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장 볼때마다 생닭만 보면
심장 박동이 두근두근 호흡이 가빠지고
어느순간 장바구니에 담고있는 제 자신을 발견 한답니다 ...
@.@
보라돌이맘님, 감사해요~~~ ;ㅁ;
근데 우리동네 마트에서는요
생닭이 (좀 큰사이즈긴 하지만..)1마리에 7500원으로 올라서
좀 자제하고는 있답니다 흑흑흑..
빨리 예전처럼 5천원대로 내려오길 바래 =ㅁ=;;
전 직화구이 오븐에 구웠어요!
약불에 30분정도?
20분정도 약하게 굽다가 한번 뒤집어서 10분 더 구워주면
노릇노릇 + 기름이 쪽쪽 빠지는 담백함 까지~~~
뒷베란다에서 짜게 식어가던 직화오븐기가
덕분에 바쁘답니다 흐흐~

남편 저녁밥상에도 올려줬어요~

열심히 뜯으며 하는 말.
"이거~지난번에 날개 구워준것 처럼 매콤하게 해도 맛있겠다"
울 염서방은 매콤한것을 좋아하거든요 ㅋㅋ
"응~ 이 레시피도 그 매콤닭 레시피 알려주신 분 꺼야!!" 했더니
"역시~ +ㅁ+)b" 하던 ㅋㅋㅋ

이건 어제 친구들과의 급만남으로 눈썹을 휘날리며 차린 간단밥상 이예요~

친한 친구가 몇년동안 준비했던 시험합격을 했거든요! >.<)
정말 자랑하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기뻤어요~~~ㅎㅎ
그리하여 급하게 라자냐를 굽고요
(콜린님 레시피 잘 사용하고 있어요 감사감사 ^^*)

또! 양파치킨 ㅋㅋㅋㅋ
제 친구들도
말없이 닭 먹는데만 열중을 ㅋㅋ
친구들 결혼할때 적어주고 싶을 정도 라니까요 흐흐~

디저트는
이 엄동설한에 아포카토! 를 외치네요 ㅋㅋ
투*더 3스쿱에 에스프레소 1잔~ㅎㅎ
세상에, 이걸 카페에선 9천원에 판다네요
우리집은 무료 리필 가능합니다~흐흐

으으~ 아이스크림 사진이 넘 추워보이는걸요? ㅋㅋ ;;

더운나라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요즘 이리 추울때 특히나 생각는 동네예요ㅠ
그리고 요건 자랑 ^^;
친정엄마가 취미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얼마전 친정집 갔다가 식탁구석에 한가득 쌓여져 있는 것들 중
맘에드는거 몇개 집어왔어요 ㅎㅎ
수저받침 이예요~
은퇴하시면 공방을 열어서 그릇을 굽자며 엄마를 꼬시고 있답니다 하하하;;
가마 돌리는데 전기세가 많이 든다며 싫다 하셨지만
요즘 핸드메이드 도자기 그릇&접시가 유행이라며 부추기니 솔깃- 하신 모양 입니다 ㅋㅋ
여튼, 이 추운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