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몇일 남지 않았네요.
명절에 빠지지 않고 꼭 만드는 음식중에 전이 있죠.
보통은 명태로 전을 부치는데 오늘 전 대구살로 전을 부쳐보았네요.
명태전보다 더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갖고 있네요.
따끈할때 바로 지져서 먹는 대구전 맛있네요.
청양고추를 넣었더니 느끼함도 덜하고 더 맛나요.
http://blog.naver.com/ru8405/120123022453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설명절에 빠지지않는 전...그중에 대구전 드세요.
뿌요 |
조회수 : 6,721 |
추천수 : 40
작성일 : 2011-01-28 23: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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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옥당지
'11.1.29 12:23 AM아. 예뻐요...
이번 설에도 엄청난 양의 전을 부쳐야하는데...매너리즘에 빠지지 말고..
이렇게 예쁘게 부쳐내보고...싶어요...^^2. espressimo
'11.1.29 2:23 AM아 먹고싶어요. 이번 연휴에도 전부치는 건 제 몫일텐데, 이번엔 물가가 너무 올라서 저렇게 맛있는 전은 먹기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
3. 홍한이
'11.1.29 4:11 PM몇년째 대구전 고집하다가 너무 비싸서
명태포 사왔더니 남편이 나무라네요.
암만해도 대구포 더 사와야 할것같아요.
맞아요, 분명히 쫌 더 마니 맛있습니다.4. 순덕이엄마
'11.1.30 6:16 AM설이 언젠지 모르지만 저도 아까 이 사진 보고 넘 맛있어보여 대구 사왔어요.
낼 부쳐야지~^^5. 뿌요
'11.1.30 5:05 PM옥당지님은 결혼 몇년차?
전 21년차랍니다. 추석, 설 일년에 두번씩 전은 제담당이라서요...
espressimo님 둘째 며느리신가요?
주로 둘째,세째 며느리들이 전 담당인거 같죠. 제가 둘째거든요.
홍한이님 명태전과 대구전이 식감이 너무 달라요.
저도 이번에야 알았어요.
역시 비싸니 맛납디다.
오 순덕이 엄마께서 댓글을 주셔서 영광입니다.
왠지 멀리계시는분 같아서...(진짜로 멀리계시지만)
맛있게 부쳐드시고 후기부탁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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