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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 10:06 PM
정성이 가득 들어가서 완전 맛있을거 같아요
저는 처음 보는데 담궈 드시는분도 계시네요 ^^
왠지 보약 같은 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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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3:33 AM
네 사라져가는 전통이라고 권기옥 명인이
열심히 가르치시는데 유튜브에 보면
요즘은 많이들 담그시더라고요.
옛날 문헌 규합총서에는 그 맛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라고 표현되어 있다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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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 10:38 PM
두부를 넣는다는것이 신기하네요.
두부가 무슨작용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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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3:36 AM
권기옥님 유튜브 보면
커다란 두부는 메주를 눌러주는 역할을 한대요.
요즘은 누름판이 있어서 뺄까 하다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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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4 11:51 PM
와우~~~
날로 업그레이드 되는 프리스카님의 장담그기.
어육장으로 간 맞추면 뭐든 맛있겠어요.
프리스카 마마~~
저는 삼월장을 담갔는데 장꽃이 피어
오호 네가 소문으로 듣던 장꽃이로구나 하고 반겼답니다.
어느날 뚜껑 열어 보니 못생긴 곰팡이가 잔뜩 생겨서
건져 냈는데 또 생기고 합니다.
통풍 때문인지 항아리가 문제인건지...
비율에 맞게 했거든요.
힝~ 나중에 간장은 버리고 된장만 먹을까요?
소듕한 내 간장 망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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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3:41 AM
어육장 간장 된장이 맛있대요.
지금 담가도 되는 어육장이에요.
메주 이평강님 유튜브 채널 다시 찾아봤어요.
장꽃 피는 흰곰팡이도 좋지만 커지면 건져내고
못생긴 곰팡이도 무조건 건져내래요.
싱거우면 그럴 수도 있으니 간을 다시 보고
나중에 장가르며 간장을 은근히 다려서 보관하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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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11:38 AM
다행이예요.
하루하루 저질밥상 근근히 차려먹는 저 말고
장이며 만두과며 소중한 것들 명맥 끊기지 않게 열심이신 분들 계셔서.
1년후 아름다운 맛 함께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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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12:45 PM
네 명백 이어가는 분들 표현에 의하면
일반 장보다 맛있어서 귀찮아도 담게 된다네요.
네 내년에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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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11:59 AM
정성ㅇ; 가득한 어육장~ 신기하기도 하고 프리스카님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정말 맛있게 잘 익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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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12:46 PM
다른 분들에 비하면 들어가는 재료가 적어요.
그렇지만 맛있을 것 같아요.
과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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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8:46 PM
친정엄마가 천리장을 만들어주셔서 그건 먹어봤는데
이 어육장이 더 맛있을듯해요
일년뒤의 숙성된 맛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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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5 8:52 PM
천리장도 있네요.
내년에 개봉하면 후기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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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9:40 PM
굉장한 저장식품이군요. 훌륭하셔요.
우리 조상님의 지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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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6 10:27 PM
네 막상 해보니 쉬운데 어려워했어요.
맞아요 대단한 지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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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8 7:02 PM
아름다운 맛이라니 너무 궁금합니다~
1년뒤 후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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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8 7:42 PM
이미 맛을 아는 분들 표현으로는
간할 때 다른 거 안 넣어도 될 정도의 맛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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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1 1:04 AM
저는 작년 봄에 새로 가른 된장에
북어 세마리 된장에 박어넣고 넓은 다시마로 꼭꼭 빈틈없이 덮어서 장독대에서 숙성시켜 시월에 북어랑 다시마꺼내 버리고 요즘 먹고 있는데 뭘해도 구수하고 시원한 맛에 내가하고도 내가 놀래요.
된잠의 신셰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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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12 7:36 AM
올해 이 어육장 가르며 보니 황태와 뱅어포가 다 녹아 없어졌어요.
6개월 숙성되면 맛있을 것 같아요.
가른 된장에 북어 넣고 숙성해도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