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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부탐구생활 다섯번째 이야기(식상하겠다ㅠㅠ)

| 조회수 : 17,576 | 추천수 : 220
작성일 : 2010-02-08 12:51:21


남편, 아내 몰라요
아내, 남편 알아요!
사소한 것 까지 너무도 다른 부부탐구생활 그 다섯번째 시간이예요.
언제나 글을 올리려면 며칠을 머리 싸매고 망설이고 고민해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보다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보다 더 고민되는 것 같아요.
이제 식상할껀데, 다들 "그만 좀 울궈먹어 이 여편네야 이게 사골이냐"하면 어쩌나 싶어요.
에라 모르겠어요. 까짓꺼, 사골이라고 하는게 속 편하겠어요.
하지만 역시, 오늘까지 올려 보고 눈치를 살펴야겠다 라고 생각해요.





양념장을 만들어요. 뭐 특별할 건 없어요. 있는 것 다 쏟아붓고 만들면 되니까요.




밥을 따로 하고, 뜸을 들이고 하는 정성은 이제 기대하면 뺨 맞을지도 몰라요.
전기밥솥에 때려 붓고 그냥 취사 버튼이면 끝나요.




뽀송뽀송 분이 난 감자를 먹어요.
남편은 주지 않아요. 어차피 몸에 좋은 건 다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초딩입맛 이니까요.
아, 나도 이렇게 뽀송뽀송 분이 날 때가 있었는데
이 시꺼먼 시키 만나고 가물어 메마른 땅이 되었어요.




배달음식 싫어하는 남편이 왠일로 치킨이 먹고 싶대요.
가끔은 이렇게 아내를 집안일 에서 해방 시켜줘야 신수가 편해 진다는 사실을 드디어 깨닫고 있나봐요.
먹여 재워 씻겨 키운 보람이 조금씩 나타나요.
이런 날도 있어야 더 힘을 내서 요리도 해 줄 수 있다는 걸 드디어 알게 된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히 먹고 싶었던건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맛있게 먹고 봐요.




대놓고 술판을 벌이는데, 남편 손을 보고 울컥 해요.
궂은 일 하느라 손이 엉망이예요. 맘 한켠이 찌릿 하면서 코 끝이 잉~해요.
이렇게 열심히 일 하는데, 벌어 오는 돈은 늘지 않고 물가는 빈속에 마신 술 마냥 훅훅 올라요.
야 이 조카의 십팔색 색연필!! 시베이라 십장생의 십센치짜리 신발장!! 이런 개!!나리....
나라가 어찌 되려고 경제가 이 모냥인지 모르겠다며
이제 만 오천원이 되어버린 너무 비싼 치킨을 뜯어먹어요.




와플이 먹고 싶대길래, 반죽해서 발효시켜 정성을 트럭으로 쏟아 부어 구워줘요.
이게 아니래요.
아놔. 님 나와 다퉈볼래요? 갈등을 유발하나요?
연애할 때 먹었던, 아이스크림 듬뿍 얹은 그거래요.
"그렇게 처먹고 싶으면 나가서 좀 사줘 이 개념상실 초딩아!!!!!!!!!!"
라고 소리치고 싶지만 참아요. 내 성대는 소중하니까요.




아직 쫄깃한 총각인 아주버님 생일엔 컵케이크를 구워줘요.
강렬한 레드벨벳 컵케이크 먹고, 좀 뜨겁게 연애해서 사고라도 치셨음 좋겠어요.
혼자 사는 것 도 좋지만, 함께 하는 즐거움과 행복함은 그것에 비할 것 이 못 된다는 걸 알려주고 싶어요.




커피우유로 만든 컵케이크예요. 딸기우유, 초코우유, 바나나우유..응용이 무궁무진해요.




밖에서 파는 것 처럼 크림 덕지덕지 발라 이쁘게 해 줄 수 있지만
그것은 특히나 중부지방을 비옥하게 하는 지름길이예요.
총각의 중부지방이 비옥하면 연애는 점점 척박해질 게 불 보듯 뻔해요.
크림을 좋아할 수 도 있지만,
자기 발가락이 뱃살에 가려 몇 개 안 보이는 불상사는 막아 줄 수 있어요.




무쇠그릴에 고기를 구워요. 무쇠 괜히 샀어요. 매일매일 여기에 뭐 해 먹을까 고민하다보니
점점 맛있는 것에만 입과 눈이 길이들어져요.




소주 슬러시와 함께 간만에 무드좀 잡아 보려는 시도는
남편이 입 속에 마늘과 양파를 밀어 넣으면서 처참히 깨지고 말아요.
사랑하면 입냄새도 사과향이라던 어느 시의 구절은 다 "개구라"였어요. 그렇게 좋으면 너나 다 맡으세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연신 마늘을 입속으로 우겨넣는 남편을 한 대 쥐어박고 싶어요.
눈치는, 결혼 할 때 시댁에 두고 온 게 분명해요.




간만에 쫀득하고 진~한 브라우니를 구워요.




팥고물도 직접 만들어 만주도 구워요.




동생에게 김치와 반찬들을 만들어다 주시는 동생 남친의 엄마께 고맙다는 마음을 전달 해요.
나는 좀 고되지만, 이 아이들이 더 큰 리액션이 되어 돌아 올 것을 믿어요.




시엄마께서 한약 찌꺼기 얻어다 직접 키운 토란을
뜨물에 푹푹 삶아 주셨어요. 시 할머니께서 이렇게 드시고 있길래 배우셨대요.
그 비법은 또 나한테 돌아왔어요.
미끌미끌 토란이 감자처럼 고구마처럼 사분사분 달지 않고 맛있어요.
나도 아들을 낳으면, 며느리에게 이런 것 만들어주는 시엄마가 되리라고 마음 먹어요.




간식 좀 만들어달라길래 새우볶음밥을 해 줘요.
1인분으로 만들긴 좀 많은 양이 남았지만, 다져넣고 갈아넣고 통으로 넣고
일부러 듬뿍 다 쏟아 붓고 만들어줘요.
새우 다 먹었으니 난 어쩔 수 없이 "한 번 가면 20만원은 그냥 넘게 지르고야 마는" 그 마트를 가야한다고 말해요.




인터넷 좀 하다가 거실에 나왔는데, 거실에 깔아 놓은 매트 옆에 큰 벌레 같은게 보여요.
원래 이런걸 보면
좀 놀라주고 소란 좀 피워주고 꺅꺅거려서 "난 너무나 연약하고 여리여리한"여자라는 걸 보여야 하는데
무의식중에 손바닥을 들고 벌레 근처로 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해요




아놔, 과자속에 있던 500원짜리 동전보다 작은 조립용 장난감이예요.
저 큰 덩치가 콩알보다 작은 부속품들을 쪼물거리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귀엽기도 해요.
"이런데 주차하시면 딱지 끊습니다" 라고 하며 과태료 5만원쯤 뜯어내야지 하고 결심했는데
이런 때랭~
"거기 주차장이예요"래요. 과태료는 물 건너가요.
다 컸지만 먹여 씻겨 재워 키우고 있는 무지 큰 아들이 확실 해 지는 순간이예요.




아내는 치즈를 좋아해요.
스트링 치즈를 사다가 쟁여놓고, 매일매일 약 처럼 챙겨먹어요.
이제 체중계는 "인테리어"의 일부분이 되었어요.
그와 함께 얼마전까지 입던 26인치 청바지도 장록속에서 잊혀져가요.




쥐똥 고추 넣고 찜닭을 만들어 먹고나서
부부는 앞다투어 화장실에서 엉덩이로도 불을 뿜어낼 수 있는 신기한 체험을 하게되요.




남편과 동생이 '변태밥"이라고 하는 아내의 콩밥이예요.




말 할 것 도 없는 남편의 콩 한알 밥 이예요.
내 새끼를 낳으면, 절대 편식 없는 착한 어린이로 키우겠다고
매일매일 다짐을 해요.




한 입 먹을 때 마다 "나 초코과자 먹었어"라고 티를 내게 되는 그 마법의 과자예요.
우유에 푹 담가서 혓바닥과 입천장으로 지긋이누르면
"홍알홍알~"하며 내 몸도 녹아내리는 것 같아요.




가끔, 어울리지 않게 바느질이 하고 싶을 때 가 있어요.
심심풀이로 손가락 두개 크기만한 토끼인형을 만들어요.
다 만들고 나니 왠지 집중력이 떨어지고 귀찮아져서, 눈 코 입은 못만들어줘요.




눈코입 없이 태어난 자신을 비관하며 커피에 뛰어들려는 걸 겨우 말렸어요.
토끼커피는 왠지 땡기지 않으니까요.




자꾸 기력이 딸려 하길래, 정말 손을 떨며 값이 미친듯이 오른 한우를 사다 불고기를 해 줘요.
대목이라고 육우도 내놓지 않고 한우, 수입산만 진열 해 놓은 대형마트 관계자들도 싹 다 볶아버리고 싶어요.




비싸게 주고 샀으니, 본전은 확실히 뽑아줘요.
마지막 한입은, 남편과 머리채 잡고 싸워가며 쟁취해야 할 보석과도 같아요.




빙체리를 듬뿍 넣고 파운드케이크를 구워요.
체리는 비싸고 맛있으니까 숨겨 놓고 혼자만 먹어요.
남편이 발견하면, 그 향과 맛을 만끽하지도 않고 입속으로 그냥 밀어넣어버리니까요.
어떻게 그렇게 씹지도 않고 삼키는데 소화를 잘도 시키는지 모르겠어요.
남편 입은 똥구멍이고, 소화액은 염산임이 확실히 밝혀지고 있어요. 강철도 소화시킬게 분명해요.




바닐라빈을 닥닥 긁어 파운드케이크를 만들어요.
바닐라빈을 넣어 만든 것들은, 액기스나 향 따위가 들어간 것들과는 비교도 안돼요.
백화점 명품백과 문방구 실내화주머니 정도의 차이가 나요.




매일 마시는 커피예요.
아가씨땐 돈 주고 사 먹던 모든것들을 이제는 가내수공업으로 변형시켜 해 먹을 수 있어요.




절친 생일이라 키리쉬 케이크를 만들어요.
시트-생크림-체리-생크림-시트-생크림-체리-생크림-시트
너무 촉촉하고 맛있어서, 한 입만 먹어보면 세계 제일의 제과점 빠티쉐의 뺨을
마하3정도의 속도로 후려칠 수 있을 것 같아요.




데코레이션이 엉망이어도 어쩔 수 없어요.
대신에 정성과 좋은 재료는 듬뿍이니까요. 나도 이런거 받아보고 싶어요.
하지만 주변에 할 줄 아는 사람이 없어요. 이것도 내 복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나는 만들어 먹기로 해요.
어차피 그게 내 입에도 맞고 편하니까요. 하지만 어쩐지 씁쓸한 건 어쩔 수 없어요.




밥을 차려놓고 사진을 찍으려는데,
남편이 자기 좋아하는 반찬을 자기쪽으로 끌어다 놓아서
내가 공들여 배열한 '균형 맞고 이뻐보이는'그릇의 나열이 깨져버렸어요.
어차피 나는 먹지 않는 반찬이긴 하지만, 완전 맘이 상해요.
내 아들은 이런 버릇 들이지 말아야지 라며 생기지도 않은 아들의 교육을 미리 구상해요.




분명, 결혼하면 끊는다던 담배는
[베란다에서만 피울께] 로 변했어요.
귀찮아선지 집에선 거의 피우지 않는데 차에선 얼마나 피우는지
40년간 담배에 쩌들은 아저씨 냄새가 차에서 나요. 차에 너구리가 한마리 들어왔는가봐요.
구박과 핀잔대신, 원두커피를 넣은 커피주머니를 만들어 차에 달아줘요.




초컬릿을 좋아하지도 않지만, 남편을 위해 아내는 초컬릿을 만들어요.
사실, 매 년 했던것을 결혼 했다고 안하면
"이제 나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고야? 그런고야??" 라며 왠지 서운 할 것 같아 마지 못해 한거예요.
좀 귀찮아도 템퍼링을 제대로 했더니 쪼꼬들이 빤질빤질 귀여워요.
이 쪼꼬들 속엔
"나는 이런거 필요 없고 그저 마음과 정성이 가득 담긴 작은 반짝이는 무언가나 종잇장같은 무언가가 좋아요"
라는 아내의 마음이 담겨있어요.




곧 있음, 민족의 대 명절이라는 설이예요.
귀향에 음식에 어마어마한 일에 나와는 성격도 배경도 다른 사람들에 술술 빠져나갈 지출에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플 일이 많지만, 좋게좋게 생각하는게 내 소중한 피부와 정신건강엔 더 이로워요.
어차피 해야 할 일 이라면 기분좋게 끝내는 것이 훨씬 이득라는 생각이 들어요.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대한민국 주부들 화이팅이예요! 며칠만 지나면 이 마저도 지나갈 게 분명하니까요.


*모든 레시피는 제 블로그 http://blog.naver.com/prettysun007 에 있어요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s
    '10.2.8 1:00 PM

    토끼가 머그에 발담그려고 하는 사진에서 빵~터졌어요ㅎㅎ
    베이킹솜씨도 수준급이시지만 유머감각은 더 좋으신 것 같아요
    식상하기는커녕 점점 더 재밌어지는 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2. 민무늬
    '10.2.8 1:03 PM

    토끼커피~아놔~! 정말 미치겠는 글발이여요.
    점심먹고 심하게 웃고갑니다.

  • 3. 랑이맘
    '10.2.8 1:15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 이조카의 십팔색 색연필!!시베리아 십장쟁의 십센치짜리 신발장!!개!나리ㅎㅎㅎㅎㅎ
    님~유머감각 작렬입니다요^^*
    님!짱이요~부럽습니다.
    유머감각에서,,,음식솜씨까정,,,

  • 4. 엘레나
    '10.2.8 1:21 PM - 삭제된댓글

    토끼인형, 변태콩밥, 소주슬러시 ㅋㅋ
    표현이 정말 대단하세요^^

  • 5. 버피
    '10.2.8 1:22 PM

    정말 재밌게 읽고 있어요(계속 연재 해 주실거죠???????????)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이쁜 맘이 고스란히 드러나네요~~
    음식들 다 먹고 싶어요..^^

  • 6. 둘리맘
    '10.2.8 1:28 PM

    애쉴리님 글 떳길래 후다닥 들어 왔는데
    역시나
    커피에 투신하려는 토끼~
    정말 웃겨요.

  • 7. 달자
    '10.2.8 1:29 PM

    님 죄송한데 넘 웃겨요.
    혹 방송국에서 연락 안오나요?
    방송 작가로 섭외가 많이 올 듯합니다.
    아니면 제가 제보 할까요? 여기 예비 스타 작가분 계시다고 ...
    건강하세요!

  • 8. 단비
    '10.2.8 1:40 PM

    센스 10000점입니다ㅓ

  • 9. 미주
    '10.2.8 1:42 P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에쉴리님 안녕~~~
    다시봐도 커피에 빠질려하는 토끼, 슬러시 소주, 무쇠에서 지글거리는 고기
    양념장등등 확 땡겨지네요.
    에쉴리님은 전생에 장군이었을께 분명해요.
    갑자기 든 미주의 일방적인 생각이에요 ㅎㅎ

  • 10. 피자소녀
    '10.2.8 1:58 PM

    댓글달려고 로긴 ^^
    블로그도 팬이지만 부부탐구생활도 팬이에요
    굿굿!

  • 11. aloka
    '10.2.8 2:01 PM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어쩜 표현을 그렇게 똑 맞아떨어질게 하세요? 쫄깃한 총각ㅋㅋ
    맞아요 남편들 눈치는 시댁에 두고 온 것 같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쓰시면 좋겠어요.

  • 12. 니양
    '10.2.8 2:03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읽는 내내 너무 재밌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글이예요.
    어쩜 그리 센스만점이신지..요리도 잘하시고 글도 잘쓰시고 완전 부럽~

  • 13. 꼬마맘
    '10.2.8 2:05 PM

    제 딸아이가 쪼꼬릿(? )이 맜있겠다고 하네요.ㅎㅎ 하지만 전 bad mom 절대 안 만들죠ㅎㅎ

  • 14. 미야
    '10.2.8 2:09 PM

    애쉴리님 부부탐구생활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네요.
    조카의 십팔색, 색연필,
    쫄깃한 총각,
    더큰 리액션으로 돌아올 선물들,
    이목구비없는 토끼 ,,, 등등
    넘 재밌습니다.

    엄청난 요리실력이 글솜씨에 묻히려하네요,,
    님 완전 짱 인듯!!!!

  • 15. 꼬마맘
    '10.2.8 2:12 PM

    정말센스굿!!!! 요리도굿!!! 님글점수 10점 만점에 10점 입니당!!!!!!!ㅎㅎ

  • 16. 저푸른초원위에
    '10.2.8 2:21 PM

    부부탐구생활 계속됐으면 좋겠어요
    블로그에서 봤던 그림들이 재미난 이야기로 재탄생 되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해요.
    힘내서 더욱더 재미난 이야기 부탁해요

  • 17. 영아야
    '10.2.8 2:54 PM

    부부탐구생활에 중독됐어요.. 너무 웃기고 공감되고 완전 좋아요 ^^

  • 18. 그으냥
    '10.2.8 3:00 PM

    눈치보지 말고 계속 연재 해주세요!!

  • 19. charming itself
    '10.2.8 3:04 PM

    식상하다니요 노노노 너무 재미있어요.
    부부탐구생활 천번째까지 계속 연재해주세요.
    정말 재밌고 귀엽고 읽다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 20. 복뎅이~
    '10.2.8 3:24 PM

    컥!!!! 넘 잼나다는 ^^
    롤러코스터보다 10배 더 재미있으니.. 계속 부탁드려요~~

  • 21. 농담
    '10.2.8 3:30 PM

    엄청난 요리실력이 글솜씨에 묻히려하네요 22222

  • 22. 항아리
    '10.2.8 3:33 PM

    넘 재밌네요 ㅎㅎ 솜씨도 좋구요 누구 볶아버리고 싶다 구절에 .. ㅋㅋㅋ

  • 23. 수늬
    '10.2.8 4:33 PM

    82죽순이가 아주 간만에(만 하루만이죠 아마..;;;)들와봤더니..
    애슐리님글이 떡하니 보여서~다 재끼고 그것먼저 바로클릭해버리고 말았네요...ㅎㅎㅎ
    (본래는 희첩먼저...해경쌤지송..ㅎ)
    애슐리님의 그 무궁무진한 쎈스에 존경을 표해요~!

  • 24. 씩씩이
    '10.2.8 4:43 PM

    전혀 식상하지 않아요

    글솜씨 음식솜씨 다 부럽...ㅜㅜ

  • 25. 슈아
    '10.2.8 4:49 PM

    아웅 맛깔스런 글과 요리 넘 좋아요 >.<

  • 26. 앙칼진마눌
    '10.2.8 5:32 PM

    ㅋㅋㅋ 외모를 비관해서 자살하려던 토끼덕에 웃다 갑니다
    여전히 식상하지 않고 재미있네요
    요리솜씨 또한 글솜씩 못지않게 맛깔스럽구요 ^^

  • 27. 너트매그
    '10.2.8 6:11 PM

    애슐리님, 눈팅녀 몰라요.
    눈팅녀, 애슐리님 알아요.

    82쿡 메인에 애슐리란 닉네임만 뜨면 무한광클하느라 손목이 뽀사지려는데
    이놈의 82쿡은 회원이 또 늘었는 지 자꾸만 접속오류래요.
    마우스 클릭하다 손가락에 관절염 들 때쯤 겨우 글이 떠요.
    근데 이 놈의 애슐리님은 글 쓸 때마다 자꾸 이게 라스트인 척 해요.
    롤코 버전이 사골이라면 뼈가 가루가 될 때까지 고아도 뭐라 안 할 테니
    불안하게 저런 소리나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50번은 해야지, 5번만에 연재중단은 너무 무책임하다고 생각하면서
    다 내린 스크롤을 또 위로 땡기며 무한 반복 학습해요.
    교과서를 이렇게 읽었음 아이비리그도 갔겠단 생각을 하면서
    조용히 애슐리님 블로그를 즐겨찾기하다 다시 삭제해요.
    블로그까지 훔쳐보면 직장일은 점점 등한시하게 되고, 그러다 짤리기라도 하면
    애슐리님이 날 먹이고 입히고 키워주진 않을 거니까 정신차려야지 싶어요.
    그래도 다음 롤코는 좀 빨리 올라왔음 좋겠어요.
    이번엔 설날 끼었으니까 갖가지 맛난 잔치 음식들이 올라올 거에요.
    애슐리님은 살림의 여왕이니까 다른 집 음식 보다 맛있는 도 분명 만들 거에요.
    이렇게 부담 팍팍 주면서 다음 연재를 기다릴 생각을 하니 웃음이 실실 나와요. ㅎㅎ

  • 28. 맛있는인생
    '10.2.8 6:17 PM

    아웅 잼난다...로긴이 귀찮아서 읽고만가려했는데 그냥가려니 내가 다 섭섭해지려해서 추천 꾹~~

  • 29. 떡대맘
    '10.2.8 6:44 PM

    ㅋㅋㅋㅋ
    속이 후련해요....제 속마음을 읽으셨나...ㅋㅋㅋ

  • 30. vayava
    '10.2.8 7:30 PM

    다섯번째 이야기도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아웅, 글솜씨도 요리솜씨도 부럽네요.

  • 31. 풀꽃
    '10.2.8 7:59 PM

    정말 재밌게 읽고 있어요
    (계속 연재 해 주실거죠???????????)2222222222222

  • 32. 로즈마리
    '10.2.8 8:12 PM

    설 지나고 여섯번째 이야기 기대해도 되는 거죠?
    명절증후군 앓는 대한민국주부들 스트레스 팍팍 풀리게요...
    너무 부담을 팍팍 드렸나요~.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 33. 진이맘
    '10.2.8 8:15 PM

    짝짝짝...
    너무 재미있어요...
    싫다고 그만하라는 댓글 나올때까지 쭈욱 써주세요...
    팬 많아요.....ㅎㅎ

    어쩜 이리 글솜씨가 좋을까요??
    진짜 롤코보다 더 잼나요....ㅎㅎ

    글구 음식솜씨하며...
    암튼 부러움을 느끼며 아주 즐겁게 읽다가요...

  • 34. ssac
    '10.2.8 8:48 PM

    ㅍㅎㅎ 저도 토끼님의 비관에 뿜었어요.
    글 한줄한줄이 주옥같아요.
    다음글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 35. 예술이
    '10.2.8 8:51 PM

    ...애슐리님은 글 쓸 때마다 자꾸 이게 라스트인 척 해요.
    롤코 버전이 사골이라면 뼈가 가루가 될 때까지 고아도 뭐라 안 할 테니
    불안하게 저런 소리나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22222
    ^---^

  • 36. kmk
    '10.2.8 8:52 PM

    넘 재밌어요..
    부부탐구생활은 쭉~~계속 되어야 합니다요!!

  • 37. 새우깡
    '10.2.8 8:57 PM

    재미난 글, 맛난 음식...굿입니다.

  • 38. 똥강아지
    '10.2.8 9:31 PM

    달걀토끼?????? ㅋㅋㅋㅋㅋㅋ
    커피에 뛰어들려는 토끼 대박입니다...

  • 39. 나타샤
    '10.2.8 9:32 PM

    몸에 좋은건 맛이 없다는 초딩입맛은 울 남편이랑 동지군요~ㅋㅋ
    얼른 집중력 다시 충전하셔서 토끼 눈도 달아주시고 다음편도 올려주셔요~

  • 40. 맑은샘
    '10.2.8 10:08 PM

    저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만드시고도 얼마전까지 26 청바지를 입으셨다니... 너무 재밌어요. 얘기도 재밌고, 음식은 먹고 싶고.. ㅎㅎ 기대 만빵입니다..

  • 41. 임마담
    '10.2.8 10:43 PM

    너무 너무 너무 재미나게 기분좋게 읽었어요. 토끼 커피 최고!!!

  • 42. 방울이네
    '10.2.8 11:39 PM

    가족 모두 잠든 이 시간에 혼자 끅끅대며 웃었어요~~음식솜씨도 글솜씨도,,아,,졌습니다.
    부러우면 지는거라는데~기꺼이 백기 들어 올려요~~~~어쩔 것인가, 저 토끼의 고뇌를...ㅋㅋㅋ

  • 43. 기쁜우리젊은날
    '10.2.9 12:19 AM

    애쉴리님 밥량이 밥량이..............와~ 고거 드시고도 생활이 가능하신지..부럽네요..ㅎㅎㅎ

  • 44. 영맘
    '10.2.9 12:22 AM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애슐리 님의 숨은 팬입니다. 이렇게 시간과 정성 다해 재미난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토끼 보면서, 재미난 글 보면서 웃느라 정신 없었어요. 여기는 월요일 아침인데, 한 주를 유쾌하게 시작하여 좋네요! ^^ 감사합니다!

  • 45. 동범어멈
    '10.2.9 12:46 AM

    댓글 응원으로..다음 연재에 불을 땡깁니다..ㅋㅋ

  • 46. 로레알
    '10.2.9 1:35 AM

    여기 애슐리님 왕팬하나 추가요!!
    정말 재주많은 애슐리님 짱이에욧

  • 47. 오롯이
    '10.2.9 1:59 AM

    이제 겨우 다섯편 올리시고 눈치보시다니요!
    일단 100편 올리고 생각해보시죠!

    넘 재미있어요. 손재주 말재주 글재주 많으신 애슐리님
    업어간 그 남정네는 보석을 손에 쥔 줄 알고 사시나?
    모르면 아니 까먹으면 가끔 가르쳐 가며 사세요!

    사람들 즐겁게 해주시고 복받으실거예요~

  • 48. 좌충우돌 맘
    '10.2.9 3:51 AM

    너무 재밌게 보고 혼자 킥킥대고 있으니 아이들이 신기한 눈으로 보고 갑니다...ㅎㅎㅎ
    정말 글솜씨도 요리솜씨도 굿굿!!
    식상해도 기둘리는 팬들이 많으니 자주 올려주세요^^

  • 49. 발로나
    '10.2.9 5:26 AM

    애슐리님..킁킁킁... 웬지 소드녀의 스멜이 ㅋㅋㅋ 이건 비껴갈수 없는 운명.. 어디서나 늘 감탄하면서 글 잘보고 있어요 ^^

  • 50. 베로니카
    '10.2.9 6:43 AM

    19.18 % 예상 합니다.

  • 51. 유라
    '10.2.9 8:21 AM

    이렇게나 댓글로 압박을 주면 다음에 에슐리님 어쩐데요
    매번 창작의 고통으로 머리 쥐어 뜯게 생기셨어요 ㅋㅋ

  • 52. 유라
    '10.2.9 8:36 AM

    그나저나 애슐리님 베이킹 얼렁뚱당 만드시는것(?) ㅋㅋ
    같으신데도 참 너무 예술이란.....
    저 예슐리님 한테 베이킹 열심히 배웁니다,^^
    저도 네이버 블로그 있는데 함뵈요~^^

  • 53. toto
    '10.2.9 9:13 AM

    가족의 일원이 되고 시포요.;;;

  • 54. 제리맘
    '10.2.9 9:29 AM

    순덕맘 처럼 얼굴공개 요청 ...합니다.
    어떤 분인지 넘 궁금해요.
    뒷모습이라도 안될까요?

  • 55. 초모
    '10.2.9 9:35 AM

    '물가는 빈속에 마신 술 마냥 훅훅 올라요.'
    정말 감칠 맛 나는 표현!!!
    행복을 살살 뿌리는 요정같습니다~~

  • 56. 동.동.동
    '10.2.9 9:38 AM

    아...
    요리도 요리지만..
    정말 읽다가 키득키득거리면서
    웬지 저도 요리를 하고싶어져요.

    어쩔거에요. 자꾸 다음편을 기대하게 되잖아요~

  • 57. 제니
    '10.2.9 10:07 AM

    너무 재밌어요...^^
    남편분도, 따님도 좋으시겠어요...엄마가 맛있는거 많이 만들어주고..입담도 좋으시고^^
    행복하세요~~

  • 58. 나의놀이터
    '10.2.9 10:10 AM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었어요...ㅋㅋㅋ
    정말 재밌는 표현에 커피마시다가 뿜을뻔했다는...ㅎㅎㅎ

    다음편 또 기대할께요~~!!

  • 59. 에이든
    '10.2.9 11:29 AM

    볼때마다 넘 잼나서 죽겠어요 ~
    다음편 또 기다릴꺼에요 ㅋ

  • 60. shortbread
    '10.2.9 12:28 PM

    님의 글을 매일 기다리는 독자랍니다.
    지난 번 글 읽을 때는 초등학생 아들이 와서 같이 읽으며 웃고 있더라구요.
    애쉴리님 올린 버라이어티 음식 사진에 그만 아들 녀석이 그 밤에 맛있는 것 해놓으라고
    조르는 통에 비빔국수 해먹이고야 잠들 수 있었답니다.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 61. samdara
    '10.2.9 12:30 PM

    와... 전편까지 싹 다 검색해서 볼래요.
    완전 재미있어요.

    어쩜 요리솜씨도 그리 출중하신지요.
    맛깔난 글솜씨도 부럽구요.

    정말 방송작가로 진출하셔도 되겠어요.

  • 62. 은희언니
    '10.2.9 12:39 PM

    아직 "쫄깃한" 총각인 아주버님에 빵...!!!!ㅋㅋㅋㅋㅋㅋ

  • 63. 하늘사랑
    '10.2.9 12:54 PM

    ㅎㅎㅎ맛있는 요리에...맛깔진 유머까지..ㅎㅎㅎ너무 재미있어요~~~또 해주세용~~~♥

  • 64. 탱고레슨
    '10.2.9 2:13 PM

    읽는 내내 헤벌쭉~ 입이 귀에 걸려 있었어요
    글 넘 재미나게 맛깔스럽게 쓰세요
    요리도 어쩜 그렇게 잘하세요?
    키리쉬 케이크 끝내줍니다
    진짜 먹고 싶어요!!! (막 팔라고 우기고 싶네요^^)
    늘 행복하세요

  • 65. 순덕이엄마
    '10.2.9 7:36 PM

    재밌는 글로 온니들 즐겁게 해주면 복 받을거임.
    조심스러워 하지말고 될때까지 쭈~~~욱 !! 옥헤이? ^^

  • 66. 쿠킹맘
    '10.2.9 8:39 PM

    진짜진짜 재밌어요.존경 사랑 건강을 모두모두 기원합니다.모두에게 연락해야겠어요.
    여기 넘 재밌는 글 있다고..

  • 67. 소박한 밥상
    '10.2.9 10:15 PM

    이 시꺼먼 시키 만나고 가물어 메마른 땅이 되었어요.
    강렬한 레드벨벳 컵케이크 먹고, 좀 뜨겁게 연애해서 사고라도 치셨음 좋겠어요. ㅋㅋㅋ
    비록 지난 시절일지라도 26인치의 시절이 있었군요 !!
    바닐라빈의 표현이 얼마나 대박인지 확 끌립니다.

    읽을때마다 드는 생각......
    요즘 자주 들리는 ..... 초등학생처럼 또박또박 책 읽듯이 낭독하는 여자 성우의 목소리로 듣는다면...... 아주 제대로겠어요 !!

  • 68. 꽃님
    '10.2.9 11:00 PM

    오우~ 이 정도면 방송국으로 가셔야 할듯....~~
    배고파서 잘 안오는 키톡 올만에 왔는데...미친듯이 발전하는군요..@@

  • 69. 딸아
    '10.2.9 11:09 PM

    변태의 콩밥에서 뒤로 꼬당!!!캬캬캬

  • 70. 봄(수세미)
    '10.2.10 1:46 AM

    우아~내가 101번째 추천 눌렀당~^^
    한사람이 여러번 추천되나?
    한 100번쯤 누르게...

    공부하는 고딩딸 불러서 읽혀주고 싶어요.
    아~그럼 공부 안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할까?
    이런 앞날이 기다리고 있으니 열심히 공부하라면 효과적일까? ㅎㅎ

  • 71. 명랑아짐
    '10.2.10 5:52 AM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
    음식들도 진짜 예술이네요. 소주 슬러쉬 땡기네요 ㅎㅎ
    잘 읽었어요. 다음편 또 기대해도 되죠?

  • 72. 열무김치
    '10.2.10 8:30 AM

    데코레이션이 엉망이라구요 ? 일부러 "구피" 장식하신 줄 알았어요

    으하하하 너무 웃다가, ...................

    소주 슬러시에 개!나리ㅋㅋㅋ
    남푠님 조립식 간이 모터 싸이클 보니, ㅋㅋ 귀여우셔서 콩 한 개만 드셔도 갠찮을 듯 해요.

  • 73. 열무김치
    '10.2.10 8:31 AM

    혹 시간 나시면 토깽이 눈코입 좀 어뜨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자살 시도하면 어쩌실려고요.

  • 74. 글로리
    '10.2.10 5:11 PM

    나중 딴나라당 대선후보까지 됐을 사람이 과욕부리다 골로 가네요...

  • 75. 동경
    '10.2.11 11:59 AM

    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
    브라우니가 너무 먹고 싶어요~~~
    초코렛에서 반짝 반짝 윤기가 납니다
    해패 새해 맞이하세요~~

  • 76. kara
    '10.2.11 5:08 PM

    님~좀 재미있어요^^
    아니 너무 재미있어요.
    저 진짜 배잡고 한참이나 웃었어요

  • 77. 라리맘
    '10.2.11 5:44 PM

    마지막 글 우연히 읽고 ashley님 글 다 찾아 읽다가, 눈에 익은 빵들이 보여 그분이 맞나 다음까페에 갔다 왔네요^^ 남편 오면 보여주고 같이 웃고 싶어요~ 이런 글은 쭈욱 계속되야하는거 아시죠~~~

  • 78. 비오는날
    '10.2.11 7:46 PM

    애쉴리님 글을 보고 일부로 로긴했어요
    아들과 같이 하하 웃으며 넘 재밌게 읽었어요^^
    글솜씨도 만점, 요리 솜씨도 최고~
    애쉴리님은 넘 사랑스러운 아내^^*

  • 79. 내일의 죠!
    '10.2.12 6:18 PM

    사진이면 사진,
    요리면 요리,
    글솜씨면 글쏨씨,
    Ashley은 못하는게 뭐에욤??
    T-T)b...부러워욧~!!

  • 80. 리인
    '10.2.22 5:40 PM

    느무느무 잼있어서 사무실에서 푸하하~ 웃음 터뜨리다가,,,

    모올래 82하는걸 들켜버릴뻔 했잖아요...

    아우~~
    정말 정말 대단하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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