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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코드입력김밥

| 조회수 : 7,202 | 추천수 : 71
작성일 : 2010-03-12 09:01:21
동대문시장에 마약김밥이라고 있지요.

한줄 먹고도  어딘가 모자른듯한...

양이 애매하다보니 ....

조금 더먹고 싶어지는  마약같은  중독성을 이야기 하는것이라 생각 됩니다.

학생들의 아침밥으로 만들어 주어도 좋은듯 합니다.

한개만 맛보면 몇개는 더 먹게되는 미니 김밥입니다.

집에있는 반찬  있는대로 넣으시고 마시면 되는데,

마침 집에 있는 밥이  떡밥이거나 잡곡밥이어도   별문제가 없지요.

작기때문에 밥상태 속재료 그런대로 쉽게 넘어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바코드입력김밥?
훗날  아이들이 이렇게 묻는다면....
"어머니 사진에 닉네임을 왜 이렇게 입력하셨나요?"
"음~ 82에...음.... 그런일이 좀 있었단다...."
"그후론  모두들 사진에 바코드를 입력하게 되었단다..."
"이걸 일컬어 일명  바코드 사진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바코드입력사진.....




아 ,그리고  
도용사건....

제사진은 있는지 없는지...
늦게 알게되어  확인은 못했는데....
혹시라도  저의 마음을 담은 사진이 ....
나도 모르게 출처없이  떠돌아 다니고 있다면  정말 마음 아플것 같습니다.
그런말이 있지요...
버젓이 두눈 뜨고 있는데...
82회원님들이 항상 계시니 ...
누구나 다알고 있는 사실을 ...
벌건 대낮에....
사진을 가져갈수나 있겠나 싶었는데...
출처없이  가져 간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는데....  



사진,  내용등  도용당하신 분들 모두  원할하게 일이 잘 해결되시길 빕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타샤
    '10.3.12 9:02 AM

    ㅋㅋ 재치있으세요~ 김밥 바코드 한 참 찾았어요~^^

  • 2. 사람
    '10.3.12 9:46 AM

    역시 ㅋㅋㅋ

  • 3. 수짱맘
    '10.3.12 11:00 AM

    단무지에 박힌 바코드 저도 확인~

    82님들 힘내세요.^^

  • 4. 맑은샘
    '10.3.12 1:38 PM

    저두 바코드 찾았어요. 한참 걸렸다는....
    노니님, 사진까지도 이다지도 멋지게 찍으시니 ~~~ 멋있다구요...

  • 5. 쇼코
    '10.3.12 2:37 PM

    웃어야 겠죠?
    게시물수가 줄어들어서 82쿡이 잠잠하니
    심심해져서 우울해요-

    얼른 활기찬 82쿡으로 돌아오기를 :)

  • 6. 커피야사랑해
    '10.3.12 4:43 PM

    재치 짱 입니다
    어떤 검은손이 저 바코드를 지우고.... 죄송합니다.
    이젠 미리 걱정을 하는 1인입니다

  • 7. bistro
    '10.3.12 4:58 PM

    센스만점 노니님 ^^
    이제 바코드 없는 사진은 시대에 뒤떨어지는 건가요? ㅎㅎ

  • 8. 예쁜구름
    '10.3.12 5:28 PM

    ㅎㅎ 정말 닉네임이 바코드같네요^^
    정말 82에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시련이... 갑작스레..
    프리님 처럼 요즘에 활동이 뜸하신 분들의 피해상황은 집계가 되지 않고 있으니..
    아마도 피해량은 더 많겠지요..
    잘 해결되어서 다시 예전처럼 활기찬 82쿡이 되길 저도 바랍니다..

  • 9. 소박한 밥상
    '10.3.12 8:32 PM

    바코드김밥 !!!!!!!!!!!!
    올해의 재치상을 수여합니다 ^ ^
    노안에 거북이 목을 하곤 겨우 찾았답니다 !!

  • 10. 수피아
    '10.3.12 9:48 PM

    ㅋㅋ 바코드 한참 찾았어요. 너무 센스 있으세요. ^ㅡ^

  • 11. 아름드리
    '10.3.12 9:55 PM

    저도 마지막 사진 바코드는 한참을 찾았어요. ㅋㅋㅋ
    근데요 좀 더 뚜렷한 바코드가 좋을 듯해요. 첫사진 같은 경우는 스탬프로 조금만 수정하면 표시도 안나겠어요. 82에서 이런 일이 있을줄....

  • 12. 열무김치
    '10.3.13 1:05 AM

    양이 약간 모자라 보입니다 ~~한 접시 더 주세요~~~ 정말 마약인가봐여~~~
    세상이 험해짐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씁쓸한 계기가 된 사건 이후지만,

    노랑 바코드.... 귀여웁네요.

  • 13. 노니
    '10.3.14 12:46 AM

    나타샤님 ,사람님, 수짱맘님,맑은샘님
    바코드 찾으시느라고 수고 많으셧습네다...^^
    답글 감사 드려요.^^

    쇼코님 벌써 82가 다시 활기찬것 같은데요...^^

    커피야사랑해님
    걱정 하지마시구요... 앞으로 좋은 방법들이 나오지않겠나 싶어요.^^

    bistro님 몇년후 이야기를 나누면 하나의 에피소드가 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구요.
    사진을 찬찬히 보면 자신만의 찍는 습관이 있어 자연스레 구별이 될듯 싶기도
    한데... 다른곳의 분들은 구별할수가 없으니 닉네임을 넣어두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예쁜구름님
    알게 모르게 사진이 돌아다니는 경우도 많을것 같아요.^^
    이번일로 아들아이 숙제할때 이곳 저곳에서 가져온 사진을 마음대로 썼던일도 생각나고
    나는 알게 모르게 남이 이루어 놓은 것을 쉽게 가져다 쓰지않았나?하고 생각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노래나무님
    미니김밥 잘하려 하지말고 가볍게 밥만 만다는 기분으로 만드니 쉽던걸요.
    한번 해드셔 보셔도 되구요, 바쁘시면 몇개 집어 드세요.^^(염장 지르고 있나요?)

    소박한밥상님
    닉네임 안찾으셔도 되는디...
    나중에 제가 인터넷 서핑하다 찾아 볼려 한것인디요.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수피아님,아름드리님
    다음에는 쉽게 찾게? 할께요.^^
    답글 감사합니다.^^

    열무김치님
    미니김밥 두 접시가 일인분이랍니다.^^
    한 접시 더드세요.^^

  • 14. 이겔
    '10.3.14 7:52 AM

    undefined

  • 15. 노니
    '10.3.19 8:22 AM

    이겔님
    으흐~ 찾기어려우라고 일부러 감춰둔것인데....^^
    앞으로도 이렇게 감춰 둘려구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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