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덥네요. 집 온도계가 31.6도 라는데 체감은 그보다 더한 것 같아요.
남들은 더우면 입맛이 없다는데 왜 저는 덥거나 춥거나 다 맛있을까요? ㅠㅠ
화분에 심은 바질을 먹을 때가 되어서 카프레제~ 샐러드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돈까스~
치즈가 남아서 또 카프레제~
팔려고 사 놓은 오징어를 우리가 먼저 물회로 먹었어요.
물회가 맛있어서 양푼에 비벼 야식으로도 먹구요...허허...
채썬 오이와 물회양념으로 점심 반찬도 하구요~
돼지고기 볶음과 명란계란찜도 먹구요~
해물카레나베와 간장 게장
크고 아름다우니 한 번 더~!
간장게장은 손님이 주신거예요. 제 손바닥보다 더 큰 등딱지였어요. 반은 사장님 부모님 오셔서 드리고 반은 우리가.
김치국물 많이 있는 날에는 김치말이 국수도 해 먹었어요.
면만으로는 아쉬니까 옆집에서 파는 순대도 곁들이고 후식으로는 블루베리와 체리~
돈까스 김치나베와 청어회
돼지고기 가라아게와 해물볶음인가.....뭔가...맛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ㅎㅎ
살구가 들어간 샐러드와 왕새우 튀김, 전갱이 튀김, 사장님이 무심결에 튀긴 돈까스까지.
연어회, 청어회, 샐러드
연어머리소금구이, 전갱이튀김, 청어회, 샐러드, 돼지고기 채소조림
돼지고기 생강구이와 돼지고기김치볶음.
생강구이에 들어가는 고기를 바꾸기로 해서 시험삼아 먹었던 날이었나봐요.
병어 파는 날은 병어 먹고~
아보카도랑 관자가 좋아서 그것도 샐러드로 먹었어요.
병어 조림과 농어회, 돈가스 카레 라면.
퇴근 후 먹은 술상입니다.
문어가라아게와 병어, 농어, 문어, 고등어, 관자.
예전에는 초밥도 팔았는데 지금은 메뉴에서 빠졌어요.
그런데 오랜 단골 손님이 미리 주문을 하셔서 만드는 김에 직원식도 초밥으로. ㅎㅎ
순두부로 만든 마파두부와 돈가스 샐러드
미소라멘 먹은 날도 있네요.
연어 손질한 날은 연어회
조리방법도 알려드리고 하면 좋은데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 그런 건 못하고 그냥 음식만 주루룩 올리는 게 좀 민망하지만
뭐 먹을까 생각 안 날 때 한번씩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올려봅니다.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더위는 드시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