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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사랑하는아들 밥상~

| 조회수 : 16,836 | 추천수 : 88
작성일 : 2010-02-10 16:20:38
아래 여자아이 밥상보니 네살 울아들 밥해먹이는것과 비슷하네요 ^^
해먹일때 신경써서 해준다고 생각햇는데
여러사진모아서보니 거기서 거기 맨날 그반찬이 그반찬.....

보통땐 식판에 먹이고
반찬없을땐 접시에 담아먹이고
간식으로는 주로 떡볶기를
점심에는 국수종류를
정말 간단한 김밥
반찬없을땐 생선한마리구우면 끝!!

그래도 아들은 엄마가 해주는게 젤맛있다고~~~ ^^  

다른댁 아이들은 무얼 먹이시나요??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아들맘
    '10.2.10 4:26 PM

    헉! 님 음식사진들보니 울 쌍둥이들한테 너무 미안해지네요ㅠㅠ
    번거로우시겠지만 레시피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아...너무 대단하세요..ㅜㅜ

  • 2. birome
    '10.2.10 4:53 PM

    이집아들로 태어나고싶군요.아아아... 누가 나에게 저런밥상을 차려주면 너무너무 행복하겠다.

  • 3. 기쁨맘
    '10.2.10 5:31 PM

    아우 뱃속에 있는 아들한테 나중에 저렇게 해줄수 있을지ㅋ 건강밥상 잘보고 갑니다^^

  • 4. 순덕이엄마
    '10.2.10 5:48 PM

    어른인 나도 뺏어먹고 싶군요. ^^;;;;;;;;
    골고루 이쁘게 잘 하십니다. ^^ b

  • 5. 설유화
    '10.2.10 6:33 PM

    birome 님 사실 저두 누가 밥상좀 차려주면 좋겠어요
    내가아닌 누군가가 해주는건 뭐든 다 맛있는듯!!~

    기쁨맘님 아기태어나면 더 잘하실껄요?? ^^

    순덕어머니~~~항상 순덕어머니 글 사진 즐겁게 보는 팬인데 댓글달아주시니 기분좋네요~
    열심히는 하는데........전 늘상 똑같아요~~~^^
    순덕어머니 밥상보며 언제나 부러워한다는~~ 음식이 다양하잖아요~~~

  • 6. 소박한 밥상
    '10.2.10 7:13 PM

    그래도 아들은 엄마가 해주는게 젤맛있다고~~~ ^^
    이 의견에 저도 이의없습니다 !!
    깊이가 제법 있는 식판도 예쁘네요

  • 7. 시아시아
    '10.2.10 7:44 PM

    아아..본받아야해!!!!!!

  • 8. 위키피디아
    '10.2.10 10:00 PM

    부럽습니다.. ㅠㅠ 저희 어머니 음식 먹어본지가 벌써 10년이 더되었네요 ㅜㅜ

  • 9. 별비
    '10.2.10 10:20 PM

    이집 아들하고 싶습니다. 진심으로...ㅠㅠ

  • 10. 뽐뽐여왕
    '10.2.10 10:30 PM

    정보얻고 갑니다.
    저희 아가한테도 저렇게~~^^

  • 11. j-mom
    '10.2.10 10:36 PM

    세상에....정성이 대단하세요....
    이런 음식들을 자주자주 해줘야 정말 요리잘하는 엄마인데....
    완전 실속있네요....

    반성하고 갑니다....ㅎㅎ

  • 12. 레베카
    '10.2.10 11:20 PM

    저두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저희 아들은 이렇게 차려놓아도 전혀 손도 안대는 4살 정말 미워죽겠지만 다시 의욕이 생기네요.. 떡볶이강정같은데.. 짜장떡복이인가요???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 13. 끄덕없어맘~~
    '10.2.11 2:10 AM

    저두 아들 사랑이라면 만만찮은 두아들의 맘인데여~~~~

    정말 아름답게(?) 차리시네요..

    보기좋은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저두 음식은 둘째치고
    이렇게 모양새 좋게 한번 차려보고 싶네여...^^**^^

  • 14. 생강
    '10.2.11 2:40 AM

    허겅 요리책 사진인줄 알았어요!

  • 15. 은하수
    '10.2.11 5:07 AM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저런 깊이 있는 식판 몇 개 선물할때가 있는데 구입처 여쭈어봐도 될까요?)

  • 16. 설유화
    '10.2.11 9:22 AM

    소박한밥상님
    밥먹고 엄마 최고할때마다........뿌듯하죠~~~ㅎㅎ
    남편은 먹고나서도 표현도 안하지만 아들은 양손엄지손가락치켜들고 맛잇다고 칭찬해줍니다


    시아시아님
    다른분들도 잘하시는분들 많아서........^^;;;;;

    워키피디아님
    에공 엄마 음식 그리우신가보담......^^


    별비님
    그냥 보통엄마입니다

    뽐뽐여왕님
    아가가 있다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jmom님
    저보다 고수시던데.......^^
    좀 더 다양한요리를 하지못하는게 항상 그래요
    그래서 님이 더 부럽던에요?? ^^


    레베카님 쪽지보냈어요

    끄덕없어맘님
    아름답게? ㅎㅎㅎㅎ 제가 모양은 좀 신경쓰는편이죠~~ㅋㅋㅋ


    생강님
    설마 요리책은........^^ 좌우간 감사해요

    은하수님 쪽지보냈어요

  • 17. 푸르른 나무
    '10.2.11 9:41 AM

    우와...저희애기도 4살인데..넘 대단하세요...자극뽐뿌질 많이 받고 갑니다요 .@.@
    저희아들이 심하게 편식하는데..님처럼 노력은 안해서 그런것 같아서 ..흑흑..아들아 미안하다..
    저도 떡볶이 종류가 다양해보이는데...안매운 레시피좀 꼭 꼭 부탁부탁드려요~~~플리즈으~~~

  • 18. 유나마미
    '10.2.11 11:47 AM

    와우~ 내가 해주고 싶은 밥상인데...
    아기는 너무 행복해하겠어여~
    정말 부럽슴당~
    레시피좀 알려주세여~

  • 19. 설유화
    '10.2.11 12:41 PM

    푸르른나무 하양까망 유나마미님 쪽지보냇어요 ^^

  • 20. 까꿍여사
    '10.2.11 12:59 PM

    죄송하지만, 저도 레시피 쪽지 부탁드려요.

    울 아들에게 너무 미안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

  • 21. 두현맘
    '10.2.11 1:27 PM

    우~~와 대단하십니다...근사한 밥상이여서 아이가 밥을 넘 잘 먹겠어요.

  • 22. 설유화
    '10.2.11 2:02 PM - 삭제된댓글

    레시피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은신데
    사실 제가 레시피랄게 없어요
    그냥 만들거든요
    네이버에 블로그가 있는데 거기도 자세한 레시피는 없어요
    뭐가들어가는지 정도에 사진만잇는요리법이에요

    블로그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여기에 주소 남길께요
    모자른게 많아서 주소 올리기가 부끄럽네요

    http://blog.naver.com/herin37

  • 23. milksoap
    '10.2.11 2:14 PM

    설유화님, 정말 대단하세요.
    제 빵글 댓글에도 남겼지만 가까이 계심 친구하고 싶네요. 하하. 제 딸 아이는 5살인데... 서로 빵 만들어서 나눠먹고 하면 참 좋겠단 생각이. ^^;
    링크해주신 설유화님 블로그 놀러갈께요.
    저도 블로그하는데... 이웃할까요? ㅎㅎ.
    (왠지 저랑 잘 통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이랄까... ^^)

  • 24. 설유화
    '10.2.11 3:24 PM

    하하하~~~그러게요
    저두 가까이계심 친구하고싶네요~~~
    블로그 주소 알려주세요~

  • 25. 수늬
    '10.2.11 5:30 PM

    와우...같은 요리라도 제것과 요리의 품격차이가 느껴집니다...ㅜ.ㅜ;

  • 26. minthe
    '10.2.11 8:31 PM

    나중에 아내가 반찬 부실하게 차려주면 바로 한소리 나오겠어요
    "우리 엄마가 날 어터케 키웠는데 !!!"
    ㅎㅎㅎ 이런사진은 증명으로 잘 간직하세요

    저는 큰애한테는 참 이것저것 잘했줬는데
    둘째놈은한테 별로 잘 못해줘서
    이런사진보면 완전 뜨끔하답니다.

    저렇게 다 먹고 얼마나 쑥쑥 잘 자랄 지 제가 막 기대가 되네요~~~

  • 27. 제리맘
    '10.2.12 1:19 AM

    아...이시간에 먹고 싶다.

  • 28. 곰돌이
    '10.2.12 2:42 AM

    어... 울 아이들이 이거 보면 안 되는데...

  • 29. mulan
    '10.2.12 8:43 AM

    보고있으니 막 집어먹고 싶네요. ^^ 아 배고파라.

  • 30. 둘리맘
    '10.2.12 11:28 AM

    아들아 ~
    엄마가 미안해~

  • 31. 사람
    '10.2.12 12:53 PM

    저도 아들하고싶습니다. ^^

  • 32. 화양연화
    '10.2.12 5:08 PM

    요것들을 오물오물 먹는 아들내미는 또 얼마나 귀여울까요^^~

  • 33. 해피맘
    '10.2.13 9:17 AM

    아!! 감동 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신경 써야겠어요.반성하고 갑니다.레시피 공유해요

  • 34. joony
    '10.2.14 11:14 PM

    정말 저도 제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레시피 보러 갑니다.

  • 35. 앙칼진마눌
    '10.2.16 9:58 PM

    ㅋㅋ자고 있는 제 아들내미를 보니 정말 미안하네요
    분식을 싫어하시는 여섯살 아들내미는 세끼를 밥으로 먹는데...반찬은 그때그때
    반성좀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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