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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Stand mixer로 Homemade 인절미 만들기

| 조회수 : 10,340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10-04-29 07:43:06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인절미를 만들어봤어요... 인블루님 레시피로 만들었구요...
원래는 제빵기로 만드는 레시피였는데요, 전 제빵기가 없어서 스탠드 믹서로 만들었구요....
정말 순식간에 떡이 되는걸 제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가 않았답니다.  정말 맛있는 홈메이드 인절미예여!!! 어릴적에 할머니가 일본 인절미 기계로 집에서 만들어 주실때도 이렇게 빨리 되는것 같지 않았는데, 정말 초 스피드로 스탠드 믹서가 만들어 냈내요.... 정말 쫄깃 쫄깃 한것이 예술이랍니다.  
저 이러다가 한동안 인절미 만들기에 정신 팔려 떡집 놀이 하는거 아닌가 몰르겠어요... ㅋㅋ

맛있는 인절미 만드세요....

by June

맛있는 이야기와 엉뚱아지 네모 카이의 라스베가스 이야기가 있는곳

www.junesthegifts.com ...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재밌고 맛있는 이야기 들려주세요!

Nemo&Kai (truelies11)

라스베가스에서 네모, 카이 강아지 2마리와 2명의 남자사람(오빠와 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쭈니의 맛있는 이야기 www.recipeboxs.com 으로..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ne
    '10.4.29 10:24 AM

    앙 저도 첨 만들어 본건데요.... 네이버에 보다 보니 찹쌀가루로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그건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근데 찹쌀가루 쪄서 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 2. 좌충우돌 맘
    '10.4.29 10:35 AM

    어머나...

    침이 꼴깍꼴깍!!

    떡순이인데, 저 마지막 그릇 통째로 들고 오고 싶네요^^

  • 3. 단비
    '10.4.29 1:00 PM

    우와..저도 해볼게요..
    올만에 인블루님사이트도 가봐야겟네요

  • 4. 보니타
    '10.4.29 1:04 PM

    아잉~ 준님 저 이제 꿈나라 갈 시간인데 자꾸 맛나는거 보여주시면 어캐요? ^^;;
    준님^^ 방문 감사드리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는 쎈스에 감동~ *^^*..(야후는 개설 한지는 오래 됐지만 오픈한지는 몇 주 안되어 볼게 별로 없어요. 물론 이제 계속 업그레이드 해야죠. 사실은 82쿡에 사진 올리고 싶어ㅋㅋ 업그레이드 한거예요.^^ 싸이엔 제 오래 된 과거?도 많고요. 보실게 많을 듯 ..)
    전 준님 댓글 달다보니 귓속말이라 준님께서 못 읽어실것 같아 여기까지 쫒아 왓어요 .ㅎㅎ
    준님 댁에도 다녀 왔고요. 저 퇴근하자마자 아~주 바빴읍니다 .ㅎㅎ
    댁에도 저 흔적 남기고 왔읍니다.^^ 그럼 전 이만~~
    베가스는 9시겠네요~

  • 5. June
    '10.4.29 3:09 PM

    좌충우돌 맘 - ㅋㅋㅋ 전 다른 떡은 그냥 그런데요, 인절미는 완전 좋아요... 어릴적에 할머니가 자주 해주셔서, 가끔 생각 나더라구요.... 넘 간단해요 맛있게 해드세여! ^^

    단비 - 네 해보세요!!! 인블루님이 너무 좋은 레시피를 올려주셔서, 정말 맛나게 만들어 먹었어요...

    보니타 - ㅋㅋㅋ 제 홈에 오신거 봤어요... 넘 방가와요!!! ^^ 전 아직도 야후는 좀 어색해서 잘안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어제 밤에 인절미 보고, 완전 꺄옥 해서 얼렁 만들어봤는데, 진짜 짱이예여!!! 보니타 님도 언제 함 트라이해보세여~! ^^

  • 6. 유라
    '10.4.29 4:32 PM

    전 제빵기로 만들었다 제빵기 가 예전처럼 작동이 잘 안돼서 새로 샀답니다, ;;
    그리고 쌀알도 좀 남아 있고요, 혹시 하시는 분들 제빵기로는 하지 마시길 비추입니다;

    이래서 또 스탠 믹서기를 구입하게 되는건가요 --; 3
    .
    .
    .
    82를 끊어야해 82를 끊어야해 82를 끊어야해~

  • 7. 팜므 파탄
    '10.4.29 5:17 PM

    아웅 맛 있겠다^^

  • 8. 페스토
    '10.4.29 7:50 PM

    워낙에 빵이랑 떡은 별로인데 이건 한번 해먹어봐야겠어요.
    스탠드 믹서기 먼지 속에서 구출해야 겠네요.

  • 9. 보니타
    '10.4.29 10:13 PM

    준님~ 급질문요!! 베가스 어디 사세요?
    2004년쯤 마지막 갔었는데 코리안 타운에있는 이름은 모르겠고요.
    한식당을 아예 저녁에 빌려서 미팅겸 회식을 했었거든요.
    그리고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메인거리에 24시간 하는 큰 식당 있나요?
    전 여러 번 가봤는데( 결혼 전) 남편이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언제 한 번 갈까해서요.
    에구~이번 휴가( 여름) 때 갈등 생기겠는걸요 .ㅋㅋ

  • 10. June
    '10.4.30 2:13 AM

    유라 - 헉 제빵기로 하면, 제빵기가 고장 나나요? 전 제빵기가 없어서 스탠드믹서로 하면서 반신반의 한건데, 너무잘 되었거든요... 앙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제빵기 하나 살꼬나 말꼬나 뽐뿌질 당하는 중이였는데....

    팜므 파탄 - 집에서 만들어서 만들자 마자 먹으니 쫄깃하니 진짜 맛있더라구여...

    페스토 - 앙... 전 빵은 완전 사랑하고, 떡은 인절미만 좋거든요... 근데, 집에서 만드니 더더 맛난것 같았어요... 얼렁 스탠드 믹서 구출하세여!!!

    보니타 - 전 사우스 웨스트 지역에 살아요... 라스베가스는 특별히 코리아 타운이라고 형성된곳은 없는것 같구요.... 스트립에 한식당 24시간 하는곳 2곳 있어요... 김치랑, 진생....
    라스베가스 오심 연락 주세용! ^^

  • 11. 유라
    '10.4.30 8:05 AM

    준님 그 제빵기는 너무너무 kneading 이 잘되는 기계 였는데(완소제품 ㅠ)
    가격도100$인가 줫어요, 왠만한 다른건 65$대에서 구입 가능,,
    찹쌀 푹 쪄서 떡 한번 만들고 난뒤 전처럼 매끄럽지 못하고 도우코스에서
    예전처럼 민감하게 코스대로 나가는게 아니라 뭔가 빼먹고 가고 삐그덕 거리더라구요,
    찹쌀이 너무 찐득하니 무리가 간거죠,,

    그리고 제빵기로 찹쌀 돌리면 준님 사진처럼 저리 매끄럽지 못해요,
    준님건 아주 환타스틱한 완전 찹쌀떡을 뽑아주네요,,
    제빵기는 쌀알이 아주 미세하게 동글동글 남아서,,
    할튼 그제빵기 하나 해먹고 또 질렀어요 ㅠㅠ

    스탠 믹서기 정말 떡 잘되네요, 저걸로 가래떡도 가능하고도 남겠어요,,
    물론 가래떡 쉐입은 손으로 잡아줘야 겠지만..
    일반쌀도 저리 매끈하게만 치대어 준다면 가래떡, 절편 가능하거든요,,
    너무 좋으네요,,

    미국내 일본상점에 가면 떡기계가 500$정도 하는데,,
    그거 살 필요 없이 스탠 믹서기 하나면 되겠어요,
    얼마전 타겟 가니 키친에이드 색색가지로 250$정도 하던데.
    그냥 스탠레스 스틸은 150$정도구요,
    그래도 떡기계보다 싸죠^^

    저 정말 82때문에 돈 많이 썼답니다,ㅋㅋ
    이것저것 님들이 좋다하면 다 사들이고....쿨럭~
    완죤 팔랑귀인게죠,,,--;
    이젠 또 스탠믹서기 지름신과 싸워야 할듯,,,

  • 12. 보니타
    '10.4.30 9:00 AM

    윗글 유라님 댓글 읽으면서 빵하고 터졌어요.ㅎㅎ 완죤 팔랑귀에서요~ㅎㅎ
    저들 두고 하시는 말씀인 줄알았네요.ㅋㅋ
    아직까지 82땜에 돈 쓴적은 없는데, 요리에 잼이를 붙이면서 집에 왠만한 소스는 없는게 없어요.
    굳이 같은걸 안 사용해도 된다는데 맛이 안날까봐.. 미리 겁 먹고.. 고지식이
    하늘을 찔렀으니 ..^^;; 요즘은 좀 나아져서 다행이죠 .ㅎㅎ

  • 13. June
    '10.4.30 5:24 PM

    ㅋㅋㅋ 저도 완전 팔랑귀예여!!! 모 새로운게 나오면 그것이 가지고 싶어서... 이걸 살까 저걸 살까? 완전 고민 고민 하는 타입이거든요.... 전 키치니는 벌써 2개 잡아먹었구요... 지금은 바이킹 쓰고 있어요.... 예쩐에 쓰던 키치니는 어코레이드였는데요, 쿠키 만들때 설탕 완전 돌처럼 굳은걸 썼떠니 걍 고장나 주시더라구요... 사실은 고장이 나서 새로운걸 사고 싶던 찬라... 왜 고장 안나나 했다가, 정말 자연스럽게 고장이 난거였구여.... 그 이후 쓰던 프로 600 은 파워도 센것이 영 이상했어요... 제가 2개 바꾸다가 짜증나서 환불 받았거든요... 빵 반죽할때 밀가루 파워가 있쟈넌요.... 그거대로 되지도 않는데다가, 빵 반죽을 한 5분 정도 돌림 스탠드믹서가 막 열이 나면서 멈춰버리는거있죠.... 정말이지 프로 600 사시는건 완전 비추예여!!! 그래서 열받아서 이래저래 고민 하다가, 바이킹 5qt 샀는데요... 가격이 키치니보단 조금 비쌌지만, 파워도 800w나 되어서 아주 만족했구요.... 또 빵 반죽하다가 멈추고 그런 황당한 일은 없어서 넘 좋아요... 제 스탠드 믹서가 좀 파워가 세서 떡 반죽이 잘 되었는지도 몰르겠어요....
    그리고 제가 그 일본 떡기계 옛날에 집에서 엄마랑 할머니가 쓰는걸 봐서 아는데요... 소리도 엄청 요란하고 시간도 은근 걸려요... 밥도 그 안에서 짓고, 그담에 그걸로 막 치대는거거든요... 전 스탠드 믹서로 떡 한번 성공한건데요... 이정도로 잘만 된다면, 떡기계 절대 안필요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 14. 보니타
    '10.5.1 12:09 AM

    오늘은 더 자세히 보고 갑니다.
    시부모님께서 좋아히실것 같아서요..보기엔 안 어려워 보이네요.^^
    워낙 준님께서 사진과 설명을 잘해주셔서요..근데 전 스탠드 믹서기는 없고요. 그동안 핸드믹서 로만으로도 빵 만들땐 괜찬았는데 꼭 필요하나요?
    사고는 싶은데 자주 사용 할는지 몰라서요.^^;;
    저도 산지 얼마 안된 브랜더를 고장 냈어요. 휴즈가 나간듯 ..사자마자 드라이한 땅콩이다 뭐다해서 신나게 막~갈았거든요. 그것도 밤에요 ㅋㅋ
    근데 그 날은 괜찬았는데 어느 날 사용하려니 안되더라고요.
    가격은 50불 줬는데..한 번 사용해서 그렇게 되어 버렸네요. 영수증은 있는데 한 달이 넘어서 그냥 리턴 안했어요.
    휴즈땜이라면 갈아야겠지요. 귀차니즘땜에 아직 못고치고 있는 중이네요.ㅠㅠ
    일단은 노트에 열심히 적어 둡니다. *^^*

  • 15. June
    '10.5.1 2:02 AM

    빵 하시거나, 케이크 하실꺼면, 스탠드 믹서 꼭 필요하세요. 반죽이 얼마나 잘 치대 졌느냐에 따라 빵의 퀄러티가 달라지거든요.... 스탠드 믹서 사실때엔 스탠드 믹서의 파워도 중요하더라구요... 제가 첨에 그래서 아티산 대신 어코래이드를 선택한거였어요! 400W라서... 근데, 프로 600은 525W인가 그랬는데, 저랑은 모가 잘 안맞는건지? 전 영 아니더라구요.... 틸트헤드, 볼 리프트 2가지 타입이 있는데요, 제가 써본 결과 틸트헤드가 훨씬 사용하기가 편했던것 같아요....
    스탠드믹서는 좋은걸로 하나 꼭 장만하세요!!! 그럼 진짜 애기 궁딩이처럼 뽀송하게 올라온 닭살결 식빵을 드실수 있을꺼예여!!! 강추!!!

  • 16. 보니타
    '10.5.1 2:48 AM

    ㅎㅎㅎㅎㅎ 요즘 궁딩이 소리 많이 듣네요 ㅋㅋ
    그럼 저도 팔랑귀 다시 되어 볼까요? ㅎㅎ 혼자 쉬는 날 가서 질러버려야 겠네여. 준님 정보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 준님 홈피 지금 거의 10번째 트라이 하는데 대문까지는 나오는데 다른 폴더가 열리지 않아요. 다행이예요 .여기서 뵈니..지금 안 바빠서 좀 골고루 봤으면 좋겠는데 ..ㅠㅠ
    물론 가게 컴은 거의 고물에 가깝지만 다른 사이트는 잘 열리는데 ..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 17. June
    '10.5.1 3:12 AM

    저도 가끔... 제 싸이트가 안열려서, 고생 할떄가 있어요!!! 요번에 업그레이드 된 익스플로러가 문제인지 자꾸 그러더라구요.... 혹시 구글 크롬 사용하세요?? 그럼, 거기선 열리더라구요... 전 그래서 지금 익스플로러랑 크롬을 열어놓고 하고 있어요!!!!!

  • 18. 독도사랑
    '11.11.18 5:47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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