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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비밀로 하고 싶은 엄마의 닭튀김... 완전 강추 ^0^

| 조회수 : 37,945 | 추천수 : 179
작성일 : 2010-03-07 02:14:39
오랫만에.. 82쿡 글 남기려고 들립니다. 헤헷.
그동안 간간히 눈팅은 했지만.. ^^ 글 남기는건 참 오랫만이네요.
여전히 많은분들이 계셔서 좋네요~!!


'비밀로 하고 싶은 엄마의 닭튀김'

제가 아주 아주 어렸을 때.. 그땐 시켜먹는 치킨은 페리카나 치킨만 있을 때..
엄마께서 직접 닭으로 닭튀김을 해주신적이 있는데 그 맛이 아직도 기억난다면~ 믿으시겠어요?
거의 20년이 지나, 다시 엄마가 그 치킨을 만들어 주셨어요.
여전한 그 맛이.. 옛날 생각을 불러일으키게 만드네요 ^-^

엄마가 닭튀김을 만들어 주시기 전엔
아빠나 제 동생이 치킨 다 좋아하니깐.. 일주일에 한번은 꼭 치킨을 시켜먹었었는데요..
이젠 그 어떤 치킨을 먹어도 이 엄마의 닭튀김만큼 맛있지가 않더라구요. ^^
제 동생도 오늘 호프집에서 치킨 먹었는데, 진짜 맛없더라고.. ㅎㅎ



제 동생이 시도때도 없이 엄마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는..
그 엄마의 닭튀김을 오늘 제가 옆에서 슬쩍 사진 찍어보았습니다.
엄마가 이 닭을 튀기실때마다 제가 옆에서
"엄마 이걸로 우리 같이 장사 좀 해볼까?" 라고 말하곤 하는데..
아무튼 이 글을 올릴까 말까? 왠지 비밀로 하고 싶은데~ ^^
그래도 맛있는건 나눠야 한다는 생각으로.. 올려봅니다 헤헷..

사실 그냥 보통 평범할 수도 있는데요.. ^^
한번 만들어 보세요. 헷헷 정말 맛있답니다.


< 비밀로 하고싶은, 우리 엄마의 닭튀김 >
닭 2마리, 양파 2개, 치킨튀김가루, 전분가루, 튀김가루
후추, 소금, 식용유


  

(1) 닭은 깨끗하게 한번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고, 볼에 담아줍니다.
(2) 소금과 후추를 잘 뿌려주고.. 뒤적뒤적 잘 섞어줍니다.





(3) 저희 엄마는 튀김옷은 사실 전분가루랑 밀가루 섞어 만들때도 있구요..
제가 치킨 튀김가루를 사와서 섞어 만들어봤더니 이것도 맛있더라구요.
항상 그냥 집에 있는 가루를 이용해 만드는데.. (주로 전분가루+밀가루)
그때그때 뭐 튀김가루도 넣어보고, 치킨튀김가루도 넣어보고 그래요.
그때마다 튀김옷이 살짝 다르긴 한데요~ 그래도 다 맛있더라구요 ^^
그냥 집에 있는 가루 적당히 이용해보세요 ^^

(4) 엄마의 닭튀김의 핵심입니다.
양파에요. 양파를 껍질을 잘 까서 강판에 갈아줍니다.
바로 이 양파가, 엄마의 닭튀김의 키 포인트! 맛의 비결이랍니다 ^^





(5) 갈아준 양파를 닭에 부어주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 때 눈이 엄청 매움. ㅎㅎ 그래도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양파의 향긋하고 달콤함이, 닭고기를 더 보드랍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잘 배어들어 잡내나 닭의 비린내도 없애준답니다.

(6) 갈아준 양파에 닭고기를 살짝 재워주시고... (5~10분 정도면 충분)
수분 날라가지 않게 볼 위에 랩을 씌워주면 더 좋아요.




(7) 오늘은, 치킨 튀김가루, 그냥 튀김가루, 전분가루 를 넣어주었습니다.
양을 재보진 않았는데 닭의 겉에 골고루 묻힐 수 있도록 적당히 넣어주세요.

(8) 주걱과 손으로 잘 버무려주세요 ^^
엄마의 닭튀김의 특징은 튀김옷이 두껍지 않다는거에요!!!
튀김옷이 두껍지 않아 덜 느끼하고 맛있어요!!!





(9) 기름을 ★ 예열 ★ 해주고, 센불로 하여 우선 1번 튀겨줍니다.
기름을 쫙 빼준 다음, 키친타월 위에서 기름을 더 빼주고..




한번 다~ 튀기고, 한번 더 튀겨줍니다.
두번 튀기는거에요 ^^




엄마의 닭튀김! 호호홋~~ 완성입니다.
닭 두마리입니다. 이거 사먹으려면 3만원은 하겠죠? ^^

완전 짱짱. 진짜 신선한 닭 집에서 튀겨보세요.
아마 아이들도.. 이젠 시켜먹는 치킨보다는 엄마의 닭 튀김을
더 원하게 될거에요 ^^





튀김은 사실 번거로운 음식이에요.
그런데 그래도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니깐...
항상 엄마께서 만들어주신답니다. 헤헷.

모든 음식은 그런것 같아요.
울 엄마가 이 닭튀김으로 온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듯이
저도 나중에 이 닭튀김으로 또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겠죠?
이 글을 보시는 지금 82쿡 여러분들도..
언젠가 이 닭튀김을 만들어서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실테구요..

내 기억 속, 그리고 추억 속 음식들이
과거와 현재의 나를 만들었고,
그리고 또 앞으로의 나를 만드는 것 같아요.

맛있게 만들어드시고,
제게도 그 행복을 나눠 주세요. ^^


:D
아키라 (akira)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빵 구경하기 빵 사진 빵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아키라의 로망백서 http://blog.naver...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10.3.7 4:37 AM

    그냥 훔쳐보기만 하는 절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귀찮아서 튀김은 잘 안하게 되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말 맛있게 보여요.

    엄마의 정성까지 합치면 맛은 두배겠지요.
    좋으시겠어요,그런 어머님이 함께하셔서,,,,,

  • 2. 그리운
    '10.3.7 5:06 AM

    양파즙...잊어버리지말아야하는데...
    하여간 맛있는건 온국민에게 공표를 해야합니다..ㅋㅋ
    맛의 비밀 어렵게 공개하신님께 일단 감사먼저 드리고,
    따라쟁이는 언제할지 모르겠습니다.ㅎ

  • 3. 캐롤
    '10.3.7 7:53 AM

    그럼요 그럼요~~~
    꼭 만들어 먹어보겠습니다.
    아키라님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일찌기 보고 배우신 바가 있군요.
    방법도 간단하고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해서 오늘 꼭 만들어 볼 것을 다짐합니다. 불끈!!

    저녁쯤에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비밀을 공개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해요.

  • 4. 좌충우돌 맘
    '10.3.7 9:41 AM

    음...양파즙이 비밀이었군요^^
    저도 며칠전에 너무 먹고 싶어서 했는데
    이 방법은 더 맛있게 되겠네요.

    어머니의 사랑!!!
    그것이 더 큰 맛을 좌우하셨겠지만서도요^^

  • 5. 다이아
    '10.3.7 10:23 AM

    님아.. 나빠욧! 이리 맛있는 사진을 올리시면 어쩌라구..
    어제 삽겹살 파티를 끝으로 다이어트 해볼까 했는데
    망했어 망했어.. 아무래도 오늘저녁 치킨 먹을거 같은 불길한 예감 -.-

  • 6. 끄덕없어맘~~
    '10.3.7 11:34 AM

    이분도 치킨집 하셔도 될듯!!!!

    이런건 다들 어떻게 아세요~~~

  • 7. 환쟁이마누라
    '10.3.7 11:54 AM

    튀김음식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위의 레시피를 보니 침이 고입니다...오늘저녁 맥주 안주로 꼭 해볼랍니다. 캄사 ~ ~

  • 8. 똘방
    '10.3.7 12:29 PM

    양파라~~~~
    이걸 넣을 생각을 하셨다니..
    ...
    왜 여지껏,,,닭튀김엔 양파 넣은 레시피가 없었을까요,,^^

    반드시 따라해야할 ^^ 요리...입니다 ^^

    감사해요 ^^
    꼭 따라해볼께요
    울집에 닭먹을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좀 많이 아쉽네요
    이런 기쁜소식을 같이 나눌 식구가 없다니..ㅋㅋ

  • 9. 토끼
    '10.3.7 12:57 PM

    양파 냉장고에 차게해서 갈아쓰심 눈이 안맵다네요...티브에서^^&

  • 10. gks
    '10.3.7 2:13 PM

    어제 먹엇는데 이거보니 또 먹고싶네요.양파 넣고 함 해봐야겟어요.

  • 11. 초록하늘
    '10.3.7 2:46 PM

    꺄~~
    아키라님...
    너무 오랫만이예요...

    이제 82안하시는줄 알았어요...

    앞으로는 자주 뵈요.. ^^*

  • 12. 베티
    '10.3.7 2:55 PM

    최고네요.. 엊그제 제 생일에 교촌치킨 해 먹는다고 만들어논 기름이 아직 냄비채 뚜껑덮여 있는데, 한 번 더 해봐야겠네요. 그나저나 양파 가는게 벌써부터 걱정^^

  • 13. 아둘맘
    '10.3.7 5:46 PM

    바로 이 치킨이 먹고 싶어 어제 밤 !속으로만 끙끙 대다 잠들었네요..^^::
    꿀꺽....위로 삼아 오늘 낮에 오븐에 구웠어요..

  • 14. 시아니맘
    '10.3.7 5:48 PM

    와우..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네요ㅣ.

  • 15. 돈데크만
    '10.3.7 6:03 PM

    우와~~아키라님이시네여~~작업실도 내시고 바쁘신거 같두만...저 몰래 블로거 댕겨가는 팬입니다.ㅋㅋㅋ

  • 16. 순덕이엄마
    '10.3.7 6:16 PM

    이런 비밀 알려주기 쉽지 않은데....
    오우 ~ 쌩유베리^^
    교촌 해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또 닭잡으러 가야긋네^^

    그런데 먼 작업실?
    나두 가바야지...^^

  • 17. yozy
    '10.3.7 9:19 PM

    강남시장이니...

  • 18. 체리망고
    '10.3.7 10:01 PM

    저도 만들어서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우리 아이들도 나중에 커서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을 기억해주면
    그또한 행복할 것 같구요

  • 19. 캐롤
    '10.3.7 10:13 PM

    저희 가족 모두 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있어도 아무말 안하고 열심히 먹기만 하는 남편도 한 조각 먹어보고 맛있다고
    한마디 해줬어요.
    비밀레시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soo
    '10.3.7 11:20 PM

    저도 닭튀김 너무 좋아라 하는데 그냥 편한맛에 전화한통만 ..
    울 아이들 건강 생각하면 조금 귀찬터라도 만들어 먹여야 할텐데..
    노력하는 주부가 되어야 겠어요...너무 맛나 보여유~

  • 21. silvia
    '10.3.8 9:34 AM

    오홋~! 이런 비밀이.. 저두.. 당장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 22. 상큼마미
    '10.3.8 1:30 PM

    양파가 팁이군요^^
    꼭 해볼께요. 글솜씨가 대단하시구요, 마음씨는 더더욱 예쁘십니다^--^
    행복의 미소가 저에게까지 전달되어서 일주일내내 기쁜날 보낼것같은 예감이 드는 월요일입니다~~~~~~~~~~~고맙습니다^^
    82쿡 파이팅!!!!!!!!!!!!

  • 23. 벨롯
    '10.3.8 6:08 PM

    오..양파..꼭꼭 눌러 적어야쥐~요^^
    저도 울딸 꼭 만들어줘야겠어요. 나두 울엄마가 만들어줬음 좋겠다 ㅠㅠ
    이 닭 만들어주면 울딸도 아키라님 처럼 효녀딸이 되겠죵? ^^

  • 24. 애플
    '10.3.8 11:22 PM

    오늘로 너 *촌 튀김은 굳바이!!
    이거...튀김기부터 사고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침 꼴깍 넘어가고...잠자야 되는데;;
    좋은 레시피 감사하고 맘이 넘 곱네요.~~~

  • 25. 모두락
    '10.3.8 11:55 PM

    와우~ 이렇게 귀한 레시피 나눠주셔서 감사요!
    오.. 양파가 핵심 포인트!
    동네에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만 있어도 우와~ 하는 땅에서 살다보니
    이런 친절한 레시피 보면 이미 다 해먹은것처럼 든든해요~
    아키라님 당케 당케 쉐쉐쉔~ 아키라님 어멋님께도 감사요~! *^^*

  • 26. 민태맘
    '10.3.9 11:14 AM

    아이들을 위해 꼭 한번 해보구 싶네요...
    비밀레시피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 27. 무지개
    '10.3.9 12:47 PM

    어머나^^ 사진의 닭튀김 손넣어 한입 물고싶네여^^
    언능 나가서 울 아이들 오늘 닭튀김으로 행복한 하루 만들어 줘야겠어여^^
    너무 감사드려여^^

  • 28. 행복미소
    '10.3.9 4:12 PM

    저희집도 치킨 좋아라 해서 일주일에 꼭 한번은 치킨 요리 시켜 먹는데 이렇게 멋진 레시피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집안만의 비밀을 이렇게 공개해 주시다니 복 받으실 거예요.

    아키라님, 땡큐 베리 감사!!! 국적도 없는 감사 표현이지만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표현해 봤어요. 꼭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점수 좀 딸께요.

  • 29. 올리버
    '10.3.9 4:34 PM

    올려준 레시피 감사히 너무 잘 받습니다.

    근데 조금전에 한번 하다가 실패했어요 ㅜ.ㅜ

    원인은 한번 튀고고 꺼냈다가(이때가 너무 맛있어요.혼자서 야금야금 먹다가)

    두번째 튀겼을때 기름 온도가 너무 높았는지 한번 튀긴 닭을 넣은 순간 숯댕이가 되고 말았어요 ㅠ.ㅠ

    다음엔 잘 할수 있겟쬬~처음 튀김요리 해 먹었거든요.너무 감사 합니다

  • 30. 아라
    '10.3.9 10:19 PM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저도 꼭 따라해봐야 겠어요~
    고맙습니당^^

  • 31. 물고기
    '10.3.10 1:23 PM

    으으 최고에요 ~!! ㅋㅋㅋ
    이거 보고 갑자기 치킨이 먹구 싶어 혼났어요
    주말에 꼬맹이들 꼭 해줄라구요 ㅋ
    그런데 치킨용튀김 가루 어디서 사야하는지 찾아봐야겠네요
    ㅎㅎㅎ

  • 32. 제이제이제이
    '10.3.10 3:03 PM

    튀김요리는 뒷처리가 귀챦아서...언제나 미루기만 하죠
    이번 주말엔 아이들 위해서 팔걷어 부치고, 바닥에 신문지 많이 깔아두고...
    레시피 얻은 턱좀 내야죠...애들에게^_^

  • 33. 사랑혀
    '10.3.10 4:11 PM

    며칠째 눈으로 치킨을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34. 챙아
    '10.3.11 2:18 AM

    우와...저도 따라해볼래요!!!양파는...핸드블렌더로 갈아도 되죠? 강판이 없네요...

  • 35. 별사탕
    '10.3.11 3:22 PM

    돈가스 하는데 양파 갈아넣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 36. 스니키
    '10.3.12 2:24 PM

    집에서 신선한 재료로 맛난치킨 해주시는 당신이 챔피언이심니다~!
    많은양의 기름으로 요리하는게 자신없었지만
    보고는 안만들어 먹을수가없겠네요..울 아들 기대해염~~

  • 37. 챙아
    '10.3.16 2:47 AM

    저 이것도 따라하다가 주방에 서서 3개나 집어먹었다죠.....^^;;
    양파는 핸드블렌더로 갈았는데,이것 또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너무 매워~~~
    이번엔 그냥 오븐에 구웠지만 담에는 꼭 튀겨 보려고요.
    맛난 거 먹도록 비법을 공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0^

  • 38. 모모
    '10.3.21 4:16 PM

    정말 멋지십니다~ 존경해요 아키라님~~~

  • 39. 미래알
    '10.3.25 9:46 AM

    정말 감사해요......저는 치킨튀김가루가 따로있다는것을 알게되었네요....

  • 40. 바람의이야기
    '10.11.13 1:04 PM

    상세하게 작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41. mulan
    '11.2.9 12:32 AM

    저 내일 이걸로 홈파티 할꼬예욤.. ㅎㅎ

  • 42. 기성이
    '13.8.30 10:56 AM

    닭튀김 레시피 넘 좋네여~감사요

  • 43. 첨밀밀
    '13.9.15 2:44 PM

    '비밀로 하고 싶은 엄마의 닭튀김

  • 44. 난누구
    '16.4.8 2:37 PM

    닭튀김레시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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