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엔 매일 소파에서 등짝이 떨어지면 지구의 종말이라도 올듯이
뒹굴뒹굴~^^
올빼미처럼 밤에는 깨어나서 다운 받은 일드독파! ㅋㅋㅋ
개강하면 할 수 없는 한없는 낮잠자기 ^^
매일 오이와 브로콜리만 먹다가
영양실조걸릴까봐 ㅋㅋㅋ
금욜, 토욜 뭔가좀 했습니다. ㅎㅎㅎ

전 굽기
밥도 먹기 싫어 전구워서 한접시 먹고 땡!
가지가 반개 있어서 가지전도 굽고
한개 남은 새송이 윗부분만 잘라서 전 굽고요(아랫부분은 찌개끓여 먹을꺼입니다.)
감자전...
감자 갈기에는 팔아파서 ㅋㅋㅋ
도톰하게 썰어서 소금물에 삶은 후 물기빼고 구워봤는데
오호~
이거 맛나군요 ㅎㅎㅎㅎ
그리고 초간장 말고 고운 소금에 살짝 전을 찍어먹었는데
캬캬캬....!!
맛있어욤~^^ 이제 전을 소금에 찍어먹을라고요 ㅎㅎㅎ

양배추가 1통에 2천원하길래 사서
양배추 깻잎 초절임을 했습니다요.
절이는데 시간이 쫌..걸리죠 3시간...
그러나 요건 한번 해주면 아삭아삭 상큼상큼 맛있고
뭐 왠지 정성스러운 모양이 아름다워서
꽤 맘에 듭니다.

오이물김치 또 담궜습니다.ㅋㅋㅋㅋ
이번 여름에 벌써 3통째군요 오호호...
부추가 없어서 이번에는 짜투리 무우 채 썰어서 ㅎㅎㅎ
역시 아삭하고 맛나군요 오호호호...

삼치 간장소스 구이 입니다.
삼치의 뼈가 좀 __+ 싫어서
옆에가시까지 다 잘라낸 후
장어구이 간장맛 소스발라 구워서 냠냠...
오홋~!
이것도 맛있어요.
여러가지 좀 만들고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였지요.
폭염경보라고 외출을 삼가하라고 하네요.
더운날은 맥주 먹으면 뒹굴뒹굴해야되는데....
요즘 치과치료중이라 금주생활이 연속되고 있습니다.
흑흑흑.....
언니들...
주말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