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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좋은 거 하나 알려드릴께요 ^ ^ -과정샷있어요.

| 조회수 : 7,390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4-15 15:38:54
주니들이 너무 좋아하는 김치 볶음밥입니다.
"평범한 김치볶음밥" 아니에요.^ ^
마지막에 한가지 Tip이 있답니다.

자, 과정샷 나갑니다.

1. 일단 김치를 볶아두고(물론 식용유에 설탕 조금 넣고)



2. 얼려둔 베이컨 조금 꺼내서 볶다가



3. 김치 볶은 거 넣고



4. 있으면 예쁘라고 옥수수알갱이도 좀 넣고



5. 밥 한대접 넣고



6. 드디어 비법 모짜렐라 치즈 넣고



7. 고루 섞어서 볶다가 바닥에 평평하게 편 다음에 그대로 밑을 눌리지요.



8.엥? 웬 찌짐이 나왔냐구요?
  이런~ 겉모습만 보고 속단하면 안되요.



9. 물론 누룽지처럼 바삭한 밑면도 맛있지만, 자~ 보세요.
  


쭈~욱~ 늘어지는 치즈...



김치볶음밥 할 때 한번 응용해보세요.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 ^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깎이
    '05.4.15 3:41 PM

    주니맘님~ 저랑 결혼해요+_+ 아님 저를 입양하세요+_+

    농담이구요^^(대학생에다 여자라는;;) 저 비법 낼모래 당장 실행해야겠어요!!!

  • 2. 주니맘
    '05.4.15 3:45 PM

    엥?@ @
    결혼은 무리고
    집에 "사과깎이" 하나는 필요한데... ^ ^

  • 3. 짱구유시
    '05.4.15 3:48 PM

    ㅋㅋㅋ 근데 사과깎이도 있나보네요..
    넘 맛있겠네요...

  • 4. 어중간한와이푸
    '05.4.15 3:48 PM

    "쭈~욱~ " , 저 실처럼 늘어지는 질감...
    컴앞에 침 떨어질라 그래요.^^

  • 5. 꼼히메
    '05.4.15 3:54 PM

    맛있겠다..쩝

  • 6. 주니맘
    '05.4.15 3:55 PM

    사실 "사과깎이"란게 있는지 저도 몰라요.^ ^
    그런게 있나요, 사과깎이님?

    어중간한와이푸님의 침이 떨어진다니까 갑자기 생각이 났는데
    그냥 볶음밥은 밥알이 따로 놀아서 주니2가 많이 흘리면서 먹어요.
    그런데 이건 치즈로 엉겨붙으니까 잘 안흘려요.
    흘려도 덩어리로 흘리니까 주워먹기가 편한가봐요.^ ^

  • 7. 푸름이
    '05.4.15 3:57 PM

    응. 배고파. 넘 맛나보여요.

  • 8. 땡뚱~
    '05.4.15 4:02 PM

    으아........... 정말 맛나겠다... ㅠㅜ
    점심에 크림소스 스파게티 한그릇 다 먹었는데............
    저 치즈가 또 땡기는........ 이 여인............. ㅠㅜ

    먹고잡아요!!!! ^O^

  • 9. 달개비
    '05.4.15 4:13 PM

    아주 맛있겠어요.
    어렵지도 않고...따라쟁이 저 얼른 따라해봐야 하는데,
    ㅋㅋㅋ 요즘 재미난 닉넴들이 아주 많아요.
    그래서 닉넴만 봐도 즐거워져요.

  • 10. 박하맘
    '05.4.15 4:13 PM

    아~~
    심하게 땡깁니다......어흑...

  • 11. 티라미수
    '05.4.15 4:26 PM

    굿 아이디어~~~^^*
    늘 배워갑니다.~~

  • 12. 포비쫑
    '05.4.15 4:33 PM

    일요일이 심히 기다려집니다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네요 츄릅

  • 13. 구텐탁
    '05.4.15 4:39 PM

    점심으로 짬뽕먹구 왔는데... 지금 이시간...입안에 뭘 넣을 게 필요해요... 특히 밥이 필요해요..
    간식으로 밥이라...ㅡㅡ; 암튼 떙겨요...으악

  • 14. 돼지용
    '05.4.15 4:41 PM

    이런 것 또 있지요?
    주니맘님
    비밀병기 다 공개하라 ! 공개하라 !

  • 15. 꼬마뚱
    '05.4.15 4:58 PM

    오늘 저녁메뉴로 접수했슴당. 감솨 ^^

  • 16. cafri
    '05.4.15 4:59 PM

    이건 차라리 고문입니다.
    너무너무 x 10000맛있겠어요~~~~

  • 17. 복조리
    '05.4.15 5:01 PM

    앙~~~ 맛나겠다. 약간의 칼로리의 압박이 느껴지누만요.
    그려두 먹고 싶어요.

  • 18. 율리아
    '05.4.15 5:14 PM

    와우~~ 쓰러지기 일보직전 입니다 ....
    넘넘 먹고싶게 만드는 음식이네요~~
    그런데 저도 칼로리의 압박이 팍팍 느껴지네요^^
    그래도 해먹어 볼래요^^

  • 19. 로즈버드
    '05.4.15 5:34 PM

    정말~~~~~~ 맛있겠다. 오늘도 한가지또 배워 갑니다.
    주니맘님 부엌도 보여 주세요 ^^ 궁금 궁금

  • 20. 김혜진(띠깜)
    '05.4.15 5:52 PM

    급식에도 활용 만땅 입니다요~~^^

  • 21. 행복한토끼
    '05.4.15 5:55 PM

    저는 옆집으로 이사갈래요.
    우리 친하게 지내시와요*^^*

  • 22. 어이구이쁜놈
    '05.4.15 6:24 PM

    앙~먹고싶어라
    내일은 즐거운 토요일
    즐거운 토요일에 맛있는 김치볶음밥 해먹어야 겠어요~

  • 23. 재민사랑
    '05.4.15 6:34 PM

    울 집 단골메뉴가 올라와서 깜짝 놀랐네요.
    울 딸래미들이 저렇게 찍찍 늘어나는 치즈에 홀딱 반해 맵단 소리 안하고 잘 먹거든요.
    치즈 넣은 김치볶음밥이다 그러면 환장을 하지요...^^

  • 24. 마요네즈
    '05.4.15 6:44 PM

    울집도 단골 매뉴 인데.....좀 틀리긴 하지만요
    전 라이스피자라고 제가 이름을 붙였는데 ...
    밥을 팬에 둥글게 앞뒤로 바삭하게 구워요 그리고 그 위에 케첩이나 아님
    스파게티 소스를 바르고 피망 ..버섯...옥수수콘등등.... 그리고 치즈 뿌리고 호일 덮어서
    치즈 녹아 흐르면 피자처럼 조각 내어서 먹어면 맛나요~~
    김치가 들어 가도 맛나겠네요...느끼하지 않고 ,,,,

  • 25. 스텔라
    '05.4.15 7:36 PM

    낼 점심 메뉴로 결정했어요. 넘 맛있을 것 같아요^^

  • 26. 아진
    '05.4.15 8:08 PM

    방금 고기 먹고 왔는데 테러에요 ;;;;

  • 27. morihwa
    '05.4.15 8:34 PM

    넘 맛있어 보여요....따라 해 보리라.

  • 28. 김민지
    '05.4.15 9:15 PM

    내일 점심으로 아이들과 함께..*^^*

  • 29. 메어리 포핀즈
    '05.4.15 11:00 PM

    저..다이어트해야 하걸랑요.
    자구들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

  • 30. 알로에
    '05.4.15 11:11 PM

    팔닥팔닥~~(엄머머)ㅎㅎㅎ저 찬밥 먹을때 저렇게 잘해먹어요 그냥 반찬 쫑쫑썰어서 뭐 대충 김치,깍두기, 나물, 장아찌, 멸치도 몇놈... 울딸이 이르기를 치즈볶음밥~맛있어요 ㅎㅎ

  • 31. 레먼라임
    '05.4.16 5:27 AM

    맛 있겠다....
    우리 첫째 아이가 매운 거 아주 못먹는데,
    만들어서 우리딸도 주고, 나도먹고, 두살된 아들주고
    내가 또 먹고, 찬밥도 해결되고, 너무 좋다~

  • 32. 달용님색시
    '05.4.16 9:54 AM

    김치볶음밥...점심으로 내리 3일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는 그 밥..
    누룽치처럼 된거..저 주세요..ㅜㅜ
    글구..제가 잘 사먹는 집에서는 식용유대신 마가린에 재료들을 볶아요..
    고것두 참 맛납니다..

  • 33. 노고소
    '05.4.16 2:32 PM

    우리 딸이 잘해먹는 김치치즈 볶음밥 아이들은 그런식을 좋아하더라구요.
    친구들 불러 잔치하는 김치치즈 볶음밥 친구들이 장사 하라는것 또 김치에다 감자넣은 김치감자 볶음밥
    딸때문에 김치 여름내내 먹어야함 꼭 묶은김치라야 제맛을 낸다나

  • 34. 씩씩이
    '05.4.16 5:48 PM

    어머..사과깍이님도 넘~ 귀여워서 한참 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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