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계란말이_

| 조회수 : 6,583 | 추천수 : 90
작성일 : 2010-03-07 20:46:12
계란 다섯 개에 쯔유소스 조금, 소금 조금, 대파 흰뿌리 약 8cm 정도 길이를 잘게 다진 것 넣고
달달달 저어주고 둘둘둘 말아주고 김발에 잠깐 싸 놓았다가
굵직굵직하게 썰어 놓아요 ^_^

아흥~~~~~~~~
별다른 스킬도 별다른 요리법도 필요없는
왕초보의 완소 반찬_

즐거운 주말 저녁 되셨나요?
다음주도 행복하세요 ^_^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안보배맘
    '10.3.8 1:05 AM

    스텐팬에 하셨군요, 전 언제 할 수 있을까요?
    어제 두어달만에 첨으로 계란후라이 성공했어요^^~(다시 하면 실패할 것 같은T.-)
    님 글 보고 내일 도전해볼까 마음먹네요..

  • 2. 열무김치
    '10.3.8 4:17 AM

    단정한 계란말이군요, 저의 계란말이는 현대 미술 작품을 연상케한답니다.

  • 3. 꿀짱구
    '10.3.8 1:48 PM

    이안보배맘 님 / 저게 사실은 스텐 전골냄비거든요. 저도 10년 가까이 코팅만 쓰다가 좀 바꿔보려고 하는 중인데, 덜컥 비싼 스텐팬 샀다가 못쓰고 버리면 어쩌나 싶어서, 미리 전골냄비 26cm짜리로 연습중이예요. 근데 의외로 잘되네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로, [예열 충분히 하고 좀 식혔다가 기름에 무늬생길 때 넣어라]가 요지더군요. 고대로 했더니 진짜 계란이 미끄러져 다녀요. 김치전, 계란말이, 두부부침, 대략 저대로만 하면 다 되구요, 닦기도 어찌나 쉬운지, 또 스텐 조리도구로 퍽퍽 내리치거나 득득 긁어도 되고, 아 진짜 너무 편해요. 다만, 급하게 하면 꼭 너덜너덜해 지더군요. ^^;

    열무김치 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대미술에 뿜었어요. 저도 급하게 하면 잘 그러구요, 저건 키톡용으로 특별히 잘된 경우만 뽑아서 연출한 사진이랍니당 ㅋㅋㅋㅋ

  • 4. 야옹이
    '10.3.8 2:54 PM

    제가 듣기로는 그 안을 법원에서 반대라던가 그런 판결이 나서 아마 다시 법원 판결 기다려야 된다고 말하는것 같더라구요...전 당연히 님이 말하시는대로 되는건줄 알았거든요...근데 뉴스에서는 그렇게 말 안하더라구요...

  • 5. 꿀짱구
    '10.3.9 8:26 AM

    야옹이 님 / 아니 아이디가 너무 귀여우세요 ^^; 우리 딸이 야옹 야옹 하는게 떠오르네요. 저도 계란말이 할 때 푸쉬쉭 죽는데 일단 계란 양을 많이 해서 자꾸 자꾸 부어서 말아주고 부어서 말아주고 하니가 저렇게 되더라구요 ^^;

  • 6. 씩씩이
    '10.3.9 1:27 PM

    스텐팬에 저런 매끈한 계란말이를 한 적이 언제던가....

    밑에 달라 붙는 날(요즘 거의...)은 스크램블이라고 휘휘 섞어 주는데.
    이젠 깔끔한 계란말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ㅎㅎ

    정성들여 예열하고 재도전 해봐야겠어요

  • 7. 꿀짱구
    '10.3.9 1:50 PM

    씩씩이 님 / ㅋㅋㅋ 저랑 똑같으세요. 저도 달라붙는다 싶으면 걍 미련없이 휘휘 저어서;;; 스크램블이라고 우겨줘요 ㅋㅋㅋ

  • 8. solpine
    '10.3.10 1:57 PM

    팁 하나,,,,,계란말이를 좀 더 쉽게 하는 방법은 계란에 식초 몇방울을 넣고 섞어 주면 계란을 말때 훨씬 탄력이 생겨 잘 부서지지 않아 마는데 좀더 수월해 진답니다,,,식초가 계란 조직에 변화를 주어 터지거나 부서지지 않는답니다,,

  • 9. 꿀짱구
    '10.3.11 11:12 AM

    solpine 님 / 어머 정말요? 감사합니다 *_* 담번에 그렇게 해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437 바코드입력김밥 15 노니 2010.03.12 7,202 71
31436 귀차니스트의 초간단 샌드위치^^ 49 letitbe 2010.03.11 22,642 84
31435 사진 도용의 정확한 피해 상황 집계를 위해 도와주세요. 47 꿀아가 2010.03.11 10,579 59
31434 저녁메뉴로 깻잎떡볶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9 NO총각 2010.03.11 8,520 124
31433 남편이 술 생각이 난다고 해서... 6 마리아 2010.03.11 8,700 1
31432 오늘 같은 날 홍합미역국 어때요? 21 경빈마마 2010.03.10 12,941 131
31431 샐러드 & 사라다, 시메사바와 상어고기... ^^;; - >.. 29 부관훼리 2010.03.10 12,704 118
31430 사진도용 당하신 분들..내일 오전에 채팅해보아요..... 2 꿀아가 2010.03.09 7,122 115
31429 죄송합니다 여러분 .. 34 복실이 2010.03.09 21,144 97
31428 2월을 정리하며 13 체스터쿵 2010.03.08 7,869 85
31427 에르메스 캘리백 저처럼 많이 갖고 계신분 계신가요? 49 miki 2010.03.08 37,058 149
31426 먼 땅에서 살아남기 - 2 29 whitecat 2010.03.08 13,157 99
31425 [후기]스팸 김밥의 바리에이션. 7 훈연진헌욱 2010.03.08 14,999 128
31424 우리아이 5번째 생일상-같이 축하해주세요^^ 24 달콤라이프 2010.03.08 10,763 110
31423 칼칼한 보리새우볶음과 머리좋아지는 멸치볶음 4 호기심많은 요리사 2010.03.08 8,590 116
31422 귀차니스트의 오랫만에 올리는 글 ㅡ 상큼 앙큼 레몬젤리 18 cook&rock 2010.03.08 9,356 100
31421 계란빵 드실래요? 6 뿌요 2010.03.08 6,617 111
31420 유채무침 2 추억만이 2010.03.07 4,353 135
31419 계란말이_ 9 꿀짱구 2010.03.07 6,583 90
31418 초봄의 밥도둑 양념게장 만들기 6 grace 2010.03.07 7,865 146
31417 10분만에 푸짐한~~오징어 라볶이 4 안나돌리 2010.03.07 6,024 125
31416 달래와 함께 조물~조물~ 고소한 김자반무침 5 경빈마마 2010.03.07 7,281 127
31415 야채말이 5 귀부인 2010.03.07 7,006 119
31414 비밀로 하고 싶은 엄마의 닭튀김... 완전 강추 ^0^ 44 아키라 2010.03.07 37,945 179
31413 방학동안 초딩남매의 점심 13 다이아 2010.03.06 11,899 120
31412 better than 님 보세요. 감자 케이크 만들어 봤어요. 7 miki 2010.03.06 7,401 106
31411 방풍나물 무침 4 프로방스 2010.03.06 6,901 170
31410 블루님의 청국장 후기 2 바다 2010.03.06 4,768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