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올해 마지막 바베큐 모임
9월초인데도 뉴욕은 아주 무덥습니다. 그렇지만 오늘 갖는
backyard 바베큐가 올해의 마지막 바베큐 파티가 될 것 같네요.
요즘 볕이 따가와 고추 말리기에 더 없이 좋습니다.
남편은 Mr. K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patio에서 각종 야채를 그릴에 굽고
새우와 소세지도 굽고 소금과 후추에 재운 rib eye 스테이크도 굽습니다.
berry 샐러드.
파인애플, grape 토마토, 녹색과 노란색의 zucchini, 아스파라거스,
red onion과 각종 색깔의 파프리카도 구웠고 새우도 구웠습니다.
테이블은 남보라색 수국으로 장식했습니다.
그릴에 구운 옥수수, 수박-블랙베리-딸기, fruit tart,
커피와 함께 디저트 시간을 가집니다.
손재주가 많은 Mrs. K의 퀼트 선물. 앙증맞은 kitchen towe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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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만순이
'15.9.8 1:06 PM사진이 왜 2개밖에 안나오죠?!ㅠㅠ
저만 안나오는건가요?
베리 샐러드 보고싶은데.....블로그로 놀러가봐야겠네요~에스더
'15.9.9 2:03 PM저도 원인을 모르겠어요. 고치느라고 했는데
지금은 사진이 다 보여서 다행입니다.
베리 샐러드는 조만간 다시 만들어 따로 올리도록 할게요.2. 프레디맘
'15.9.8 9:06 PM요즘 키톡에 사진 올리면 두장 만 보이던데요..
전 사진 다 잘 보이네요~
호주는 오늘 첨으로 27도 찍었는 데 이제 북반구?는 가을이네요~
바베큐 맛있을 거 같아요^^에스더
'15.9.9 2:07 PM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뉴욕은 여전히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답니다.
곧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겠지요.3. 행복
'15.9.9 12:02 PM아~ 진짜 에스더님 같은 분은 왜 제 주위에 없는 거죠? 정말 끼리 끼리 노는 겁니까???
에스더
'15.9.9 2:12 PM위트있는 답글에 빵 터졌습니다. 감사해요~~~
4. charming itself
'15.9.9 7:19 PM보통은 정신없이 굽고 먹고 하는 게 바베큐인데 에스더님 바베큐는 정말 아름다워요~~~ 초대받으신 분들 행복하셨겠어요 부럽습니다~~~~
에스더
'15.9.9 10:17 PM네, 말씀대로 바베큐 파티는 정신없이 굽고 먹게 되지요. 저는 손님 초대라 테이블 세팅에 신경을 좀 썼고, 마음에 여유가 넘치는 남편이 그릴 연륜이 쌓이다보니 먼저 굴 것과 서빙 직전에 굴 것의 순서를 정해 착착 잘 구워준답니다.
5. 솔이엄마
'15.9.9 8:17 PM지난번에 사진이 안 보여서 아쉬었는데, 혹시나 하고 들어왔더니 반가운 사진들이 보이네요!!!^^
솜씨가 너무 좋으세요~~~ 저도 한자리 꿰차고 함께 하고 싶으네요^^에스더
'15.9.9 10:19 PM사진이 다 보이지 않아서 저도 황당했답니다. 다시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네, 언제든지 초대합니다.
6. 게으른농부
'15.9.11 3:28 PM아~ 새우~~~ 내일 농장에서 모임이 있는데 깜박했네요.
그나저나 상차림이 너무 예쁘네요.
배채우기에 급급한 우리와는 차원이 다른...... ^ ^에스더
'15.9.12 11:30 AM어머, 어쩌지요? 맛있는 새우가 꼭 있어야할텐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7. 하이트
'15.10.9 12:50 PMDreamwiz blog 가 클로즈 됐던데...
블로그 보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새 블로그 주소 좀....에스더
'15.10.11 11:55 AM새 블로그 주소입니다.
http://blog.naver.com/estheryoo5
감사합니다.8. 롤롤
'15.10.14 12:01 AM우왕~ 저도 블로그 없어져서 아쉬워했었는데 여기서 드뎌 알게 되네요.
레시피랑 테이블 셋팅 보면서 많이 참고하거든요~
다시 뵙게 되서 저 혼자 괜히 막 반가워하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