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지낸 1년 6개월
2015년 잔인한 4월에 아버지를 멀리 보내드리고ㅠ
제 업무도 무지 바쁜곳으로~ 물론 안 바쁜 자리는 없으나 금요일 토요일 자리를 못비우는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에 주말농장과 주말집까지 지어 ㅠ
주말 우리 막내 태양이 녀석까지
그나마 남편과 주말부부에서 벗어난 지 8개월 정도네요. 또 내년 후반기엔 주말부부가 될 지~
아무도 몰라요~
10년 간 더 열심히 일하기로 했습니다.
2015년 5월27일 생 우리 막내~~~풍산개 태양이입니당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정창에서 바라보는 풍경입니다
된장찌개 수육 나물 잡채등이 보이네요~ 지난 추석??
이웃 친구들이 항상 놀러옵니다~ 올 봄부터 보이지 않지만 각자의 집에서 잘 지내겠지요^^
너무 잘 먹어서 족발뼈나 감자탕뼈를 한번씩 주고 아님 사료라도 조금씩 나눠줍니다~
안개가 쫙~~~
주로 수제비를 잘해 먹습니다.^^
감자등뼈 사다가 감자탕 한솥하면 우리 막내 멍뭉이까지 포식을 합니다
시어머니 일시키는 며느리~ 넵 접니다~
장미와 꽃잔디 심으시라고 하시니 아주 잘 하십니다.
멋진 앞산 풍경입니다.
윙~`
허브넣은 돼지고기입니다
삼겹살과 젓갈소스~
올해 담은 된장항아리가 보입니다~
우엉도 말리구요~~
텃밭에 여름 배추가 아주 잘 자랍니다
앵두가 3년만에 드디여 열매가 ~
넘 맛있어 다 먹었습니다 ㅠ
간간히 예쁜 꽃을 보여주는 1년차 정원입니다
수제비 전~ 다욧은 실패인가요?
해발 500m가 넘고 겨울에 춥지만 여름엔 아주 시원합니다^^
수확하는 즐거움이 제법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