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이지에 제글 하나씩은 꼭 넣겠다고 써놓고 분기에 한번씩 글 올리는 뻔뻔함이라니~ㅋㅋ
일단 미리 말씀드리지만...............많이 먹었슈~ㅋㅋ
그래서 사진도 많아요
빠진것도 있는거같은데...............................................아몰랑~
일단 때깔고운 연어3종세트부터 시작합니다
연어포키
전에 레시피 알려드린듯하구요
사케동
배합초에 버무린 밥에 채썰어 찬물에 담궈 매운기를 뺀 양파와 연어, 와사비와 차이브
연어대파덮밥
마찬가지로 배합초에 버무린 밥에 참기름 좀 섞고
연어에 대파
쏙장덮밥
아~ 역시 밥은 한그릇요리가 좋아요
먹기편하고 치우기편하고~
뭐...............이렇게 제대로 차릴때도 있긴해요ㅎㅎ
마늘쫑을 곁들인 육회와(마늘쫑이 너무 매워 에러예요), 된장찜(양희은버젼), 꽃게무침에 마늘쫑볶음
한번에 다하느라 겁나 바뻣어요ㅎㅎ
육칼? 닭칼!
닭계장을 얼큰하게 끓여 칼국수 말아먹으면 끝내줍니다
요건 제 이웃 블로거중에 미미란분이 알려주신 탄탄멘 간단버젼인데 애들이 엄청 좋아해요
강추 레시피입니다!
링크걸면 블로그 홍보하러왔다고 자게에서 온냐들이 막 씹을테니 알아서 검색!(탄탄멘같은 매콤우동으로 검색하셔요)
땀 뻘뻘내는 뜨겁고 얼큰한 면도 먹었으니 차고 깔끔한 소바도~
더운데 땀내며 등갈비도 튀겼어요
등갈비 삶아 녹말 입혀 튀겨준뒤 간장, 물엿, 쥐똥고추, 다진마늘 듬뿍!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튀긴 등갈비를 버무렸어요
애들이 엄청 좋아하는 메뉴죠~
요건 애호박새우젓찜
호박농사 지으시는분들 강추레시피입니다
애호박만으로 이렇게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다니 깜짝 놀라실꺼예요
요것도 물론 제 레시피는 아니고 꿀이맑음이란분 레시피예요(검색 go! go!)
아....................정말 열심히 해먹고 살았네요ㅋㅋ
중식으로 류산슬입니다
중식은 대부분 재료손질만 해놓으면 크게 할거리가 없어서 좋아요
너무 고기고기한 식단을 반성하며 죽순밥에 콩나물국, 가지나물, 미역초무침, 콩나물무침
죽순, 당근, 유부, 불린쌀, 쯔유, 맛술
1. 죽순 통조림을 쓰시려면 안쪽의 하얀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비하세요
저처럼 말린 죽순을 쓰시려면 반나절이상 푹~ 불려주신후 30분 정도 삶아서 준비하세요
2. 유부랑 당근은 채썰어 준비하세요
3. 쌀은 씻어서 30분정도 불려줍니다
4.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쌀보다 살짝 올라오게 다시마육수를 부은뒤 쯔유 한스푼과 맛술 한스푼을 넣어줍니다
5. 쌀위에 유부, 당근, 죽순을 넣고 중불 -> 약불 -> 불끄고 뜸들이기의 순으로 밥을 합니다
그러나 애들이 하얀밥 달라고 아우성이였다는....주는대로 먹어라 쫌!
밥도 먹고, 면도 먹었으니 빵도 먹어야죠~
바게트는 그냥 사온거구요, 크림치즈에 차이브 다져넣어서 발라먹었어요
차이브꽃 이뿌죠?
꽃도 같이 먹어요^^
홍합이 빠져서 좀 아쉽지만 맛있었던 빠에야
샤프란 듬뿍 넣어서 샛노래요
1. 파프리카, 양파는 잘게 썰고, 방울 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준비하세요
2. 닭고기는 살만 깍둑썰기해서 소금, 파프리카가루에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합니다
3. 기호에 따라 새우, 홍합, 오징어등을 준비하세요
4. 뜨거운 물 한컵에 치킨스톡을 2작은술(액체일 경우 대충 알아서 넣으셔요~ㅎㅎ) 넣고 샤프란도 넣어 준비하세요
5. 쌀은 빠에야쌀을 구하기 힘드니 그냥 일반쌀을 씻어서 준비하세요
6. 냄비에 오일을 두르고 닭고기를 넣고 볶다가 반쯤 익으면 새우도 넣고 볶아서 따로 담아두세요
7. 닭고기를 볶았던 냄비에 다시 오일을 두르고 다진 야채를 볶다가 쌀을 넣어 뒤적여줍니다
8. 치킨스톡을 풀어둔 물을 넣어주세요(쌀보다 조금 더 올라오는정도로 부어주세요)
9. 중간중간 뒤적여주며 물이 너무 졸면 보충해줍니다
10. 쌀이 거의 물러지면 닭고기를 넣고 뒤적여준뒤 새우를 올리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입니다
짜장밥 위에 튀기듯 구운 계란후라이가 품격을 높여주고요
마늘쫑이 너무 많아 어느음식에나 마늘쫑을 넣었던 나날들의 안동찜닭
냉장고 자투리야채 처치를 위해 닭고기냉채
야채가 아직도 많이 남아서 꼬시래기국수
꼬시래기는 국수처럼 생긴 해초예요
염장된 꼬시래기를 몇번 씻어 소금기를 없애고 찬물에 30분정도 담근뒤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야채와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어요
다요트한다고 우무무침
이거 먹고 헛헛하다고 초코케이크 왕창 먹음
그냥 밥 먹을껄~ 쯧쯧쯧~
자...................이제 디저트 나오는거 보니 슬슬 끝나가나봅니다
코코넛젤리구요
코코넛밀크에 젤라틴 넣어 굳힌거예요
그냥 코코넛만 하면 느끼하니 위에는 커피를 진하게 타서 커피젤리를 만들어 올렸네요
카페쓰어다
베트남커피드리퍼라고 검색하심 한 육천원대로 판매하는게 있어요
여기에 원두넣고 진하게 내려 얼음, 연유 듬뿍 넣어 베트남식커피를 만들어먹어요
기운없을때 이거 마심 빤짝!합니다~ㅋㅋ
마지막은 시원한 자몽에이드
자몽청 만들어두었다가 탄산수에 타서 먹으면 뱃속까지 씻기는 기분^^
주말 잼나게들 보내세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