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도 이제 홈메이드 인절미 만들 수 있어요.~

| 조회수 : 11,342 | 추천수 : 155
작성일 : 2010-05-22 03:39:49


결혼 기념일날 그동안 갖고 싶어했던 스탠드 믹서기를 오더를 했어요.
그래서 이틀만에 배송 받았지요.
라스베가스에 사시는 준님 덕분에 편하게 앉아서 받았네요.^^
저는 갠적으로 레드를 좋아하는데다 울 집엔 레드톤이 많아서
오더했는데 정말 실제로 보니 더 이쁜거 있지요 .^^




남편은 과연 제가 얼마나 쓸지 궁금하다고 하지만,
비싼만큼 많이 애용 할려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준님게서 얼마전에 올리신
인절미를 먼저 따라해 보기로 했답니다.





먼저 불려둔 찹쌀로 밥을 짓고요.
간은 소금과 설탕으로 취향에 맞게 가감하시면 되고요.




참기름을 바르고요..



도우훅으로 갈아 끼고서 가장 빠른 스피드로 5~10분정도 돌려줬어요.



혼자서 쿵~덕쿵 잘도 하지요?^^
옆에서 편하게 사진도 찍고요.ㅋㅋ



모양내기가 좀 번거롭지만, 손에 물 좀 묻히고 하면 괜찬아요.
콩가루에 묻혀 대충 잘랐네요.
어찌 저 볼도 레드네요. ^^;;;



그릇 두 군데 담아서
하나는 시댁에 바로 갖다드려서 칭찬 받았답니다. *^^*
하나는 직장에 가져와서 동료와 나누어 먹었지요.
여기서 파는 것보다 훨 맛이 낫다네요.ㅎㅎ
칭찬엔 고래도 춤을 춘다죠? ㅎㅎ

울 이쁜이 스탠드 믹서기 너무 맘에 들어요.*^^*

님들도 주말에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도 착하고 레시피도 간단해서 좋아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ps: 많은 분들이 쪽지를 보내셨어요. ^^

그래서 여기에다가 올릴게요.^^
제가 오더한 사이트는요..www.cutleryandmore.com 이예요.
viking stand mixer 라고 치시면 쭉 나올거예요.

제가 산 사이즈는 5 qt 구요. 파워는 800W 입니다.
보기에도 튼튼해보이지요? ㅎㅎ
파워 장난이 아니던데요. ㅋㅋ
칼라는 여러가지 있읍니다.
가격은 $369.00 이고요.
미국에서 배송 받으시면, 배송비,텍스는 안 붙어요.
다른 나라에도 배송을 해주는 것 같은데 한국은 잘 모르겠읍니다.


사용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www.junesthegifts.com
가셔서 상품 사용후기를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진이 보고 싶으시면 제 불로그에 오셔서
애틀란타 생활 폴드를 보시면 됩니다.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랙베리
    '10.5.22 5:19 AM

    믹서기 예쁘네요. 미싱처럼 생긴 것이..ㅎ
    혼자서 쿵~덕쿵.. 대견하네요.ㅋ

  • 2. 보니타
    '10.5.22 7:01 AM

    블랙베리님.. 감사합니다.
    저도 큰 박스를 볼때부터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렇게 클줄은 몰랐네요. ^^:: 정말 미싱이 떠오르더군요.
    프로패셔널것이라는데, 전 아직 아마추어인데요.^^::

  • 3. 소박한 밥상
    '10.5.22 8:20 AM

    콩가루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거 구입 ??
    콩가루의 고소함에도 맛이 많이 좌우될 것 같아요 !!
    튼튼해 보이는 기계가 퍽 믿음직해 보입니다

  • 4. lauren mom
    '10.5.22 8:21 AM

    저도 스탠드믹서기 살까 생각중인데 찹쌀떡 해드시는 것
    보구 꼭 사야 겠네요.
    저희 딸이 떡을 너무 좋아해서...
    근데 키친에이드 생각중인데 바이킹은 비싸지 않나요?
    전문 요리사 들이 제일선호 하는게 바이킹 이라고
    하더라구요.
    윌리엄소노마 ..같은데서 못본것 같은데
    어디서 사셨나요?

  • 5. 보니타
    '10.5.22 8:40 AM

    소박한 밥상님..감사합니다.^^
    콩가루는 방아간에서 구입했어요. 저도 콩가루의 맛이 많이 좌우 된다고 생각해서요.
    이 콩가루는 약간 간이 되어 있어서 소금 간을 줄여서 했답니다.

  • 6. 보니타
    '10.5.22 8:48 AM

    lauren mom님...저도 언젠가는 사야 되겠다고 생각하던차에 준님께서 인절미 올리신거보고 결정을 했답니다.
    저도 키친에이드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준님 사이트에서 사용후기 읽어보고 비싸지만 바이킹으로 결정햇어요. 그리고 잘 몰라서 준님이 많은 정보를 주셔서 쉽게 오더를 햇답니다.
    sur la table에 팔지만 인터넷으로 오더하시면 배송비 안주고 텍스 없이 살 수 있답니다.
    윌리엄 소노바엔 없답니다.
    필요하시면 준님 사이트에서 사용후기도 읽어 보시고요..www.junesthegifts.com 입니다.
    제가 오더한 사이트는요..www.cutleryandmore.com 예요.

  • 7. 열무김치
    '10.5.22 10:09 AM

    재봉틀 같이 생겼네요 ^^ 빨강이 아주 예쁘네요.
    게다가 떡도 만들어 주다니 !!!

  • 8. 현해린
    '10.5.22 2:36 PM

    반죽기~정말 부러워요~
    색깔도 정말 예쁘고...
    인절미 해 먹으면 정말 맛있겠어요.

  • 9. Xena
    '10.5.22 3:48 PM

    저도 레드 계열 좋아해서 눈이 확~ 들어 오네요.
    우왕 이뿌다. 키치니보다 비싸겠죠? 쩝쩝(입맛 다시는 소리)

  • 10. lauren mom
    '10.5.22 4:26 PM

    보니타 님 감사합니다^^
    저도 바이킹으로 오더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 11. 하루히코
    '10.5.22 10:57 PM

    와우... 너무 신기해요.
    쫄깃거리는게.. 반죽기 격하게 탐나는군요.

  • 12. 보니타
    '10.5.22 11:14 PM

    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댓글에.. 쪽지도 여러통 와 있네요. ^^
    제가 갑자기 바이킹 흥보 위원이 된 기분이랄까요 ^^:::
    쪽지 보내신 님들 답장 지금 전송 했읍니다.

  • 13. 보니타
    '10.5.22 11:28 PM

    열무김치님 ...감사합니다. 전에 제가 자게에 사진 어캐 올릴줄 몰라 질문 한적 있었는데
    그때 님께서 댓글 달아주셔서 이제 이렇게 키톡에 자주 온답니다.^^
    맞아요. 꼭 재봉틀 같지요 ㅋㅋ

    현혜린님...여기 기능이 있어서 편합니다. 이제 시작이니 열심히 사용 할려고 합니다.
    다른 색상도 몇 가지 있는데 저희집엔 빨간색이 잘 어울리고 많거든요.
    그래서 과감하게 질렀지요.

    xean님..정말 이쁜 빨강색이지요^^
    키치니것도 좋은건 비싸더라고요. 가격은 $370.00 정도예요.
    키치니것과 사용하신 후기를 준님이 사이트에 올려두셔서 자세히 읽어보고
    바이킹으로 오더했어요.

    lauren mom 님..네^^ 현명하신 선택이세요!!
    이러니 제가 무슨 바이킹 흥보하는것 같은데 절대 아니랍니다. ^^::
    단지 좋은 제품 사용하고 고생하지말자는 차원에서예요.
    저도 싼거 좋아하다..제대로 정보 모르고 사서 돈 버리고 고생했거든요.
    떡 좋아하는 따님은 이제 좋겠네요.
    맛있게 해서 드세요^^

    하루히꼬님..신기하지요?
    저도 옆에서 같이 쿵덕~쿵 했답니다. ㅋㅋ

  • 14. 대구댁
    '10.5.22 11:35 PM

    보니타님 정말 부러워요. 저두 지르고 싶은데 좀 알려주세요.

  • 15. 보니타
    '10.5.22 11:36 PM

    수정할께요..현해린님 ..xena님 죄송해요. ^^:::
    제가 평상시에 실생활에서도 이름 가지고 혼란을 잘 겪는데 ㅠㅠ
    에구~여기에서까지 그러네요.^^
    앞으로 조심 할께요^^
    부드러운 맘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

  • 16. 보니타
    '10.5.22 11:43 PM

    대구댁님... www.junesthegifts.com 가시면 자세한 사용후기 보실 수 있고요.
    제가 오더한 사이트는요 .. www.cutleryandmore.com 입니다.

  • 17. June
    '10.5.23 3:03 PM

    보니타님... 빨강색 바이킹 넘 예뻐요!!! 제건 흰색이라 정말 밋밋 한데.... 보고 또 봐도 부러워요!!!!

  • 18. 보니타
    '10.5.23 10:50 PM

    준님 ...ㅋㅋ 나도 그래요.
    집에 들어가면 부엌에 대장??이 되어버린 애가 눈에 먼저 들어와요.
    부엌 살림중엔 애가 젤 비싸거든요. ㅋㅋ 그전엔 빨간 밥통이었는데.(리홈)^^
    내가 남편한테 그랬어요.
    바이킹은 무거워서 훔쳐가지도 못하겠다고 ㅋㅋ
    누가 울 준님한테 빨강이 믹서기 선물 해줬음 좋겠네요.^^
    사이즈는 더 큰걸로~~^^

  • 19. Hwan
    '10.5.25 5:56 AM

    인절미 맛나겠다~하고 읽다가
    애틀란타 소리에 반가워서 로그인했어요.
    저도 2년전까지는 거기 살았었거든요~

  • 20. 보니타
    '10.5.26 12:01 AM

    HWAN 님 그러셨군요. 저도 방가워요.^^
    지금은 어디 사세요?
    82쿡에 오시는 님들 중에 같은 애틀란타에 사시는 분 계시면 같이 정보도 공유하고
    시간내서 키피도 한 잔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HWAN님 혹시 제가 아시는 분아닐까요?
    엘에이에 사신다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885 돈이 없어서 조개 캐먹고사는... ( --);; - >').. 49 부관훼리 2010.05.25 19,897 242
31884 무식한 밥상 고노와다 비빔밥 [해삼내장.창자] 33 어부현종 2010.05.25 14,567 162
31883 비오는 날에 날궂이 2탄...^^ 11 진이네 2010.05.25 9,801 142
31882 입에서 살살 녹는 일식계란찜 15 에스더 2010.05.25 14,331 196
31881 순덕이엄마님표 사과케익, 간단한 매콤 간장치킨 22 자취남 2010.05.25 15,001 140
31880 우렁각시 놀이 - 김치담기 15 오후에 2010.05.25 9,528 186
31879 마카롱 선물이요~ 18 Joanne 2010.05.25 9,870 216
31878 추억의 요리..카레라면 7 꿀아가 2010.05.24 5,935 217
31877 한주의 시작은 무조건 활기차게- 가자미구이, 탕수육,무-시금치나.. 47 프리 2010.05.24 15,585 174
31876 간단 김밥 10 시네라리아 2010.05.24 15,349 197
31875 간단하게~ 뚝딱뚝딱 냉카펠리니 6 스윗피 2010.05.24 5,574 164
31874 된장(막장)담기 이벤트 마지막공지-오실분들 댓글달아주세요. 44 국제백수 2010.05.24 6,485 165
31873 최근에 담근 김치들 2 11 시네라리아 2010.05.24 9,782 172
31872 가난한 밥상 - 우렁각시 놀이 6 오후에 2010.05.24 7,513 194
31871 연휴에~~쭈삼불고기 2 시네라리아 2010.05.24 4,766 182
31870 와인과 함께 드세요~! 브리치즈의 토마토마리네이드 4 쪼꼬 2010.05.24 6,515 168
31869 몸에 좋은 푸성귀 거친 밥상이야기 17 경빈마마 2010.05.23 14,323 184
31868 귀차니즘 브런치와 두툼한 계란말이로.. 2 ice 2010.05.23 8,243 149
31867 욕심내지 않기 - 꽃게 찌개, 찹쌀부추해물전 49 프리 2010.05.23 25,072 298
31866 주말의 시뻘건 양념게장 11 꿀아가 2010.05.23 7,326 170
31865 꼬물꼬물 파스타, 딸기가 들어간 달다구리들 外 13 나비 2010.05.23 7,936 162
31864 싱글 밥상은 항상 고민... 13 aoi 2010.05.22 8,638 124
31863 키톡이 날 슬프게 해요.~~ㅠㅠ 7 신통주녕 2010.05.22 6,566 117
31862 천연효모 그 이후..그리고 이왕 올린김에~ ^^ 4 올망졸망 2010.05.22 6,218 188
31861 초코쿠키가 아닙니다. 9 현해린 2010.05.22 5,204 172
31860 토스트속 하트~~ 1 Pajama 2010.05.22 4,946 140
31859 저도 이제 홈메이드 인절미 만들 수 있어요.~ 20 보니타 2010.05.22 11,342 155
31858 그래 니가 부처다 5 오후에 2010.05.22 7,195 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