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냐구요? ㅋㅋ
어제는 점심 메뉴에 상추쌈이 나왔더랬지요
하지만 전 점심엔 상추를 먹지 않거든요,,, 졸린 성분이 들어있다고하기에
그런데 어제는 문득 상추를 몽~~땅 섭취후 자버릴까? 하는 생각이 문득 스치는거예요^)^
그닥 점심도 많이 먹지 않는지라,,, 상추만 정말 몽~~~땅...
거의 흡입수준 이었다고나 할까요^^;;
집에 돌아와 간단히 샤워만 한후 바로 취침모드로 들어가고팠지만,,,,
오늘은 오롯이 저만을 위한 상차림을 차리기로 했어요
자타가 공인하는 풀때기를 사랑하는 풀토끼인 저이지만,,,
요즘 구내식당 메뉴들이 온통 풀밭이더라구요^^;;
제가 사랑하는 풀들이긴 하지만,,, 잠도 제대로 못잔 와중에 먹는게 온통 풀때기이니,,,
그래서 오늘은
저를 위~하~야~ 고기님을 만나기로 하였담댜^^

좋아하는 어묵볶음..
맛간장을 만든기념으루다가 만들었다지요^^
좋아하는 파프리카와 양파만 넣고, 맛간장으로 간만하면 쉬운 어묵볶음이지만,,,맛은 쵝오!!!!

요즘 한창 맛좋은 물미역이랍니다.
미역이라하면 저희집은 5분대기조일 정도로 제가 사랑하는 식품이라지요?
데쳐낸 미역에 맛간장고 마늘, 통깨와 초고추장으로 새콤하게 무쳐내었어요,,
식욕을 당겨주겠지요?

귀차니즘으로 인.하.야... 한동안 멀리했던 샐러드..
드레싱에 또다시 맛간장님이 출연하셨다지요?(맛간장 요기조기 쓸모가 참 많은듯싶어요^^)
다진양파와 다진샐러피 맛간장2큰술에 식초1큰술, 통깨와 참기름 약간, 후추만 있으면 드레싱도 끝!!
사진은 드레싱을 뿌리기 전에 찍어둔 사진이네요^^

오늘의 고기님 입장되시겄슴댜!!
요즘 돼지고기님 몸값이 엄청 비싸더만요
제가 갠적으로 돼지고기와는 친하질 않는지라,, 또한 오늘은 저만을 위한 상차림이기에
특.별.히
소고기님이 참여해주셨슴댜!!
많이들 드시는 뚝배기불고기입니다
양념해서 얼려둔 고기에 좋아하는 파프리카와 버섯등 채소넣고 보글보글 끓여
당면 건져먹는 맛이란!!!!
아우,,, 다시 침고이려고해요 ㅋㅋㅋ

어제는 김치보다 좋아하는 깍두기 몇개!

무말랭이까지 합세를 했군요,,,
상차림을 해놓고보니 한상이네요...
그런데 제가 저걸 다 먹었을까요???

맛간장을 거르고보니,,,레알
간장을 담을 수 있는 병을 안사온거있지요?
제가 이럽니다^^;;
하는수없이 집에 있던 생수병과 소주님병, 간장병이 동원되셨네요
간장의 양은 보이는 것보다도 더 나왔답니다
오늘은 새로 포장해서 배달해야할거 같아요^^
늦게 나마 보내드릴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해주셔야할텐데...

어제 계란빵이 부족했던 관계로 오늘 새벽에 다시 만들어본
마늘만빠진 짝퉁 마늘빵이랍니다.
집에서야 당군... 마늘넣어서 먹지요


앗!!! 찾으셨나요?
왜 제눈에는 하트로 보이는겐지... 제가 아직 잠이 더 부족한거인지?ㅋㅋㅋ
달달하고 바삭한거이 커피를 칭구삼자고하네요^^
아침에 출근해서 실장님들과 함께~~

더위들은 파셨는지요?
저는 아침에 여기저기 팔았담댜!!!
오곡밥과 묵나물을 먹어야한다는데... 저는 빵을 만들고 있으니원..
차에 눈을 털어내고보니,,,
오늘따라 제애마의 궁딩짝이 왜이리도 섹~~~~쉬해 보이는 것은 뭥미?
제가 잠이 들깬게 확실한듯합니다...ㅋㅋㅋ
늦었다 늦었다하면서 핸펀 여기저기 들이대고 있네요^^
저녁엔 달을 볼 수 있다는 일기예보에 그나마,,,위안삼으렵니다
눈피해가 더는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예요
글 썼다가 날려서,,,다시 쓰느라 손목이 ^^;;
맛난 점심먹고 힘내야겠지요?
님들!!!
오늘 하루도 좋은분들과 즐거운 하루 만드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