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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욕심내지 않기 - 꽃게 찌개, 찹쌀부추해물전

| 조회수 : 25,072 | 추천수 : 298
작성일 : 2010-05-23 10:14:55


꽃게의 계절인가 봐요..
어제 오리 하나로 마트에 갔더니 펄펄 살아있는 꽃게가 있었어요. 두마리에 3만원..좀 비싸긴 해도 큰 맘먹고 사왔어요. 요즘 태안반도에 꽃게 풍년이라고 하던데 가격도 좀 내려가면 좋을텐데...

엊그제 초파일... 딸 아이 49제를 모시는 서초동..수안사에 다녀왔어요.
수안사 부근에 알타리 무를 트럭에 잔뜩 싣고 파는 아저씨가 보이길래... 5단에 1만원, 쪽파 1단 3000원을 주고 샀습니다.
요즘 시세보다 아주 저렴하기도 했지만, 황토빛이 도는 무우가 아주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총각김치..딸아이가 좋아하는 김치인데 싶어서 주저없이 샀어요. 어제는 배추 세통, 무 한개를 사서.. 총각김치, 배추김치, 물김치를 담궜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길이 온통 주차장이더군요.

원래는 수안사를 거쳐서 남양주 금선사까지 들렀다가 올려고 했는데.... 수안사에서 하남입구까지 가는데 두세시간 가까이 걸리고..계속 거북이 걸음인지라 차에서 진이 다 빠져서 그냥 돌아와버렸어요..금선사 홍산스님을 뵈러 가고 싶었는데 말이죠.

어제 세가지 김치 담근다고 찹쌀풀을 쑤었는데...
전 찹쌀가루보다는 찹쌀로 죽을 쑤어서 그냥 갈아서 김치 담그는 걸 더 좋아해요.
근데 좀 찹쌀죽이 좀 많아서 남았더라구요...
이렇게요..
어제 저녁.... 어머니가 오랫만에 부추전 구워먹자.. 그러시는거에요.
비도 오고 그러셨을까요?



그래서 냉동실에서 오징어 채썰어 놓은 것도 꺼내고.. 부추전 구울 반죽을 하다가.... 아...찹쌀죽을 여기 넣어야지 싶은 거에요.
그래서 넣었죠..뭐.
결과요? 괜찮아요....
원래 찹쌀가루로 파전이나 찹쌀부꾸미처럼 찹쌀야채전도 굽잖아요.
다만.... 찹쌀은 좀 늘어지기 때문에.. 바삭한 맛을 유지할려면... 기름의 양과 굽는 온도를 잘 조절하셔야겠지요?



참 오랜만에.... 사진을 찍으려니깐... 모든 것이 서툴고 자신이 없어서 마침 아들 아이보고 찍어달라고 했더니만...
엄마 후라이팬 상태가 심한데..그러더군요.
제가... 한동안 살림을 못하는 사이에..이 사람, 저 사람이 제 살림을 했는데... 제가 살림을 할려고 하니깐.. 다 엉망이 되어있더군요.
참 잠깐 사이인데도...후라이팬마다 전부 못쓰게 되어버렸어요. 관리가 어떻게 하느냐가 참 중요한거지요.
맨 처음... 제가 쓸고 닦고 했던 살림살이가 엉망이 된 것이 화도 나고 심란하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그게 무슨 대수겠어요?
그거야..다시 또 새로 바꿀 수도 있는 것을...아이도 떠나보냈으면서..그런 것에 연연하는 제가 어찌보면 참 우스운 거지요...
여하튼 상태가 안 좋은 후라이팬입니다.. ㅎㅎㅎ






저희 집은 파전이나 부추전에 오징어나 다른 해물을 듬뿍 넣어야 좋아해서..늘 냉동실에 전에 쓸 오징어를 미리 잘게 썰어서 한번 쓸 만큼씩 포장해서 쓰는데 ..참 좋은 방법이랍니다. 어제 저녁 그렇게 부쳐 먹고..오늘 아침에 부쳐 먹었습니다.



딸 아이를 떠나보내고 나서 제 생활도..생각도...그리고 밥상도 참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딸 아이는 어쩜 살아 있을 때도..제가 미처 몰랐지만 제게...살아있는 부처같은 존재였고...
그리고 떠나면서도...떠난 이후에도..제게 스승처럼.... 많은 것을 가르치고 깨우치게 하고 있습니다.

맨 처음 아이가 쓰러지고 나서 전 왜 내게 이런 일이 있는거지? 난 열심히 살았는데..내가 뭘 잘못한거지? 하면서...마냥 억울해했었던 것 같아요. 근데....... 깊이 깊이 절 들여다보니... 어머나..제겐 너무나 많은 잘못과 어리석음이 있었음을 뉘우치게 되었습니다. 전 쓸데없는 욕심과 제 뜻대로 안되면 성도 잘 냈고, 혼자 똑똑한 척 했지만 마냥 어리석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걸..우리 아이가 깨우쳐 준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어쩜... 아이가 이렇게 되지 않았더라면 전 아직도... 뉘우치질 못했을 거에요.


밥상을 차릴 때에도... 음식을 장만할 때도 욕심껏 욕심껏...준비했고 그러면서... 난 가족들을 위해서 이렇게 한다고 혼자 자만심을 갖기도 했더라구요. 혼자서 알뜰한 척.... 열심인 척... 그렇게요.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그렇게 많은 물건과 많은 먹을 것이 필요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욕심을 냈었을까요?
앞으로 제 생활을 많이 고치고 바로 잡아야겠다는 깨우침이 저에게 너무나 크게 와닿았습니다.
아직은 마음이 때때로..롤러코스트타듯... 불안정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정신 바짝 차리고... 제 생활을 바로 잡아갈 생각입니다.



딸 아이를 떠나 보내고 벌써 한달 가까이 되는데... 얼마 전부터 제가 밥을 하기 시작합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제대로 된 밥 좀 먹어보자고.... 할 정도로...대충대충...그냥 먹고 살았는데....
다시....또 해 먹고 살아야지요... 주방에 나가보면.... 양념들도 다 떨어져서 없고, 살림살이도 전부 손봐 달라고 아우성이거든요.
오늘 아침에는 어제 사온 꽃게 두마리를 가지고 꽃게찌개를 끓였습니다.
대개는 꽃게랑... 무, 국물을 한 곳에 담아 놓는데 이렇게 담으면 먹을 때 참 불편하고... 지저분해집니다.
그래서... 한 쪽엔 꽃게를 절단해서 먹기 좋게 담고... 한 쪽에는 무와 야채, 국물을 떠 먹도록 해서 담으면 먹기도 좋고..지저분하지도 않아요.




알이 꽉 찬 꽃게의 모습이...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사진이 좀 잘못나왔지만... 찹쌀죽을 넣은 부추해물전입니다.
부추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지요?
여자들한테도 좋다고 해요..하긴...즐거운 마음으로..욕심내지 않고 편안하게 먹으면 뭔들 안좋을까요?




그동안...제 이웃님들 모두모두...한결같은 마음으로 제 딸아이와 저..그리고 제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함께 아파해주셨습니다.
그 따뜻한 사랑과 위로... 저희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었고 다시 새롭게 살아갈 것입니다.
모든 분들의 정성어린 댓글에 답글을 달아드리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고개숙여 깊이 감사드리며..
전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1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연
    '10.5.23 10:20 AM

    프리님... 말똥엄마에요...^^
    프리님~~~~~~~~~~~꼬옥 안았어요...꼬옥!!~

  • 2. 꿀아가
    '10.5.23 10:21 AM

    프리님..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잘 오셨어요. 와락~안아드리고 싶네요.
    찹쌀 들어간 부추전..정말 아이디어 너무 좋네요. 맛있게 보여요.
    저도 요즘 꽃게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고 있었어요.
    그래도 조금이나마 털고 일어나셔서..다행이다..싶습니다.
    다시 뵙게 되서 반가워요..정말로....

  • 3. 간장종지
    '10.5.23 10:22 AM

    안 그래도 오늘 아침에 블로그 다녀왔어요.
    그동안 조용히 가서 프리님께 인사만 하고 왔는데
    오늘 아침은 그냥 올 수 없더라구요.

    프리님..
    우리 열심히 살아요.

  • 4. 투덜이 스머프
    '10.5.23 10:30 AM

    프리님 블로그에 올리신 글 하나 하나 읽으면서, 무어라 위로의 말씀드리고 싶지만 말못하고 그냥 글만 글자 한 자 한 자 눌러담듯이 읽었습니다.
    여기서 다시 만나뵙게 되니, 반갑기도 하고 근처에 있으면 차 한 잔 나누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프리님 글들 요리만 보였지만, 이제는 프리님이 보이고 프리님의 강건한 삶이 보입니다.
    프리님에게서 많이 배웁니다. 언젠가 만나게 되면 수업료 톡톡하게 내야 할 것 같습니다.

  • 5. 살림열공
    '10.5.23 10:40 AM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그 누구의 말도 위로가 되지 않으시겠지요.
    안으로 큰 힘이 있으신 분임을 압니다.

  • 6. 오키프
    '10.5.23 11:06 AM - 삭제된댓글

    저...정말 키톡은 눈팅만 하는 사람인데요,
    님의 글 읽다가 눈물이 핑 돌아서(오늘은 여러 번 이러네요ㅠㅠ) 몇 글자 남깁니다.
    아들을 잃은 박완서 선생도 <한말씀만 하소서>란 책에서 그러시더군요.
    "왜 나냐, 대체 왜 나한테 이러는 거냐?"에서 "왜 나한테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자만했었지?"로 바뀌는 과정을요...
    프리님 따님은 잠시 중요한 무언가를 가르쳐주기 위해 왔던 부처님인 모양입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셨기를...오늘은 오랫동안, 기도하고 싶습니다.

  • 7. 꿈꾸다
    '10.5.23 11:07 AM

    프리님~
    다시뵈어 너무 반갑고.. 감사해요.

  • 8. 레드썬
    '10.5.23 11:11 AM

    여러모로 마음아픈 23일 오전입니다...
    프리님 다시 뵙게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그 어떤말을 감히 드릴 수 있겠어요? 힘내세요.
    앞으로도 멋진 프리님의 밥상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 9. ssen
    '10.5.23 11:13 AM

    힘든 시간 이겨내시려 애쓰시는 프리님께 용기를 드립니다.
    글을 읽으며 흐르는 눈물을 감출수가 없네요....하지만...
    사랑했던 그 마음으로 열심히 살기로 해요. 우리....

  • 10. 맑은샘
    '10.5.23 11:14 AM

    프리님 밥상 보니 너무 반갑네요~ 저두 감사해요...

  • 11.
    '10.5.23 11:15 AM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블로그에서 글 읽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제 몇마디 말로 어찌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부디 힘내시기 바래요.

  • 12. 조리퐁
    '10.5.23 11:15 AM

    프리님...

    힘내세요!!!

  • 13. neococo
    '10.5.23 11:16 AM

    눈팅만 하던 사람이었는데, 프리님 힘내세요.

  • 14. sopra
    '10.5.23 11:33 AM

    저도 키톡은 눈팅만 하던 사람인데....힘내세요. ㅜㅡ

  • 15. 뽀롱이
    '10.5.23 11:36 AM

    얼마전 프리님 소식을 듣고 너무 놀라 눈이 퉁퉁붓도록 울었었는데
    역시 오늘도... 하지만 많이 이겨내신것 같아 너무 다행이에요
    나이 먹어서 시집도 안가고 독립도 안하고 엄마랑 오래있으니 요즘 충돌이 너무 많아
    맘이 너무 힘들었는데 반성 많이 합니다.
    진정 효도란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16. 바그다드카페
    '10.5.23 11:40 AM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프리님의 글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 17. 샘물
    '10.5.23 11:42 AM

    반갑습니다.
    프리님의 일상 복귀도, 따님의 극락왕생도 함께 기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_()_

  • 18. 해바라기 아내
    '10.5.23 11:43 AM

    저... 프리 언니 스토커잖아요 ^^
    제 분석결과로는 사시는 곳이 용인인것 같은데...
    지난번 소식 접하고 무작정 용인을 가볼까 했었더랍니다.
    그런데 정말 마주칠까봐 겁나서 못갔어요.

    나는 세상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해가 떠있어서 "어! 세상이 아직
    안 끝났구나"하고 살았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사랑해요~ 힘내세요~

  • 19. 수라야
    '10.5.23 11:49 AM

    우와..사진이 많이 좋아졌어요~
    라는 생각을하며 글을 읽어 내려오다가...ㅠㅠ

    힘내십시오,프리님.

  • 20. 바다풀
    '10.5.23 11:50 AM

    프리님 . 아침에 키친토그에 올라온거 보고 반가운 마음에 꼬리 답니다 .. 눈물이 흐르네요.. 담담히 쓰신 글이 너무 아프게 다가옵니다만은 힘내서 올리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힘내시고 모르는 팬들이 많이 응원하고 있다는거 알아 주셨으면 해서
    눈팅족인데도 글 달아봅니다 . 언제나 정갈한 프리님 .. 응원합니다 ...

  • 21. 바다
    '10.5.23 11:51 AM

    어떤 말이든,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
    제 3자인 저도 글을 보기만 했어도,이리 가슴이 아프고,눈물이 나는데....
    이겨내시란 말도 못 하겠습니다.
    다만 따님을 마음으로 붙들고 있으면 이 곳을 못 떠나고 안타까워 하며 있다니
    좋은 곳으로 가서 잘 지내라고....잊어 주는게 남은 사람의 몫이라 하니,
    이 곳 걱정 안 하고 훨훨 갈 수 있게...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이미 프리님은 그런 마음을 가지신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따님의 극락왕생을 기원 드립니다.

    또한 그렇게 힘드신 와중에 올려 주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2. 김혜경
    '10.5.23 11:58 AM

    프리님,
    가까이서 손이라도 한번 꼬옥 잡아드리고 싶었습니다.
    뭐라 말씀드린 들 위로가 될까요?
    그저 힘내시라고, 맘속으로 빌고 있습니다.

    따님은, 고통없는 곳에서 편하게 영면하실 것입니다.

  • 23. 아줌마
    '10.5.23 12:04 PM

    닭은 왜 아직도 살아있는건지


    홍닭대가리

  • 24. 봄이
    '10.5.23 12:17 PM

    무슨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프리님 블로그를 가보았어요...
    따님이 그냥 어린분인줄 알았는데
    저랑 비슷한 나이네요.
    부디 힘내세요.

  • 25. 미주
    '10.5.23 12:18 PM

    다시 뵙게 되어 정말이지 반갑고 반갑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또 뵙기를 바라겠습니다.

  • 26. 꾸에
    '10.5.23 12:22 PM

    프리님 건강 잘 챙기시고 힘내세요.

  • 27. 지윤마마
    '10.5.23 12:37 PM

    프리님,아이디만 봐도 가슴이 철렁합니다....얼마나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지...어떤말도 위로가 될수 없겠죠...전 프리님의 글에서 많은걸 배워 가네요....개인적으로 저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프리님 글을 읽으니 욕심을 버려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따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저한테도 이렇게 깨달음을 주시고 계시잖아요.

  • 28. 스톤빈
    '10.5.23 12:41 PM

    프리님
    82에 들어왔다가 게시글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너무나 가슴아픈 일을 겪으신 터라 힘내시라는 말 밖에 못 드립니다.

  • 29. 똥강아지
    '10.5.23 12:45 PM

    오랜만에 이름이 보여서 반갑게 클릭했는데.. 믿을 수도 없는 글이 씌여있어서 제눈을 의심했답니다...
    경기도에도 노통님을 모시는곳이 계신건가,, 따님이 거길 갔나? .. 몇번을 읽어봤는데..
    상상도 못할 일을 겪으셨네요, 그아픔을 어찌 감히 가늠하겠어요..
    그저 기도하겠습니다.

  • 30. paran
    '10.5.23 12:50 PM

    깔끔하게 차려내시는 프리님 밥상만봐도 반가워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생각하니 가슴도 저려오지만
    좋은곳에서 평안하게 쉬고있을거라 믿으며
    힘내시고 건강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정갈한 밥상 자주 뵈어요.

  • 31. 가브리엘라
    '10.5.23 12:51 PM

    비도 오고 이래저래 울적한 날..
    항상 마음속으로 기도드리던 프리님뵈니 반가우면서도 제아픔인양 눈물이 나네요.
    뭐라고 위로를 드릴수가 없어서 그냥 저도 엄마의 마음으로함께 마음 아파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같은 마음으로 프리님과 함께할테니 부디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 32. 뚜비뚜바
    '10.5.23 12:52 PM

    떠난 뒤에도 얼마든지 더 사랑해줄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방법으로 말이죠... 더 행복하시길. 더 아름다워지시길. 너무나 아름다운 계절 아닌가요...

  • 33. 미니네
    '10.5.23 1:03 PM

    프리님, 넘 반가워요... 따님께서 항상 프리님 힘이 되어주실꺼예요,...
    위에서두...

  • 34. 미스유
    '10.5.23 1:24 PM

    글 읽다..눈물이 뚝뚝 떨어졌어요...
    힘 내세요.....저 역시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있어 한동안 파리쿡을 못들어왔는데...
    프리님은 얼마나 힘드실지...저...기도 안한지 오래되었는데...프리님위해 기도드립니다.
    꼭...힘내세요.

  • 35. 바드리나트
    '10.5.23 1:26 PM

    말재주가 없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부디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 36. 이넷
    '10.5.23 1:42 PM

    따님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예요.. 글 읽다가 엉엉 울었습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7. 씩씩이
    '10.5.23 1:52 PM

    힘내세요. 따님 좋은 곳으로 갔을꺼에요.

  • 38. 윤주
    '10.5.23 2:00 PM

    고통없는 편안한 곳에 잘 있을거라 생각하시고...프리님 힘내세요....

  • 39. 프라하
    '10.5.23 2:13 PM

    어딘가에서 보고 있을 따님을 위해 힘 내셔서,,,씩씩하게...
    아마도 엄마의 그런 모습을 바라지 않을까요....
    마음으로나마 꼭 안아 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

  • 40. chatenay
    '10.5.23 2:20 PM

    프리님....
    기다렸어요.꼬옥 안아드릴께요...

  • 41. 강효순
    '10.5.23 2:35 PM

    전 프리님을 모릅니다..
    하지만 맘이 아픕니다..

    힘을 내십시오..

  • 42. 인왕산
    '10.5.23 2:52 PM

    대문에 걸려있는 프리님 사진보고 로긴했어요.
    나란히 놓여있는 눈에 익은 사각 찬기들 보니 참 반갑네요.
    근데 막상 몇 글자 적으려니 뭐라고 해야할지 먹먹하군요.

  • 43. 지윤마미..
    '10.5.23 3:15 PM

    마음이 쨘..해지는 글을 보니 숙연해지네요.
    남일이라고 생각했던것이 내일이 되면 정말 황당 할 것같아요. 그것을 받아들이기 전까지...
    프리님의 글을 보며 저 또한 저를 반성합니다..힘내세요~

  • 44. 파초선
    '10.5.23 3:26 PM

    프리님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 45. 순덕이엄마
    '10.5.23 3:31 PM

    프리님.........
    다시 이렇게 글을 올려 주시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힘 내 주셔서 고맙습니다.

  • 46. 농담
    '10.5.23 3:32 PM

    방금 프리님 아이디 보고 반가워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잘 오셨어요...

  • 47. 나비
    '10.5.23 3:34 PM

    프리님 힘내세요. 따님 좋은 곳에 가계실 거예요.

  • 48. 관찰자
    '10.5.23 3:40 PM

    가족 중 아프신 분 계시다는 글 남기셨을 때 걱정은 됐지만 금새 털고 일어나셨단 글을 보게 될거라 믿었습니다.
    무심히 바쁜 일상 속을 지나다 프리님 글이 반가워 클릭하고는 오전내내 눈물이 났습니다.
    그 마음이 어떠실지..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네요.
    다른 어떤 말씀도 드릴 수가 없어 다만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49. 초록하늘
    '10.5.23 3:45 PM

    힘든일 이기시고
    이렇게 다시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떤말도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따님 어머니닮아서 좋은곳으로 갔을거예요..

  • 50. 소박한 밥상
    '10.5.23 3:45 PM

    제목에서 부터 눈물이 고이네요...... !!
    모든 것이 허무하고 무기력해지면 욕심이 없어짐을 알기에.......

    요리솜씨가 발바닥인지라 키톡엔 소홀한 편이지만
    프리님의 수더분함은 항상 편안함 느낌이었기에......


    게시물이 뜸한 연휴에 ...... 제일 큰 선물인 것 같습니다 !!

  • 51. 좋은사람!
    '10.5.23 4:02 PM

    이 세상에서 위로를 드릴수 있는말이 말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저.... 단지.... 마음속에서 끓고있는 슬픔이 조금씩이나마
    가라앉을수 있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힘 내세요

  • 52. 오늘맑음
    '10.5.23 4:20 PM

    프리님이 계셔서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 53. 올리브
    '10.5.23 4:22 PM

    날씨도 꾸리꾸리한 날, 돌아온 프리님을 보니 반가우면서 공연히 눈물이 흐릅니다.
    잘 돌아오셨어요.

  • 54. 나타샤
    '10.5.23 4:29 PM

    짧은 생이셨지만 참 행복했을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 55. 팔뚝굵은아줌
    '10.5.23 4:36 PM

    힘내세요..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따님도 엄마가 잘 지내길 빌거에요.

  • 56. 토마토
    '10.5.23 4:46 PM

    엄마의 가슴에 영원할 따님 평안할거예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저희 곁에서 함께해요.
    이렇게 와주셔 너무 반갑고 고마워요~

  • 57. 기쁨가득
    '10.5.23 4:49 PM

    프리님!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고 계십니다.
    정말 마음으로 축복하고, 이렇게 일어 서신 글과 마음 감사합니다.
    항상 올바르심을 느끼는 분이신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돌아보는 귀한 삶을 기억해요.
    만나서 따뜻한 차 대접하고 싶어요.

  • 58. lemontree
    '10.5.23 4:49 PM

    프리님, 언제 오시려나 기다렸는데 와주셔서 감사해요.
    얼마나 가슴이 먹먹하실지
    감히 상상도 못하겠지만,
    따님이 좋은 곳에서 편안히 계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59. 포인세티아
    '10.5.23 5:00 PM

    힘내세요...

  • 60. 올갱이
    '10.5.23 5:08 PM

    정갈한 밥상을 보며
    저런 밥 늘 먹는 사람은 좋겠다 부러워 했어요.
    ....

    힘내세요.

  • 61. 르플로스
    '10.5.23 5:12 PM

    프리님...
    무어라 위로를 해드려야할지...다시 글올려주시니 감사하고..힘 내세요.

  • 62. 오로라
    '10.5.23 5:13 PM

    잘 오셨어요.
    내내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힘내세요...

  • 63. 예쁜이
    '10.5.23 5:24 PM

    힘내세요.!!

    힘드시겠지만...그래도 힘내세요.!!!

  • 64. 마망
    '10.5.23 5:26 PM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만.......

    건강 잘 챙기시구요...힘내세요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65. 테오
    '10.5.23 5:28 PM

    모르고 있었어요...가슴이 막 뛰네요
    프리님 마음을 어떻게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어미의 마음이라
    고통을 함께 느낍니다
    다시 여전한 일상으로 돌아오신듯 하지만 얼마나 많은 눈물과 절망이 그마음속에
    있으시겠어요. 천천히 그눈물이 고통이 녹아지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할께요, 따님은 씩씩한 엄마를 바라면서 바라보고 있으실거예요

  • 66. 별꽃
    '10.5.23 5:49 PM

    힘내세요! 힘내세요!!

    꼭 안아드려요.....

  • 67. 레몬사탕
    '10.5.23 5:50 PM

    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힘내시라고 위로해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 68. 빈스팜
    '10.5.23 6:30 PM

    프리님..
    너무 오랫만에 팔이쿡에 들어왔는데..
    프리님 글이 있어 반갑게 열었는데..
    ㅠㅠ
    글읽다가 눈물나서 혼났습니다..
    저희 아버님 49제 지난지도 얼마 안됐거든요..
    ㅠㅠ
    부디 좋은곳 가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십시요..

  • 69. yozy
    '10.5.23 6:31 PM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 70. 미쿡맘
    '10.5.23 6:58 PM

    금선사 다니세요?
    저희 엄마도 금선사 다니시는데..
    저도 엄마따라 다녔다가, 지방으로 이사오는 바람에 가지 못하고,,
    딸아이 이름도 홍산스님께서 지어주셨거든요..
    이렇게 뵈니 반갑네요..

    기운내시기 바래요...

  • 71. 가을비
    '10.5.23 7:03 PM

    프리님. 저도 딸이 있습니다. 맏딸을 떠나보낸 그 마음이 어떨지 감히 위로를 드릴 수도 없네요. 눈물을 흘리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 가셨을 거예요.

  • 72. 솜씨
    '10.5.23 7:21 PM

    뭐라 위로를 건내야 할지...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
    따님이 분명 고맙고 자랑스러워 하실거예요.

  • 73. 오달자의 봄
    '10.5.23 7:33 PM

    다시 오셔서 정말 반가워요.
    그리고 고마워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시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 74. 오디헵뽕
    '10.5.23 7:55 PM

    힘내세요....
    좋은 곳에 갔을 거예요 따님.....

  • 75. momo
    '10.5.23 7:59 PM

    힘내세요~~~!!!!!!!!!!!!!!

  • 76. ylang
    '10.5.23 8:14 PM

    더없이 반갑습니다.....^^
    일상으로 돌아오시을.....조금은 기분좋게 생각하게하는 지금입니다....

  • 77. 사과나무
    '10.5.23 8:14 PM

    힘내세요.

  • 78. 꽃잠
    '10.5.23 8:26 PM

    글을 읽는동안 주체할 수 없는 눈물...
    가슴이 아파요...
    자식을 가슴에 묻은 어미의 마음을 알기에...
    지금은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아요.
    천상의 화원에 예쁜 한송이 꽃으로 다시 피어 날~
    따님을 위해 함께 기도 해요.............

  • 79. 라비타
    '10.5.23 8:34 PM

    돌아오셔서 감사드리구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 80. 바다
    '10.5.23 8:46 PM

    다시 뵐 수 있어... 고맙습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81. 제니
    '10.5.23 8:54 PM

    82에 열심히 들어오지만..이렇게 댓글을 다는 건 처음입니다.
    키톡에 글을올린적도 없었는데..프리님 밥상..늘 맘에 들어 부러워만 했던 아줌마에요.
    블로그까지는 안들어가봤었는데..82에 왜 안보이실까 궁금한 맘이 늘 있던차에..
    글로나마 두 손 꼭 잡아 드립니다.
    여전히 말끔한 밥상.역시 프리님이시네요.

  • 82. 하늘사랑
    '10.5.23 8:55 PM

    하루하루...가족들의 밥상을 알차게 꾸리시던...프리님..
    여러 회원님들께 귀감이 되든 프리님...
    저 역시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참 반갑습니다.

    다시금 부지런히 활동하는 모습...기다리겠습니다.

    가슴속에 묻으신..따님.. 편안한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 83. 바람이 춤추는 공간
    '10.5.23 9:06 PM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 84. 애플 그린
    '10.5.23 9:16 PM

    프리님!!!
    제맘이 다 아프네요.
    힘내시고 용기 내세요..

  • 85. 콜린
    '10.5.23 9:31 PM

    프리 님,
    힘내셔요.
    따님이 보고 계실테니 기운내서 따님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실 줄 믿고 또 기원합니다~

  • 86. 라벤다
    '10.5.23 9:52 PM

    프리님.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 되진 않으시겠지만,힘내세요.
    따님 고통없는 편안한 곳에서 잘 지내실꺼라 믿어요.

  • 87. 봄(수세미)
    '10.5.23 10:02 PM

    프리님,
    반갑습니다.많이 반갑습니다.
    힘내어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88. 예쁜아기곰
    '10.5.23 10:11 PM

    대한민국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의무 교육 시키면서
    의무 교육은 무상 교육이라 안하고 의무라 하고

    같은 세금으로 맛난 급식을 애들에게 먹이는 건데 무상이라니요

    부모들이 낸 돈 으로 급식인데

    이번 투표 긑나면 의무 급식이라고 합시다

    의무 급식

    서울 시민 화이팅 !

  • 89. onion
    '10.5.23 10:44 PM

    저도 프리님, 손 한번 꼬옥 잡아드리고 싶어요.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못할것을 알기에...
    그저 힘내시라고, 말씀드릴 뿐입니다.

  • 90. 대왕대비
    '10.5.23 11:03 PM

    음악도 사람도 넘 좋아요

  • 91. 코댁
    '10.5.23 11:17 PM

    아..세상에나,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올려주신 것 잘 보고 있었는데 한 동안 안보이신 이유가 그런 것일줄 생각지도 못했어요. 멀리서나마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프리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 92. 현해린
    '10.5.23 11:21 PM

    저도 그냥 왠지 눈물이....
    힘든 상황이실텐데....
    좋은 글 너무 감사해요^^

  • 93. 쥬쥬
    '10.5.23 11:38 PM

    힘든 시간이셨을텐데 잘 이겨내시고계셔서 다행입니다..
    가족을 잃고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것같아요. 저는 아빠가 돌아가시고 많은 눈물과 한숨과 원망과 미안함끝에 남은 가족들을 더 사랑하고 아끼며 이해하고 살아야겠다는걸 깨닿게 됬어요.
    프리님..힘내세요.
    따님 생각나시면 많이 생각하시고 많이 우시고 또 일상에서의 생활을 열심히 하시구요.
    또 생각나면 생각하시고...그렇게 맘속에 가득한 아픔을 풀어나가는겁니다.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마니파드마 즈바라 프르바릍타야 훔
    임수님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 94. Merlot
    '10.5.23 11:42 PM

    많은 82쿡회원님들처럼 저도 힘내시라 말씀드릴께요
    힘내세요.....

  • 95. 그린맘
    '10.5.24 12:25 AM

    얼마나... 아프실지...

    힘내세요.

  • 96. 영주맘
    '10.5.24 12:36 AM

    한번도 댓글 달아본 적 없는데 프리님 글 보는 순간 그냥 있을 수가 없었어요. 프리님, 힘내세요. 프리님, 정말 글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97. 불의검
    '10.5.24 12:36 AM

    프리님 마음을 누가 헤아리겠습니까 그저 남은 가족들 위해서 그리고 또 어떻게든 살아야만 하니까 무심한체 이겨낸체 하더라도 프리님 상처에는 아직 딱지도 앉지 않았겠지요
    이렇게 잊은체 하시다가 그래도 생각나시면 글 올려주세요 울어주세요 글 읽으며 같이 울어드릴께요 그저 눈물만 툭툭 떨어집니다
    부디 평안히 주무세요

  • 98. 가넷
    '10.5.24 12:38 AM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는..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다시 오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 99. 오겡키
    '10.5.24 12:40 AM

    저도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 100. 너와나
    '10.5.24 12:48 AM

    한동안 키톡에 안뵈신다 했는데 글을 읽어내려가다 목이 콱 막힙니다.

    힘든시간을 견뎌내시고 평온을 찾으시길 바래요.

    얼마전 tv에서 사후세계를 경험한 사람들 이야기를 봤는데
    그곳은 너무너무 행복하고 따뜻한 느낌을 받는다고 하네요.
    따님께서도 분명 행복하고 따뜻한곳에서 가족모두 행복하길 바라고 있을거예요.

  • 101. coco
    '10.5.24 1:20 AM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 102. ribbonstuffie
    '10.5.24 1:24 AM - 삭제된댓글

    자게에 프리님 소식이 올라왔을때도
    하루종일 눈물이 났는데...

    힘내세요.

  • 103. 돈데크만
    '10.5.24 1:58 AM

    다시 돌아오셨군요.............

  • 104. 엠마..
    '10.5.24 2:43 AM

    프리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손 한번 꼬옥 잡아드리고,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따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꼭이요...

  • 105. 변인주
    '10.5.24 3:36 AM

    오랜만에 성함을 뵈니 감사합니다.
    계속 기다렸습니다. 맘 추스리고 오시기를~

    우리는 우리모두에게 스승이 되는가 봅니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 106. 애플비
    '10.5.24 4:12 AM

    프리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07. 뮤뮤
    '10.5.24 4:31 AM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그저...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이니..
    프리님의 그 마음이 얼마나 먹먹할지 조금이나마 짐작이 간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짐작조차 할 수 없다 해야 할까요?
    프리님...너무 힘들이지 마시고...마음이 가시는 대로 하세요...
    좋은 곳 가셨기를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 108. 타라
    '10.5.24 5:19 AM

    프리님.....
    다시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 109. 감자꽃
    '10.5.24 5:58 AM

    함께 기도해드릴께요..

  • 110. silvia
    '10.5.24 6:14 AM

    이렇게 기운내시고 나오셔서 너무 반가와요.
    김치도 담그시고.... 아우성치는 살림들도 돌아보시고.... 그저...
    감사하기만 합니다. 힘내세요~!!!!

  • 111. wanine
    '10.5.24 6:40 AM

    프리님.....다시 힘을 내시는 모습이 참 귀합니다.

  • 112. 미모로 애국
    '10.5.24 7:35 AM

    어서 오세요. 따뜻하게 안아드릴께요.

  • 113. 들꽃
    '10.5.24 8:47 AM

    프리님..
    꼬옥 안아드릴께요.

    따님은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엄마의 씩씩하신 모습을 바라면서요..

    힘내세요.. 프리님.

  • 114. 푸른두이파리
    '10.5.24 8:54 AM

    아.....뭐라 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힘내시고...건강 챙기시길...다른 가족들이 있잖아요...

  • 115.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10.5.24 8:57 AM

    연휴끝나고 올만에 들어와서 프리님 글이있길래 이제 맘을 좀 추스리나보다..싶어서 얼른 로그인했어요
    글 읽는동안 프리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먹먹하네요
    그래도 엄마가 기운내는 그런모습을 따님도 바랄거예요
    힘내세요
    그말씀밖에는 더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따님도 아프지 않는 좋은곳에서 편하게 계실거예요
    아마 모든분들이 프리님께 위로의 말씀을 드릴거예요

  • 116. j-mom
    '10.5.24 9:29 AM

    건강은 어떠신가 모르겠네요...
    이렇게 오셔서 너무 다행이예요.....
    예전처럼 요리도 많이 하시고 집정리도 반들반들하게 하시다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실수 있을꺼라 믿어요....
    물론 언제,어디서나 뭘 하든....따님과 항상 함께요......
    기운 내실꺼죠?

  • 117. hey!jin
    '10.5.24 9:32 AM

    따님께서 편안히 쉬시길 기도드릴게요.
    프리님은 따님께 최고 씩씩하고 멋진 엄마세요!
    힘내세요~*

  • 118. 마리
    '10.5.24 9:40 AM

    프리님 저도 한 줄 남깁니다.
    무뚝뚝한 제 한 줄의 글도 프리님에게 위로가 되고 힘이되길 바라며...
    힘내세요... 건강도 챙기시구요...

  • 119. 오렌지나무
    '10.5.24 9:47 AM

    뜻밖에 프리님 글이 있어 무척 반갑네요.
    이렇게 다시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모레가 저희 아버지 49재의 마지막 재라 절에 갑니다.
    따님의 명복도 함께 빌어드릴게요......

  • 120. chanto
    '10.5.24 9:52 AM

    며칠전, 장아찌 검색하려고 프리님 찾으면서 요즘 왜 이리 뜸하신가?... 생각했어요.
    저도 바쁜 일 때문에 이렇게 좋아하는 82에도 가끔만 들렀기때문에 혹시 나 안 온 사이에
    무슨 댓글같은 걸로 또 상처받으신 일이 있었나...하다가 오늘 글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전에 따님 결혼한다고 사위되실분이 식성도 비슷하고 만두 좋아해서 같이 만들었다는 글이
    생각나서 가슴이 철렁하더니...

    설마했는데... 프리님 무슨말로 안타깝고 슬픈 애도의마음을 전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82 식구들의 진심어린 위로가 프리님께 힘이되고 사랑으로 치유되기 바랍니다.
    프리님 힘내세요~

  • 121. 수수
    '10.5.24 9:58 AM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저 힘내시라고....따님의 명복을 빕니다._()_

  • 122. 오로라
    '10.5.24 10:07 AM

    프리님, 다시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프리님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왜 이렇게 눈물이 줄줄 흐르는지..
    그 동안 얼마나 많이 힘드셨을까 마음이 아픕니다.
    가족을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아프고 힘든 일인지 ...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조금씩 견디기 쉬워지시길 바랍니다.
    건강 챙기시고 힘내세요...

  • 123. 파김치
    '10.5.24 10:09 AM

    프리님 무슨말로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세요.. 따님의 명복을빕니다.

  • 124. 오아시스
    '10.5.24 10:22 AM

    힘내세요.
    아프고 힘드신 마음 조금이나 토닥토닥 위로드려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오시니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 125. 그러칭
    '10.5.24 10:26 AM

    블러그에서 보고 소식은 알았는데 말할수 없이 가슴이 아팠습니다..
    오신걸 보니 눈물이 핑 도네요.. 프리님 기운내세요.

  • 126. 요운성
    '10.5.24 10:46 AM

    프리님 힘내세요. 저도 기도 드릴께요

  • 127. 조은맘
    '10.5.24 10:51 AM

    직접 뵌적도 없지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따님을 보낸 심정이 너무 절절이 느껴져서 어제부터....
    마음속으로 깊은 위로드려요.
    따님은 분명 좋은 곳으로 영면하셨을겁니다.

  • 128. 라라^^*
    '10.5.24 10:55 AM

    다시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 129. Xena
    '10.5.24 10:59 AM

    전 뭔 영문인지 모르고 클릭했는데...
    프리님 힘 내시고 건강하세요... 어찌 위로를 드려야할지...

  • 130. 쎄뇨라팍
    '10.5.24 11:09 AM

    .
    .
    .
    힘내시고 또 힘내시어요

    응원할게요~~~~~~~~~~~~~~~~~~~~~~~~~

  • 131. 아오이
    '10.5.24 11:21 AM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 132. 라온제나
    '10.5.24 11:25 AM

    프리님...
    힘내세요
    저도 기도 드릴게요...

  • 133. 단미희야
    '10.5.24 11:30 AM

    따님이....기운 낸 프리님 모습보며 미소 짓고 있을꺼에요~ 기운 내세요 ^^

  • 134. 양평댁
    '10.5.24 11:30 AM

    힘내세요.....

  • 135. 총이마미
    '10.5.24 11:36 AM

    무슨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힘내시구요.
    따님과 프리님을 위해 기도드릴께요..

  • 136. 시골집
    '10.5.24 11:38 AM

    몸과맘이많이.힘드실텐대.촣은밥상차려주셔감사합니다
    모든겟빨리잊고행복하세요

  • 137. 모란꽃
    '10.5.24 11:43 AM

    힘내세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너무 아프군요
    몸도 맘도 힘드실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 138. 메이루오
    '10.5.24 11:58 AM - 삭제된댓글

    마음으로 손 잡아 드려요...
    프리님 어서오세요...
    따님은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프리님도 얼른 기운 차리셔서 여기서 또 자주 뵈어야죠..

    참, 부처님 오신날에 안면도에 다녀왔는데
    꽃게 풍년이란 말이 무색하게 가격이 비쌌어요.
    수산물축제라고 해서 꽃게나 좀 사올까 해서 가봤는데,
    1kg에 32천원 정도 하더라구요.
    작년 휴가철 즈음 시어머니께서 어선에 직접 부탁하셔서 슈퍼사이즈 꽃게 10kg를
    10만원에 구했던터라 손이 떨려서 결국 꽃게 못 사고 돌아왔어요.
    네, 저 아직 비싼 수산물 제 돈 주고는 잘 못 사는 녀자예요.. ^^;

  • 139. 시네라리아
    '10.5.24 11:59 AM

    그동안 안보이시길래...
    블로그에가서 보고 알았어요...
    따님은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예요...
    프리님 힘내세요~~

  • 140. 은맘
    '10.5.24 12:05 PM

    따님이 밥상을 내려다보며 빙그레 웃고 있을 것 같아요.
    엄마에게 받았던 정성 가득한 밥상...
    아픔 없는 곳에서 다시 만날 날까지
    엄마가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고 있겠지요.

  • 141. 초록맘
    '10.5.24 12:31 PM

    프리님 기운내세요.

    건강 챙기시고 곁에 계시면 아무말 없이 안아드리고 싶네요...

  • 142. 아마린
    '10.5.24 12:31 PM

    다시 밥상을 차려내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부디 힘내시고, 건강하셔요.
    이제 따님은 늘~ 행복하기만 할거예요.

  • 143. 제인
    '10.5.24 1:13 PM

    프리님...
    눈팅팬입니다...

    오신것 보고 일부러 로긴했어요..
    감사합니다....이리 다시 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 144. 샤리뚱
    '10.5.24 1:38 PM

    프리님...
    오셔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꼭 챙기시고요...

  • 145. 나무그늘
    '10.5.24 1:44 PM

    고난을 어찌 겪어내느냐를 통해 그 사람이 보인다고 합니다.
    프리님...참....강건한 분이시고 겸허한 분이십니다.
    담백하고 단아한 글 속에 님의 슬픔이 느껴져 눈물이 납니다.
    힘 내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보여 주실 글들과 삶의 모습들에 더 많이 배우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 146. 박애화
    '10.5.24 2:01 PM

    프리님!!!! 건강하시고 힘네세요~~~

  • 147. 은석형맘
    '10.5.24 2:02 PM

    프리님 다시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꼬옥 손 잡아드리고 싶네요...

  • 148. 새우깡
    '10.5.24 2:06 PM

    삶은 저 혼자만 힘들고 외로운 길이 아니었네요.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어깨가 있다는 거 잊지마세요. 프리님 힘내세요.

  • 149. eunice
    '10.5.24 2:23 PM

    프리님!!!!
    궁금했었는데...
    뭔 말씀을 드려야 할지...
    다시 오셔서 고맙습니다

  • 150. 별조각
    '10.5.24 2:54 PM

    프리님 많이 힘내세요.
    꼭 안아드릴게요.

  • 151. 나팔꽃
    '10.5.24 2:55 PM

    프리님 다시 와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내 기다렸어요....

  • 152. Harmony
    '10.5.24 3:20 PM

    프리님 힘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마음은 많이 아프시더라도
    시간은 그렇게 그렇게 흘러가겠죠.
    가족분들도 그렇지만
    따님과 결혼날짜 잡았던 예비사위분 마음이 어떨지, 제가슴이 다 미어지네요.
    그 청년도 많이 힘들겠지만 마음 가다듬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따님은 좋은곳에서 행복할거에요.
    그청년도
    프리님 가족분도 모두 모두 잘 이겨나가시길 기도합니다.

  • 153. 파랑하늘
    '10.5.24 3:39 PM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프리님 화이팅!!!
    따님도 좋은 곳에서 평안하실거예요.

  • 154. 단추
    '10.5.24 3:48 PM

    프리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못난 애미 반성 많이 했습니다.
    평소에 따님 사랑이 지극하셨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었습니다.

    힘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155. 하늘바라기
    '10.5.24 3:59 PM

    힘내세요..

  • 156. 스핀델라
    '10.5.24 4:05 PM

    오신 모습에 얼마나 반가운지요,
    감사해요, 정말로...

  • 157. jules
    '10.5.24 4:25 PM

    일면식 없는 분이지만, 울 엄마같은 프리님,,, 힘내세요. 할 수 있는게 기도밖에 없네요..

  • 158. 야호
    '10.5.24 4:40 PM

    프리님....
    힘내세요
    여기서 다시금 프리님 글을 볼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 159. 도전짱
    '10.5.24 4:56 PM

    오랜만에 왔더니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 160. 수리아
    '10.5.24 5:17 PM

    프리님..
    다시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내시길 바랄께요...

  • 161. 쉴만한 물가
    '10.5.24 5:22 PM

    꼬옥 안아드리고 싶어요. ㅠ

  • 162. 호야
    '10.5.24 5:28 PM

    반갑습니다.
    힘내세요........

  • 163. 주얼리98
    '10.5.24 5:52 PM

    프리님 지난 번 글을 읽고 마음이 너무 아팠었는데 이렇게 다시 기운을

    내신걸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다시 글을 올려 주신것도 감사합니다.

    가족 분들이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시고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164. 이층집아짐
    '10.5.24 5:55 PM

    프리님.....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이렇게 다시 와주시니 고맙고 반갑고 그러네요.

  • 165. 산적
    '10.5.24 7:31 PM

    프리님....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따님이 안심하시겠네요....엄마의 모습에

  • 166. 동아마
    '10.5.24 9:03 PM

    정말로...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힘내시구요...... 건강하셔야합니다. 꼭요~

  • 167. 달그림자
    '10.5.24 9:04 PM

    가슴으로 조용히 다가갑니다
    가슴에 묻은자식, 아직도 저는 죄인이지요
    힘겹게 일어서시는모습 뜨거운, 힘찬박수를보냅니다

  • 168. B
    '10.5.24 10:47 PM

    어서오세요. 눈물로 안아드릴게요.
    프리님의 깨우침... 저도 본받아 갑니다.

  • 169. 베고니아
    '10.5.24 11:46 PM

    프리님...
    그 어떠한말로서 위로가 되겠으려만~~~
    진정으로 위로 해드리고 싶어요...

    비록 따님은 곁에 안계시지만...
    영혼은 사랑하는 엄마곁에서 항시 함께 머무르고 있을거예요...

  • 170. oegzzang
    '10.5.25 2:36 AM

    글을 읽는 내내 제 가슴이 먹먹하네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될까요?
    힘내시라고 ~~ 꼬옥 안아드릴께요...

  • 171. 딸기
    '10.5.25 2:51 AM

    따님은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겠지요..
    고통을 나눌 수 있겠냐마는 그래도 조금은 따뜻해지시라고 마음으로 안아드릴게요..

  • 172. 토지
    '10.5.25 11:14 AM

    아무말도 하지 못하겠지만 마음속으로 깊이깊이 기도드립니다
    두손 꼭 잡아드립니다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시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 173. naness
    '10.5.25 1:45 PM

    프리님 밥상 정말 반가워요 너무 반가워서 살짝 눈물이 나요
    기운내시고,,맘이 편해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따님의 명복을 다시한번 빕니다.

  • 174. 깜찍이공주님
    '10.5.25 3:32 PM

    그런 아픔이 있으셨군요
    먼저 따님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들의 건강과 평화를 함께 빕니다

    꽤 프리님 안 뵈어서 궁금은 했는데...그간의 소식을 몰랐고
    이 글도 오늘에사 늦게 읽었습니다

  • 175. 카라
    '10.5.25 4:15 PM

    제가 넘 뜸하다가 프리님이 보여 반가움에 읽어 내려가다보니 뭔가 일이 있으신가보다
    그래서 지난 글 찾아 읽어보니 이런 아픔이...프리님...!
    꼬~옥 안아드려요...!
    기운 내셔요..뭐라 말씀을 드려야할는지..

    기도 드릴께요!
    힘내세요.

  • 176. 마루
    '10.5.25 4:22 PM

    프리님 글 보면서 엄마는 위대하다는걸 또한번 느꼈습니다 다른 식구들을 위해서 힘을
    내셨군요 건강 더 챙기 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 177. 상큼마미
    '10.5.25 5:36 PM

    프리님 반갑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프리님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프리님 존경합니다.
    엄마는 위대하다고 했지요
    모쪼록 힘내시고, 프리님 사랑해요~~~~~~~

  • 178. 캔디
    '10.5.25 7:49 PM

    이달안에 사퇴하면 10월에 시장선거 할수있대요 버티다가 사퇴하면 내년 4월에 선거 해야되구요

  • 179. 웃음양
    '10.5.25 9:24 PM

    저희와 함께 삶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글을 읽어도 눈물이 먼저 나네요
    힘내세요..저도 저에게 주어진 오늘을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 180. 사그루
    '10.5.25 10:31 PM

    프리님 저는 프리님을 결코 잘 안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이 게시글을 올리고 계셨을 당시의 프리님의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주책맞게 눈물이 그렁거려 댓글을 달지 않고 뒤로 버튼을 누를 수 없었습니다.
    로그인까지 주섬주섬 하고는 한 자 남겨봅니다.
    저도 이 많은 분들의 위로에 한 술 보태어 프리님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녹아내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힘 내세요.
    이렇게 많은 프리님의 딸과 자매와 엄마들이 82쿡에 계시니까요.

  • 181. 인생뭐있어
    '10.5.25 10:54 PM

    그저 찡하네요. ㅠㅠ
    힘내시고 또 힘내세요.
    앞으로도 맛난 밥 이쁜 찬 해서 드시길.

  • 182. 메롱이
    '10.5.26 5:02 AM

    아..어떤 심정이실지 상상도 못하겠네요.

    훌륭하신 분 인 거 같아요. 프리님.

    따님의 명복을 빕니다.

  • 183. twinklekle
    '10.5.26 8:15 AM

    프리님..
    다시 힘을 내셔서... 참... 보기 좋습니다
    정말이지... 손꼭...꼭... 잡아드리고 싶습니다...

  • 184. 가을하늘
    '10.5.26 3:35 PM

    마음을 다잡으시느라 애쓰시는 모습에....
    얼굴도 모르는 제가 맘아프고 눈물이 나네요.
    꼭 기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185. 숙희
    '10.5.26 10:17 PM

    눈팅만 하다가 프리님 요리글이 한동안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마음 아픈 일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따님은 좋은곳에 가셔서 편안히 잘 쉬고 있을거예요
    제가 다 가슴이 아픕니다

  • 186. Joanne
    '10.5.27 4:40 AM

    프리님, 처음 인사 올립니다.
    블로그에 가서 따님에게 쓰신 글 읽고 왔어요..
    나누어주심과 큰 가르침에 숙연해집니다.
    따님 분명히 좋은 곳에서 아픔 없이 편안하실 거에요.
    프리님, 부디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남은 가족분들께도 위로를 전합니다..

  • 187. 다몬
    '10.5.27 5:38 PM

    프리님 보고계시죠???
    82회원들이 프리님과 함께 할께요
    화이팅!!!!^&^

  • 188. 미야
    '10.5.27 11:02 PM

    프리님, 모두 한마음으로 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아픔을 모두 다한테 조금씩 나누어 주셔요.^^

  • 189. redpear
    '10.5.28 7:13 PM

    프리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힘내세요~~
    그리고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0. 연꽃
    '10.6.1 10:34 AM

    음~부처님께서 나에게 깨달음을 주신거라 생각하세요.따님께선 아미타부처님곁에 있을거네요.힘내세요.

  • 191. 그리움
    '10.6.8 6:49 PM

    "프리" 라고 쓰여진 모니터를 바라보니 눈물이 핑도네요.
    다시 와주셔서 반갑고 또 감사해요.

  • 192. 박상미
    '10.8.25 5:53 PM

    정갈한 솜씨에 반하여 손님접대 부터 맨처음 까지 왔습니다.그그 어려운일을 치르시고 그많은 음식을 만들었을까 상상 되지 않습니다. 고인이 되신 분께 기도 올림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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