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세상에서 젤 간단한 요리~~(드라큘라킬러)

| 조회수 : 10,126 | 추천수 : 63
작성일 : 2010-12-31 02:01:27
세상에서 젤 간단한  요리~~

와인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는   초간단 메뉴 알려 드릴께요

저도 오늘  요걸로   와인한잔 했습니다 헤헤

알콜 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몸이라 화이트 와인한잔으로도

기분은 완전 업~~

얼굴은 불타는 고구마꼴을 하고  헤헤 실없이 웃음만 나옵니다 헤헤



빵이 부족한것이  어찌나 아쉬운지..

냉장고에 있던 챠바타 하나로는 영 성에 차지가 않네요.



내일  식구들 모이면  같이 먹으려고  더 만들어 놓아야 겠어요.



준비  재료    


마늘 넉넉히

올리브유 마늘이 잠길정도

파마산치즈 갈은것

다진마늘약간

소금약간



먼저 작은 냄비에 알이 굵은 놈들로 골라  마늘을 넣고 불을켜 약불에서

마늘이 노릇하게 될때까지 튀겨준비 하세요.

작은 오븐용기에  구워진 마늘과  오일을 옮겨 담고

오븐을 180도 예열합니다



바게트 또는 챠바타빵을  슬라이스해  올리브유+다진마늘+소금약간을 덧발라

오븐에  구워주세요.

한켠에 마늘종지도  같이  넣어 주세요.

빵이 노릇해지면 꺼내어  빵과  마늘에  파마산치즈 갈은것을 듬뿍 뿌려 내면 준비는 끝





이젠  바삭한빵에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을   하나씩 올려 가볍게 눌러 으깨서

먹으면   정말  음~~~ 맛나네



2010년  마지막날  와인과 함께 어떠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깜장이 집사
    '10.12.31 2:37 AM

    준비 재료에 마늘 넉넉히를 '마눌 넉넉히'로 읽음..
    님은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난 문자 해독 능력이 떨어지고.. ㅡㅡ^

  • 2. anabim
    '10.12.31 6:38 AM

    이런!!!!!! 이렇게 쉬운 요리가 넘흐 좋다는!!!
    감사를 백번드립니다

  • 3. 노을
    '10.12.31 8:55 AM

    종지 속의 빠알갛고 어여쁜 딸기는 언제 넣으라는 거야?
    ...
    몇 번을 읽고도 그것이 정녕 마늘의 자태인 줄 몰랐다는 ㅠㅠ

  • 4. 눈송이
    '10.12.31 11:19 AM

    재료와 양념수가 적게 들어가며..요리과정이 단순한 요리를 아주 선호합니다.^^

  • 5. 바이제이
    '11.1.2 4:53 AM

    깜장이집사님 -제가 오타가 워낙 많아 또 오타낸줄알고 찔끔했네요 ^^
    anabim 님-공개하기도 창피스러울정도로 간단한 레시피죠
    노을님-마늘이 푹 으깨지게 발라먹을 요량으로 노릇하게튀겨낸것이
    딸기 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눈송이님-게다가 맛이 좋이니 더할나위없는 안주입니다.^^

  • 6. 아시오
    '11.1.9 2:17 PM

    처음에 작은남비에 마늘만 넣는것인가요 아니면 올리브오일도 같이 넣는것인가요?
    올리브 오일 넣는다면 다같이 넣는것인지 일부만 넣어서 일단 굽고 오븐에 넣을때 새로 더 넣는건지...
    알려주세요^^
    너무 맛있을거 같아서 꼭 해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3312 순덕이 엄마의 연말, 연초 이것저것..^^ 49 순덕이엄마 2011.01.03 37,332 0
33311 매일저녁밥상 2 7 마뜨료쉬까 2011.01.03 10,334 60
33310 햇볕에 바삭바삭 말렸으면 한다는... 10 오후에 2011.01.03 10,728 64
33309 보라돌이맘님, 덕분에 돈 아꼈어요^^ 6 꽃편지 2011.01.03 16,844 59
33308 새해 첫날 떡국과 뉴욕 타임스퀘어 신년맞이 13 에스더 2011.01.02 14,096 57
33307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chatenay에게 생긴일...^^).. 60 chatenay 2011.01.02 12,690 94
33306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3 매력덩어리 2011.01.01 7,380 61
3330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양파치킨후기+ 연말 메밀국수 4 꼬꼬댁 2011.01.01 13,028 74
33304 족발배달이 안되서 집에서 만들어먹음...ㅋ (레시피) - &g.. 48 부관훼리 2011.01.01 15,794 104
33303 새해 아침에 차 한잔 올립니다.^^ 4 금순이사과 2011.01.01 5,098 84
33302 2010년 한해정리 및 먹은것들... 49 나비언니 2010.12.31 12,567 76
33301 저 만의 교촌치킨입니다. 17 snowman 2010.12.31 16,816 112
33300 양파통닭후기, 약간의 응용편 & 아이의 동화책 23 LittleStar 2010.12.31 23,220 54
33299 2010년 아듀..많이 애쓰셨습니다. 그대들에게 바치는 밥상입니.. 20 프리 2010.12.31 9,267 52
33298 세상에서 젤 간단한 요리~~(드라큘라킬러) 6 바이제이 2010.12.31 10,126 63
33297 이것저것 먹고 산 이야기 15 베티 2010.12.30 9,736 50
33296 송년-환영 만찬 상차림 18 에스더 2010.12.30 17,837 79
33295 Dips 2탄 이요 ....TZATZIKI DIPS (ra.. 4 동초 2010.12.30 4,994 49
33294 보라돌이맘님 통닭구이 강추!! 15 행복이늘그림자처럼 2010.12.30 18,805 68
33293 얼큰한 동태찌게 2 유빈엄마 2010.12.28 8,276 52
33292 8개월 애기 엄마에요. 9 오뎅탕 2010.12.30 5,857 59
33291 2010년 한해... 감사했습니다.. 밀린 이야기들^^ 21 프리 2010.12.29 13,182 54
33290 허머스 딥 (Hummus dips) 12 동초 2010.12.29 7,021 43
33289 키톡 수준 떨어뜨리기. 저도 동참해요.^^ 13 minimi 2010.12.29 7,240 76
33288 방학동안 밥 해먹기 49 애팔이 2010.12.29 6,720 49
33287 행복한 맛<유기농귤요리>1 18 반디농장 2010.12.29 7,888 66
33286 마눌님 카메라를 봤더니.. 포트럭파티한듯... - >').. 49 부관훼리 2010.12.29 18,839 83
33285 요리책 이야기 4 5 미모로 애국 2010.12.28 6,512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