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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장조림 만들기 ^_^

| 조회수 : 24,05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5-21 00:14:23


제가 밑반찬류는 잘 만들지를 않는데,

아이들 고기를 어떻게 하면 좀 맛있게 먹일까... 싶어서

오늘 장조림을 만들어보았어요.

양이 많지도 않아요.

이틀이면 끝날 분량? ^^

저는 빨리 먹어버리는... 그런게 좋아요. ㅎㅎㅎ










사태 300g이 필요한데,

저는 아롱사태를 구입했어요.

아롱사태는 사태부위에서 가장 큰 근육으로, 근육 결이 굵고 단단해서 맛이 쫄깃하대요.

그리고 소 한 마리에서 2~4점 정도로 아주 소량만 나온다네요? ^^





사태는 적당한 크기의 덩어리로 잘라서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그 동안 부재료를 준비.




장조림 하나 만드는데, 재료가 이렇게 많이... ^^;;;

국물이 맛있지 않을 수가 없어요~~~ ㅎㅎㅎ



간장 3/4C,





설탕 70g (5.5T),

양파 100g (보통크기 반 개),

대파 60g (두 대 정도),

통마늘 50g (10~12개),

저민 생강 20g (생강 반 톨정도 저민 것),

마른 붉은 고추 5개 (깨끗이 닦아주셔야해요),

통후추 1T,



물 8C










냄비에 물과 부재료 중에 "간장을 제외하고" 모두 넣고 끓이세요.
(사진에서는 간장까지 넣었지만, 두 번 해본 결과 간장을 나중에 넣는게 훨 낫기에 수정합니다!)











그동안 옆에서는 계란 삶기. ^^



다섯 개 삶아서 네 개 썼어요.

하나는 껍질까다가 사망하셔서... ^^;;;











끓어오르면 준비한 사태를 넣고 삶아줍니다.






그리고 십 분 뒤에 간장 3/4C을 넣어주세요.
그렇게 해야지 고기가 더 부드러워요~~~







중간에 삶은 계란도 넣어주고~~~




중간 점검 해보니... 사태를 건져보니 좀 더 잘라줘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더 푹 잘 익도록 잘라주었어요. ㅎㅎㅎ



중약불에서 은근히 조려줍니다.








많이 조려져서 사태와 계란이 모습을 드러내는군요.

국물을 적당~히 남기고 조려주시면 됩니다.

처음 양에서 1/3 정도 남기고 조린 것 같아요.



잘 모르시겠으면 국물 간을 보시거나, 고기 귀퉁이를 좀 잘라서 드셔보시면 됩니다~~ ㅋㅋ








꺼내보니 쪼그라든 아롱사태. ㅋㅋㅋ

시간과 노력(?)에 비해 결과물의 양은 좀 적네요.

그래도 맛있으면 모든 것이 용서~ ^^;;;;



얇~게 썰어서...










국물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진짜 맛있는 장조림이예요. ^^



얇게 썰어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면 국물이 고기에 쏙쏙 배일듯합니다.




그리고 찬기에 덜을 땐, 국물이 너무 아까우니, 먹을 만큼만 적당히 끼얹어주시길... ㅎㅎㅎ







먹기 전에는 저 상태에서 더 잘게 잘라주었지만,


우둔살로 만든 장조림보다는 쫄깃한 맛이 강해서 애들이 먹기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밥 위에 얹어주니 무지 잘 먹더라구요.

성공!!! ^^





그냥 평범한 밑반찬이라기보다는 요리스러운 장조림이예요. ^-^







보너스로 딴 얘기~  ^^


저희집 애들이 진~짜 좋아하는 간식이예요.




바로 냉동블루베리...






특히 둘째가 좋아하는데,

맨날 냉동실문 붙들고

"브이유베이비~~~~~" 외칩니다.





엄마가 안 챙겨도 매일 블루베리 하나 가득~

그리고 비타민도 달라고 요구해요.

벌써부터 지 몸을 저렇게 챙깁니다. ^^;;;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독은 나의 힘
    '11.5.21 12:19 AM

    댓글부터 달고 읽으러 갑니다...

  • 2. 가브리엘라
    '11.5.21 12:19 AM

    밤늦게 들어와서 일등!

  • 3. 가브리엘라
    '11.5.21 12:19 AM

    졌따.....

  • 4. 고독은 나의 힘
    '11.5.21 12:21 AM

    무려.. 소고기 장조림이네요..

    가난한 자취생인 저는 그냥 돼지고기 안심장조림도 맛잇던데..

    어려서부터 블루베리맛을 알다니.. 둘째가 건강하겠어요..

    리틀스타님 글 항상 정독하는 1인입니당..^^

  • 5. 가브리엘라
    '11.5.21 12:26 AM

    ㅋㅋㅋㅋㅋ
    나같은 사람 또 있다..
    울딸도 냉동 블루베리 귀신인데 엊그제 똑 떨어져서 자꾸 코스트코안가냐고 물어보네요.
    독서실갔다와서 아쉬운대로 냉동딸기를 갉아먹고있더군요.
    희안하게 생딸기는 별로라하고 냉동딸기를 좋아하네요.
    아들녀석보니 제 조카 생각나네요.
    우리아들은 너무 늙어버려서 저런때가 있었나싶은게 지금이랑 저만할때가 같은 놈이라는 생각이 안드네요.
    아쉽게 일등을 놓쳐버린 2등에게 스텐밧드 구입처를 갈쳐주시면 감사하겠나이다~
    다이소꺼는 너무 조잡해서...

  • 6. 어쩌다
    '11.5.21 12:35 AM

    장조림 넣는 재료가 정말 저랑 똑같으십니다.
    전 추가로 월계수 잎 넣어요.
    하지만 맛은 보장 못한다는 거

  • 7. 마리s
    '11.5.21 12:44 AM

    아앗~ 귀여운 아가야다~~
    집중하고 있을때 앵두같은 입술~~ 에고 귀여워라~~
    한참 예쁠때네요~
    일케 어린 아가야 키우면서 살림+요리도 잘하다니
    흥~~ 이제보니 리틀스타님 엄친딸이였뜸 ㅡ.,ㅡ

  • 8. 체스터쿵
    '11.5.21 12:59 AM

    브이유베이비~와 비슷한 남자아이와 브이유베이비~ 누나랑 비슷한 나이의 여자아이가 우리집에도 있어요..^^
    사는 지역도 같네요..B.D.
    근데,,

    그런데..

    저와 너무 다른 삶을 살고 계십니당...ㅠㅠ

  • 9. 안경
    '11.5.21 1:15 AM

    근데 그램 말고 다른 계량으로 해주시면 잘 할 수 있는데...

  • 10. Jen
    '11.5.21 1:47 AM

    어제 창보고 앉아있던 그 아가구나~
    오늘은 블루베리먹으면서 안울고있네..ㅎㅎ

    혹시 어제도 창앞에 블루베리 한그릇 놓고 먹고있던거 아니에요?ㅎㅎ

  • 11. 올리비아
    '11.5.21 2:17 AM

    애기 너무 귀여워요~ ㅎㅎ 블루 베리 참 야무지게 먹네요.
    장조림 너무 맛있어 보여요~

  • 12. 농담
    '11.5.21 2:35 AM

    이것도 꼭 해봐야지~
    리틀스타님 레서피가 저희 가족 입맛에 꼭! 맞아서 올리신 건 진짜 하나도 안빼놓고 다 갖고 있어요.
    다 해본중에 특히 순두부 양념은 냉장고에 상시대기입니다. 남편이 한술 떠보곤 나가서 먹는 것 같다고 깜짝 놀랐었어요 ㅎㅎ
    감사하다고 한번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일찍부터 지 몸 챙기는 자식, 저한테도 하나 있는데요, 고맙죠 뭐 ㅎㅎ 아기 넘 귀엽네요.

  • 13. 소연
    '11.5.21 2:41 AM

    참... 진지한 아드님이네요..ㅎㅎㅎㅎㅎ
    그래도 크면 지몸 지가 알아서 챙기는 아이가 더 편해요..

    먹을거 안챙기는 아이는... 비타민들고 쫏아다녀야하고..
    홍삼들고 뛰어야 하고..

  • 14. jasmine
    '11.5.21 4:32 AM

    나도 장조림은 사태로 하는게 젤로 맛있음.
    나도 작은별님 순두부 페이스트 냉장고에 있음. 고추가루가 매운지 울애들 입에서 불난나고함.
    나도 블루베리 먹고싶음.
    나도....고만한 아가 하나 키우고싶어짐....이 새벽에 뭔소리야~~~

  • 15. LittleStar
    '11.5.21 5:45 AM

    고독의 나의 힘 님/ 일등 감사합니다. ^^
    하하 무려 쇠고기장조림인가요? 정독하시다니~~~ 힘이 됩니다~!!! ^^

    가브리엘라 님/ 간발의 차로 2등~ ^_^ 감사합니다. ㅎㅎ
    선물로 스텐밧드 구입처 쪽지로 알려드릴께요. ^^
    이 뽀얀 녀석도 금방 늙어!버리겠죠? 흑. 서글픕니다.
    이대로 멈춰라~! 하면 너무 가혹하겠지요? ^^;;;

    통글통글 님/ 이젠 통글통글 님 댓글이 무지 기다려집니다. ^^
    영어읽을 일이 별로 없으니 나름 해석하는 재미가... ㅋㅋㅋ
    선물로 장조림 보내드리고 싶어요~!!!!
    squeeze his cheeks에 넘어갔습니다~! 저도 그런걸요 뭐~ ^-^

    어쩌다 님/ 오호~ 반갑습니다. 근데... 월계수잎??? 저희집에는 없는 듯. ^^;;;;
    재료가 99% 같은데, 맛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

    마리s 님/ 아앗~! 마리s님이시닷~!!! ^_^
    저거 먹고 또 달라고 맨날 징징거려서 이쁘지도 않아요. ㅜㅜ
    저는 기억하고 있어요. 마리s님 남푠님 뒷태... 그리고 5살군도 완전 내 스타일~~~
    부러우면 지는거다!

    체스터쿵 님/ 에이~ 그 또래 데리고 사는 집이 다 똑같죠 뭐~~~
    맘먹고 치우지 않으면 집이 폭탄. 진~짜 열심히 치워도 하루가 안 가지요.
    남편 밥상은 열심히 차려도 애들은 그냥 있는거 먹이고... ^^;;;;
    오죽 미안했으면 장조림정도 했다고 포스팅을... ^^;;;;

  • 16. LittleStar
    '11.5.21 5:53 AM

    안경 님/ 바꾸어 놓았어요. 지금 설탕 70g이 몇 T인지 재고 왔어요!!! 대신 꼭 해보셔야합니다~
    ㅎㅎㅎ

    Jen 님/ 네~ 그 아가예요. 아니.. 어린이...
    블루베리 먹다가 맨날 울어요. 또 달라고, 카메라엔 담겨있는데, 넘 추해서 안 올림. ㅋㅋㅋㅋㅋㅋ
    둘째는 왜 맨날 징징거리냐고요~~ ㅜㅜ

    올리비아 님/ 잘 먹는 애들이 귀엽죠~ 헤헤 장조림 얹어서 밥도 어찌나 잘 먹는지. ^^ 감사합니다~

    농담 님/ 와~~~ 진짜요? 이런 후기를 왜 이제야 말씀해주시는지~!!! ^_^
    남편분이 한술 떠보고 깜짝~ ㅋㅋㅋ 입맛에 다~ 맞으신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애미가 감기약도 제대로 못 챙겨주는 편인데, 약 먹는 것도 넘 좋아해서 달라고 난리예요.
    다~~ 지 살 길 생각해서 태어나나봐요. ㅋㅋㅋ

    소연 님/ 많~이 먹고 싶은 생각에 어찌나 진지하신지... ^^;;
    먹을 거는 약부터 시작해서 뭐... 다 좋아해요. 밥 뚝딱 먹고서도 씨리얼 달라는 저희집 애들...
    좀 크면 식비가 더 걱정입니다. ㅜㅜ

    jasmine 님/ 한참 주무시고 있겠네요~!
    4시 반까지 뭐하셨쎄요~!!! 타 키워놓으시고, 이만한 아가 하나 키우고 싶다는 망언을!!! ㅋㅋㅋㅋ
    저는 남편이 새벽같이 어디 가는데, 델따주고 오느라 이 시간에 컴퓨터 앞에 앉아있네요.
    입에 불 날 정도는 아닌데, jasmine 님 댁 고춧가루가 진짜 매운가봐요~
    암튼 무려 jasmine님께서 제가 올린 레시피를 해주!셨다니 영광입니다. ^^

  • 17. 여니
    '11.5.21 6:11 AM

    블루베리 우리집 17개월 딸도 좋아합니다.
    (근데 우리집꺼보다 알이 훨~~씬 굵네요. 어디껀가요.
    우리집은 코스** 꺼 먹는데 알이 점점 작아지는것 같아요.)

    냉동실 문만 열면 딸이 블루베리인줄 알고
    냉큼 집어드는 팥 냉동시킨 비닐봉지.

  • 18. 변인주
    '11.5.21 7:52 AM

    little star님
    울다가 베란다창문바라보고 앉았던 그아드님?
    너무 너무 귀여워요. ^ ^
    아~ 저 입 좀 보세요~ ~

    제가 리틀스타님 블로그를 가지고 있어서 봤는데요.
    어제 찾아보니 없어졌어요 ㅠ ㅠ
    낼 모레 딸아이가 남친을 데리고 온다는데.....
    맘만 급해서는..........

    블루베리쥬스는 아침식사로 정했네요 ㅎㅎ

  • 19. 꼬꼬와황금돼지
    '11.5.21 8:19 AM

    우리집 공주들도 블루베리 아주 좋아해요,...여긴 냉동안된 블루베리가 흔해서 그냥 마트에서 자주 사다 먹지요^^ 몸에 좋다는데 아이들이 잘 먹어서 넘 다행^^ 리틀스타님 장조림 보니 오랜만에 저도 장조림 만들어야겠어요...^^급 땡기네요,..ㅎㅎ

  • 20. 꼬꼬와황금돼지
    '11.5.21 8:20 AM

    아, 글구 막내 아가야 넘 귀여워요...오물오물 할것 같은 아가야의 먹는 조 입이 앵두같네요^^

  • 21. 최살쾡
    '11.5.21 9:24 AM

    옴마야;;;;;;;;;
    막내한테 빙의 되고 싶네요.......

  • 22. 스콜라
    '11.5.21 11:32 AM

    ㅋㅋㅋ 손가락운동 많이 해야 뇌가 발달되니 아주 좋네요.
    리틀스타님 손끝은 참 매운가봐요. 깔끔하니 정갈한 상차림이 늘 부러워요.
    근데 맞으면 아프겠당...3=3=3=3=3

  • 23. 강혜경
    '11.5.21 11:36 AM

    둘째 너무 귀여워요..
    마지막에서 장조림은 전혀 머릿속에 없고
    아기 사진만.....아구구구 이뻐라~~

  • 24. 콜린
    '11.5.21 12:37 PM

    장조림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블루베리랑 숫가락 잡고 있는 귀여운 손가락만 계속 보여요.
    넘넘 귀여워요~~~

  • 25. LittleStar
    '11.5.21 12:38 PM

    여니 님/ 17개월 따님도... ^^ 저는 코스트코 꺼는 한 번도 안 먹어보았구요. 푸*마트에서 주로 구입해요. 저희 아들도 냉동실 문 열고 말도 안 되는 봉지 가리키며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변인주 님/ 네 그 아들 오늘은 앞태예요. ㅋㅋㅋ 사진엔 잘 안 나왔지만 입에 하나 가득 넣고서 볼이 불룩거릴 정도로 먹어요. ^^ 욕심쟁이~
    와~ 딸아이가 남자친구를... ? ^^ 열린 마인드의 엄마신가봐요. 부럽부럽~~~
    아님 결혼을 생각하는? ^^ 블로그 주소를 잃어버리셨다는 말씀이신지... 제 회원정보 보기하면 나와있으니 참고로 하세용~ ^^

    꼬꼬와황금돼지 님/ 와~ 냉동되지 않은 건 안 먹어보았는데, ^^ 애들이 얼음, 아이스크림 같은 차가운 것을 좋아하잖아요. 애들이 반은 그 맛에 먹는 것 같아요. 장조림 고고씽 하세요! ^^
    오늘 점심도 장조림해서 먹였는데, 고기 고기 거리면서 아주 좋아했어요. 자주 하려구요.

    최살쾡 님/ ㅋㅋㅋㅋㅋㅋ 울집 아들이 원할란가 모르겠어요!!! ==333333333

    스콜라 님/ 이젠 슬슬 젓가락질을 해야할텐데... 에디슨 젓가락이라도 쥐어줄까봐요.
    손끝이... ㅋㅋㅋㅋ 사실 팔에 근육이 장난아니라서... 남편도 맞을까봐 겁난대요. 조심하세요!!! ㅋㅋ

    강혜경 님/ 뭐 인물은 그냥 그렇지만... 잘 먹으니 이뻐요. 헤헤
    감사합니다~~~ 그리고 4년 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해요!!! ^^

    콜린 님/ 아... 이거이거 장조림에 눈에 들어와야하는데~ 이러면서 씨익 웃어주기. ㅋㅋㅋ

  • 26. 사랑해
    '11.5.21 1:35 PM

    아고..아드님 진지한 표정으로 먹는 모습이 귀여워 한 자 적고 갑니다. ㅎㅎㅎㅎ
    저도 따라만들어봐야겠어요.

  • 27. 연서맘
    '11.5.21 2:56 PM

    맨날 리틀스타님 레시피 몰래몰래 따라해서 먹는데 오늘은 간만에 로긴 했습니다
    블루베리 진지하게 먹는 아드님 사진이 울 29개월 딸내미랑 넘 똑같아서요 ㅋㅋㅋ
    숟가락 위에 손으로 올리다가 급하면 그냥 손으로 집어먹는 ㅎㅎㅎ
    다른점이라면 울 딸은 생과를 드십니다 ㅋㅋ (전 캐나다에 살아서 그냥 블루베리를 사주는데
    너무 잘 먹어데서 응가 냄세도 이상시럽고..과일값이 엄청 나갑니다 ㅎㅎ)

    장조림 당장 도전해봐야겠어요.
    늘 좋은 레시피 감사드려용 ㅎㅎ

  • 28. 무명씨는밴여사
    '11.5.21 5:39 PM

    건고추까정... 안 맛있을 수가 없네요.
    그래서 아기도 건강해 보여요.

  • 29. 통글통글
    '11.5.21 6:19 PM

    LittleStar님 다시 보러 왔어요 주말이라 집에서 한글로~~ ^^
    나도 저 귀여운 베베처럼 오늘 수퍼가서 냉동브이유베이비 사 먹으려구용. (내 수준을 잘 아니) 난 쉬운것만 따라해야지~~ 즐거운 주말 되세요!

  • 30. 뽀야
    '11.5.21 7:08 PM

    반가운 맘에 또 로긴 했읍니다^^
    둘째얼굴을 오늘은 보는군요ㅎㅎ듬직하니 이뻐요
    레시피 볼때마다 해야지 하면서 어찌 하다보면 그반찬이 그반찬...
    하지만 저녁먹고 난후 딸내미 블루베리 사러 가긴 해야 겠어요^^

  • 31. 행복만땅
    '11.5.21 7:38 PM

    아~귀여운 아가
    사랑스럽네요

  • 32. Crystal
    '11.5.21 7:55 PM

    브이유베이비~~~~~~~~~ 완소아드님이십니다 ^^

  • 33. Terry
    '11.5.21 8:07 PM

    장조림의 사태살 결이 아주 알흠다와요~~~^^ 고추도 넣고 했는데도
    별로 안 매웠나보네요. 아이들도 잘 먹는거 보니.
    울 큰 아들도 블루베리 킬러인데...ㅎㅎ 근데 갸는 그냥은 절대 안 먹고 꼭 블루베리 슬러쉬를
    만들어달라해서... 바나나랑.. 요구르트랑.. 아가베 시럽 넣고... 에효..귀찮아...

  • 34. agada
    '11.5.21 10:32 PM

    고기는 따로 삶지 않고 바로 간장에 넣고 졸이시나봐여 그래도 안질기던가요?

  • 35. LittleStar
    '11.5.22 12:57 AM

    사랑해 님/ ^^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사랑해님 입맛에도 맛있는 장조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서맘 님/ ㅋㅋㅋ 저희 아들도 29개월이예요!!! 캐나다에서는 생과가격이 어느 정도 하나요?
    저는 냉동만 사봤는데, 제 친구가 최근 백화점에서 100g에 만 원인가? 만 얼마인가... 말도 안되는 가격을 줬다는... ^^;;; 캐나다는 그렇지는 않겠지요?
    맛있는 장조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무명씨는밴여사 님/ 그쵸? ㅎㅎ 부재료가 듬뿍~~~ ^^ 애가 건강하다 못해 힘이 너무 쎄서 제가 감당이 안 되요. ^^;;;

    통글통글 님/ ㅎㅎㅎ 편안한 맘으로 읽고 있습니다. 다시 와주시니 또 반갑고 넘 좋은걸요? 헤헤
    통글통글 님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

    뽀야 님/ ^^ 저 때문에 로그인을??? 감사해요. ^^
    오늘은 둘째 얼굴 오픈했습니다. 헤헤
    근데 장조림을 정말 잘 먹더라구요. 자주 해주려구요. ^^

    행복만짱 님/ 진짜요? ^^ 근데 아직 안 자요. ㅜㅜ 아....... ㅜㅜ

    Crystal 님/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완소였다가 절 미치게도 했다가... 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아들입니다. ㅜㅜ

    Terry 님/ 헤헤 알흠답나요? 네. 고추 넣었다고 해서 매운 것 없더라구요. 설탕이 제법 들어가니 달달한 느낌이 제법 개운해지는 뒷맛?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블루베리는 늘 그냥 먹였어요.
    그런 응용메뉴들이 있다는 거 저희집애들에겐 비밀입니다!!!

    agada 님/ 예리하세용~! 본 레시피는 간장 빼고, 물과 부재료 넣고 끓으면 고기넣고... 10분 후에 간장 넣으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실수로 그냥 했어요. 근데 뭐... 괜찮더라구요? ^^
    그래서 이렇게 밀고 나갑니다~~~ 걱정되시면 본 레시피대로 해주세용~

  • 36. 해든곳
    '11.5.22 6:49 PM

    ㅎㅎㅎㅎㅎ
    이 엄마 때문에 로긴했어요.
    작은 티스푼 주신단 말씀에 저 우스워서 죽겠어요.

  • 37. 달콤쌉싸름
    '11.5.22 9:01 PM

    우와...저도 정말 장조림 먹고자파요 ㅠ
    너무 맛있겠다...흑...지금 너무 배고파서 젤리 집어먹고있는데 흰밥에 장조림 한쪽 먹으면 진짜 소원이 없겠어요!!!!!

  • 38. marina
    '11.5.23 7:15 AM

    잊어버리고 있던 장조림반찬..
    덕분에 어제 하나로클럽가서 사태사고 메추리알넣어 아침밥 먹여 출근시켰습니다...^^

  • 39. 열매열매
    '11.5.23 9:57 AM

    요전에 올려주셨던 새송이버섯 장조림도 엄청 잘 해 먹였는데~
    요것도 시도해볼께요!!! ㅎㅎ
    레시피 감사드려요오오! ^^

  • 40. LittleStar
    '11.5.23 10:19 AM

    해든곳 님/ ㅋㅋㅋㅋ 포인트를 딱 찝으셨어요!!! 평소에 밥도 어른 밥숟가락으로 먹는데... 이것만큼은 그렇게 못 하겠더라구요? ^^;;; 밥숟가락으로 블루베리 퍼 먹으면 정말... 감당못함~ ㅋ

    달콤쌉싸름 님/ 꺄~ ㅋㅋㅋ 흰밥에 장조림 한쪽이란 말씀에... 집에 장조림 있는데도 넘어갑니다. ^^;;; 아... 얼른 아점먹어야겠어요!

    marina 님/ ^-^ 저도 잊어버리고 있던 반찬인데,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ㅎㅎㅎ 아이들 먹일 고기반찬이 언제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 ^^ 오늘 먹으면 끝나는데, 좀 넉넉하게 해 두어야겠어요. 저도 하나로클럽 GO GO! ^^

    열매열매 님/ ^-^ 그럼 이것도 맛있을거예요~~~ 제가 더 감사해요 헤헤

  • 41. 밥퍼
    '11.5.23 12:03 PM

    장조림하고나면 기름이 하얗게 굳어지고 국물은 우무가지고 전 외그럴까요?

  • 42. 셀라
    '11.5.23 2:46 PM

    요즘 고기님 느~~~무 땡깁니다..
    고기님 깨우러 감댜~~

  • 43. toto
    '11.5.23 6:55 PM

    애기 너무~~귀여워요..그 집중하는 모습이..ㅎㅎ

  • 44. LittleStar
    '11.5.23 10:58 PM

    밥퍼 님/ 기름이 하얗게 굳어지는건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오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오늘 꺼내보니... 심하진 않아요. 그냥 약간 하얀 것이 뜬 정도지 굳은 것이 더덕더덕 붙진 않네요.
    (제가 요리연구가가 아니라... 냉장고에 넣었다가 빼도 깨끗한 장조림은... 잘 모르겠어요. 죄송~)
    국물은 우무가지고...의 뜻이 뭔지... ^^;;;;

    셀라 님/ ㅋㅋㅋㅋ 저는 오늘 사태 또 사왔어요!

    toto 님/ 헤헤 먹는 거에는 집중 최고예요. ^^

  • 45. 은사시나무
    '11.5.24 2:23 PM

    부재료 담겨있는 스텐 사각 저런건 어디에 가면 파나요?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 46. LittleStar
    '11.5.24 3:34 PM

    은사시나무님 쪽지 드릴께요.
    스텐사각밧드. 스텐밧드... 뭐 이런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 47. 다물이^^
    '11.11.8 4:47 PM

    통후추랑 진간장이랑 바로 사러 달려갔어요~^^

  • 48. 독도사랑
    '11.11.17 1:59 PM

    진짜 맛있겠네요 ㅎㅎ 너무 먹구 싶어요 ㅋㅋ

  • 49. 아만다
    '14.5.23 5:16 PM

    장조림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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