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중에서 당도가 제일 높은 머루포도를 장만했습니다.
8킬로를 잘 씻어 건져 물기를 뺍니다..
이렇게 통에 알갱이를 뜯어서 넣습니다.
알갱이를 다 터뜨리고 설탕을 넣고 잘 휘저어 대충 녹여줍니다..
당도가 높아 그냥 할까 하다가 설탕을 600그램 정도만 더 넣었습니다..
그리고 밀봉...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 가끔씩 뽀글거리더니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사이에 이렇게 뽀글거립니다..
동영상이 뜰까요... ^^;;
와인통에 포도와 설탕을 넣고 알콜발효중입니다.
뽀글뽀글 4.5-5초 마다 한번씩 뽀록뽀록 알콜이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안에서 부글부글 잘 끓고 있는거겠죠..
개볼할때쯤 다시 글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