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식빵하나 구워서 치즈올려 따듯하고 바삭하게 먹는게 괜츈합니다.
파슬리로 모양 내는 것도 귀찮아서...생략..
냉장고에 만들어둔 단호박 샐러드가 있길래 꺼내 놓았어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고수님들이 부대찌게 올리시는 것 보고,
저도 어제 일요일 낮 메뉴로 정했습니다.
라면사리가 없다고 투덜대는 아들 녀석...그러거나 말거나...
녀석 접시에 싫어하는 두부까지 하나 올려줍니다.
대신 저녁에 김치전 해 주었구요,
요건 토욜에 해준 모듬튀김이네요...
그러고 보니 요며칠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음식만 해 먹었네요 - -;
이번주는 다시 김치찌게 주간으로 가야겠어요 ^^
노니님이 이번주는 낙엽 경보주간이라 하셨나요?
저도 한 컷 올릴게요 흐흐
저희동네 길가에 있는 하트모양 나뭇잎의 계수나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