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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이 엄마의 연말, 연초 이것저것..^^

| 조회수 : 37,33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1-03 19:00:54


새해에도 안녕? 온니드라~~^^


사진 보시기 전에 일단 몇걸음 움직이셔서 커피 한잔 만들어 들고 오시면  바람직 하겠는데...


촘 글이 길~~~거 같아서 말이죵..^^;









연말 휴일..한가할때 슬슬~ 스콘도 굽고...







새로운 반찬도 개발 해 보고...



큰 팬에 지리멸치 계란  고추를 각각 따로 볶다가 계란이 스크램블로 익으면 한번 섞어준 매우  간단한거.

소금 아주 조금만 넣으면 끝. 고소, 매콤, 짭짤~   한국맛 그리울때 간단히 해 먹는 해외잉여의 궁여지책 반찬 이랄까...



 



클스마스때 해 먹고 남은 오리구이.

살만 뜯어서...



 



전날 먹다남은 파절이와 칠리소스 넣고 또띠야에 휘릭 감아 한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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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요리들....




한국식양념 돼지갈비.








땟깔 직이삐네.






먹기 좋게 가위로 토막.







콜린느님 레서피 라자냐.







좀 다르다면 전 맨밑에도 오일 바른후 라자냐블레터를 깔아줘요. 국수 많은걸 좋아해서요.


 
넘 간단하고 맛있네요. 콜린느님 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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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그라탕.



화이트루를 만들고.... 넛맥 소금 후추....전 밀가루말고 감자가루로 했어요. 조금더 크리미하고 매끄럽다고 하던데..



 버터 30 밀가루(혹은 전분)  30 그램. 볶다가 우유를 넣어 농도조절 해주세요.




호박 1킬로를 편으로 썰어 우유 400밀리 생크림 100그램을 냄비에 따끈히 데운후 위의 화이크루와 호박 섞어서...





오븐에 180에 30분 정도 익힌후 위에 모짜렐라 150그램 정도를 얹어 다시 15분간 굽습니다. 총 45분...





접시에 철푸덕!



감자 그라탕도 같은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오븐 사양 다르니 시간과 온도 조절은 알아서 봐 가시면서...^^





또 콜린님꺼 보고 라이스 크리스피 찾아다니다 독일 촌에는 없어서...ㅠㅠ



그냥 초코크리스피로 초코강정 만들고 끝냈다능... 물론 버터와 마시멜로 녹여서 ..., 제니, 순덕이가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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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방문...




현관 앞 장식.

70세가 넘으셨는데도 손녀들이 어리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식을 직접 만드셨네요.







늘 그렇듯  플렛헨.








울시엄니의 특급 아이리쿼 쿠헨. 탱탱하면서 촉촉하고...진짜 맛있어요.





한상..






동네 산책도 하고  사촌들 하고도 놀다가...




간단한 저녁 식사.




오븐엔 아까 삶아놓은 누들 데우는중.






독일식 햄버그스테이크인 프리카델렌...







마늘은 고기엔 안 들어 갔지만 기름에 같이 넣어 향을 내는군요.






식탁.






그동안 아이들은 고모부와 만들기놀이..







블라우크라우트( 혹은 로트크라우트) 적양배추를 익힌 요리 입니다.



레서피는 역시 지난번 콜린님 게시물에..^^

(오늘 콜린님 특집이냐능..ㅎㅎ)



접시에 담아...






누들 한국자. 로트크라우트 한국자. 프리카델렌 두개면 간단하고 어울림이 좋은 한끼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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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송년파티.



올해도 어김없이 늘 하던...


테이블이 좁아 재료들이 걸치적 거리길래 요번엔 주방에 부페식으로 차림.



카프레쩨, 파프리카와 양파,  새우, 김치, 떡,,,,

그리고 전날 프랑크푸르트 한국 수퍼에서 사온 소고기살치살!!!

(수퍼에서 장보고 있는데 어느 한국분이...저 혹시 82쿡 아세요? 라고 물으시더라구요...그러더니..

혹시 쟤네 제니하고  순덕이 아니예요? 이분은 남편이시구.... ;;;;;;;

순덕아빠에게 독일어로 나 너님 안다능..인터넷에서 봤다능...하시면서  웃으시니

울 순덕아빠 또  자기 안다니까 디게 좋아하네요. 나 참...ㅋㅋ 그 추운 창고형 한국수퍼..잠시 훈훈~^^

나님은 담부터 대도시 갈땐 급작히 마주치게 될 82독일 유저 온니들을 의식해 좀 이쁘게하고 다녀야 겠다고 다짐. ㅋ



됐고!


울동네 독일인이 운영하는 푸줏간서 사온 독일 소세지....,,,ㅋ  ㅡ 어디서 본듯...;;; ...




마늘맛 살라미와 치즈가 들어간 부어스트...



익힌우엉, 옥수수., 새끼양파피클...





바케트와 시엘레...






한해말 트렌드세터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라끌렛그릴!!  (작년 연말에 잠시 라끌렛그릴 광풍이 있었던거 같.. ^^;)






감자 추가하고 사진 끝낼라 했더니...





친구네 가족이 들고온 재료 추가.





장비 두대.






구워봅시다.



떡 양파 옥수수 살라미







김치, 떡.




 




감자와 치즈만..





윗판엔 고기...



 
먹고 마시고 슬슬 알딸딸~~~







디저트....



누룽지와 마늘쫑 장아찌.

왠지 보시는 온니들도 같이 개운~? ^^;;



다른 디저트...




마스카포네 키어쉬(체리) 크림.






한점 하시죠.





아이들 꺼...





2차로 다른 이웃집으로 옮겨서...





이미 촘 꽐라 상태에 와인 추가...

헐~ 우리 동네도 마늘 덜먹은 곰 많이 사네... ;;;;;;;;



볼레.

와인과 설탕에 하루 재운 후르츠칵테일에 샴페인과 화이트와인등을 넣어 만든 파티용술.





달콤하다고 한잔 두잔 세잔 네잔....




12시에 카운트 하고 폭죽 터뜨리고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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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첫 음식.





무거운 몸을 이끌고  셀프 해장국 !!!





신년에 대한 예의로 떡토핑.








우선 흡입. 테이블은 나중에 치우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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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은 라끌렛 재료들은...

팬에 기름 두르고 볶아서....



 오레가노 같은거 좀 뿌려주고...


한접시




 


고기가 많이 남았을땐.. 스프로 푹~ 끓이기도...




새해의 시작!


올 한해도 아무런 다짐을 안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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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아이들...


집에서 그냥 스키 신고 나가서...





뒷동산으로 ...






제니는 손에 들고...









동네 옵하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쌀매도 타고...






작년 한해 많은 사랑 받아 참 고마웠어요.

먼 나라에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올 해도 지난 해 보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hley
    '11.1.3 7:01 PM

    일단 찍고!!

  • 2. 3대1
    '11.1.3 7:01 PM

    오옷!!!일등!!! 앗싸라비아 콜롬비아!!

  • 3. 3대1
    '11.1.3 7:03 PM

    이런...--;;

  • 4. Ashley
    '11.1.3 7:06 PM

    어흐-
    올 해, 제니 제씨에 이어 걸작 하나 더 이어보심이 어떨까나요+ㅁ+
    그나저나 누룽지에 마늘쫑!! 완전 사랑하지 말입니다ㅠ-ㅠ

  • 5. 피어나
    '11.1.3 7:10 PM

    와우, 순위꿘!!!

  • 6. 똘이누나
    '11.1.3 7:11 PM

    아~ 4등인거 보고 들어왔더니
    6등...ㅡ.ㅡ

  • 7. 스완
    '11.1.3 7:14 PM

    중복 빼면 5등 ㅋㅋㅋ

  • 8. 모짜치즈
    '11.1.3 7:16 PM

    전 프랑크프르트 사는데,...
    저두 슈퍼 갔으면 아이들 볼 뻔 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9. 스완
    '11.1.3 7:16 PM

    매일 혹시나 하고 찾다가 어느 날,
    '순'자만 보면 눈이 번뜩 뜨입니다.
    순두부까지 사랑하게 될듯!!!

  • 10. 애팔이
    '11.1.3 7:17 PM

    멋진 음식들^^

    독일 가고 싶어집니다.
    집뒤에서 스키라...
    전공도 독일언디 젊을적 독일 가서 공부하러 가라고 할때 갈 걸...

  • 11. Terry
    '11.1.3 7:18 PM

    어쩜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잡지컷 같아요..!!!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감자그라탕 레서피. 저번에도 여쭤봤는데 말이죠. 바로 우유랑 생크림을 루랑 섞는데 비법이 있었군요. 음하하하.. 그래서 저렇게도 크리미했던 것이야..

    질문!! 감자도 단호박처럼 생걸로 슬라이스해서 넣음 되나요?? 그렇다고 말해주이소~~~~

    저 라클렛 기계는 제가 본 중 가장 럭셔뤼~~하군요. ^^ 김치랑 떡도 들어가는 퓨전 스딸~
    한국서 라클렛 치즈 넘 비싸 스위스에서 침흘리다 못 들고 온 기계가 아직도 아른아른~ (이게 무려 94년 일인데..난 처녀적에도 왜 그런데만 관심이..ㅠㅠ 요즘만 같아도 사왔을겨...) 스프그릇들 넘 이쁘공..하다못해 김치콩나물국밥 담은 저 그릇도 넘 멋지당..

  • 12. 단추
    '11.1.3 7:21 PM

    나 순위권임. 앗싸...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제니, 순덕인 모두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작년에도 덕분에 제 눈이 호강했어요.
    고국 땅에서도 힘이 되었습니다.
    따라하는 것이 아니고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우울했거든요.(안 믿는듯)

  • 13. 매력덩어리
    '11.1.3 7:24 PM

    순덕엄니~일단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순덕엄니가 못하는게 뭘까요?
    음식에 사진에 글쓰는 솜씨..이쁜 아이들..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 부럽다~~~~~~~~

  • 14. kris
    '11.1.3 7:47 PM

    항상 부러워만 하다 오늘은 신묘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한줄 올려요.
    나도 딸이 필요해... 허나 이미 아들이 둘이고 세째가 100% 딸일 확률이면 몰라도 이미 세아들(큰아들포함=남편)로 넘치는 관계로 포기. 정말 이쁜 따님들 부러워요...

  • 15. 별사탕
    '11.1.3 7:48 PM

    우선 먼저 긴~~ 스크롤의 압박을 견디며 다 읽고..ㅎㅎ
    다시 위로 죽~~ 올라가서 답글 달기위해 로긴하고.. ㅎㅎ
    또 다시 길게~~ 내려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나도 길에서 만나면 아는 척하기위해 독일로 이사가고 싶당~~ㅎㅎ

  • 16. 파란하늘
    '11.1.3 7:55 PM

    사랑스런 제니와 순덕이를 보면서 잠시나마 천진한 동심의 세계로
    아름다운 독일마을에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으로
    작년 한 해 키톡 들어오는 재미가 한층 더했어요.
    이젠 왠지 순덕이엄니까지 사랑스러워지니....^^
    올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해가 되시길 그리고 자주 오세요.^^

  • 17. 부리
    '11.1.3 7:59 PM

    아싸~ 이정도믄 순위권이닷~!!^^
    제니 순덕인 눈밭에서 신나겠네요~
    어느님 말씀처럼 착불로 보내주심안될까요?ㅡ.ㅡ
    아..서울도 요즘엔눈 많이 오니 참으라구요?
    하긴..눈이 와도 절케 놀만한곳이 없네욤..ㅜ.ㅜ
    사진한장한장 모두 부럽습니다^^

  • 18. 엘레나
    '11.1.3 7:59 PM - 삭제된댓글

    새해를 럭셔뤼하게 맞으셨군효 ㅋ
    오늘따라 글이 긴거 같아 아~~~주 흡족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에도 밝고 재밌는 포스팅 부탁드려요.
    늘 파이링~~^^

  • 19. 순수감자
    '11.1.3 8:05 PM

    잡지나 영화에서나 보던 요리를 직접 해드시는 연말이라닛....
    진짜 레알 부럽사옵니다....ㅎㅎㅎㅎㅎ 완전 따스하고 포근한...제 로망과도 같은 식탁이에요!^^
    게다가 역시나 두근두근.....스크롤을 내리면서 가슴 설레게하는 예쁜 두 아이~~
    정말 감사해요!! 저도 제니와 순덕이를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ㅠㅠ
    그때까지 제니와 순덕이 사인 연습 좀 시켜주세요~~ㅎㅎㅎㅎㅎㅎㅎ 저 사인받을거란말에요;;
    (그나저나....순덕이 모자 완전 귀염돋네....;;;;;; 갖고싶어요)

  • 20. 쓸개코
    '11.1.3 8:10 PM

    와~ 순덕이 제니만큼 커버렸네요 왠지섭섭^^
    계란 멸치 고추 볶음 머랄까~ 전위적이랄까요~ㅎㅎ
    전 순덕엄니 상차림 처럼 푸짐하게 차린게 좋더라구요
    다 맛나보이네요~
    제가 독일까지 가서 순덕이 제니 마주칠일이야 대통령이 불교로 개종할 퍼센트만큼
    희박하지만 혹! 마주친다면 손이라도 덥석 잡을것 같아요 반가워서^^

  • 21. mulan
    '11.1.3 8:20 PM

    아 ... 저도 저 눈위에서 뒹굴고 싶어지네요. ^^

  • 22. 이겔
    '11.1.3 8:42 PM

    ㅎㅎ 전 사진보기 전에 얼릉 부엌가서 김치찌개에 밥 한술 말아가지고 와서 앉았습니다... ㅎㅎ 근데 그렇게 하길 잘한것 같네요.. 이번 연말에는 시아버지표 그륀콜도 못먹고.. 라클렛도 못먹고..
    인제 입덧도 가시고 먹을일만 남았는뎅..ㅠ.ㅠ 저희 신랑은 라클렛기계 사자고 해도. 시댁 가면 먹는다고 절대 안사네요.. 대신 퐁듀기계로~~ 그래서 저흰 결혼하고 쭈~~욱 연말엔 퐁듀만 먹어요. 올 겨울이 지나가기 전에 꼭 그륀콜과 라클렛 먹어야 되는뎅...이번참에 그냥 혼자 저지을까봐요..

  • 23. 훈연진헌욱
    '11.1.3 8:42 PM

    순덕이엄마님도 기쁜새해 되세요오 !!!

    순덕이도 제니도...또 언니도....*^^* 또 남편님도요.

    저도 누룽지 위의 마늘쫑 두줄기 보고 넘 개운했어요 ㅎㅎㅎ
    올해는 한국에도 눈이 많다던데 언덕이 없네요. 서울 한복판이라서요.
    언덕처럼 보이는곳엔 죄다 염화칼슘이 뿌려져 있으니까요.

  • 24. 용이맘
    '11.1.3 9:09 PM

    매일 침흘리며 몰래 훔쳐보듯이 하다가
    용기내어 들어와 봅니다.

    아주 오래 전에 제가 좋아했던 우리 담임반 학생 이름과 같아서 더 친근감있는 이름....
    순덕이(수줍어하며 그 아이가 말했어요. 자기 새언니가 들어왔는데 자기랑 이름이 똑같다구요.)
    왠지 나랑도 가까운 사이인듯한.

    순덕님!
    한해동안 잘 보았습니다.
    멋지게 사셔서 부러워요.
    매일 좋은 날 되세요.
    나날이 기쁜날 되시구요

  • 25. 콜린
    '11.1.3 9:10 PM

    와아아아아~~~ 넘 멋져요. (일단 음식도 음식이지만 사진이요!)
    이래서 알프스 쪽 사시는 순덕어머님 무작정 부러워요~~~
    ㅎㅎㅎㅎ 항상 너무 웃기신 거 아시지요? ^^ 감사해요~
    안그래도 지팡이 어케 멋지게 만드셨을까 막 궁금해했잖아요.
    순덕양 모자 너무 이뻐요~ 제니양은 모자 하나를 써도 왜일케 멋스러운 거예욤. @.@
    직접 뜨신 걸까요?
    암틈암튼 순덕어머님, 남편님, 그리고 따님들 다 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2011년에도 예쁜모습 보여주셔요!! ^^

  • 26. 팩찌
    '11.1.3 9:15 PM

    앗, 댓글 24번째면 순덕이엄마님 글에선 완전 순위권, 땡잡았다! 이런저런 음식만 봐도 제가 다 배부르네요. 어릴적 나이트에서 시켜먹던 과일화채 같이 생긴 저게 술이라굽쇼? 마구 퍼마시다가 부킹되겠어요. ㅋㅋ

    뒷산으로 스키 타고 올라갈 수 있는 환경에 감탄을 표하며, 올 한 해도 제니와 순덕이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길 빕니다.

    그나저나, 이제 프랑크푸르트 수퍼에서 순덕이엄마 알현하신 분의 댓글이 올라올 때가 됐는데? 아, 부럽습니다.

  • 27. 좌충우돌 맘
    '11.1.3 9:27 PM

    어머나!!
    너무나 멋진 파뤼를^^
    같은 외국에 살지만 어찌 이리 다른 포스로 사는지...ㅎㅎㅎ
    저희는 완전 토종한국식!!

    너무나 이쁜 아이들과 멋진 음식들 만나게 해 주는 순덕이엄마 너무 감사드리고,
    2011년 더욱 멋진 한해 되시길!!

  • 28. 면~
    '11.1.3 10:23 PM

    리프트따위!!!!!!!!!!! 멋지다능!

  • 29. 혀니야러브
    '11.1.3 10:32 PM

    제니, 순덕이 어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늘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음식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 30. B
    '11.1.3 10:53 PM

    아, 감사하여라. 신년을 맞아 우리 순덕이어머님이 글을 올려주실 때도 됐는데...하며 뭔가 아쉬웠더랬죠.
    이론이론~ 누룽지에 마늘쫑 먹은 듯 개운하자나요!! ㅎㅎ

    순덕이어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제니랑 순덕이도 건강하길!
    아, 순덕이아버님도 사진 몇 번 뵈었다고 빠트릴 수가 없네효.
    순덕이아버님께도 꼭!!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해주시와요.

    저희 남편은... 라끌렛 보여줬더니, 기름 빼는 데냐고;;;

  • 31. 후라이주부
    '11.1.3 11:01 PM

    댓글 29개나 달려있으니 순위안에 들어오랴 숨 헐떡거리지 않아도 좋고
    커피도 마시고, 그림속의 쿠헨도 골라 먹다 보니 급 배고픔에
    미역국에 밥도 데워다 천...천히.. 스크롤하는 이 여유.. ㅋㅋ

    순덕이 스키싸이즈 보니 넘 귀엽고나..
    순덕엄니도 신묘년 건강하세요~!
    (두 또끼 양옆에 끼시고 제대로 힘 받으시겠씀..)

  • 32. 튼튼맘
    '11.1.3 11:20 PM

    새해엔 더 자주 와주셔서 행복 바이러스 좀 마니마니 주시길....

  • 33. yunah
    '11.1.3 11:30 PM

    신년벽두에 순덕엄니가 행복을 마구 뿌려주시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제니 순덕이 건강하고^^
    나...3땡 잡았당. 자축~!!!

  • 34. 미네르바
    '11.1.3 11:45 PM

    비번 잊어버리고 바꾸기 귀찮은 귀챠니즘에
    빠졌다가 비번을 메일에 저장해놓고
    한번씩 멜 확인하는데
    급 메일 검색하여 댓글 달고 있음
    Happy new year
    순덕엄마님하!
    그리고 순덕, 제니두

  • 35. 너와나
    '11.1.4 12:28 AM

    저 때안밀어요.
    중학교때부터 때가 각질이라길래 안밀었어요.

    1. 샤워는 매일 합니당
    여름에는 땀흘리면 바로 물샤워하구요.

    2. 그때그때 마음에 드는 것 사서 써요.

    3. 샤워타월도 그때그때 맘에 드는 것으로.. 지금 쓰는건 약간 면재질 같은거예요.
    질감은 좋은데 거품 나는게 좀 마음에 안들어서 다음 살때는 거품 잘나는 것 사려구요.

    4. 개운해요~

  • 36. 가브리엘라
    '11.1.4 12:34 AM

    오늘은 거의 새해첫날이나 마찬가진데 순덕이 제니를 보니 기분좋게 한해시작할듯싶어요.
    이젠 독일식햄만 봐도 순덕이엄니생각나네요.
    무지 어려운 이름의 음식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스콘보니까 반갑네요.
    아... 야밤에 스콘땡긴다..
    순덕이 가족모두 새해에 토끼기운많이 받으시고 순덕이 제니 사랑스런 모습 종종 볼수있길 바랍니다.
    제가 토끼띠니까 제가 보내는 좋은 기운 특별히 많이 받으시길...

  • 37. 빈틈씨
    '11.1.4 1:02 AM

    제니 순덕이 여전이 건강하고 이쁜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
    새해 온 가족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아아아아아 ^^

  • 38. 뽀롱이
    '11.1.4 1:07 AM

    이렇게도 다른 연말파뤼~~
    저는 그냥 달랑 캔맥주 2개 ㅋㅋ
    순덕이가 훌쩍훌쩍 커가는게 저도 왜이렇게 아쉬운지 귀여운 아기로 오래오래 있었음 좋겠어요^^
    82안에서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서로서로 행복을 느낀다는것이 너무 좋아요
    올해는 순덕엄니의 글빨과 그 유머 정말정말 닮고 싶어요~
    건강하시고 올해도 롱롱 포스팅 기대합니돠~~~~

  • 39. 부라보콘
    '11.1.4 1:11 AM

    슈퍼에서 순덕이랑 제니 실물 상봉하신 82 회원님~ 완전 계타셨네요.. 부럽습니다.
    순덕엄니의 재치있는 글과 멋진 사진으로 지난 한해 눈이 호강했습니다.
    올 한해도 멋진 활약 부탁드려요~
    제니와 순덕이도 올 한해 건강하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순덕이 모자 정말 귀엽네요

  • 40. RUI
    '11.1.4 2:32 AM

    꺄!!!!!!!!!!!!~
    혹시 하고 찍었네 치킨코크...아니 키친토크
    왜냐
    순으로 시작하는 머 그런거 없나~ 해서
    있잖아요 고백하건데...
    연말에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디시갤에서 순덕이랑 제니 커가는 사진봤거든요.
    전에 올려주셨던 크리스마스 읍내 사진보구나서 꽂혀가지구요.
    아직 다 못봤는데 오늘 사진은 마들~언니들이 있네요.
    급 타임머신 탄듯한 느낌?
    암튼 주제는 악! 반가워요 에요~

  • 41. annabell
    '11.1.4 5:56 AM

    가끔 가시는 마트이름이 뭐래요?
    여기서 한번 날라가볼까 심히 고민중.^^

    역시 부지런하신 순덕엄니세요.
    전 쿨수마스에 허리 부러지게 10명 식사 끝내곤
    감기로 몸져 누워서 지내느라 헌해가 가는지 새해가 오는지조차
    몰랐답니다.
    라끌렛,,,요즘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있는데 무슨 브랜드 사용하세요?
    독일꺼 무쟈게 비싸거 망설이고 있거든요.^^
    이름이 뭐였더라,,,사이트를 다시 뒤져봐야겠어요.

    언제봐도 예쁜 제니랑 울순덕이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고
    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또한 순덕엄니도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뤄지는 복되고 특별한 한해
    되세요.

    알프스에 꼭 알프스 소녀들 만나러 가야겠어요.

  • 42. mimi
    '11.1.4 6:06 AM

    안녕하세요? 순덕이 어머님!!
    오늘 참 귀찮고 머리 아픈일들이 많아 남편이 점심 먹고 간후 엣다 몰겟다하면서
    컴퓨터에 커피 한잔 가지고 앉았는데 반가운 님의 글이 있어 서둘러 클릭했죠
    근데 커피한잔 가지고 오라는 글에 커피한잔 가져온 제가 너무 기특하면서
    잠시 복잡한 일들을 잊고 드라마 보는 맘으로 길고 재밌는 글을 읽어내려 갔답니다.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너무 사진도 예쁘고 순덕이와 제니는 말할것도 없고 남편분도 멋지고
    글도 재미있고 답글도 안쓰다가 오늘은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저말고도 숨은 팬이 정말 많으실꺼에요(답글 안다는 저 같은 사람) 화이팅 입니다.!!!

  • 43. 오늘
    '11.1.4 6:44 AM

    으~~~ 진자 못하시는게 무어예요?
    감탄하다가 턱이 내려 앉았어요.ㅎㅎ

    무궁무진한 끼를 어디 다~~
    숨겨놓고 계시는지...
    독일 하늘이고 사는 내가 자랑스럽다눈..ㅎ

    새해에도 더 많은 복을 누리시고
    남는것 있슴, 저한테도 좀...ㅎㅎ

  • 44. 순덕이엄마
    '11.1.4 7:07 AM

    아훙~
    글 남겨주신 온니들 고마워요.
    리플 하나씩 읽으면서 헤~ 하고 빙구웃음^^

    순덕이 모자는 스페인갔을때 ZARA에서 산거예요.
    독일 ZARA에 가보니 같은 물건이 없더군요.
    유치원 엄마들이 귀엽다고 어디서 샀냐고 많이들 물어봤어요^^
    제니것은 수제( 내가 뜬것은 아니고..::)

    지난 22일 부터 온 식구가 복작거리다 순덕아빠 드뎌 오늘 출장 3일짜리 가니
    은근 좋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수요일날 온다는 사람이 방금 전 다시 집에...ㅠㅠ
    일이 금방 끝났다나... 싱글거리며 들어오는데 별로 안 반갑더라능...ㅋ
    (헐~ 이거 나중에 번역기로 돌려보면 앙대는데..ㅋ)

    감자그라탕 ..감자 2밀리 정도로 썰어서 우유랑 생크림 데울때 같이 넣어 좀 따뜻하게 하면
    오븐에 익힐때 시간좀 단축 되요.

    저 라클렛 그릴은 테팔인데 비싼거 아니예요.
    한 중간대 가격정도...

    여러분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눈팅만 하시다가 정체 밝히신 숨은팬 mimi님 고맙습니다.
    지금 밤 11시라 좀 피곤해서 미간 찌푸리고 있었는데 또 씨익 웃었어요.^^


    오늘도 모두 기분 좋은날 되시길..^^

  • 45. 마리s
    '11.1.4 7:14 AM

    순덕이 어머님은 어여 가서 커피 한잔 가져오라시는데,
    후다닥 밥이랑 된장찌개 들고온 나는...... ㅡㅡ;;
    사실은 한번 먼저 후다닥 보고,
    첨부터 다시 아껴서 천천히 볼려고 밥 들고 컴퓨터 앞으로 왔지용~
    오늘 저녁에는 저도 무려 <프리카델렌> 해먹을거예용...ㅎㅎ

  • 46. 순덕이엄마
    '11.1.4 7:26 AM

    오늘/ ㅎㅎㅎ 칭찬도 Kunst 로 승화 되는 신기한 체험. ㅋㅋ
    오늘님하~ 고마워요^^ 잘자요.

    마리s/ 이제 막 컴터 끄려는데 그대가 뿅 하고 나타나셨넹~^^
    몰 아껴가면서 까지 볼게 머 있다구...
    사진은 아까 다 봤고 이제 리플감상 하려고 그러나...^^;;;;;;
    프리카델렌 레서피도 무궁무진 이던데..겨자도 글어가고...여러가지 허브에..
    즐식하셈~^^ 난 즐쿰하러...

  • 47. 수진이엄마
    '11.1.4 7:43 AM

    안녕하세요~ 순덕이엄마님의 오랜 팬이에요.
    저도 독일에 살고 있구요. 자자 독일 지도 펴시고
    독일의 최북단 도시(im Festland) 는 어디 일까요?
    덴마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요?

    같은 독일에 살지만 차로 12시간쯤 걸리는 거리를 두고 있네요.

    매번 맛깔나는 글과 사진 감사드려요.
    디씨 시절부터 왕 팬이었어요~
    당시에는 학생이었는데 이제 저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네요.

    오늘글 잘 읽었어요. 즐쿰하세요~
    Schlaf gut! bis morgen~

  • 48. 똘똘이
    '11.1.4 9:01 AM

    사는게 별거 아닌 생각이 듭니다. 커피 한 잔 가지고 이 글 읽으며 이국생활 꿈꿔보는 이 아침이 참 좋네요. 종종 글 많이 올려주세요.

  • 49. 제니&대니
    '11.1.4 9:12 AM

    순덕 엄마님 글 반가운 왕팬 제니 입니다. (순덕 엄마의 제니와 많이 다른 아짐) 대니는 울 남편이구요...맨날 읽기만 하다가 요새는 리플다는데 재미붙였다는...
    멋진 풍경, 맛난 음식, 이쁜 아이들 사진을 보고, 재미있는 글 읽는 재미가 정말 쏠쏠합니다.
    직장맘에 편식쟁이 남편을 두었다는 핑게로 게으름 피우는 제게 순덕 엄마님의 바지런함과 그 솜씨는 정말 따라쟁이 하고 싶은 저의 롤 마델이심다^^

  • 50. 마리
    '11.1.4 9:40 AM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이미 다른분들이 댓글로 다~ 달아버렸네요.
    순덕이네는 그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요.
    올 한해도 82식구들에게 행복을 한아름 안겨주실것을 믿습니다.
    바램은 지금보다 더 자주 출몰하여 주시길...
    새해엔 순덕이네 가정에 더 많은 행복이 함께하길 바래요^^;;

  • 51. 마리s
    '11.1.4 9:50 AM

    흐흐~
    제가 해먹겠다는 프리카델렌이 설마 그 프리카델렌이겠사와요 ^^;;;
    그냥 함박스테이크 뭐, 동그랑땡 이런 이름의 프리카델렌 사촌들...
    아~~ 유식한척 좀 해볼라고 한번 해본건데..
    언니님께 딱 걸리고말았다는.... ㅡㅡ;;;

    바로위에 마리님 댓글보고~ 엇!! 내가 언제 또 댓글 달았나 깜짝 놀랐어요..하하핫~
    마리님도 즐겁고 행복한 2011년 되세요~

  • 52. chatenay
    '11.1.4 10:06 AM

    언제먹고 못먹었나~~하며 저위에 올려놓은 핫클레트기계 봤어요ㅎㅎ....
    너무 귀여운 순덕이,새침해 보이는 매력을 가진 제니...(전 제딸이 제니양 같이 쉬크하면 좋겠는데...ㅋ~)
    올 한해도 온가족,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53. 세비야
    '11.1.4 10:10 AM

    집앞에 스키장이...넘 부러운 광경입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 한해도 재미 있고 맛있는 글 부탁드려요^^

  • 54. naness
    '11.1.4 10:12 AM

    계란 멸치 볶음 당장 해먹어봐야겠어요^^:::
    순덕엄니덕분에 한해가 행복했어요
    올해도 눈정화를 위해 좋은 사진과 글 부탁드려요~~
    식구들 모두 건강한 한해 되세요!!

  • 55. 스페셜키드
    '11.1.4 10:28 AM

    음 순덕이 제니 이쁘니 순덕엄니 아무거나 입어도 이쁠거같습니다.
    요리도 넘 맛나보이지만 제가 묵으면 살 더찔거같은
    운전하기는 너무 힘들지만 눈은 너무 좋은 뒹굴뒹굴 강아지 아짐마

  • 56. 엘리
    '11.1.4 11:41 AM

    언제나 순덕이엄마의 이 유쾌한 글과 아름다운 사진과 먹음직스런 음식 보면서
    대리만족하며 사는 숨은 팬 또 여기 있숨돠 ㅋㅋ
    자주자주 와 주세요 ^^
    점심 시간 다 되는데 침 줄줄 흘리고 있다능......

  • 57. 옥수수콩
    '11.1.4 12:24 PM

    짝짝짝!!!
    훌륭하십니다.
    음식들도 하나같이 멋지고 땟깔 쥑이쁠고,,,
    상차림도 근사하고,,
    훈훈한 가족영화 한편 본 것 같네요...
    개그가 없어도... 근사합니다. 흐흐

  • 58. 상큼마미
    '11.1.4 1:37 PM

    저도 순덕이엄마님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올해도 자주 오셔서 즐겁게 해 주실거죠???
    올해는 제니,순덕이도 토끼처럼 명랑하고,밝고,예쁘게 커가길 기도드립니다~~~

  • 59. 열매열매
    '11.1.4 1:57 PM

    순덕이엄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년에 82쿡 알게되어 순덕이엄마님 게시물 읽은게 좋은 기억중 하나로 남았어요.
    제니랑 순덕이 앞으로도 이쁜 모습으로 잘 크길 바라구요 ^^
    항상 행복하세요. 재미있는 게시물 많이 올려주세요~ 너무 잘 보고 있답니다!!!

  • 60. 열쩡
    '11.1.4 2:04 PM

    앗싸! 59등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1. 블랙커피
    '11.1.4 6:23 PM

    그럼 60등! 흐미 61등이넷! 그러면 모 환갑 돌아가고 1등이라능...
    여긴 영쿡이에요... 순덕맘님 사진과 글 가끔보면서 감탄, 감동하는 사람이지요...
    물론 끝까지 자알 봐야 순덕이가 있다는...
    부지런하고 즐겁고 기쁘게 활기차게 사는 모습이 따악 그려집니다!
    2011년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우시길!
    - 영쿡 온니 -

  • 62. 해야
    '11.1.4 9:46 PM

    제가 어제 이 게시물 읽고 급 땡기는 허기에
    냉장고 여기저기 뒤지다 결국은 유효기간 지난 스팸 가까스로 찾아서
    겨우겨우 안정했는데..
    문제는, 밤새 물 마시느라 잠을 설쳤다는 슬픈 야그.
    이제 늦은 시각엔 아무리 반가워도 절대 순덕어무이 게시글은 클릭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

    순덕이랑 제니, 그 외 연관된 가족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63. Harmony
    '11.1.4 11:47 PM

    호~순덕이가 귀여운 다람쥐 같아요.
    제니의 멋진 포스~~~넘치는 포즈.^^





    그리고
    멋진 파뤼! 같이 잘 즐겼답니다.^^

    그리고
    볼레 당첨![조만간 한양푼이 만들어 독수리 파뤼 할랍니다.^^]

  • 64. 순덕이엄마
    '11.1.5 1:30 AM

    절 구글맵 서핑하게 만드신 수진이엄마님부터 항상 기분 좋은 밝은 리플 남겨주시는 Harmony님 까지 한국 독일 영국 캐나다 ..마치 월드스타라도 된 기분....ㅋ
    넹 새해 밝게 시작하려고 오바질을 좀...ㅎㅎ
    참 고맙습니다. 글구 오늘도 리플 많은데 나님은 패쑤~ 하면서 웃으며 추천 날려주시고 간 온니들도 싸랑합니다~^^
    물론 눈팅만 하고 가신 13000 분들도 고맙습니다~ ㅎㅎㅎ
    ( 머 시상식도 아니고 혼자 잘 놀고 있네요 ^^;;;;;;;;;;;)

    올해는 부지런 좀 떨어 지난 게시물에서 제가 담에 올려 드릴게요 해 놓고 약속 못지킨
    레서피들... 잘 정리해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기분 좋은 하루 되세요~^^

  • 65. 옹달샘
    '11.1.5 5:52 AM

    늦었지만 저두 댓글 남겨요...^^
    그동안 공짜로 좋은글,,, 재미난 글,,, 멋진 사진을 본것같아 죄송스러워서....^^
    새해에도 순덕이네에 웃음꽃 가득하시길 바래요~~~

  • 66. 삔~
    '11.1.5 8:48 AM

    지각 댓글~
    순덕엄마 온니의 독일 통신은 읽어도 읽어도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훈남옵빠와 천사같은 딸램에게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더불어 올해에도 종종 키톡에 글을 남겨주시는 에너지를 항상 지켜주시길^^

  • 67. 라랄랄라
    '11.1.5 9:18 AM

    새로운 한해의 시작입니다.
    순덕이 엄마님, 올한해도 늘 좋은일만 가득가득한 한해이기를 바랍니다.
    행복한 가정에 웃음꽃이 항상 피어나기를 기도하구요,
    무엇보다도 건강하시기를..^^

    항상 그렇듯이 이국적인 음식들에 우와~ 이야~ 감탄사를 연발하는데,
    오늘은 넘 근사한 파티음식들 사진에 넋을 잃고야 말 지경입니다.ㅎㅎ
    한자리에 낑겨앉아서 놀고프다능.. 조용히~있을게요ㅎ
    애기들 이뻐해서 진짜 잘볼자신도 있다능ㅎㅎ 베이비 시터 필요하시면
    날아갈수도 있는데요.^^;;
    농담이구요. 그만큼 멋진파티.. 사진으로만봐도 즐거움이 가득 뭍어나서요^^

    메인요리도 너무도 훌륭하고 멋지지만 간간히 보이는 누룽지와 해장국에서
    한국의 맛을 사랑하시는 맘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저희 시골집에서 올라온
    더덕이며 고들빼기 김치며 고추장아찌 요런것들 막 챙겨 보내드리고픈맘이ㅎ
    여기서 나온 재료와 계시는 곳에서 공수하신 재료로 만드는 김치며 장아찌는
    아무래도 맛의 차이가있을거 같아서요. 네.. 오지랖이죠 뭐.
    순덕이 엄마님을 너무도 애정하고 있는가요? ㅋㅋ

    와인샹그릴라보니 너무도 맛있어보이네요. 저는 딸기로 해놓은게 있는데..^^
    오늘도 맛난음식.. 맛있는 글 잘보고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개도 한느끼해요.. 커피가 필요없을듯.
    만약에 커피가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망설이지마시고 말씀해주세요.
    제가 커피쟁이이거든요^^;;
    한국 들어오시거나 하면 정말 한번 대접해드리고 싶은맘이 굴뚝같... ㅎ

    님의 글에서 많은 분들께서 힘을 얻듯이, 님께서도 제의 미약한( 그러나 촘 긴;;)
    리플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오늘도 행복한날 보내시구요.
    사랑합니다. 순덕이엄마님~^^

  • 68. 최살쾡
    '11.1.5 9:20 AM

    올 한해도 아무런 다짐을 안하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촘 멋있네요!

    순덕이 제니가 인기니까 먼데 가실땐 촘 신경쓰고 가셔야 할거 같아요

    저 대학교 엠티때
    후르츠칵테일 덕용으로 사가서
    한 팔할은 건져내서 안주로 먹고 나머지 건더기+소주댓병 콸콸 넣어서
    달달하게 마구 퍼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한국식 볼레라고 소심하게 우겨봅니다!

  • 69. 최살쾡
    '11.1.5 9:24 AM

    근데 지금 볼레+후르츠칵테일 조합으로 검색어 때려보니
    순덕이 어머님 글만 나옵니다;;;;;;;;;;;;;;;;;;;;;;;;;;;;;;;;;;;;;;;;;;;;;;;;;;;;

  • 70. 까망도로시
    '11.1.5 9:24 AM

    아~~순덕엄마님..^^
    새해 복 많이요..좀 늦은 새해 인사인데..
    소심해서 늘 눈팅만 했어요..눈과 마음이 즐거운 글들..감사히 보고 있어요..
    올해도 감사가 넘치시길 바래요..^^

  • 71. 폴라베어
    '11.1.5 12:24 PM

    으아~~
    이 불량헌댁은 언제쯤 순덕엄뉘의 믓찐 독일료리~를 따라해보남용~~~
    호박 그라탕은 쉬워보이는디... 조만간.. 불끈!!!

    순덕엄뉘~
    작년 한해 순덕엄뉘 덕분에 저까정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복 무지무지 무진장 받아버리세욤~~ ^工^*

  • 72. 해피모드
    '11.1.6 2:52 AM

    하....

    정말 침고이네요.. @_@

    애기들이 너무 부럽 @_@

  • 73. lupina
    '11.1.6 3:07 AM

    역시 순덕이 어머니... 연말을 아주 알차게 보내셨내요^^
    조금 늦은 새해 인사 드릴게요. 제니, 순덕이는 물론이고 순덕이 어머니 아버지 모두 새해 복 많이 많이

  • 74. 블루벨
    '11.1.6 4:54 AM

    매번 눈요기되고 흐뭇해지는 순덕이어머님 글 읽으면서 나님은 패쑤^^했던 일인.
    순덕이엄마님 답글 읽다가 뜨금해서 자진납세합니다.
    맛있고 멋져 보이는 음식들, 그릇들...그리고 따뜻하고 재밌는 글 항상 열심히 찾아 읽으면서
    백만년 만에 한 두번 로그인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좋은 글 멋진 풍경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같은 유럽살면서 이리 다른 풍경 속에 산다니...ㅎㅎㅎㅎ

    제가 사는 곳은 크리스마스만 되면 독일시장이 열리는 곳이라지요.
    근데 시내 나가기 귀찮아서 몇 년전에 한번 구경가고 못가보았다는.^^;;

  • 75. 토토
    '11.1.6 5:14 AM

    연말 잘 보내셨군요~ 순덕이 어머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참.. 순덕이 어머니 카메라 & 카메라 렌즈 뭐 쓰시는지요..? 한번 여쭤보고 싶었어요.^^

  • 76. plumtea
    '11.1.6 6:20 AM

    이거슨...새벽의 테러...속 쓰려요^^; 그래놓고 제 손으로 뭐 차려먹기 귀찮은 아짐입니다.
    댓글은 첨 달지만 늘 독일이 이웃지척인양 글 써 주셔서 즐거이 보고 있어요. 새해에도 늘 좋은 일만 함께 하시길 빕니다.

  • 77. 마뜨료쉬까
    '11.1.6 4:21 PM

    역시 알찬 연말연시 보내셨네요^^
    순덕이가 점점 커가서 아쉬워요;;;;;;;;;;;;;;
    순덕이 동생 만들어 주시는건 불가능인가요 ㅋㅋㅋ
    접시에 철푸덕~ 담긴 그라탕 먹고싶어요 ㅠㅠ

  • 78. 장동건 엄마
    '11.1.6 5:59 PM

    온니~~!!(동생으로 받아주삼^^;;)
    한 해 동안 감사했어요.
    덕분에 힘든 일이 많았던 해였지만
    잠시나마 온니가 올려주신 아이들의 사진으로
    잊을 수 있었고 나도 다시 행복해져야지 다짐을 했었지요.
    올 한해도 살빼신거 잘 유지하시면서뤼 한결같이 멋쥐게 사시는 모습
    많이 많이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혹시라도 상처?받고 휘리릭 사라지실까봐 괜한 걱정..헤헤)
    매일 눈팅만 하지만 한해 감사인사와 새해인사는 하고 싶었네요..^^
    그럼 장동건 밥 해주러 저 퇴근합니다.~~

  • 79. 여디디아
    '11.1.7 11:35 AM

    눈팅만 하다가..
    딸내미도 이쁘고..
    참..음식도 잘하시고..
    센스와 유머..글솜씨꺼정..
    올 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더 행복한 모습 마이 올려주세요~~
    그대를 82의 행복 전도사로 칭하노라~~~

  • 80. 동대문갈매기
    '11.1.7 2:18 PM

    자게 죽순이 순덕엄니 덕에 한번씩 키톡에 글 남긴다능..
    내 아뒤 뭐드라~~ 카고 살다가 이 댓글에 놓인 아뒤보고 아 아뒤바꿔야 될낀데..
    점심 혼자 묵기 싫어서 과자로 때웠드만
    신트림 북북 올라오는 통에 누룽지 + 마늘쫑 억수로 묵고싶당...
    순덕엄니,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사진 마이 올려주이소
    덕분에 독일 구경 좀 하그로..

  • 81. 인왕산
    '11.1.7 3:21 PM

    순덕이엄마님~~ 올해도 늘 웃음 짓게 만드는 글과 사진 올해도 많이 올려주세요!!!
    늘 다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82. 나무...
    '11.1.7 10:30 PM

    순덕이엄니~
    라끌렛그릴에 있는 핑크접시는 어디서 구입하신 건가요?
    제가 찾고 있는 접시랑 비슷해 보여서..
    혹 처칠에서 만든 접시인가요?

  • 83. 순덕이엄마
    '11.1.8 2:53 AM

    온니님드라~ 한번씩 다 꼬옥 안아보자능~^^
    다들 이쁘네요~ ㅎㅎ
    올해도 힘차게 잘 살게요~^^

    나무님 저 그릇은 EIT England 라는 영국 회사 것인데...
    네 처칠 접시랑 비슷한 그런거예요. 가격도 처칠가격 정도 하는것 같아요.
    제가 독일 오기 전부터 순덕 아범이 갖고 있던건데 어디 쳐박아 뒀다가 요즘에 찾았네요.
    그냥 오랜만이라 한번 써봤어요. 껴냈으니 또 자주 써야징~^^

  • 84. 열무김치
    '11.1.11 10:21 PM

    저도 몸에서 알콜을 해독 못 할 때까지 마셔보고 싶어요.
    다음날 알싸한 콩나물 김치 해장국으로 꺼억~~~~~~~~~~~ 캬~~~

    집 앞뒤가 기냥 스키장이네요.
    자기 몸만한 썰매를 저 높은 산으로 끌고가는 순덕이 얼굴에 분홍 쏘세지.. ^^ 너무 예뻐요.

  • 85. 보금자리
    '11.1.20 12:17 PM

    늘 이쁘게 순덕맘을 보고 있으면 내 아이도 저렇게 살았음 좋겠다는 희망을 갖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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