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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년만에 인사드립니다~

| 조회수 : 13,806 | 추천수 : 51
작성일 : 2011-05-21 11:14:51
시체놀이도 아닌
다~~체  놀이에....키톡이 연일 재밌어 지는데
키톡을 하루하루 고시공부하듯이 샅샅이 점검해가며.....
밑줄 쫙....그어가며 정독하지만
뭘 하느라고 글한줄 못올렸던지..
곰곰 생각해보니.....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게으름으로 똘똘 뭉쳐서는
핑계는 삼남매가 다~~초딩이라서 바쁘다고 했다

키톡에서는 2006년 12월을 마지막 글로 잠수를 탔다.
후딱 지난듯 한데....4년이랑 세월이 훌쩍
그사이 이사를 두 번이나 했구나...
4살이였던 막내가 초딩이 된 세월

이젠...숨이차서 더 이상의 잠수는 힘들듯 하여...
아무도 찾지 않지만....스스로 스윽~~~올라와본다~~ㅋㅋㅋ

키톡에 글 올리자 맘먹고 2~3일 찍은 사진으로 인사한다.

친정엄마집에서 꺽어온 마늘쫑이 아주 실하다

끓는 물에 마늘쫑을 소금 한꼬집 넣어서 살짝 데쳐준다


물기를 쪽빼고


기름두른 팬이나 웍에 마늘쫑을 투하....치지직.....한다.
살짝 익어갈 즈음....고춧가루를 뿌려서 한번더 휘리릭 볶아서 불을 끈다


그릇에 담고 깨소금......드르륵 갈아서 담으면 끝....이다..1,3번은 잘먹는다..


웍에 묻어있는 양념이 그냥 설거지 하기는 아까워서 고슬고슬한 밥을 넣는다


어제저녁 먹던 가지볶음까지 넣어서 밥을 볶아 삼남매 아침밥을 만들었다.
나름 계란 후라이도 얹었다.

울집 일번이랑 삼번은 엄마가 몸에 좋은거라고 하면 묵묵히 먹는다..
그러나...까도녀도 아닌....울집 까칠녀....2번....미운 10살....안먹는다...ㅠㅠㅠ
씅질 안좋은 엄마는 또 한번 소리 꽥~~~지른다.....꾸역꾸역 한두개 먹는 시늉하면서
약먹듯이.....물로 삼킨다....


그럴땐 이렇게 고운 수저라도 놓아주면.....눈으로 먹는 2번은 기분 살짝 업되어서 먹어준다..


더위 많이 타고, 물좋아하는 삼남매를 위해서 경빈마마님~~~초간단해보이는 레시피 싸릉하여~~
물김치도 담았다......
식탁을 풀샷으로 찍을수는 없다.....반찬은 딸랑...두가지이닝까.....ㅠ
프리님이나 보라돌이맘님 같은 밥상은 기대하면 절대로 안된다



냉장고 털이용....부침개 되시겠다.....버섯이랑 아삭이 고추를 넣었다...

청양고추도 아닌....아삭이 고추를 넣어서...ㅋㅋㅋㅋ아이들한테 반강제로 한장씩 먹인다...


온라인 마트에서 베이컨을 할인하길래 몽땅 구입했더니....기존에 먹던것보다
짭쪼름하다....ㅠ해서 팬에 볶다가~~


버섯이랑 파프리카를 적당하게 썰어서 준비시키고~~


베이컨이 뜨겁다고 할때쯤~~~버섯을 먼저 투하~~
굴소스 한스푼, 발사믹 한스푼으로 간했다


뒤따라 파프리카들도 투하~~


그리하야 탄생한 베이컨&버섯&파프리카 볶음 되시겠슴다~~


분이 폴폴나는 감자를 사다가 간장에 감자볶음도 해먹었다고 사진이 말함다.


한분밖에 없는 친정오빠가....곰취장아찌가 먹어봤는데 참 맛있더라~~하는걸 듣고는 무시할수 없어서
막내인 제가 겁도없이
"오빠....내가 담아볼께...곰취 뜯는사람 내가 잘 알아~~ㅋㅋㅋㅋ"  하고는 시작한 어제의 하루

참 무식하면 용감하다고.......겁도없이 곰취를....5키로를 샀다
이거이...이거이....이걸 어찌하나.....이불로 덮고 자도 될정도의 많은 양~~


저렇게 씽크대 볼에...꾹꾹 눌러서 두통을 씻었다는 나님의 흐느낌..ㅠㅠ


물기를 뺄만한....소쿠리도 없다....ㅠㅠ 번뜩 스치는 잔머리.....세척기안의 소쿠리...
그래 바로 이거양~~~식기 세척기 아래위칸을 쫙~~~자리잡고 있는 목욕마친 곰취 되시겄다


나름 가장 멋진 레시피를 찾아서 간장물을 만든다

곰취 3키로 기준

간장, 식초, 물...동량 .각 1500ml씩,
설탕 700미리,
매실액기스 500미리,
소주 350미리
사과 2개, 양파 2개, 청양고추 3~4개를 넣고 폭폭 끓여서 팔팔 끓을때..
곰취에 확...부어준다~~..
식혀서 부으면 곰취가 찔겨진다고 함
맛있게 담으시길~~~^==^


5키로를 간장물 부어서 담았더니...ㅠㅠㅠ
이건 신종 사기다....ㅠㅠ
"내곰취 돌리도~~~"
너댓시간은 서서 손이 퉁퉁 부르트며 씻은 곰취가 꼴랑.....저 두통.....ㅋㅋㅋㅋ
인상무상이로다~~~~ㅋㅋ

잠수타기 전...마지막 사진~~~이사진의 아이들이 7, 6, 4살이였나보다....



2008년의 아이들

요즘엔 아이들이랑 캠핑을 자주 다니면서 지낸다.
너무 푹 빠진듯한...신랑이 살짝 얄밉기도 하지만.....
한번씩 자연을 벗삼아....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으니 괜찮은 취미인듯 하다.






지난주쯤에 찍힌~~
이젠 귀여운 맛이 없어지고
정말 미친...을 뛰어넘은...8살..1학년
미운 까칠녀 10살...3학년
11살...4학년 맏이는 너무 많이 참는것이 보이니...그또한..맘한구석이 편치만은 않은~~

나의......악동들....“”“삼남매”“”
인사드립니다~~~~~~~~~^====^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inggirl
    '11.5.21 11:19 AM

    1등 찍고..
    애들이 넘 예쁘네요..
    곰취라.. 발동 걸리네요..

  • 2. 스콜라
    '11.5.21 11:21 AM

    오매~~삼남매 보기만 해도 예뻐요!
    ㅎ 중간에 간장에 투하된 사과를 보고 후랑크소세지 잘라논 모양인가 유심히 쳐다본 저의 눈은
    과연 정상일까요??

    곰취이불,,건강엔 좋겠어라~~^^

  • 3.
    '11.5.21 11:26 AM

    악!!!!!!!!!!!!!!!!!!!!!!!!!!!
    아이들 사진 너무이뻐 눈물나게 고운 사진들입니다. 훌쩍 눈물 한방울 닦고...
    비가와서인지 제가 좀 센치해서는 ㅎㅎ
    글고 참말고 깔끔합니다요~ 손끝이 참 야무질것 같다는...

  • 4. 고독은 나의 힘
    '11.5.21 11:27 AM

    컴백 환영합니다..
    ..캠핑장에 아빠와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이 예술이에요

  • 5. 호호아줌마
    '11.5.21 11:29 AM

    오늘 나, 제정신 아닌갑다~~
    이곳에서 유령처럼 맨날 눈팅만 했는데
    Jasmine 님 덕에 백만년만에 댓글달더니
    오늘은 아침부터 지난 글 복습에 노트정리하다.
    다시 등장하신 정겨운 님들의 아뒤에
    감복하여 또 다시 댓글달고있다니....

    곰취 씻으려고 담궈둔 씽크대 너머로 보이는
    이쁜 머그 컵들...
    곰취장아찌는 관두고 나도 저거나 사야쥐~~~

    삼남매....너무나 사랑스러워요~~~♡
    엄마 아빠 좋다고 따라 다닐때가
    뭐니뭐니 해도 제일 이쁘더이다.

    댓글에서 자랑질 하나!
    저렇게 씻기 힘들고 공들어 가는 곰취장아찌를
    난 동생에게 얻어먹는 답니다...ㅋ

  • 6. 김영림
    '11.5.21 11:33 AM

    강혜경님 이름보고,,마치 아는사람이 글 올린것처럼.. 바로 내용 읽어봤네요..^^
    오랫만이네요~ 애들도 여전히 이쁘고~~

  • 7. 강혜경
    '11.5.21 11:43 AM

    cookinggirl님~~감사합니다~~곰취 발동 한번 걸어보셔요~이미 주문했을려나요...ㅋㅋ^==^

    스콜라님~~간장에 투하된 사과를 후랑크쏘세지..ㅋㅋㅋ귀여우셔요..^==^ 곰취이불...향긋하니
    웰빙일듯 하지요...^==^

    별님~~아이들 사진보고 기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손끝이 야물다는 말씀...ㅠㅠ
    많이 부끄럽습니다...ㅋㅋㅋ

    고독은 나의힘님~~환영에 감사드리면서...저도 참 많이 좋아하는 사진이랍니다~
    이젠 커서 저런 사진 찍기 힘들거든요..ㅋㅋ ㅠㅠㅠ

    호호아줌마님~~곰취장아찌 얻어먹을 동생이 있으시니 복받으셨어요...^==^
    이쁜컵들....오늘 부부의날이니....기념이다 하고 하나 사셔요..반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엄마, 아빠 따라다닐 날도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면 서글프더라구요~~

    김영림님~~감사합니다~이렇게 반겨주시니....얘들은 커가면서...
    귀여운 맛이 없어져서.....ㅠㅠㅠ 그래도 이뿌다시니 감사합니다~

  • 8. morning
    '11.5.21 11:58 AM

    저도 2003년 8월에 여기 회원가입했으니 나름 오래된 회원 맞는데 줄곧 읽고 보기만 했지 글 올린 적은 별로 없어요. 요리가 워낙 취약분야라서.
    요즘 예전에 익숙하던 닉네임 여기서 반짝 저기서 반짝 다시 보이기 시작하니 얼굴도 모르는 분들이지만 마구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마지막 사진의 꼬마들 사진 보니까 기억이 나요 ^^
    계족산 맨발 등반 하신 걸 보니 혹시 대전에 사시나요? 저도 대전 사는데...그리고 저도 아이가 열한살인데...^^

  • 9. 서울시tea
    '11.5.21 12:07 PM

    엄허나~~~~ 저 비싸다는 영국제 보타닉가든을 세트로........
    로얄엘벗도 비슷한던데 어뜬거 좋아하시나요?

  • 10. 가브리엘라
    '11.5.21 12:08 PM

    한참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의 아이들 셋을 키우시면서 이런 큰? 공사까지..
    가장 멋진 레시피도 알려주시면 저도 곰취장아찌에 도전하고프네요.
    장아찌 만드는게 저는 왜그렇게 재미있는지..
    먹는거보다 만드는게 더 좋아요~

  • 11. 소박한 밥상
    '11.5.21 12:08 PM

    1번,2번,3번 ㅎㅎ
    이불로 덮고 자도 될정도의 많은 양~~ ㅎㅎ
    이건 신종 사기다....ㅠㅠ ㅎㅎ
    재미나게 읽었어요 !!

    얼마나 오래간만인지 3남매가 아닌 3형제로 기억하고 있었네요.
    강혜경님의 써프라이즈 리싸이틀에 제가 조금 힘을 보태지 않았을까 제 잘난 추리도 해보며.... ^ ^
    남의 자식은 어찌도 탐스러운지... 내 수고가 들지 않았음인가 봅니다.

    요즘엔 아이들이랑 캠핑을 자주 다니면서 지낸다.
    좋은 추억 만들기 열렬 지지합니다
    가운데 삼각지지대에 퐈이야~~도 있고 구색이 제대롭니다 ?? ^ ^

  • 12. 슬기
    '11.5.21 12:18 PM

    넘 부러워요...
    셋이나...

    이름이 무진장 낯익어용~~~!

  • 13. 서울시tea
    '11.5.21 12:20 PM

    어머나~~ 아빠가 아이들하고 캠프화이어 하는사진 정말로 아 름 답 네 요.

  • 14. 서울시tea
    '11.5.21 12:31 PM

    에휴~ 또 추천을 안핸네요. 꾹 눌럿슴니다,

  • 15. 강혜경
    '11.5.21 12:34 PM

    별초롱이님~~안녕하세요~
    뉴규? 하면 어쩌나 했는데...다들 알아봐주시니 반갑고 감사합니다~^=^

    모닝님~~안녕하세요~~모닝님은 고운 떡으로 가끔 뵈었었던 기억이 있답니다.
    대전이시군요~~반가워요...^==^열한살도 공통점~~벙개한번 할까요?ㅋㅋㅋ

    서울시tea님~~안녕하세요...보타닉은 선물로 받은것에...기념일에 제가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에...
    등등이네요...^==^

    가브리엘라님~~곰취 장아찌...도전하시게요~
    제가 어제 만들었던 레시피 올려드릴께요~~
    곰취 3키로 기준이구요
    간장, 식처, 물...동량입니다...각 1500ml씩, 설탕 700미리, 매실액기스 500미리, 소주 350미리
    사과 2개, 양파 2개, 청양고추 3~4개를 넣고 폭폭 끓여서 팔팔 끓을때..
    곰취에 확...부어주세요~~..식혀서 부으면 곰취가 찔겨진다고 합니다~~
    맛있게 담으셔요~~~^==^

  • 16. 강혜경
    '11.5.21 12:37 PM

    소박한 밥상님~~
    정말 소박한 밥상님께서 아는체 안해주셨으면....네버...절대로 안돌아왔을지도 몰라요..ㅋㅋㅋ
    정말 계~~속 게으름 피우며 은둔생활 하고 지냈을지도요...ㅋㅋㅋ
    정말 이렇게 반겨주심에 어찌나 좋은지요...룰루랄라~~~
    항상 삼남매 기억해주심에....감사드리면서...항상 건강하셔요~~^==^

    슬기님~셋이나?ㅋㅋㅋㅋ그러게요...
    이름이 낯익은건......82쥔장님이신 "김혜경" 샘님이랑 성만 달라서 그렇답니다~~^==^

    서울시티~~님~~깊은뜻이 있는 닉넴이였군요..ㅋㅋ
    위에서는 서울시..하고 차는 무엇인가 했거든요..
    추천 감사감사~~~^==^ 캠프하는 장면....아이들은 불놀이하기 딱인...구도지요~~^=^

  • 17. LittleStar
    '11.5.21 12:42 PM

    와~ 삼남매의 엄마이심에 놀라고,
    곰취 이불에 자빠지고. 식기세척기에 빵 터지고,
    신종사기 곰취에 털썩~ ㅋㅋㅋ
    캠핑가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너무 멋지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저도 얼른 둘째가 커서 저런 안정적인 모습의 사진 좀 찍어보고 싶습니다.
    자주 오세요. 강혜경님~~~~ ^^

  • 18. july
    '11.5.21 3:23 PM

    어머나~
    이 아기들.. 예전에 책장에 한칸씩 누워있던 그 아기들 아닌가요?
    너무 많이 컸네요....
    정말 오랜만이시네요~

  • 19. 두현맘
    '11.5.21 3:40 PM

    아이들이 넘 예쁘네요..글도 넘 맛깔쓰럽게 잘 쓰시고...

  • 20. 레몬사이다
    '11.5.21 5:30 PM

    이불로 덮고 자도 될만한 양의 곰취맛은 어떤지 나중에 또 올려주길...
    캠핑 취미는 우리집도 하고 싶다.
    여름이랑 가을되면 함 시도해볼라고 했다.
    그른데 취미치고는 너무나 비용이 많이 들더라.
    캠핑 가는 곳에서는 텐트경쟁이라던데.... ㅋㅋ
    나중에 캠핑이야기도 좀 올려달라.

  • 21. 면~
    '11.5.21 6:54 PM

    맛깔나뵈는 음식들 도 훌륭하지만!!
    마지막 삼남매 1,2,3!!!!!!!!!!!!!!!!!!!!!!! ;ㅁ; 갱장하세요.
    저는 한개로도 너무 벅차요~

    돌아오신걸 환영합니다.

  • 22. 흙과뿌리
    '11.5.21 8:05 PM

    시체놀이도 아닌
    다~~체 놀이에....키톡이 연일 재밌어 지는데
    키톡을 하루하루 고시공부하듯이 샅샅이 점검해가며.....
    밑줄 쫙....그어가며 정독하지만
    뭘 하느라고 글한줄 못올렸던지..
    곰곰 생각해보니.....이유는 단 한가지였다...
    게으름으로 똘똘 뭉쳐서는
    핑계는 삼남매가 다~~초딩이라서 바쁘다고 했다

    키톡에서는 2006년 12월을 마지막 글로 잠수를 탔다.
    후딱 지난듯 한데....4년이랑 세월이 훌쩍
    그사이 이사를 두 번이나 했구나...
    4살이였던 막내가 초딩이 된 세월

    이젠...숨이차서 더 이상의 잠수는 힘들듯 하여...
    아무도 찾지 않지만....스스로 스윽~~~올라와본다~~ㅋㅋㅋ

    키톡에 글 올리자 맘먹고 2~3일 찍은 사진으로 인사한다.

    친정엄마집에서 꺽어온 마늘쫑이 아주 실하다
    +++++++++++++++++++++++++++++++++++++++++++++++++++++++++
    상위 글 내용이 무슨 말인지 정말 이애가 안돼~ ~ ~

    원글 님의 도시생활 속에서 표현 하신 글이

    자연과 더불어 흙에사는 사람은~ ~ ~

    알아들을수가 없네 ~ ~ ~

  • 23. Terry
    '11.5.21 8:10 PM

    강혜경님 기억나요.^^
    너무 반가워요~~~

  • 24. yozy
    '11.5.21 8:41 PM

    애들이 많이 컸네요.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25. 다이아
    '11.5.21 9:38 PM

    저두 눈팅만 하구 글도 잘 안올리고 댓글도 잘 안다는데..
    반가운 이름에 로그인 합니다. 반가워요.

  • 26. 빈스팜
    '11.5.21 10:01 PM

    우와~~ 여기서 강혜경님 글보니 참 반갑네요^^
    정갈한 음식도 좋고,, 아이들도 보기 좋아요~
    저흰 아직 애들이라 맨날 싸우고 울고..ㅎㅎㅎ
    9(여),7(여),4(남),3(남)...^^

  • 27. 어림짐작
    '11.5.21 10:30 PM

    식기세척기 사용.. 대박이옵니다. 실명같은 닉이라 그런지 4년이나 된 거 같지 않습니다. 애 셋도 부럽사옵니다.(하나로도 전쟁하는 주제에...)

  • 28. 말령공주
    '11.5.21 10:56 PM

    예전에 곰취장아찌를 우연히 먹었는데.. 이것은 신세계!!!! 그맛이 잊혀지지 않아서
    곰취장아찌만 보면 레서피를 유심히 보게되요!!!^_^
    근데... 믿을 만한 곰취를 못구해서 머뭇거리고 있어요.......
    혹시 구입하신 곳 좀 알려주실수 없을까..이케 눈팅만 하는 일인이 용기내 봅니다~~^^

  • 29. 지윤마미..
    '11.5.21 11:21 PM

    저도 대전!!저도 아이가 셋..이제 막내가 11개월이지만...언제 저리 클까?? 마냥마냥 부러워요~~
    언젠가 강혜경님 덕분에 인테리어했다고 인사는 드렸는데...
    제가 시간 만들어 초대해야 하는데....세번째 하는육아인데도 왜 이리 정신이 없는지..너무 어렵네요. 올려주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아이들과 행복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 30. 진달래
    '11.5.22 12:16 AM

    아~삼남매가 정말 예뻐서 로그인했습니다~^^
    곰취도 다른 음식들도 눈에 안들어와요
    제가 꿈꾸던 삼남매와 함께 하신 강혜경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자주 삼남매 올려주세요^^

  • 31. jasmine
    '11.5.22 2:48 AM

    너무 궁금했다...아이들...특히 막내가 눈에 삼삼 보고싶었다.
    밥상은 울 고딩밥상처럼 일식일찬이네...반갑다. 나도 더 이상의 음식은 제공하기 힘들다...

    혹시 아는지 모르겠지만 다체 이후 나타난 옛 파리회원은
    일주일에 게시물 한개 이하로 올리면 관리자와 협의해 아이피를 차단하려고 한다.

  • 32. 무명씨는밴여사
    '11.5.22 3:37 AM

    곰취 장아찌라..... 나에겐 너무 먼 당신 급입니다. 상상만으로 침이 줄줄 납니다.
    곰취 김치도 있다는데.
    행복해 보이는 가정입니다.

  • 33. sugerlife
    '11.5.22 3:05 PM

    아이들 셋 ..넘 부럽네요.
    곰취 장아찌 레시피 알려주세요.
    요즘 장아찌에 관심이 쏠리네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캠핑사진 넘 이뿌네요.

  • 34. 최살쾡
    '11.5.22 7:52 PM

    저도 명이 오키로 샀다가 죽을뻔 했네요!

    캠핑 가고 싶어요!!!!!!!!!!!!!!!!!!!!!!!
    가족끼리 갈 날이 저에게도 올런지...

  • 35. 달콤쌉싸름
    '11.5.22 9:17 PM

    우와~!! 아이들 사진이 반짝반짝 합니다..
    곰취의 신종사기 사건에 빵 터졌다가...이어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저도 한 입..안될까요?
    저도 어렸을 때 캠핑 많이 다녔는데.. 어린 저는 마냥 즐거웠지만, 다 챙기고 준비하셨던 엄마는 얼마나 힘드셨을까 생각하면 참 감사할뿐입니다.
    사진속의 화덕이 동화책에 나오던 것 처럼 생겼어요!! 참 곱네요~

  • 36. 체스터쿵
    '11.5.22 11:18 PM

    3남매 사진 반가워요~~!
    같이 올리시던 병아리 인사하는 그림은 어데에~~?
    3번이 저희 딸보다 1살 많았었군요..전,,더 어린줄 알았었는데...암튼, 강혜경님도 반갑구 아이들도 반갑구요. 참치캔으로 하는 감자 볶음 생각나요..^^

  • 37. 국민학생
    '11.5.23 12:18 AM

    와 저희집이랑 라인업이 똑같아요. 저희집은 네살아들 세살딸 백일된아들 이렇게 있거든요. 저만큼 키우신걸 보니 완전 부럽습니다. 엄마가 정성으로 키운게 티나는거 같아요. ^^

  • 38. 강혜경
    '11.5.23 6:42 AM

    리틀스타님~~안녕하세요.^==^
    놀라고, 자빠지고, 빵터지고, 털썩~~~재밌네요.
    둘째가 후딱 크면 저런 사진 충분합니다.....근데..막내가 크닝까...
    엄마는 별로인듯~~^=^

    july님~기억하시는군요~~
    책꽂이에 한칸씩 누워있던 아이들이 저렇게 자랐답니다. 자주 뵈어요..^==^

    두현맘님~~과분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레몬사이다님~~곰취가 잘 삭아지면....그맛을 한번 알려드릴께요~
    그러게요..캠핑이 은근....비용이 많이 들어가요.
    세녀석 델고 나가니...그나마 쬐끔 위안이 된다지요..^=^
    캠핑 이야기는 ...담에 살짝 올려볼꼐요.^=^

    면~~님...안녕하세요
    면~님에 비하면 새발에 피인걸요..^==^
    삼남매...그냥 지들이 저절로 크는듯 하네요..ㅋㅋ

    흙과 뿌리님~~도시생활속의 글이 흙에사는 사람은 이해할수가 없다니..ㅠㅠ안타까워요..
    저도 농사짓고 자란 농군의 아들인데....흙속의 글도 써봐야 할까봐요..^==^

    Terry님~~기억해주심에 감사드리면서......반갑습니다.^==^

    yozy님~~도 기억하시는군요~~ㄱ반갑습니다..^=^

  • 39. 강혜경
    '11.5.23 6:51 AM

    다이아님~안녕하세요~
    반가운 이름이라 로그인이라~~어찌나 눈물 찡하게 감사한지요..^==^

    빈스팜님~~안녕하세요~
    토요일에 아주 실한 감자가 한상자 왔는데 인사가 늦었네요~
    감자..저희집 삼남매라고 실한걸로 골라서 보내신듯~~감사히 잘먹겠습니다
    4남매도 많이 어리군요~~힘내고 아자아자~~딱..이상적인....성비율에...터울...멋져요~^==^

    어림짐작님~~4년전인데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김혜경샘님의 덕을 많이 보는듯 합니다요.^=^

    말령공주님~제가 구입한곳은 이미...동이나고 없답니다.ㅠ도움이 못되어서 죄송
    양구? 인가...산나물 축제 하는곳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제 지인께서는 거기서 구입하는데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지윤마미님~~어머..기억이 납니다
    집사진 두세장 올렸는데...쪽지 왔던 기억이 있네요..
    막내가 11개월이라...한참 손은 많이 가지만...지나고 보니 그때가 이뻤던때였어요..
    제가 이런말을 하는날이 오다니...ㅋㅋㅋ화이팅하셔요~^==^

    진달래님~음식도 안들어오고, 말썽꾸러기 삼남매가 눈에 들어온다니 감사합니다~~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jasmine~님~
    일요일 오전까지 자스민님 덧글이 안달리길래...살짝 맘상할라고 했더랬습니다.ㅋㅋㅋ
    언제나 일식일찬입니다..ㅋㅋ ㅠㅠ

    혹시 아는지 모르겠지만 다체 이후 나타난 옛 파리회원은
    일주일에 게시물 한개 이하로 올리면 관리자와 협의해 아이피를 차단하려고 한다.
    ~~~~~~~~~~~~~~~~~~~~~~~~~~~~
    이런법이 있었으면.....숨막히더라도 쫌더 잠수타는건데...요..ㅋㅋ^==^

    무명씨는 밴여사님~~저도 워낙에 살림못하는 사람이랍니다요..ㅋㅋ ㅠㅠ
    그냥 따라쟁이 해보는것이지요...감사합니다~

    sugerlife님~~곰취 레시피는 본문에 수정해서 올려놓을께요~~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최살쾡님~~명이도 하고싶었는데....명이는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것도 울릉도산으로....꼬옥 담고싶은데요..
    명이 구입처...살짜기 여쭈어볼수 있으려는지요...^==^

  • 40. 강혜경
    '11.5.23 6:55 AM

    달콤쌉싸름님~~안녕하세요
    닉넴이 어찌나 달콤하고 쌉싸름한지요...최상의 맛일듯 하네요..^=^
    곰취 잘 삭으면...한입 드릴께요~~사진으로나마~~ㅠㅠ
    그러게요...캠핑은 떠날때는 좋은데....그 많은 짐을 풀고 챙기고...ㅠㅠ
    정말 노가다이지요~~^==^

    체스터쿵님~~반갑습니다~
    그 인사하는 병아리....아무래도 닭이 되어서....탈출했지 싶으네요..ㅋ
    요즘 학교앞에서 병아리 팔고 있던데...한마리 입양해서 다음 게시물에는
    꼬옥 델고 오겠습니다~~^=^
    쿵님 따님은...2학년이군요.그집딸은 말 잘 듣는지요?ㅋ
    자주 뵙겠습니다~~^==^

    국민학생님~~우와..저런 라인이 또있군요..
    큰녀석이..4살에 동생을 둘을 보다....ㅠㅠ 저희집이랑 똑같다니..
    많이 반갑네요~~아~~하루하루가 전쟁이겠지만
    하루하루가 이뿌지요~
    많이 많이 사랑하고 이뻐하셔요~~~^==^ 전 그냥 막키웠어요..ㅋㅋ

  • 41. toto
    '11.5.23 6:50 PM

    <요리물음표>에 궁금한거 검색해보면 ,
    주옥같은 댓글 달아주셨던 분?(과거에 댓글달어주신걸 지금의 제가 감사하게 읽엇엇던거같아요) 많이 뵌 이름 같기도해서..(제 착각인가요?)
    왠지 낯이 익어요..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휘리릭.

  • 42. 햄볶아요
    '11.5.24 12:23 AM

    오셨네요~~~ 아니.. 그 귀엽던아가가 벌써 학교에 들어갔다구요? 매번 글 올리실때 마다 마지막 장면에 아이들 사진 올려놓은거 기억나는데..
    그래도 막내는 어릴 때 그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걸요~~~
    돌아오시니.. 반갑습니다.

  • 43. 또하나의열매
    '11.5.24 1:49 AM

    넘넘 반갑습니다~
    일식일찬~으로 친근감을 주시니 감사~
    아이들이 참 똘망똘망하고 생기있어보여서 좋습니다 ^^

  • 44. sweetie
    '11.5.24 11:33 AM

    저도 방갑고 또
    아이들 넘넘 귀여워요!
    글구 아빠와의 캠핑사진
    넘 평화로와 보여 보기 좋았어예에~~~

  • 45. 피터팬맘
    '11.5.24 4:42 PM

    사진 속 삼남매가 부럽네요..ㅠ.ㅠ
    전 이제 첫째가 4개월... 하나도 절절매고 있는데 언제 둘째도 낳아서 키울까요?
    엄마의 맛난 집밥으로 예쁘게 크고 있는 아이들 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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