 먹었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정말 요즘은 먹을게 없네요...
집에선 조미료 안쓴다고 하지만 밖에서 먹는 음식이나 반조리 음식...
색소나 방부제, 조미료 안들은게 없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11757 | 맛나보이나요??베이비슈~ 4 | 기리기리 | 2005.04.17 | 2,193 | 9 |
11756 | 고혈압땜시... 9 | 뭉뭉이 | 2005.04.17 | 2,587 | 5 |
11755 | 수육 + 양파채 4 | maro | 2005.04.17 | 4,203 | 1 |
11754 | 손녀딸님의 레시피로 만든 빠에야 3 | 첫비행 | 2005.04.17 | 3,013 | 22 |
11753 | MSG가 몸에 끼치는 영향 10 | 씩씩이 | 2005.04.17 | 3,869 | 2 |
11752 | 닭도리탕1 1 | 현민아 | 2005.04.17 | 4,317 | 1 |
11751 | 닭도리탕2 2 | 현민아 | 2005.04.17 | 3,636 | 3 |
11750 | 그분이 오셨어요~! 12 | 광년이 | 2005.04.17 | 4,906 | 17 |
11749 | 단팥빵 들고와서 첨 인사드려요,, 6 | 플레져 | 2005.04.17 | 2,010 | 2 |
11748 | 건포도 식빵만들기 - 수정 9 | 키쿠 | 2005.04.17 | 3,090 | 4 |
11747 | 남은 흰자 처치한 흔적~* 9 | 미도리 | 2005.04.17 | 2,756 | 37 |
11746 | 이런걸 성공하고 싶었죠~식빵. 9 | 봄이 | 2005.04.17 | 3,224 | 32 |
11745 | 집들이 후기(사진은 없어요^^) 4 | 나야^^ | 2005.04.17 | 2,002 | 41 |
11744 | 코스트코 없음 우째요^^;;(최미정양에게 바치는 퀘사딜라)@@ 3 | 안드로메다 | 2005.04.17 | 3,189 | 4 |
11743 | 지가 불닭인줄 아는 꽁치랑 그대모습은 보라빛처럼 가지 3 | 최영훈 | 2005.04.16 | 2,325 | 11 |
11742 | 유자청 소스 3 | 트위티맘 | 2005.04.16 | 3,158 | 43 |
11741 | 쑥.. 이렇게도 드세요- 쑥완자탕면 2 | 딩동 | 2005.04.16 | 2,098 | 59 |
11740 | 유자가 쌀가루와 합방한 날... 3 | 이슬담뿍 | 2005.04.16 | 1,849 | 6 |
11739 | 엔지니어님 닭튀김했어용. *^^* 7 | 참깨 | 2005.04.16 | 3,981 | 2 |
11738 | 딸기케이크로 처음 인사드릴께요! ^^ 6 | 달콤쌉싸름 | 2005.04.16 | 2,258 | 27 |
11737 | 소머즈님표 표고버섯구이 5 | 레지나 | 2005.04.16 | 2,978 | 25 |
11736 | 냉동실 청소~~~케이준 프라이드 치킨 샐러드 3 | 하하걸 | 2005.04.16 | 2,781 | 11 |
11735 | 피넛버터쿠키 3 | 시나몬애플 | 2005.04.16 | 1,861 | 17 |
11734 | 조금 아쉬운.. = 양념게장 = 9 | 신효주 | 2005.04.16 | 2,939 | 37 |
11733 | 레몬쿠키 8 | 사과처녀 | 2005.04.16 | 4,314 | 6 |
11732 | 오렌지피코님의 촉촉한 초코칩,, 10 | 푸우 | 2005.04.16 | 2,474 | 2 |
11731 | 쟈스민님의 계란찜 성공했어요,,,^^ 7 | maro | 2005.04.16 | 4,119 | 44 |
11730 | 저녁먹고 남푠이랑 잡으러 댕기는것! 9 | 제주새댁 | 2005.04.16 | 3,127 |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