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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또띠아~ 김치전~ 청국장~

| 조회수 : 3,09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4-15 14:49:21


82에서 찾은 레시피로 또띠아 만들었어요. 어느분이 알려주신 건지 모르겠는데...^^;;
(물 반컵, 올리브유 1작은술, 달걀노른자1개, 소금약간, 밀가루 2컵)
밀기 귀찮아서 좀 두껍게 된 것 빼고는 맛있어요. 몇 번 해 먹었는데 사진 올리는 건 첨이네요.
헤헤~
냉동실에 얼려놨던 걸 데웠더니 좀 바삭해져서 말았더니 부서졌어요. 그래서 완성품 사진은 없네요. 헤헤~
들은 건...양상추, 소세지 반개, 토마토, 허니머스터드...좀 부실하죠?  그래도 양상추만 있으면 아삭아삭 괜찮은 것 같아요.



땟깔은 좀 그렇게 나왔는데...오랜만에 바삭바삭한 김치전이 되서 맛나게 먹었어요. 므헤헤~



제가 오지게 좋아하는 청국장입니다. 뚝배기가 없어서 그냥 양은냄비에 끓였어요. ^^;;
저는 무지 좋아하는데 같이 사는 친구가 냄새도 맡기 싫어해서 자주 못 먹어요. 오늘도 이거 먹을 동안 이불 뒤집어쓰고 있었어요. 뭐..그래도 꿋꿋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헤헤~

나중에 남편이(그래도 결혼할 생각은 있나봐...ㅡ.ㅡ) 안 먹는 게 많으면 정말 짜증날 것 같아요. 우리 엄마가 끼니때마다 아빠한테 뭐라고 하셨던 것이...이해가 되는 중...흐흐..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짱홧팅!!!
    '05.4.15 2:54 PM

    김치전 청국장 죽음입니다...다이어트 중인데...냉장고 안에 있는 신김치가 저를 부르는군요...ㅡㅡ;

  • 2. 달콤한삶
    '05.4.15 3:52 PM

    ㅎㅎㅎ 저희 신랑이 안 먹습니다,,
    저는 광년님 못지않게 청국장 귀신이구요,,
    신랑이 늦게 들어오는 날은 무조건 청국장입니당,,
    너무 맛나보여요,,

  • 3. 구텐탁
    '05.4.15 4:47 PM

    오오오오 김치전이다.... 이번 주말에는 제발 맛난 김치전을 해먹어야 겠어요..
    아마 마지막 김치전이 될듯해요.. 김장을 하기 전까진요..^^

  • 4. 타코
    '05.4.15 5:07 PM

    오~ 청국장~~!! 저도 청국장 좋아해요. ^^
    또띠아를 직접 만드셨군요. 얇게 미는게 좀 힘들다고 하던데 잘 만드셨네요...^^
    또띠아는 냉동실에서 꺼냈을 떄 찜통에 살짝 쪄주시면 수분이 함유돼서 말때 부서지지 않고
    부드럽게 잘 말립니다. ^^

  • 5. 런~
    '05.4.15 5:21 PM

    저 요새 청국장 먹고 싶어 주거요..-_-
    청국장 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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