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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마늘소스를 넣은 감자샐러드와 샌드위치~

| 조회수 : 8,184 | 추천수 : 128
작성일 : 2010-08-21 23:32:11
여름이라 디욧을 해야하는데...
다욧은 안되고..
매일밤~~~ 시원하게 맥주한잔 마시다보면..
과자도 먹고~~ 치킨도 먹고..
오징어에 땅콩.....
매일 안주를 바꾸어 가면서 먹다보니
마음은 다욧인데...
실 생활은....................... 저녁마다.. 야식으로 살이 포동하게 찌게되고


그로 인해.. 더위를 더 느끼고.. 피로도 더 느끼고..

결국.. 다욧을 생각하고.. 저녁을 .. 5시에 먹기로 하고
저녁을 간단하면서.. 포만감이 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으로 ~~

감자가 포만감도 좋고 식이섬유도 있어서..
다욧으로 많이 드시는데..
쪄서도 먹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보았어요.

우선은.. 마요네즈 대신.. 마늘 소스를 만들어서~~
감자찐것에 버무려 주었어요..

마늘소스를 두종류로 해서 만들었는데
하나는 생마늘 다진것을..
하나는 흑마늘즙을 이용해서 두가지맛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네요..

마늘소스는 매운 맛이 있지만.. 마늘빵 먹는 마늘의 맛에
맛있고.. 흑마늘즙은 마늘 냄새가 안나서 좀더 먹기 편하더라구요

샐러드를 만들어 먹다가..
빵에 넣어서

샌드메이드에 찍어서..
토스트오븐에 구워서.... 빵은 바삭하게
감자샐러드는~~ 부드럽게 먹으니까
ㅋㅋㅋ
더 맛있더라구요...


먹다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먹어도.. 빵이 눅눅해지지 않으니까
바쁜 아침에도  냉장고에서~~ 꺼내먹고
나가게 되니까..
다욧의 가장 중요한 굶지 않아야하는 것!!도 지킬 수 있어서
일주일을 다욧에 열정을 쏟아 부었네요~~~~


....

그런데.. 다시~~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잦아지니... 저녁마다..
한잔 하자는 말을 거절 못하고..

가을이 되기전에.. 물놀이 가서 짧은 반바지 입고~
놀고 싶어집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오나
    '10.8.22 2:28 AM

    노릇하게 구워진 식빵이 식욕을 돋구네요.^^

  • 2. 유후
    '10.8.23 10:57 AM

    흑마늘즙을 넣어서 만들어 먹는거 정말 좋은 생각인거 같아요.
    저도 흑마늘즙 먹고 있는데 한번 응용해봐야겠네요.
    와~~ 먹어보고싶어요

  • 3. 독도사랑
    '11.11.17 4:42 P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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