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도저히 잠자기가 힘들어 잠을 많이 설쳤더니
다크서클 작렬입니다.
그래도 원하는 뱃살은 안빠지고
얼굴만 쾡해지는거...__+

더위를 이기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려고 쇼가야끼 좀 해먹었네요.
돼지고기 생강소스구이(?)정도겠죠?
생강이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는데 좋다고..
전 홈메이드생강차 꾸준히 마시는데 꽤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해요.
쇼가야끼는 만들기도 쉽고 간단한데 노력대비 맛이 아주 좋아 자주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

김치찌개는 겨울에..ㅋㅋ
여름엔 아무래도 된장찌개가 히힛
애호박 잔뜩 넣고 진한 멸치육수에 양파, 홍고추, 청고추, 표고버섯, 두부만 넣고 끓였어요.
여름엔 요렇게 야채만 넣은 된장찌개 맛있어요~

그래서 요렇게 또 한끼 때우고요...

달걀샌드위치는 맨날 해먹고 있는 중입니다.ㅋㅋ
밀크빙수에 버닝했다가 이제 달걀샌드위치에....
제가 좀 단순해요 ㅎㅎ

야채만 넣은 카레라이스에요.
양파가 들어간 볶음 요리에는 약한 불에서 양파를 오래 볶으면 볶을 수록
소스가 맛있어진다는...ㅋ
그래서 저도 갈색이 될 때까지 아주 맛있게 양파를 볶다가
당근과 감자만 넣고 만들었습니다.
저는 카레라이스위에 항상 저렇게 달걀을 올리고
우스터소스를 뿌려 먹습니다.
우스터소스 뿌려 먹는 카레가 참~좋아요~!!

지난번에 담근 부추김치 깔고 무우넣고 다시마육수에 된장 조금 풀어서
고등어조림해먹었습니다.
냠냠...맛있네용^^
다른 반찬 없이..그냥 고등어조림이랑 그 안에 든 부추김치랑 무우조림만 먹어도
밥 한그릇 뚝딱이에요.
오늘밤에도 무지 덥겠죠?--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