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한 해 쉬고 이틀 전에 매실을 15kg을 담그었습니다. 저 통에 매실15kg에 설탕 15kg요.
담그는 통을 찾다가 보니 집에 남편이 한때 하우스맥주 만든다고 몇번 하다가 집 창고에 쳐박혀 있는 통입니다. 뭐 한다고 사들이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으이구..
뚜껑에는 가스 배출기가 달려 있어서 터지거나 벌레가 들어갈 염려도 없구요, 아래는 꼭지가 달려 있어서 나중에 매실액을 추출할때 좋을것 같아요. 담그어 놓고 보니 흐뭇하네요..
작년에 한 해 쉬고 이틀 전에 매실을 15kg을 담그었습니다. 저 통에 매실15kg에 설탕 15kg요.
담그는 통을 찾다가 보니 집에 남편이 한때 하우스맥주 만든다고 몇번 하다가 집 창고에 쳐박혀 있는 통입니다. 뭐 한다고 사들이는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으이구..
뚜껑에는 가스 배출기가 달려 있어서 터지거나 벌레가 들어갈 염려도 없구요, 아래는 꼭지가 달려 있어서 나중에 매실액을 추출할때 좋을것 같아요. 담그어 놓고 보니 흐뭇하네요..
이거 좋겠네요. 겨우 설탕 녹이고 오늘 항아리행.
ㅎㅎㅎ 부부가 잘 맞으시는 듯. 매실주 담그시는 것 아닌가요? *^^*
지금껏 본 매실통중
가장 세련됐으며
가장 폼나는듯 ㅋㅋㅋ
원글님 이거 매실통으로 해서
옥션 같은데서 떼와서 팔아보셔도 대박날듯...
호랭이 엄마 (타이거맘)는 들어봤어도 곰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궁금합니다 :-)
참을성이 많아서 쑥과 마늘을 드시며 사춘기 자녀의 반항을 이겨내시는 분인가요?
ㅎㅎㅎ
암튼 반갑습니다!
저희집에도 이런 비슷한 통이 있었는데
매실 거를 때 참 편하더라구요.
지금은 친정에 가있다지요~^^
곰엄마님~♡ 즐거운 주말보내세용~
생각지도 않았는데 좋은 댓글을 달아 주시니 감사해요.
통은 남편에게 물어 봤어요.
http://www.goodbeer.co.kr
발효조 세트라고 여기 싸이트 들어가니 팔고 있네요.
이거 잘못하면.. 술 됩니다..^^;;
알콜발효조입니다..
그걸 피하려면 하루에 한번씩 뚜껑 열고 잘 저어줘야 합니다~
저 통 참 탐나네...^^*
뭐든 넣기만 하면 술로 만들어줄 듯도 하고
하우스 맥주에 도전해봐야 할듯합니다. 저통 때문이라도
우와~~ 많이 보던 통!!이닷
울집에도 있는 것이라 반가워서 댓글 안남길 수가 없네요 ㅎㅎ
맥주 만들기 지쳐 그 용도를 다해 굴러 다니다 결국 이사오면서
창고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는데 이렇게도 사용하시다니.. 기발해요~~
따라해봐야겠다.. 고 생각했는데
remy하제님 글보고 전 게울러서 안되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