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살쾡입니다.
밖에서 하긴 간지럽고
집에서라도 해먹는걸 아주 가끔을 찍어 볼까 하고
어제 첫 시도를 했네요.
<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family: Gulim; line-height: 18px; font-size: 12px; ">월요일부터 술이 땡기신다는 ㅍ여사님을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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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현미 : 백미 = 1:2로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다
참기름 소금 깨소금을 적당량 넣고
주먹밥을 만듭니다
그리고 팬에 버터를 두른뒤 굽기 시작.
순결한 주먹밥

주먹밥 구이는 약한불에 오래오래 구우면서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게 관건.
별건 아니지만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는 음식입니다.
첫면 굽기가 제일 오래 걸리니까 그 동안 담을 접시 셋팅.
길손 st로 오징어 젓갈+ 낙지 젓갈이랑 먹으려고 준비했어요.
젓갈 덜어놓고 참기름 한방울

일단 목마르니까 맥주로 시작
8.4도의 포르테

밥이 한공기 분량 밖에 없었기 때문에,
당연히 뭔가를 시켰습니다.
도미노 피자의 페퍼로니 씬 피자 미디움+ cheese topping
처묵 시작.

때깔 고운 주먹밥

젓갈이랑 한입

김에 싸서 한입

치즈 추가는 진리

피클 안가져다준 도미노;; 잊지 않겠다
집에 있는 피클과 할라피뇨도 곁들여서
그나저나 디핑 소스는 크기가 매우 작아진듯?

2차로는 소박하게 컵라면에

잘익은 김치만 있으면

이정도는 식은죽 먹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