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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여름 손님초대상 2 & 7월동안 먹었던 음식들~ ^^

| 조회수 : 32,17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0-08-04 02:56:23
안녕하세요~ ^^
키톡데뷔를 넘 쎄게 했나봅니다. 급 후회가... ㅎㅎㅎ
제부 생일상 일주일 뒤...
아끼는 동생들을 집에 초대했답니다.
한 명이 곧 독일로 떠나거든요~

암튼 더운 여름이고,
여자들은 먹으면서 계속 수다를 떠니...
식어도 상관없고,
날씬한 그녀들을 위해 고칼로리는 피하면서
시원한 음식들로 메뉴들을 구성해보았어요.

이 동생들을 뭘 해줄까~ 고민하다가
싸이에 올렸던 음식 사진들의 댓글을 살펴보니
모델몸매 소유의 동생이 쌀국수샐러드에 댓글(아~ 먹고싶다... 뭐 이런 내용 -> 본인은 기억 못하겠죠)
을 단 것을 발견!
그래서 그 메뉴는 꼭 넣어주었지요. ^^






쌀국수 샐러드
카프레제
닭봉조림
파인애플 볶음밥
브런치 감자

이런 구성이예요.








이 쌀국수 샐러드는 완전 강추메뉴!
타바스코 소스(핫소스)와 레몬즙으로 맛을 낸 매콤하면서 아주 깔끔한 쌀국수 샐러드예요.
입맛을 제대로 돋구워 준답니다.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배웠는데... 갑자기 선생님 성함이 생각이 안나네요. ^^;;;
요거 넘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 친절한 레시피 ^^ =====

재료만 손질해두고, 드레싱 재료 약간만 있으면 만들기 쉬워요.
식사 전 모두 준비해두었다가
쌀국수만 삶으면 끝납니다.

재료- 쌀국수 100g (3mm), 새우 10마리, 토마토 1개, 양파 1/4개, 쪽파 2뿌리, 양상추 혹은 로메인
드레싱 - 홍고추 1~2개 (씨는 빼서 사방 0.5cm로 다지기), 다진마늘 1t, 설탕 2T, 레몬즙 or 사과식초 2T,
             피시소스 2t or 멸치액젓 1t ,
             타바스코 소스 (핫소스) 2~3t, -> 드레싱을 만들어서 간을 보고 좀더 매콤하길 원하면  더 넣어요~ ^^
             소금 후추 약간

1. 쌀국수는 찬물에 불려 끓는 물에 삶아 건집니다.
2. 칵테일 새우(냉동)는 끓는 물에 데쳐 건져서 꼬리는 떼어둡니다.
3. 토마토는 껍질을 벗겨 씨를 빼고 채칩니다.
4. 양파는 채쳐서 매운맛을 빼기 위해 물에 담가둡니다.
5. 쪽파는 송송 썰고, 양상추나 로메인을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찢어둡니다.
6. 큰 볼에 재료를 모두 모아 드레싱과 함께 버무려 접시에 담아 냅니다.
   소스를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간을 보아가며 넣으세요~
7. 땅콩가루가 있으면 위에 뿌려내세요~ ^^








파인애플 볶음밥
(요건 예전에 만들어 둔 사진.
더운 여름이라 파인애플에 파리가 꼬여서 미리 잘라 냉장고에 넣느라 요렇게는 못 했답니다. ^^;;)




==== 간단한 레시피 ^^ ====

재료 - 파인애플 한 통(통조림 아님), 해산물 아무거나(저는 오징어와 새우를 넣었어요), 양파, 당근, 불린표고
           ---->>> 모두 다져두세요
           계란은 소금넣고 풀어서 스크램블 미리 만들어 놓구요...

파인애플과 야채 먼저 볶다가... 밥 넣고 고슬하게 볶고... 해산물 넣고 볶다가... 굴소스로 간하고...
마지막에 스크램블 에그 넣고 참기름 둘러 마무리~~
밥은 고슬고슬하게 짓는거 아시죠?


나머지는 자세한 사진 안 찍었어요.
동생들이 넘 배고파하는 듯 하여. ^^;;;




=======================


손님초대상은 뒤로 하고...
7월 동안 먹었던 음식들 올려볼께요.
저희 남편이 거의 회식이 없고, 일정한 시간에 퇴근하여 집에서 저녁을 꼭 먹는답니다.
아무거나 잘 먹지만 새로운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고,
주는대로 싹싹 비워내지만, 알고보면 입맛은 또 까다롭고... ㅎㅎㅎ

저도 밑반찬을 만드는 것까진 좋은데,
여러번 먹기 싫고,
만들었는데, 남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희집 식단은 한 번 먹으면 바로 없어지는...
즉 한 그릇 음식 위주랍니다.






한 그릇 대표 메뉴 카레.
제가 카레를 엄청 좋아해서 카레를 곰솥에 끓인 적도 몇 번 있었답니다. ㅎㅎㅎ
근데 ㅠㅠ
지난달 부터 치아교정을 시작했거든요~
하얀 브라켓이 노랗게 되는 것이 무서워... 적어도 일 년은 피하려구요. 가장 슬프답니다. ㅠㅠ






버섯 크림 파스타






회덮밥







제부 생일상에도 올라갔던 매콤한 오징어볶음







브런치 감자







닭봉조림
요것도 넘 맛있는데,
이 레시피는 블로그 링크로 봐주세요.
http://blog.naver.com/ey4dk/10079922672
남편이 닭봉은 구이도 아니고, 뭐도 아니고 이 조림이 최고라고 엄지손 들어줬답니다. ㅎㅎ







바지락살 팍팍 넣은 순두부 찌개 ^^
근데 바지락이 안 보이는군요 ㅜㅜ
양념다지기 제가 만들어서 한거예요.
색깔 괜찮죠? ^^
이 날 친정식구들이 다같이 모여서 식사한 날이었는데,
뚝배기 3개에 찌개를 끓였답니다.
제부가 맛있다며! 밥 세 공기를 드셨다는... 음하하








돼콩찜
완전 뒷북. 얼마 전에 처음해본거 있죠?
아 맛있어라~ ㅎㅎㅎ








간단 월남쌈
남편이 공부때문에 스트레스 받아할 시기였는데,
입을 즐겁게 해서 위로해주자 하여
정말 길이 다 맞춰서 썰고, 최대한 정갈하게 담아보려고 노력한
남편을 위한 1인분 월남쌈이었어요.
나름 사연이 있다는... ㅋ









마요네즈 새우
이것도 남편을 위한 1인분 짜리...
그 더운날 새우 튀겼답니다. ㅜㅜ
급조된 메뉴라 그냥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새우라 사이즈는 작아요.









잔치국수와 오이소박이
요건 친정엄마가 해주신거예요. ^-^
김치도 당연 엄마!
저희 엄마가 자칭 국수의 달인이십니다. ㅋㅋㅋ
비빔국수, 냉국수, 잔치국수, 칼국수, 수제비... 이런건 정말 최고!









저도 피해갈 수 없었던 양파덮밥 열풍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밑반찬 감자조림~ ㅎㅎㅎ
밑반찬이랄 것도 없어요. 다음날 아침에 다 없어져 버렸네요.
맛간장으로 조렸답니다. ^^







어른 위주의 식단때문에 우리집 두 살 아가는 가끔 이렇게 주먹밥에 특식으로 치즈 얹어서 먹기도 하지요. ^^




키톡에 사진 올리는게 넘 오래걸려서
애 둘 자는 시간을 틈타 올리느라 이 시간이네요. ㅜㅜ

반응 괜찮으면 6월 음식들도 올려봅니다. ㅋㅋ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꽃보다 선물~~
    '10.8.4 3:27 AM

    추천 먼저 꾸욱 눌러주시고~~
    음식이 다 맛깔 스러워 보이네요
    특히 쌀국수 샐러드~~~ 색감이 완전 죽음이예요

    깜박 잠들었다가 깨보니 아들방 컴터가 켜져 있길래
    들어와봤어요~~~

  • 2. 프리
    '10.8.4 4:23 AM

    센스만땅이신 LittleStar님~
    그릇 하나하나 고르시는 감각이 아주.... 뛰어나시네요... 이뻐요~~
    거기에... 맛깔스러운 음식을.. 담아내는 솜씨 또한... 감탄스럽네요...
    계속 이쁜 솜씨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 3. `ㅁ´·、
    '10.8.4 5:06 AM

    이분은 왜 숨어있다 이제야 모습을 드러내신겁니꽈 ㅋㅋㅋ
    음식이 다 맛깔스러워요

  • 4. 꿈둥
    '10.8.4 7:06 AM

    와 정말 하나하나 다 맛있을 것 같아요~
    남편을 위한 월남쌈, 마요네즈 새우 완전 사랑스러움이 가득하네요 :)

  • 5. 행복
    '10.8.4 7:07 AM

    또 다른 대가가 스윽...... 보고 배울 점이 너무 너무 많네요. 앞으로 좀 친하게 지냈으면.... 헤헤...

  • 6. 마리s
    '10.8.4 7:08 AM

    털썩~~
    이건 뭐 전부 완전 다 제가 좋아하는것만..츠릅~
    저도 저놈의 고진교신자들만 없으믄 이렇게 먹고 살고 싶어요~~
    절케 이쁘게 이그릇 저그릇에 담아보고 싶지만,
    나는 식기세척기에 들어가는 착한 그릇님들만 쓰고싶을 뿐이고~
    저런 예쁜 그릇들은 식기세척기에 몇개 안들어갈 뿐이고.... ㅋㅋㅋ

  • 7. diane
    '10.8.4 9:08 AM

    와~ 요리며 그릇이며 진짜 너무 멋지네요.
    특히 그릇들이 너무 맘에 드네요.
    어디껀지 물어봐도 되나요? 제 위시리스트에 넣어 두고 싶어요.

  • 8. 깜찍이공주님
    '10.8.4 9:34 AM

    전문 세프같은 포스예요
    시간 나실 때 종종 글 올려주세요
    눈도 호사스럽고
    깜빡하고 안 해 먹는 음식을, 글보고 기억해서 또 해먹게 되거든요

  • 9. 그러칭
    '10.8.4 9:34 AM

    그릇들도 하나같이 다 예쁘고 담은 품새가 정말 깔끔하네요~ 음식들 다 맛나보여요

  • 10. 불의검
    '10.8.4 9:47 AM

    혹시 요리 학원 선생님?
    맛깔스럽고 정갈한 상차림에 한눈에 반해 버렸습니다 ♡_♡

    순두부 찌개 자랑만 마시고 레시피도 올려주세요 ㅠ_ㅠ 순두부 찌개 정말 좋아하는데 양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사서 넣어버리거든요

  • 11. lavender
    '10.8.4 10:42 AM

    제가 사랑하는 돼콩찜.

    돼콩찜이 이렇게 품위 있게 보이기는 또 첨이네요....

  • 12. 가브리엘라
    '10.8.4 10:51 AM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 의자 넘 맘에 든다 그러면서 음식에 집중하지 못하고 식탁의자에 집중하고 있어요.
    음식도 넘 깔끔하고 세팅도 깔끔하고,
    성격이 참 깔끔하신가 봐요.

  • 13. LittleStar
    '10.8.4 11:00 AM

    꽃보다 선물~~ 님 / 추천 꾹~ 감사해요. ㅋ 쌀국수 샐러드 쓰읍~ 상큼 매콤 진짜 장난아닌데~ ^^ 친절한 댓글 고맙습니다.

    프리 님 / 프리님이 칭찬해주시니 부끄럽습니다요. ^^;;;; 저희는 한 끼에 한 두가지만 해 먹는지라 저렇게라도 담지 않으면 늠 없어보인답니다. ㅋ

    `ㅁ´·、 님 / 감사 감사~ ^^;;;; 키톡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아 내공쌓느라 늦었습니다. ㅋ

    꿈둥 님 / 저의 그런 마음이 담긴 것을 남편은 알란가 모르겠습니다. 꿈둥님이 알아주시니 늠 감사해요 ^^

    행복 님 / 대가 되려면 흑~ 아직 멀었습니다. 레시피 보고만 할 줄 알지 창작은 할 줄 모른답니다 ㅠㅠ 그래도 친하게 지내고 싶으시면 두 팔 벌려 환영해요. ^-^

  • 14. 릴리사랑
    '10.8.4 11:00 AM

    당근 반응 괘찮고 말구요.
    앞으로 쭈~욱 올려주세요
    저와 같은 그릇이라 더 호감도 상승입니다 ㅎㅎ
    아직 어린 새댁같으신데,,, 진짜 대단하셔요~

  • 15. 부리
    '10.8.4 11:00 AM

    넘 참고할게 많아서 받아 적다가 포기하고 블로그 이웃신청했네요..^^;
    블로그에 자주가서 구경할게여~

  • 16. LittleStar
    '10.8.4 11:08 AM

    마리s 님 / 저래뵈도 두가지 정도 빼고는 식기세척기에 다 들어가는 착한님들이예요.
    저 님들을 집어 넣으면 자리가 금방 꽉 차서 글치. ^^;;;;

    diane 님 / 6년 동안 흰 그릇만 쓰다가 요새 쪼금 샀는데, 이쁘다고 해주시니 늠 감사해요.
    사은품으로 받는 것(회덮밥)도 있구요. ㅋ
    돼콩찜 담은 건 도자기숲이란 곳에서 샀구요. 검정색 두가지는 같은 곳에서 샀는데, 지금은 완전 품절인지 뜨지도 않네요.
    나머지는 덴비도 있고, 쯔비벨무스터도 있습니다. 일본 갔다가 산 것도 보이는군요. ^^;;

    깜찍이공주님 / 또 글 올려달라고 호응해주시니 ㅎㅎ 곧 준비해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그러칭 님 / 감사해요. 글치만 사진빨도 있답니다. ㅋ

  • 17. LittleStar
    '10.8.4 11:30 AM

    불의검 님 / 요리학원 선생님 @0@ 칭찬인거죠! ㅎㅎ 애둘은 제껴두고, 남편 밥 해먹이기에 힘쓰는 전업주부랍니다. ^^;;; 순두부찌개는 http://blog.naver.com/ey4dk/10091037852 요기서 봐주세요~ 키톡에 길게 올리기가 늠 힘들어서... ^^;;;

    lavender 님 / 돼콩찜은 어쩜 그런 맛이 나나요? ^^;;; 저는 첨 먹어보는 맛있는 맛이었어요. 저희집은 대부분 음식 하나 해서 밥 먹기때문에 이렇게라도 담아야 좀 성의있는 저녁식탁이 되요. ^^;;;;

    가브리엘라 님 / 얼핏 보이는 사진만으로도 제 식탁을 이리 맘에 들어해주시나디! 담에 식탁 바꾸면 가브리엘라님 그냥 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대신 용달비는 부담하세요~! ^^

    릴리사랑 님 / 같은 그릇 유저분이시라니 넘 반갑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더 올려도 되겠나요?
    근데 좀 쉬었다 올려야지 시리즈 금방 끝납니다. ^^;;;;

    부리 님/ 받아 적다 포기... ^^;;;; 넵 자주 오세요. 환영환영~ ^^ 블로그에만 올리다가 키톡에 올리려니 넘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자세한건 그 쪽에서 봐주세요. ^-^

  • 18. 맑은샘
    '10.8.4 2:34 PM

    브런치감자 도 레시피올려주심 안될까요
    아정말 대단대단하세요

  • 19. Xena
    '10.8.4 2:42 PM

    완전 모두 한입씩 먹고 싶은 음식들이네요~
    아가 먹는 치즈 얹은 주먹밥도 맛있겠어요

  • 20. 며느리밥풀꽃
    '10.8.4 3:33 PM

    궁금해서 블로그 따라가봤더니 띠용~ 너무 놀랍네요~ ^^
    모든게 너무 맛갈스러워 보여요~
    닭봉조림..... 접수했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뒀는데 내일 울 딸네미들 해줘야겠네요~^^

  • 21. b타민
    '10.8.4 3:35 PM

    어머 쌀국수 넘 맛있게 보여요,,,ㅎㅎ 츄릅~~~~~
    그리고 저 식탁위 유리컵 너무 시원해 보여요
    저 칼라가 너무 시원해 보여요,,다른 모양이 있으면 구매 하고 싶어용
    구매처를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 22. 오디헵뽕
    '10.8.4 4:32 PM

    헉.... 원래도 그랬지만 요즘 키톡이 점점 멀게만 느껴져요.....
    제게서 자꾸 멀어져가는것 같아요.....
    님 정말 위대하십니당!!

  • 23. 앤드
    '10.8.4 5:36 PM

    그릇들도 요리도 너무너무 탐나요~
    더운날 깍두기 레시피 검색하러 들어왔다가 침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ㅎㅎㅎ

  • 24. hebe
    '10.8.4 5:53 PM

    보스턴 잔 때문에 로긴 했네요.ㅋㅋㅋ
    전 녹색만 가지고 있는데 그 탁한 빛이 싫어서 방치 중인데 저렇게 사진빨 잘 받는 녀석이였군요..
    맨 윗사진의 그 보스턴이 탐나서..ㅋㅋㅋ

    음식은 뒷전이고 그릇 구경먼저 했네요..
    오징어 볶음 그릇 완전 탐나요~~~

    쌀국수 샐러드 저도 해 봐야 겠어요!

  • 25. 꼼미야
    '10.8.4 8:53 PM

    닭봉 만들때요.. 백포도주 대신에 뭘 넣으면 될까요? 쓰고 너무 남을거 같아서요^^

  • 26. 카라
    '10.8.4 10:41 PM

    허~~~~걱 조만간 키톡 큰별이 되실거같네요^^
    요리,그릇 다 넘 맘에 들어요""

  • 27. 르플로스
    '10.8.4 11:50 PM

    반가와요~ 저 네이버 죽전방에서 뵜는데...82에서 bit star가 되실거 같애요..!!
    솜씨도 좋고..그릇도 너무 예쁘고..보니까 자극됩니다.
    저희 남편도 복중에 생일이라서 대충때우고 갔는데 내년엔 제부 상차림 참고해서 잘 차려줘야 겠어요.

  • 28. LittleStar
    '10.8.5 2:13 AM

    맑음샘 님 / http://blog.naver.com/ey4dk/10090764633 브런치 감자는 요기서 봐주세요

    Xena 님 / 그 주먹밥... 해주면서도 약간 죄책감 느끼는... 메뉴랍니다. ^^;;;;

    며느리밥풀꽃 님 / 블로그까지 놀러와주시고 감사합니다. ^^ 닭봉조림 제 완소메뉴랍니다. ^^

    b타민 님 / 빌레로이앤보흐의 와인고블렛인데, 모양이 길쭉한 것이 있고, 저것보다 조금 큰 사이즈도 있고 그렇습니다. 투명, 블루, 그린, 레드 네 가지 색상이고, 백화점에서는 좀 비싸서 저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했어요.

    오디헵뽕 님 / 닉넴이 넘 재밌습니다. ^^ 자세히 살펴보시면 그닥 위대한 메뉴는 없는 것 같은데... 사진빨 아닐까요? ^^;;; 그래도 자주 놀러오세용~

    앤드 님 / 저는 김치는 한 번도 안 담궈봤는데~! ^^;;;; 맛난 깍두기 레시피 있음 저도 알려주세요 ^^

    hebe 님 / 이 사진은 블루 색상이예요. 그린도 있는데, 왠지 그린은 겨울에 더 어울릴 듯?
    사진빨 잘 받는 이 녀석들 오늘부터 좀 예뻐해주세요. ^^
    쌀국수 샐러드 왕 추천메뉴입니다. ㅋ

    꼼미야 님 / 백포도주 없으면 청주(청하) 넣으시면 되요. ^^ 맛나게 해드세용~

    카라 님 / 저 소심한 작은 별이랍니다. ^^;;; 과분한 칭찬 늠 감사해요. ^^

    르플로스 님 / 죽방회원님이시군요. 반가워요~ ^^ 거기서도 보고 여기서도 보니 지겨운건 아니신지... ㅎㅎㅎ 여름에 태어나면 생일상 대접 받기 힘들 듯~ 저희 제부도 아마 내년부턴 바~로 외식행? ^^;;;;

  • 29. 또하나의풍경
    '10.8.5 7:00 AM

    숨어있던 실력자가 나타나셨군요!! 대단하셔욧!!! ^^

  • 30. 가브리엘라
    '10.8.5 5:29 PM

    하하 제가 넘 오바했나봐요.근데 인터넷으로는 아무리 찾아도 비슷한게 안보여요.
    혜경샘 식탁도 넘 맘에 들어 지난글까지 다 검색해서 찾아봤는데 경빈마마님 가구공장 물건이었는데 이제는 가구공장 문닫았다 그러고.
    제 취향이 약간 좀 그런쪽인가 봐요.
    혜경샘네 식탁이나 님 식탁 바꾼다고 내놓으면 가서 업어 오고 싶어요.

  • 31. 까페라떼
    '10.8.5 9:26 PM

    더운 날씨에 해먹기귀찮았는데 보자마자 마구 해보고싶은 포스가~~고블렛 색깔이 이뻐요 전 투명한거 갖고있는데

  • 32. LittleStar
    '10.8.5 11:36 PM

    또하나의풍경 님 / 아앗~ 부끄러워요~ ^^;;; 저 사실 레시피 없으며 절대 요리 못하는 뇨자랍니다.

    가브리엘라 님 / 저게 2004년 초에 산거라~ ㅎㅎ 아마 없을거예요. 아주아주 어쩌면 올해 안에 6인용으로 바꿀 수도 있는데, 혹시 모르니 그때 쪽지라도 드려볼께요.(진심~) 근데 얼핏 보기에만 (아주 부분사진) 괜찮아보이는건 아닐까효??? ^^;;;;

    희망 님 / 희망님도 한 안목하시는군요! ㅋㅋㅋㅋ 같은 유저라 반갑습니다. ^^

    까페라떼 님 / 저도 커피 중에 카페라떼 가장 좋아해요. ㅎㅎ 투명 고블렛 부러워요!!! 원래 그게 1순위였는데, 가장 먼저 품절되는 바람에~~~ 블루와 그린 사게 되었답니다~ ^^

  • 33. 다이아나
    '10.8.6 10:39 AM

    덧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블로그 갔다가 감동해서 덧글 남기고 온 참이었어요. ㅋㅋㅋㅋ 어린아이도 있으신것 같은데 어찌 이리 해드시고 사는지 너무 놀라워요~~ (저도 30개월 어린있어봐서 안다는...) 주말에 뭐 해 먹을까 고민중이었는데 이젠 해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뭘 선택할지가 고민이네요^^ ㅎㅎㅎㅎ 앞으로 글 자주 올려 주세요~~~~

  • 34. 신비^^
    '10.8.9 1:45 AM

    저 즐겨찾기 해놨어요,,블로그요,,,,많이 따라해 먹겠습니다~~ 감사요~~

  • 35. 샘이네
    '10.8.9 9:52 AM

    맛있어보이고, 또 참 예쁘게 담으셨네여.부럽삼~.저 카프레제 샐러드 꼭 해보고싶은데, 코스코 가니,치즈 너무 비쌈.ㅠㅠ.

  • 36. 소롯길
    '10.8.9 3:14 PM

    저도 즐겨찾기 등록하고 블로그에 살짝 입장만 했어요.짬내서 바삐 들락거리며 레시피 옮겨오겠습니다^^*

  • 37. 꽃편지
    '10.8.9 4:11 PM

    카~~악 두 살 아가가 있는 엄마가 이렇게 부지런하시다니...
    전 열두 살 아가(?)의 엄마인데요, 요즘 정말 요리하기 싫거든요.
    우리 큰 아가가 님의 요리사진을 보고 기절 직전입니다^^
    오늘 당장 닭봉조림으로 서비스해야 겠네요.

  • 38. LittleStar
    '10.8.9 11:10 PM

    다이아나 님/ 앗! 감동까지야... ^^;;;; 대단한 블로거들이 넘 많아서요. 그래도 이리 칭찬해주시니 넘 기분좋으면서 더 올리고 싶은 마음이 막 듭니다. ^^ 감사해요.

    신비^^ 님/ 제가 더 감사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

    샘이네 님 / 코스트코에서 가격 확인해보려니 며칠전엔 없더군요. 저는 하나로에서 4800원인가? 한덩이에 그렇게 샀는데, 비싸긴 비싸요. 그쵸? ^^;;; 칭찬도 감사해요.

    소롯길 님/ 닉넴이 넘 이쁘세요~~~~ 자주 놀러오세요. ^^

    꽃편지 님/ ㅋㅋㅋㅋ 열두살 큰 아가님 칭찬들으니 더 기분좋네요. 저희집으로 보내세요~~~ ^^
    감사해요~~~ ^^ 근데 닭봉조림 맛있으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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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01 old한 자취생 쥴스의 먹는 밥; 쇼가야끼, 야채커리, 야채된장.. 49 쥴스 2010.08.05 5,315 72
32500 [이벤트] 새싹비빔밥.. 그리고 기타등등 4 요맘 2010.08.05 3,153 98
32499 대충 먹는 미덕이 고마울 때 4 오후에 2010.08.05 4,731 93
32498 맞벌이 주부 연습문제 풀이와 냉장고 정리 annabeth님 따라.. 7 소년공원 2010.08.05 8,152 90
32497 발효빵 드디어 성공했어요 ^^ 흑마늘진액넣고 만든 건강빵 2 얼떨떨 2010.08.05 3,802 124
32496 나이와 무더위, 부페, 집게과 수박 이용법 12 프리 2010.08.05 9,262 82
32495 중독성 있는 맛 [우엉잡채] - 왕 친절한 과정컷 有 ^^;;;.. 31 LittleStar 2010.08.05 24,055 1
32494 쉽게 만드는 퀘사디아와 홈메이드 살사~ 5 꿀지 2010.08.04 7,320 116
32493 키톡 덕분에 먹고 살아용 ^_^ 6 꿀짱구 2010.08.04 6,611 151
32492 돌솥비빔밥과 나물전 9 프로방스 2010.08.04 7,256 109
32491 마늘 안먹는아이들... 1 들국화 2010.08.03 4,467 84
32490 사바 미소니 (サバみそ煮, 고등어 왜된장조림) ... - >.. 27 부관훼리 2010.08.04 9,991 98
32489 독거어린이의 그동안 해먹은 것들 16 최살쾡 2010.08.04 8,945 102
32488 유사 치킨 아다나 4 토마토 2010.08.04 3,699 66
32487 빈 도시락 들고 집으로 가는 길 7 소년공원 2010.08.04 6,184 74
32486 여름 손님초대상 2 & 7월동안 먹었던 음식들~ ^^ 38 LittleStar 2010.08.04 32,172 2
32485 [이벤트] 먹다남은 삼계탕의 변신!! 닭김치 수제비 ^^ 2 hms1223 2010.08.03 5,101 53
32484 더위 먹었나봐요~~~ 오삼떡볶이 49 프리 2010.08.03 8,292 61
32483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왔어요~ 12 오랫동안 2010.08.03 7,055 72
32482 중국집, 갈비찜,불고기, 소세지빵등...느끼한 사진 다수. 33 마리s 2010.08.03 12,806 107
32481 한그릇으로 식사 뚝딱, 오징어덮밥,오징어라이스 4 얼떨떨 2010.08.03 5,536 103
32480 아기와 함께 82 come back!! ^^ 9 정서희 2010.08.03 5,294 87
32479 늦은 월요일 아.점~ 7 꿀지 2010.08.03 5,028 97
32478 새우 kabob (그릴에 굽는 꼬치구이) 12 에스더 2010.08.03 8,746 96
32477 "제부 첫 생일상 차리기"로 키톡 데뷔해봅니다. ^^;;; 36 LittleStar 2010.08.03 25,769 107
32476 꽁치 쌈장을 찾아서... 49 카루소 2010.08.02 6,791 92
32475 밑반찬 5종, 인도 전문점 카레, 이것저것 49 만년초보1 2010.08.02 17,817 158
32474 당면해물냉채와 치즈케잌 6 이겔 2010.08.02 4,009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