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만든 지 4일만에 된장 담갔어요.
간장 안빼는 된장
청태500g 응두콩250g 병아리콩250g
우리밀 보리 섞어 250g
총 1.25kg
여름이라 7시간 불림
부직포 주머니에 다 넣어
밑에 삼발이 받치고 물 1리터 부은 후
압력솥으로 메주콩 찌기 시작
중불로 시작 10분 지나니 압이 차길래
약불로 줄였더니 46분 후에 압력추가 돔
38분 후에 가스불을 끄고
45분 뜸들이다 뚜껑 열었는데
물이 500ml 처음 1리터에서 반이 남았네요.
이 콩물에 천일염 녹여 며칠 있다 된장 반죽물
염도는 11보메 잡음
찐콩 무게가 2.58kg
세 덩이로 나눈 하나의 무게는 860g
메주 겉말림 하며 모양 다듬음
수건 → 전기방석 → 메주 채반 → 수건 → 접은 천
메주 채반 안에 실외온도계 꽂고
36.5도 유지하면서
적어도 72시간 메주 띄워보기로 했어요.
대략 12시간마다 앞뒤 사진을 찍어
고초균 색과 냄새를 체크했어요.
여름이라 12시간인데도 하얗게
고초균이 벌써 생기네요.
보통 24시간 후에 생긴다고 하거든요.
볏짚 지푸라기 없어도 됩니다.
하루 경과
하루만에 고초균 색이 누렇게 변합니다.
36시간
36시간
48시간
이틀 경과
60시간
60시간
뒤집으니 간장 장물 색이 보입니다.
신기하네요.
보통 메주 말려 나중에 고온에서 띄울 때에나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발효가 잘되가고 있는가 봅니다.
72시간
72시간
78시간
78시간
80시간 채우려다 그만 띄우고
바로 된장 담그기로 했어요.
간장 안빼고 바로 담그는 된장
그래서 메주 건조는 생략했습니다.
이미 메주가 잘 떴으므로 가능하겠다 싶어요.
며칠전 콩물 500ml에다 천일염 녹인
장물을 그대로 넣고 메주를 치댔어요.
그새 메주 겉이 딱딱해서 불려지면
며칠 있다 다시 손보기로 했습니다.
정말 맛있는 된장이 될 것 같은 맛이에요.
약 3kg의 된장이 되네요.
간장 안뺀 된장 담그기 장물 잡는 방법
처음 생콩 무게가 1.25kg
메주 성형 후의 무게는 2.58kg
콩이 흡수한 수분양은 빼보니 1.3리터
건조하기 전 메주를 그대로 된장 담그면
아주 빡빡한 된 된장이 되겠어서
2.58kg의 20% 정도 물을 잡으니 516ml
약 500ml
항아리에 담그려면 25~30% 잡으면 맞음
콩이 흡수한 물 1.3리터와 20% 잡은 0.5리터
더하니 총 1.8리터 라고 생각해서
소금은 염도 11보메로 계산해서
200g을 콩물 0.5리터에 거품기로 섞었더니
완전 소태
전체적으로 골고루 된장 처럼 반죽을 하니
11보메 저염도 된장이 되었습니다.
두세 달 숙성한 후에 된장 맛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