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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돈까스 만들기(된장이 쓸데가 많더라)

| 조회수 : 11,951 | 추천수 : 109
작성일 : 2010-11-04 15:14:09
안녕하세요.
가을이 되고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져서 가끔 눈팅만하고 있습니다.
또 음식할때는 손에 묻혔을때 후다닥 해버리는 바람에 사진도 없네요.

오늘, 아니 정확히는 어제죠.
밤 10시에 강동구에서 천사맘님 부부께서 제가 있는 부천으로 오셨습니다.
서로 주고받은것이 있으니 그나마 괜찮은 거래(?)였는데 커피를 덤으로 마셨더니 새벽녘까지 말똥말똥합니다.
그저께 연안부두에서 조기 한 짝을 사다가 천사맘님 집에 가서 손질하고 소금뿌려서 가을 햇볕에 하루를 말렸습니다.
그걸 갈무리해서 제게 갖다주느라 오신것이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암퇘지 등심과 안심으로 돈까스도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찍긴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이제서야 올립니다. ㅋㅋ
사실 이것도 혹시나 아직 컴퓨터 켜놓고 글 올라오길 눈이 빠져라 기다릴지 모를 어떤 82회원님이 심히 걱정이 되어서 올리는 것이지요. ㅎ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옥수수콩
    '10.11.4 4:44 PM

    애들 밥 문제로 이게 이럴 일이냐고요. 아우 진짜 도대체가 국민인게 창피해서 원.

  • 2. 쌍둥이맘
    '10.11.4 5:40 PM

    백수님,,이제사 소식 전해드려 참말로 참말로 죄송합니다..
    맛난 장 볼때마다 천사님이랑 백수님 생각 가득합니다..
    근데요..물가싸고,,제 생활은 넘 편한데,,호치민 쬠 많이 심심한 곳이네요..
    대중교통이 꽝이라 혼자 어딜 가기도,,볼거리도 별로 없네요..
    워낙 집순이 체질이라 지낼만은 하구요..남편 건강 챙긴다는 맘으로 도 닦으면 즐기려구요..
    천사님께도 소식 전해 주세요..감사합니다..

  • 3. annabeth
    '10.11.4 7:04 PM

    삼촌님.. 여러 말 생략해요..
    그냥.. 항상 마음 써주시는 것... 감사합니데이....^^
    건강 잘 챙기시구..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세요~^^

  • 4. 젊은그대
    '10.11.5 1:33 AM

    돈가스를 된장에 버무린 맛.. 어떤 맛일지 무척이나 궁금한걸요..
    맛있다면 따라서 만들어보고 싶어지는 요리네요~

  • 5. 마리s
    '10.11.5 9:33 AM

    오~ 돈까스를 7.5키로나 만드셨어요.. 대단대단..
    저도 돈까스용 고기는 잔뜩 사다놨는데 귀찮아서 언제나 만들런지 기약도 없어요 ㅡㅡ;
    우리 안나베쓰양은 정말 하는짓도 너무 이쁘네요~~

  • 6. 벼리
    '10.11.5 10:21 AM

    너무 오랜만에 들었네요. 몇년만인거 같아요////
    근데 즙장이 뭔가요? 남푠이 돈까스를 무지 좋아하는데 장을 사용하는건 첨이라
    해주고 싶네요////

  • 7. 너와나
    '10.11.5 10:23 AM

    돈까스 만들때마다 넓게 펴줘야해~ 하면서 꾹꾹 눌러주는거 어찌아시고 ㅎㅎㅎㅎ

    그나저나 즙장은 뭐로 만든건가요?
    그리고 막장대신 된장을 넣는다면 양은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아나베쓰님 역쉬... 선물꾸러미가 얌전도 하여라.. 이쁜처자 ^^

  • 8. elgatoazul
    '10.11.5 10:47 AM

    마지막에 리히터 음반 보고 반가움에 댓글을 ㅋㅋ 개인적으로 저 앨범에 수록된
    두 곡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아무튼 된장양념한 돈까스, 정확히 어떤 맛일이지는 상상이 잘 되진 않지만
    된장 양념한 삼겹살을 떠올려보자면... 음... 맛있을 것 같아요. 키위도 들어가 살도 보들할 것 같고
    저는 이제까지 마지막에 빵가루를 꾹꾹 눌러줬는데 그래서 항상 그렇게 딱딱했군요.
    빵가루 뭍힌 새우튀김도 튀겨놓고 나면 과자같이 딱딱하더라고요. 어흑흑
    그런 줄도 모르고 애꿎은 빵가루 탓만 했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9. 벼리
    '10.11.5 10:54 AM

    즙장(집장이라고도 하는군요)은 장담그는거 처럼 해야하는군요
    어디서 맛난걸 살수 있을까요?

  • 10. 국제백수
    '10.11.5 1:09 PM

    옥수수콩님/안녕하세요.
    맛은 뭐 그다지........엄청 맛있어요.
    먹다보면 밥은 입에도 안대고 소스도 안찍고 앉은 자리에서 2~3인분은 그냥 해치우더군요. ㅎㅎ
    리히터의 피아노협주곡입니다.
    사실 안나베스님이 보내주신게 시집5권, 시평집3권 그리고 다른책도 여러권에 음반도 이주원(따로또같이),조영남,양희은등 여러개입니다.
    제가보기엔 70-80시절을 피부로 느끼며 산 친구같더군요.
    이제 20대초반 아가씨가... ㅎㅎ

    가브리엘라님/ ㅎㅎ 제가 원래하는대로 하는걸 그다지 좋아하질않거든요.
    저도튀긴다음에 시간에 조금만흘러 차가워지면 딱딱해져서 못먹겠더군요. 이리저리 찾아보고 물어봐도 답이 없었는데 그 다음에 만들때 눌러펴지않았더니 글쎄 다 식은것도 부들부들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쌍둥이맘님/ 잘 지내고 계신다니 반갑습니다.
    어느정도 정착이 되시면 베트남 붑부쪽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세요.
    중국에서 생산되는 차보다 훨씬좋고 가격이 싼 차들이 엄청만습니다.
    지대도 대체로 높아서 여름에는 베트남사람들도 북부쪽으로 피서를 갑니다.
    내년 정월에는 나오시나요?
    지금 황장이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ㅎㅎ
    또 연락주세요.

    베스양은 통과. ㅋㅋ

    젊은그대님/ 돈까스 번개라고 할까요? ㅎㅎ
    정말 맛있고 또 담백합니다. 저도 맛을 뵈드리고 싶은데...

    마리s님/ 눈팅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전에 분식집 오픈하셨다는 글 읽다가 뒤집어졌습니다.
    중간까지 읽는데 무지하게 걱정이 돼더만요. ㅋㅋ
    님도 베스양을 그렇게 생각하시죠?
    제가 70-80세대라고, 또 이주원씨랑 관계에 대해 얘기해줬는데 그걸 놓치지 않더란...
    저도 아들놈이 20대 초반인데 어떻게라도.......

    벼리님/안녕하세요.
    즙장은 지역마다 재료가 다른데요. 저는 강원도식으로 좀 더 구분하자면 장엑기스에 가깝습니다. 된장도 아니고 간장도 아니고...
    정말 나중에 벙개 한 번 하죠 뭐. ㅎㅎㅎ

    너와나님/이거 도사님 앞에서 돈까스를 주물럭 거린것같네요. ㅎㅎ
    된장양도 레시피로 올린 비율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즙장은 주원료가 콩(메주)과 찹쌀이구요. 감칠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조미료정도로 씁니다.

    elgatoazul님/아마 제가 좋아하는 곡하고 같은것 같다는 생각이....
    새우튀김하실때 값싼 포도주에 담갔다가 건져서 튀김옷을 입히세요.
    맛은 해보시면 아실거란.....
    그리고 된장보다는 막장이 더 좋습니다. 일단 향이 뛰어나지요.
    즐요리 하시길....

    벼리님/ 시중에 나오는것은 없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이 담가보죠.

  • 11. 천사맘
    '10.11.5 1:40 PM

    즙장이 물건입니다.....이거 한번 먹어보시면 중독되십니다 그렇다고 마약은 절대 아닙니다....ㅎㅎ
    즙장의 특징이 고기의 잡미를 없애고.....재료의 고유한맛을 살려주면서 감칠맛을 더 해줍니다
    슈퍼울트라초욜라짬뽕 천연 조미료입니다...된장국 끓일때도 넣어봤는데..깊은맛을 더해주더군요
    돈가스는 빵가루 입힐때 고기를 눌러서 빵가루를 입힌것이 아니라.... 빵가루를 뿌려준거라서
    고기가 무척 부드럽습니다..
    향도 끝내줍니다....
    맛은 진짜 맛있습니다......제가 사무실 주변에서 가끔 비교시식하느라 점심때 돈가스를 먹어보는데
    이 돈가스를 먹어본다음에는 절대로 안먹습니다
    돈가스 만드는밤은 잠깐의 수고가 아주 기나긴 행복을 가져다 주는 밤이 였습니다
    이제 백수형님하고 또 뭘 만들어 볼까냐????
    ---- 천사맘 남푠이-----

  • 12. 홍앙
    '10.11.5 5:24 PM

    국제백수님! 오랫만입니다. 늘 각별하신 거 바라보고 있습니다. 생면 부지의 저에게 된장 보내 주셔서 그 행복감 느끼려 저도 작년부터 장담그기 시도 했다는 소식전하려 로긴했네요. 이제는 청국장도 성공하고... 오늘은 즙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엄마가 만들어 주셨는데 이제는 기억도 가물 가물하지만 또 연구해서 시도하면 성공하겠지요~~~~~

  • 13. 수늬
    '10.11.5 8:45 PM

    위 사진들로 봐서는 제가 좋아하는거 다 있습니다...(저보고 장순이라
    부르는 이웃?이 있습져;;) 장과 괴기,책(요즘은 도통;;),음악(리히터 음반보고..) 다 일치합니다...
    삼춘과 조카...느무 훈훈한 모습이에요...^^
    저도 왠만한 음식에 막장 된장 많이 넣는편인데요...돈까스는 아직 못해봤는데...
    이 사진을 보는순간 헉...왜 이렇게는 못해봤을까 싶은...
    실험해볼께요^^

  • 14. hedhe123
    '10.11.5 10: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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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그래
    '10.11.5 11:08 PM

    맛이 너무너무 궁금한 돈까스네요. 막장과 즙장..이라..
    더구나 전 즙장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봤어요.
    배워야 할 게 산더미..네요 ^^
    돈까스 토크..잘 보고 갑니다~

  • 16. 국제백수
    '10.11.6 10:12 AM

    천사맘남편/아우님!
    이제 가을을지나 겨울 문턱에 드니 드시고 싶은것 체크해놔요.
    적어도 내년 구정때까지... ㅎㅎㅎ

    홍앙님/ 아이고 제가 다 부끄럽습니다.
    그리 연구하시니 된장이나 청국장 성공하신것이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올 가을에 메주를 띄워 가을장을 조금 담그려고합니다.
    홍앙님도 이 가을에 더울 바빠지시기를....

    수늬님/ 장순이라?......ㅎㅎ
    만들어보시고 키톡에 올려주세요.
    비율은 비슷하게 하시면 되요. 기다리겠습니다.

    hedhe123님/이런걸로도배하면 못써요. 삭제하시길..

    그래님/안녕하세요.
    그렇쵸? 사실 이게 맛을봐야 알죠.
    제가 머물 장소가 만들어지면 자주 오시라고 글 올리지요.
    밥 한그릇 나누는데 뭐 이유가 거창할 필요도 없고 거리가 문제겠습니까?
    마음이 문제지......

  • 17. 그래
    '10.11.7 1:19 AM

    아..국수님 머무실 장소 만들어지시면 자주 오라고 글 올리신다니..
    정말 기회만 된다면 가뵙고 싶네요.
    하지만 전 어린 아이가 둘이라서 어딜 가도 환영 못 받는 아줌마랍니다.
    (제가 82 생활 얼마 되진 않았지만 국수님 글을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필~~이 꽂혀서 쪼로록 검색해서 보았답니다^^) 음식 연구하다보니 장이 기본이라 장에 관심을 가지게 되셨다고 읽은 것 같은데..
    요즘은 정말 콩이 문제가 많아서..
    저도 장을 제 손으로 담가 먹어보고 싶은..생각만..많이 하거든요 ^^;;
    기회만 된다면 정말로 정말로 한번 뵙고 싶네요.
    (젖 먹이 아이 데리고 어딜 가도 1~2분 이상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이 신세가..아쉬울 따름입니다...쩝~~^^;;)

  • 18. 국제백수
    '10.11.7 10:16 AM

    그래님/ 아이가 환영받지못하는 사회나 조직이라면 그 사회는 미래가 없는거잖습니까?
    아이들 울음소리, 웃음띤 손짓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개구장이들.... 상상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제가 꼭 기억했다가 쪽지드리겠습니다.
    아이들 걱정은 마세요.
    저라도 봐드리죠. ㅎㅎ
    저는 아이들 어릴때 장말로 바쁘게 일하느라 그렇게 이쁜지 모르고 키웠습니다.
    어느덧 아이들이 훌쩍 커버리니 요새는 꼬마 애들보면 너무너무 이쁘네요. ㅎㅎ

  • 19. 그래
    '10.11.8 2:01 AM

    아..댓글을 또 주셨을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 야밤에 입이 헤벌쭉~~^^
    기억했다가 쪽지 주시는 수고는 넘 죄송스러울 것 같고요.
    자리 있을 때 제가 봐두었다가 한 놈이나마 어디에든(아마도 친정^^;;) 떨궈 놓고 가보고 싶네요.
    아이가 환영받지 못하는 사회나 조직이라면 그 사회는 미래가 없다는 말씀에
    왠지 뭉클하고..맘이 든든해져버린 그래..랍니다^^

  • 20. 한가한 오전
    '10.11.8 12:42 PM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고수님들의 살림살이실력에 반해 결국 가입했습니다.
    40대 중반을 향해가는데도 새롭고 놀라운 세계가 무궁무진하네요^^
    제가 못해도 이런 분들이 계신다는것만도 뿌듯합니다~~*^^*

  • 21. 보라돌이맘
    '10.11.8 5:49 PM

    국제백수님 막장을 보니, 때깔이 정말로 맛깔스럽게 제대로네요.
    저것 하나만 있어도 밥 두공기는 먹겠어요,정말.
    물론 옆에 아삭거리는 풋고추 몇개는 곁들여야지요.^^

    고기마다 저렇게 칼집 넣으신 정성...
    괜시리 감동스러운 느낌이 마음 짠하게 전해오네요.

  • 22. 국제백수
    '10.11.10 12:14 AM

    울었으니, 이젠 내 빼야지요 ㅋㅋㅋㅋ

  • 23. 박상미
    '11.1.18 2:26 AM

    새해 인사 드림니다.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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