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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삭함이 일품인 바게트와 하드롤

| 조회수 : 7,496 | 추천수 : 74
작성일 : 2010-12-01 00:44:42
오늘은 바게트를 정성껏 만들어 보았답니다

특히 칼집낼때 신중에 신중을 기했지요

다 구운 후 바구니에 담아보니

예뻐요 예뻐요





바게트틀에 면포를 깔고 가지런히 팬닝하고

칼집도 가지런히 .....





파삭함이 느껴지시는지요

아깝지만 잘라서 살짝말린 후

마늘 바게트를 만들테여요





하드롤 칼집을 X자로 내어보고





더러는 11자로 내어보고





하드롤은 어찌할까 생각중입니다

좋은 생각있으신분!!!



마지막으로 기본빵중의 하나인 단팥빵입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lang
    '10.12.1 1:13 AM

    앗...안젤라님.....
    저 안그래도 쪽지드릴라고했는데....
    땅콩샤브레를 두번 두워봤는데..첫날은 크랙도 잘나오고 맛도 좋았는데......
    너무 단단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오늘은 좀더 신경써서 만들었는데....크랙도안나오고....단단하고....
    크랙은 제가 크림화를 더 시키면 될까요....?단단한건 왜그런지...ㅠㅠ굽는시간을 더줄일까싶네요

  • 2. casa
    '10.12.1 4:53 AM

    설마 저 무수한 바게뜨들 모조리 마늘바게뜨만드실건 아니시죠??
    하나 분질러서 먹음~ 넘 좋을것 같아요.ㅜㅜ;
    혹시 전문가신지.......

  • 3. annabell
    '10.12.1 7:05 AM

    안젤라표 빵을 만드셔도 될듯합니다.
    샤브레에 이어 바게트까지,,,,너무 잘 만드시네요.
    제가 자주 가는 수퍼의 바게트보다(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더 잘 만드신듯,,,,
    노련한 솜씨와 야무진 손끝이 느껴지는 그런 빵입니다.
    단팥빵,,,저의 페이보릿입니다요.먹고 싶어요.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 4. 미나리
    '10.12.1 9:50 AM

    하드롤은 어찌할까....좋은 생각 있어요.

    저 주세요 ^^ ;;;;;;;;

  • 5. 딸기엄마
    '10.12.1 12:34 PM

    단팥빵에서 눈길이 멈추네요.
    너무 맛있겠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레시피 여쭤봐도 될까요?

  • 6. 소박한 밥상
    '10.12.1 1:24 PM

    저 혼자
    "안젤라 베이커리" 라는 간판을 올려봅니다 !!
    예쁜 잘 어울리는 상호.....죠 ?? ^ ^

  • 7. 쪼아라
    '10.12.1 1:31 PM

    하드롤 처분 어려우심 이리 슝~^^;;

    하드롤 속 파내고 파스타나 스프 넣어 먹기!!!
    아님..그냥 스프에 찍어먹기 --;;
    아님...그냥 뜨실때 버터 푹~발라 뜯어먹기 ㅡ,.ㅡ

  • 8. pug
    '10.12.1 4:23 PM

    저 바게트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사먹고 싶어요.
    송탄장에가면 사먹을 수 있을라나??

  • 9. 스페셜키드
    '10.12.1 6:43 PM

    저 바게트 좋아하는뎅 저 먹음 안되나요?

  • 10. 안젤라
    '10.12.1 8:51 PM

    ylang님
    빵, 쿠키, 케잌, 무스등을 만들때
    별거아닌 차이로도 실패하고
    생각보다 결과가 흡족하게 나오기도한답니다
    재료, 온도, 오븐등등 조건을 잘 조절해서
    자꾸 만들어 보시고
    내꺼로 만들어 실패율을 줄이셔요^^

  • 11. 안젤라
    '10.12.1 9:02 PM

    casa님
    무수한 바게트가 딸랑 3개 남았어요
    오늘밤에 잘라서 내일 마늘 바게트 만들거여요
    전문가 아니고요 전업 주부랍니다

    annabell님
    안젤라표 빵 !!!
    저의 로망이랍니다
    단팥빵 슬쩍 하나 빼가세요

    미나리님 쪼아라님 pug님
    하드롤은 이미 다~~~ 제손을 떠났답니다
    죄송 죄송

    딸기엄마님
    단팥빵 레시피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소박한 밥상님
    언제 간판을 걸수있을까요
    제가 간판걸면 82쿡 회원님은 무조건 할인들어갑니다
    ---- 50% 파격할인 ----

  • 12. 안젤라
    '10.12.1 9:06 PM

    캐로리님
    빵이 구워 나오자마자 계란물칠을 해주면
    빤딱빤딱 윤기가 난답니다
    * 계란물 = 계란 노른자에 20%의 설탕을 녹여만듭니다

    스페셜키드님
    마늘빵 만들어 버리기전에 하나 드리고프네요 ^^

  • 13. 뽀롱이
    '10.12.1 9:13 PM

    바게트, 하드롤 칼집을 어쩜 저렇게 이쁘게 내셨어요??
    세가지가 다 제빵시험 품목이네요
    지난주에 제빵시험보러가서 완젼 망치고 왔어요 흑흑 ㅠㅜ

  • 14. 이층집아짐
    '10.12.1 10:04 PM

    지난번엔 크림빵, 이번엔 단팥빵....
    한판 가득인데, 몰래 하나 빼가도 알아차리실라나요? ㅋㅋ

  • 15. 백김치
    '10.12.1 10:23 PM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로...저장식품!
    필요할 때 하나씩 꺼내서 쓴다.

  • 16. 부리
    '10.12.1 11:54 PM

    50% 할인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아자아자!!!
    제생각엔 간판거는날 머지않은듯한데요?^^
    저도 슬쩍 집어 갑니당^^

  • 17. 몽자
    '10.12.2 5:40 AM - 삭제된댓글

    제가 부실한 것인지 블로그에 들어가도 레시피를 찾을 수가 없네요
    저두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알려주심 안될까요? ^^;

  • 18. 소년공원
    '10.12.2 6:11 AM

    아... 맛있겠다...
    단팥빵은 발효과정이 꽤나 까다롭던데...
    제빵솜씨가 보통이 아니시네요.

  • 19. Harmony
    '10.12.2 12:43 PM

    오마이갓!

    어찌 이런 예술품을..소박하니 은근한 맛이 입안에 느껴지네요.

    우우ㅠㅠㅠ
    이러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단팥빵의 유혹에 넘어갑니다.^^

  • 20. 소국
    '10.12.2 4:24 PM

    어쩜 제과점에 파는 빵보다 맛나 보이고 이쁠까요??
    아..정말 한점 먹어보고 싶어요.....다 맛있어 보이지만, 특히 단팥빵!!
    얼마면 될까여~~~~ ㅎㅎㅎ

  • 21. 안젤라
    '10.12.2 8:37 PM

    뽀롱이님
    저도 얼마전 제과 시험봤는데
    결과는 ??? 이브날 발표입니다

    이층집아짐님
    몰라요 전혀몰라요
    얼른 빼가세요

    백김치님
    냉동칸은 모두 만원이예요
    그래서 모~두 나눠 먹었답니다

    부리님
    꼭 50% 할인 할수있는 그날이 오길 기원해요

  • 22. 안젤라
    '10.12.2 8:42 PM

    몽자님
    제 블러그는 단지 82에 사진올리기 전 단계일 뿐이예요
    그래서 레시피는 없어요
    쪽지나 메일로 알려 드리는데
    일반 가정이나 초보자는 조금 어려우실듯해요

    소년공원님
    외국에 사시면 고국의 먹거리가 무척 그리우시죠?
    한국냄새 팍팍나는 빵 맛뵈드리고프네요

    하모니님
    언제나 극찬에 극찬
    저의 가장 큰 지지자님 같아요

    소국님
    가까이 계시면 슬쩍 건네드리고프네요

  • 23. cocoma
    '10.12.2 10:01 PM

    제가 빵 중의 빵이라 생각하는 바게트~ 미치도록 좋아하는 아이들이네요. 강한 맛도 없고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20대 초반에 바게트 빵만 끼고 살았드랬어요. 사진만 봐도 고소함이 여기까정 전해지네요.

  • 24. 안젤라
    '10.12.2 10:14 PM

    cocoma님
    바게트를 그리 좋아하실줄 몰랐네요
    오늘도 엄청구웠는데 ....
    그런데 트임이 썩 맘에 들지않았어요
    담 만남에 꼭 바게트 지참입니다 ^^

  • 25. 황안젤라
    '10.12.3 2:55 AM

    힉~~저두 안젤라입니다.(꾸벅인사)
    하드롤 안에 스프 넣어서 먹는 것도 맛있었구요
    예전 살던 동네에 빵집에선 속을 파내고 그 안에 매시드 포테이토를
    넣어서 팔았는데 그것도 맛있었어요.
    아...배고파라

  • 26. minimi
    '10.12.4 9:22 PM

    아픈 와중에도 안젤라님의 이쁜 빵들을 보니 군침이...

  • 27. 안젤라
    '10.12.5 8:42 AM

    황안젤라님
    반갑습니다
    저는 김안젤라예요
    하드롤은 모두 성당식구들이랑 나눠먹었답니다

    minimi님
    건강조심 쾌속쾌유^^
    바게트 하드롤 딱딱한 빵이라 패스
    달달구리한 단팥빵 몇개 슬쩍 건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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