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직원식 모음입니다.

| 조회수 : 13,808 | 추천수 : 3
작성일 : 2017-05-11 22:01:25



일단 도다리 쑥국입니다. 처음 먹어 봤는데 맛있었어요~!



비빔밥과 삼치구이. 다른 생선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도라지무침과 무장아찌무침입니다. 무장아찌는 고추장에 박은 것이 맛나요.



청어회를 간장 베이스 소스에 살짝 절인 건데 미역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어요.



먹다남은 쫄면을 야끼소바 소스에 볶았어요. 같이 남은 콩나물도. 의외로 괜찮던데요?

연어뼈에서 바른 살과 삼치회 조금.



마라샹궈가 너무 먹고 싶어서 소스를 샀어요. 산 김에 가게에 들고 가서 마파두부를 해달라고 요청.

직원의 요청은 꼭 들어주는 좋은 사장님. (밥 안 주면 일 안 할 기세.)



더웠나봐요. 냉라면이 있네요. 저 생선덩어리는 무려 생참치 구운 것.



팔고 남은 참치로 초밥도 싸주는 좋은 가게.



병어회, 학꽁치회, 샐러드, 곰피, 미나리

이런 것도 많이 먹으면 살 쪄요. ㅠㅠ

제가 해봐서 알아요. ㅠㅠ



쫄면이었던 듯...

쫄면 면을 별로 안 좋아해서 채소만 엄청 많아요. 정말입니다.



문어 사온 날인가봐요. 차슈도 한 날인가봐요.

샐러드도 알록달록~



이건 집에서 제가 만든 마라샹궈!!!!

소스만 있으면 뭐든 넣어서 볶으면 되니까 냉장고 청소용으로 좋더라구요.

채소도 많이 먹고~ 고수도 많이 먹고~ 살도 많이 찌고~



쌀국수!



파피요트같은 음식...종이봉투에 싸서 오븐에 구운 것은 아니지만..

다른 것도 다 좋았지만 파 채썰어 튀긴 저 고명이 의외의 맛을 냈어요.

 

이것은 술상.

쭈꾸미 볶고~ 회 다 썰고~ 반찬 다 나오고~ 술 다 나오고~



본격 쭈꾸미철이 되기 전에 먹었어요. 팔기도 하고...

철이 되기 직전에, 그러니까 텔레비전에서 철이라고 떠들기 직전에 사 먹어야 좀 싸게 먹을 수 있는 듯해요.

 



돈까스김치나베, 청어회, 새우튀김 냉우동



입가심은 샐러드~!


오랜만에 왔어요. 먹은 것도 많고 사진도 많은데 철이 지나니 올리기가 또 그래서 이만큼만 올려요.

가게도, 개인적으로도 일이 좀 많은데 그 와중에 투표결과가 참 다행이예요. 이등이 이등인 것은 참 기가 막혔지만.


이제 시작이니 밥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시고 그간 외친 것들 모두 실천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제 자리에서 잘 먹고 열심히 제 몫을 하면서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지니맘
    '17.5.12 2:04 AM

    잠이 안와서
    잠이 안와서
    .
    .
    그런데 이걸 왜 봤을까 ㅠㅠ
    간장베이스 청어도
    병어도
    연어도
    쭈꾸미도
    무려 생참치에
    ㅠ 냉장고를 뒤졌는데 오뎅뿐이네요
    전자렌지에 두개 돌려와서 댓글 달아요
    꼭 가고 싶어요
    몇번 기회가 있었는데 손님이 꽉 ~~~~차셨다고
    담에는 길에서 돗자리깔고라도 먹겠어요

  • 2. 목캔디
    '17.5.12 7:26 AM

    한번 가야지가야지 하는데 못가고 있네요.ㅠㅠ
    같이 술 마실 사람이 없어서 못가고 있어서 더 섭섭합니다.

  • 3. 이규원
    '17.5.12 9:44 AM

    꼭 가 보고 싶어요.

  • 4. 테디베어
    '17.5.12 10:10 AM

    럭셔리 직원식 언제봐도 눈호강합니다~
    언젠가 꼭 가보리라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계속 직원식 모음 올려주세요^^

  • 5. 가브리엘라
    '17.5.12 10:46 AM

    이거 보고 엄청 좋아할 누군가를 생각하면 읽었는데 댓글에 뙇 나타났네요.
    누군가는 그 분이 알거라 생각하면서. . ㅋㅋ
    저도 상경하면 꼭 가보고싶은 곳이에요.
    관광명소는 못가봐도 여긴 꼭 들리리라~~~~~

  • 유지니맘
    '17.5.12 12:07 PM

    그 누군가 여기 나타났어요 ㅎ

    새벽에 이글 보고 주린 배를 움켜쥐고 ㅠ
    가브리엘라님 꼭 갑시다
    저는 정말 혼자라도 갑니다
    아시죠 ? 저 혼술 혼밥 혼고기 혼부페 다~~가능한 사람인거? ㅋ

  • 가브리엘라
    '17.5.12 2:55 PM

    암요~ 알고말구요ㅋ
    저는 혼밥, 혼영까지만 가능합니다.
    You win !!!

  • 자수정2
    '17.5.13 7:56 AM

    안내는 제가 하지요. ㅋㅋ

  • 6. 소년공원
    '17.5.12 6:21 PM

    역쉬!
    전문가는 음식을 담는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은 것 같아요.
    어떤 음식은 오목한 그릇에, 또 어떤 음식은 납작한 그릇에, 그렇게 아주 적절한 그릇을 고르고, 아무렇게나 담은 척 시치미 떼면서 먹음직스럽고 정갈해 보이도록 담은 기술은 하루 이틀에 흉내낼 수 없는 전문가의 솜씨입니다.
    날마다 보고 배우는 제자가 있으니, 부디 자주 직원식을 올려주세요.
    (사장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

  • 7. 부기맘
    '17.5.12 9:16 PM

    저 지금 왔는데 문을 잠시 닫으셨네요 ㅠㅠ 일년을 벼르고 왔는데 사장님 개인적인 일이라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집에가네요 ㅠㅠ 언젠가는 꼭 가볼꺼예요~~

  • 8. 고독은 나의 힘
    '17.5.13 10:19 AM

    저도 2등이 2등이것에 기가막히고 코가 막혔다는..

    광년이님 글 올리신거 보고 얼른 들어왔어요.
    언제나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저는 매번 광년이 님 직원식 사진을 보며 '맛을 그리'곤 한답니다.

  • 9. 살구색제라늄
    '17.5.14 4:27 PM

    진정한 직원복지네요
    이직율이 엄청 낮을 듯해요 ㅎㅎ

  • 10. 블루벨
    '17.5.18 2:37 AM

    광년이님 올해 여름에 한국 갈 예정인데 일하는 곳에 밥먹으러 가고 싶어요. 어딘지 대충 힌트를 주시거나 살짝 쪽지 주실 수 없을까요? 한국에서 일정이 바쁘긴 하지만 꼭 딸아이랑 같이 밥 먹으러 한 번 가고 싶어요^^

  • 11. 솔이엄마
    '17.5.20 10:21 AM

    역쉬 엄지척~^^ 이번에도 넘 훌륭한 직원식이네요.
    하아... 사진을 보고있어도 흐르는 이 침을 어쩔...
    광년이님 잘 지내고 계시죠? 언젠간 꼭 한번 가리오~~^^
    사장님께 제 안부도 전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609 가을 마무리 28 백만순이 2019.11.20 6,154 3
43608 어머, 이게 어떻게 된 거냐하면요..... 13 윤양 2019.11.19 8,902 3
43607 장 보러 갑시다. 30 고고 2019.11.18 5,265 8
43606 산지재료와 솔이엄마의 부지런함이 만났을때 25 솔이엄마 2019.11.18 9,463 5
43605 동그랑땡 좀 만들줄 아는 아저씨입니다. 54 Mattari 2019.11.17 7,693 8
43604 야~~~호 성공이다 12 이호례 2019.11.16 6,603 3
43603 게으름이 빚어낸 부지런함: 코난군의 오늘 도시락 30 소년공원 2019.11.15 8,014 6
43602 오늘아침 14 이호례 2019.11.12 9,681 2
43601 우리동네 오지라퍼들~ 31 백만순이 2019.11.08 15,578 5
43600 초딩아들들 밥주기 14 콩콩두유 2019.11.06 10,114 4
43599 고등아들 아침먹이기_12년만에 키톡데뷔~ 55 날고싶은뚱띠 2019.11.04 13,318 6
43598 아저씨가 냉장고 식재료를 처리하는 법. 47 Mattari 2019.11.03 10,295 6
43597 117차 봉사후기) 2019년 10월 궁하면 통한다 산낙지소고.. 21 행복나눔미소 2019.11.03 4,476 7
43596 독거중년의 가을은 37 고고 2019.10.28 14,304 6
43595 10월 아버지 생신, 묻고 더블로 가! 40 솔이엄마 2019.10.25 14,714 9
43594 초딩아들들 먹이주기 39 콩콩두유 2019.10.24 12,076 4
43593 바람이 차가워지면 따뜻한 만두속국 28 테디베어 2019.10.18 15,267 7
43592 동남아 음식 좋아하시는분 손! 50 백만순이 2019.10.15 14,042 8
43591 명왕성 맞벌이 엄마가 야매로 차리는 밥상 이야기 42 소년공원 2019.10.13 16,508 11
43590 116차 봉사후기) 2019년 9월 대하 3종세트(튀김, 구이,.. 23 행복나눔미소 2019.10.10 6,126 7
43589 지고추, 동치미고추 삭히기 10 소연 2019.10.08 12,531 4
43588 잘먹고 잘살고 삥발이~ 한입만~ 23 소연 2019.10.07 12,391 5
43587 내편이 차려준 밥상(4) 18 수수 2019.10.07 13,315 7
43586 망한 포스팅 35 오디헵뽕 2019.10.05 9,632 9
43585 밀린 밥상 올립니다 31 테디베어 2019.10.02 14,715 9
43584 먹고살기 3 21 뽀롱이 2019.10.02 9,407 4
43583 9월에 만난 사람들, 그리고 코다리 구이 24 솔이엄마 2019.10.02 10,424 11
43582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 그 시원함에 관하여 46 개굴굴 2019.10.01 12,500 1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