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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7 일 지났다! 온니드라~ ^^

| 조회수 : 20,967 | 추천수 : 1
작성일 : 2010-01-30 04:48:01


자! 드디어 다이어트 7일차 끝나고 몸들 가뿐해 지셨나!

참여한 온니들은 모두 다 만족한 감량 되었기를 바란다.

본관은 어떻게 됐냐고 묻고 싶은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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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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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했다!



교관이 훈련 시키는 사람이지 훈련 받는 사람은 아니지 않은가!

........


라고 뺀질 거리면 돌맹이 맞아 죽것쥬? ㅎㅎ

자!  장난이고..

오늘은 교관 말고 그냥 순덕엄마로 제 다이어트 일정 보고 드립니다.






첫날은 멸치육수에 된장 풀어 양배추와 양파만 넣어 끓여 두그릇씩 3번 먹었어요.



 시원하고 맛있어서 얼마든지 냠냠.



둘쨋날...

은 토마토주스 샐러리, 파프리카등... 보통 레서피대로...

큰 냄비에 끓여 놓고 조금씩 데워 먹으면 편할것 같아도 좀 질리더라능..

그래서 두끼 먹을것만 끓였는데도 한번은 괜찮은데 두번째 먹을때...도저히 안 넘어가서..ㅠㅠ


 
다시 된장 슴슴히 풀어 표고도 넣고 씹는맛도 즐기면서... 오 이건 갠차나 갠차나~~^^






그리고 머 그림의 괴기나 보면서 하루종일 생 양배추 아작아작~~



그런데 음식 사진 보면 위장이 자극되어 더 괴로움. ㅠㅠ




보통 냉장고에 날씬한 온니들 사진 붙여 놓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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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온니는 좀 특이하게....




남자사람.........................

브로콜리 맛있네요 하앍하앍~~;;;;;;;;;;;;;;



에헤헤헿...





다시 양배추채와 순덕이 베스트10 샷 으로 몸정화 마음정화..;;;;;;;;







가족들 식사는 예쁘게 잘 해 주었어요.



새우 볶음밥.



슈바이네 브라텐...






다이어트 얘기만 자꾸 하니 체중조절 관심 없는 분들께 촘 미안해서..




울 애들 잘 먹는 겨울 간식 사과팬케익 소개해 드릴게요.





사과는 둥글게 썰어 씨를 빼내고

밀가루 계란 우유 파우더슈가 소금 째끔 등 팬 케이크 반죽에 퐁덩 담갔다 부치면 끝!^^




향긋~





파우더슈거 뿌린것. (계피가루도 뿌리면 좋~지요^^)





제니





순덕이 ㅋ


순덕아 미안 ㅎㅎ;;;;;;;;;;;;;;





옛 속담에 제 논에 물 대는것과 새끼 입에 밥들어가는게 젤 흐믓한 광경이라더니...




아기제비 사진 두장 입니다.









 참! 


알았으니 다요트 어떻게 됐냐구요?



후훗! 자~ 몸무게 달아봅니다~~


 

엄훠!


온니 너어~무 빠진거 아니니?






에이~

설마 믿으시는 순진한 온니들 있으시겠냐능...ㅎㅎ

여기다.............시.....십 몇킬로 더해야됨 =3=3=3=3=3



저 사실 아직 3일 남았어요.

지난 주말에 연속 레스토랑 갈 일이 있어서 제 날짜에 시작 못했습니다.

중간 점검 게시물 올리려다 이틀 늦게 시작했다고 하면 김 빠질까봐 오늘 슬며시

보고 드립니다. 지송~


몸 가벼워진 온니들 축하해요.

이제부터가 진짜 다이어트의 시작인거 아시지요?

상쾌해진 몸으로 그전의 식생활을 버리시고 꾸준히 관리 하셔서 늘 건강하고 아름다우시기를...^^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so
    '10.1.30 5:30 AM

    다이어트의 생활화.. 존경스럽습니다. . 사과 팬케익. 저도 해봐야 겠어요. 사과가 다 익을때까지 해야 할까요. 내 조카도 아닌데, 조카같은 순덕이. 예뻐요!!!

  • 2. 행복
    '10.1.30 6:43 AM

    아주 오랜 만에 인사 드립니다. 아이들이 여전히 이쁘고, 사진들은 여전히 까만 테두리, 그리고 음식들은 여전히 꿀떡 꿀떡... 아~ 맛있겠다. 근데 왠 다이어트? 그냥, 핫 둘 핫 둘... 걸어 주세요 열심히... :)

  • 3. 간장종지
    '10.1.30 7:00 AM

    옴마나,.,. 여전히 예쁜 아이들.

    저도 사과 씨 빼러 갑니다.

  • 4. momo
    '10.1.30 7:11 AM

    오홍~
    사과 팬케익 당첨~

    입 짝짝 벌리는 아기새들이 너무 이쁩니다.

    45킬로의 주인공은 첫째 공주? ^^

  • 5. 순덕이엄마
    '10.1.30 7:42 AM

    soso/ 무플절망에서 구제해 줘서 캄사!^^식생활을 바르게 못하니 또 다욧..먼 생활화가 존경..ㅠㅠ 사과 몰캉해 질때까지 중약불에서 익혀주세요~^^

    행복/ 네. 머ㅡ여전합찌요^^ 몸이 좀 가벼워지니 걷는것도 재밌군요. 헛뚤헛뚤!! ㅎㅎ

    간장종지/ 제 글 자주 반가워 해 주시는데 올만에 저도 답글 드리는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저 사과팬케익 쉽고 맛있어요^^

    momo/ 만만한 사과부침 추운겨울에 더 맛있다능^^
    45킬로의 진실은....비밀! ㅎㅎ

  • 6. Jen
    '10.1.30 8:26 AM

    순덕이 머리는 약간 흐트러져있어야 순덕이 같아요~^^
    제니는 딱 머리위에 얌전히 자리잡혀있어야 하고~!^^

  • 7. 옥이이모
    '10.1.30 8:46 AM

    깍!! 순덕이엄님~~체중기 디지털 숫자에 저는 그만~~~속았답니다.....
    저는 둘쨋날을 못넘기고 계속 리핏하는 중이거던요 ....
    그래도 몸은 좀 가뿐해진듯 합니다.
    7일 완성까지 쭈~우~욱 계속 할려고 생각중인데....
    주말 약속은 죄다 취소 했건만....
    그래도 절대 뺄수 없는 다음주 월요일 저녁 미팅이 기다리고 있고....
    암턴 힘들지만 건강한 식생활 모드로 생활할려고 노력중 입니다.
    하지만 사과팬케익의 유혹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너무하세요! 약(토마토/양배추)주시고 병(사과팬케익)주시다니.....
    그래도 목표 체중감량까지 함께 해주실거죠...ㄹㄹㄹ
    감사합니다.

  • 8. 발로나
    '10.1.30 8:51 AM

    저도 참여를 하고 싶었는데 녹차호떡을 만들어주다가 맛이 들어서 ㅠ.ㅠ 몇개 집어 먹다가 그냥 날도 추우니까 겨울에는 그냥 지방이 있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ㅎㅎㅎ 봄기운 돌면 시작할까봐요 ㅋㅋ 놔두 남정네들 복근 근육 사진이나 컴화면으로 껄어놀까싶네요. 저 사진에서 못나가겠어요 ㅋㅋ

  • 9. 아네스
    '10.1.30 9:48 AM

    쫌 한다는 중국집에서 가장 기름진 메뉴 골라서 코스로 시켜 먹고 맥주집에서 닭과 맥주 또 조금 먹고 혼자 있는 아들 넘 때문에 한 마리 사들고 들어와서는 또 옆에서 거든 지난 밤;;-.-더부룩해서 미치겠네요...진정 양배추를 먹어야 할까 봐요;;-.-

  • 10. 진선미애
    '10.1.30 9:51 AM

    왜 남이 할때는 시간이 빨리 가고 내가 하면 하루가 열흘 같을까요?
    고딩쌍둥이중 큰딸이 지 아빠 몸무게랑 삐까삐까해서 양배추다이어트 해보라고 끓여줬더니
    한끼먹고 포기하더군요 - 세상에 세상에 이런 음식은 생전 처음이라고 ㅋㅋ
    엄마(^^)아빠는 날씬한데 딸은 왜 통통이 아닌 뚱뚱할까요?
    순덕이네는 가족 네명 모두 날씬하구만^^;;
    저도 윗분들처럼 낼 주일 특별식으로 사과팬케익 당첨입니당 ㅎㅎ

  • 11. 네지니
    '10.1.30 10:08 AM

    하루만에 그만둔 사람 여기 있어요. ㅠㅠ
    저 완전 탄수화물 중독자였나봐요. 양배추 수프를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지는거에요.
    게다가 마침 가족들 식사 메뉴는 오븐 수육 -_-;;;
    가족들을 위해 수육 만들고 썰고 하다 보니 -_- 한점 두점 안집어먹을 수가 없어서...ㅠㅠ

    결국 저녁에 현미밥 한공기와 수육 조금 와구와구 -_-;;;
    다이어트 포기 ㅠㅠ 신랑이 걍 운동이나 하래요 -_-
    야채값 아깝다고 한마디 들었어요. (미국인데 야채값이 고기값보다 비싼거 같아요. -0-)

  • 12. 네지니
    '10.1.30 10:09 AM

    낼 브런치는 사과팬케잌 당첨입니다. 짝짝짝

  • 13. 로이스
    '10.1.30 10:27 AM

    순덕엄니가 올려준 사진 계속 보다보니까..저도 양배추숲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허기 안지나요? 그래두..양배추 싸니까..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양배추귀신인 신랑도..좋아할듯 ^^

  • 14. 쪼매난이쁘니
    '10.1.30 10:30 AM

    아~~~고운제니...
    다들 순덕이 팬이신데 전 제니팬. 제니사진도 많이 보여주세요.~~

  • 15. 동아마
    '10.1.30 10:56 AM

    순덕이만큼 사랑스러운 순덕 엄마!~ 다욧 꼭 성공하세요~~~~

  • 16. 블루벨
    '10.1.30 11:01 AM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

    조 위의 몸무게에서 10kg 더 한 것이
    지금 몸무게라고 하시니 부럽습니다.ㅜ.ㅜ
    (제가 지금 원하는 목표인지라)

    내일부터 양배추다이어트 시작해 볼까하고 있네요.ㅎㅎㅎ

  • 17. 프로주부
    '10.1.30 11:18 AM

    언젠가부터 기억 속에 남는 순덕이엄마님, 전 님의 대선배? 그니까...82 open 시절 가입한 회원인데요. 하지만 요샌 투명인간같은 회원이랄까...

    일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ㅋㅋㅋ 저 역시 그런 세상에 살기에 님을 기억하게 되었어요.
    아들만 둘인 저 , 순덕이 왕팬!!!
    항상 재미있게 글 써주시고 예쁜 사진 올려주시고 ... 우울한 일이 좀 많았던 요즘,
    그래서 스트레스와 비례해 오른 살들~

    덕분에 웃으며 주말 시작해봅니다.

  • 18. 크림티
    '10.1.30 1:44 PM

    헐! 저는 다요트,순덕이,심지어 캘빈모델까지도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구요..
    아기제비한테 먹이고 계신 순덕아빠로 보이는 남정네분의
    귓부리포함 뒷덜미와 짦은 헤어와 손모양, 턱수염선까지..
    엄청 쌔끈하시네요. 유후~!!

  • 19. 앤드
    '10.1.30 2:04 PM

    순덕이 속눈썹이 너무너무 이뻐요!!!!!!!!

    저는 당장 살을 뺀다 보다 수유하면서 너무너무 위대해진 위-_-를 좀 줄어보자로 시작했어요.
    슾도 그냥 토마토홀 넣고 팔팔 끓여서 저녁대신(모든 끼니 제대로 먹고) 먹구요.
    이걸로도 군것질이 확 줄었어요.
    문제는 역시 모유도 줄었다는거.ㅜ_ㅜ

    두번정도 더 먹을 양 남았는데 어쩌나 끓여놓고만 있어요.^^;;

  • 20. 코알라^&^
    '10.1.30 2:07 PM

    양배추를 그렇게도 해 드시는구나~
    저도 휴일에는 그렇게 해 봐야겠네요^^
    평일에는 도저히 힘을 내야하는 관계루요.

    순덕이엄마님~화이팅!!!
    알라도 알라뿡!!!
    순덕이 제니 알라븅~^^

  • 21. 김선아
    '10.1.30 2:41 PM

    순덕엄니의 일편단심으로 사료되는 분 귀에 달린거슨? ㅋㅋ 다욧성공축카드려요. 저도 마법끝나는 2월초 다시한번 빡시게 양배추 들어가려구요. 아이 졸업식, 학교졸업식, 행사가 많은 2월이라 이뿌니 되고퐈요^^

  • 22. i.s.
    '10.1.30 5:56 PM

    전 재료가 아직 냉장고에. . .
    오늘 서서 배에 힘을 줬는데도 아랫배가 볼록.. 심플한 양배추스프가 용기를 주네요
    이번주에 꼭 해야지 후다닥..^^

  • 23. j-mom
    '10.1.30 6:04 PM

    45킬로의 비밀은?
    저 순덕이집 놀러간적 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맞겠죠? ㅎㅎ

    순덕이 뜨거운 사과팬케ㅇㅣㅋ 먹는 포즈...울딸들이랑 비슷하네요...
    하지만 얼굴은? 전~혀 아니라는거....ㅎㅎ

    다욧안해도 몸매 짱이시구만....ㅎㅎ

  • 24. 재인맘
    '10.1.30 6:05 PM

    신랑하고 싸우면 자연 다이어트되더니 요즘은 하루세끼를 다 먹으니 살이 오를데로올라서 뒹굴어다녀야할것같아요.벌써 5키로 늘어나서 55넘어섰습니다.담주부터 죽음의다이어트 시작하고싶은데 저에게 자극좀 주세요...

  • 25. 순덕이엄마
    '10.1.30 6:35 PM

    아니요~~참 현명하신 엄마이네요.
    설거지라 함은 음식물쓰레기까지 처리해야 끝났다고 볼 수 있죠.

  • 26. 순덕이엄마
    '10.1.30 7:13 PM

    로이스/ 허기 집니다. 스프 드실수 있는한 많이 드시구요 계속 양배추채 토마토 브로콜리 파프리카등 옆에 놓고 심심하면 줏어먹으시라능..ㅎㅎ 한 이틀 버티면 3일부턴 좀 낫습니다^^
    그러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어느새 몸이 가뿐~^^오늘 6일째인데 뭐 먹고 싶은 생각 전혀 없네요룰루랄라~~~^^

    쪼매난이쁜이/ ㅎㅎ 울 제니 어리지만 엄마도 없는 품위가 있어요. ^^;;;;;;
    외모도 어딘지 모르게 그렇고 행동과 몸가짐이나 누구를 설득하는 태도등..애가 타고난듯.
    쓰고보니 기다렸다는듯 자랑질 ㅋ 제니 이쁘다니까 좋아서 말씀 드립니다^^

    동아마/ 아또 저까지 사랑스럽다 해 주시니 이거 쌩유베리 캄사! ^^

    블루벨/ ㅡㅡ;;; 십 몇킬로라 했는뎁쑈..( 십몇킬로= 11~19 KG)
    참고로 저의 최종 목표가 55 히힛!

    프로주부/ ㅎㅎ 선배니임~ 뒤늦게 들어와 설쳐대서 지송합니다~
    제 글보고 웃어주셔서 고마워요. 이런 리플은 담번 글에 힘을 실어주지요^^
    저도 언젠간 편안~하게 눈팅이나 하면서 재밌는글 보면 한번 웃고..그렇게 투명한 회원이 될거 같아요. ㅎㅎ


    여행~/ 저 찰복근 남자사람 보고 다욧하자 했지 누가 닥저나 하랬냐능..ㅋ
    좋은건 알아서...느흐흫..
    글구 저 사과팬케익은 지침 아녀! 부록이여!! ㅎㅎ

    크림티/ ㅎㅎ 누가 울 순덕아범 한번 더 쳐다보면 나 아쥬~ 좋아함. ㅋ
    이 남자 살 안찌는 체질임. 글케 고기와 맥주를 마시는데도를 뱃살이 음써효~
    나랑 바꿨음..ㅠㅠ

  • 27. 순덕이엄마
    '10.1.30 7:40 PM

    아이쿠..고생하셧네요. 지금 자제분은 많이 좋아지셨는지요? 조언하신 말씀 참고하겠습니다.

  • 28. 꿈꾸다
    '10.1.30 9:23 PM

    전 양배추 스프 몇번 반복했더니 질려버려서 어쩜 좋아요~
    순덕엄마님따라 된장에 한번 끓여야겠어요.
    전 월요일부터 시작합니다........... 맛난것들 잠시 빠이~ ㅠㅠ

  • 29. BLOOM
    '10.1.30 10:42 PM

    다이어트 결과엔 도통 눈이 안 가고 오직 예쁜 순덕이랑 제니한테만 눈이 가요...
    아...넘 예뻐요~~~ 저 긴 속눈썹...

  • 30. 보라향
    '10.1.30 11:45 PM

    큰맘먹고 곰솥(아시져?;;)에 끓였는데 누군가 맛을 본 모냥;;;
    두끼는 카레 살짝 넣고 맛나게 먹었는디 쉬었다는ㅠㅠ
    에구 아까버라ㅎㅎ 좀 텀을 두었다가 다시 시작할꺼에용~
    온니~~~ 성공해서 감사글 올릴께요~^^*

  • 31. bistro
    '10.1.31 12:44 AM

    저렇게 차려주시면서 다이어트하는 순덕엄니는 독한 온니? ^^+
    저희집에선 스프는 같이 먹고 같이 죽자 모드 ㅋㅋ 애가 없으니 가능한 얘기겠지요 ㅎㅎ
    스프먹고 몸이 좀 가벼워질랑말랑했는데 친구가 한국과자 30종세트를 투하하고 가는 바람에 ㅠㅠ

  • 32. 코알라^&^
    '10.1.31 12:57 AM

    순덕이 엄니 덧글에 알라 빠졌는줄 알고
    급 삐질라구했당게요~^^
    아~좋아라~^^

  • 33. 벤쿠버댁
    '10.1.31 5:04 AM

    저는 저녁에만 이걸 했는데요. 양배추국 이틀 저녁 먹고 못 먹겠드라구요.
    그래서 쪄서 된장막장 살짝 찍어먹으니, 이건 또 잘 넘어간다는...
    저는 장기간으로 보고 있어서요. 한 한달 반 정도? 그냥 저녁에 양배추를 주로 먹되, 생선이나 야채, 닭가슴살도 먹고 싶으면 먹어주고 있어요.
    하루에 한시간씩 운동을 하기때메 이렇게 해도 나름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34. 순덕이엄마
    '10.1.31 7:07 AM

    - / 제니 ..소공녀..ㅎㅎ..... 엄마들은 다그래!.. 엄마나 아들이나 뭔가 뽀인뜨를 찝어내는 센스가 뛰어나신듯. ^^ 재밌는 댓글 굿입니다 ㅎㅎ

    꿈꾸다/ 정말 몇번 먹으니 진차 꼴도보기 싫어요 ㅠㅠ
    저 멸치국물 된장 양배추국은 잘 들어강. 제 생각엔 치킨 브로쓰보다 나은듯^^
    담주 일요일날 훨훨 날아오세요~^^

    BLOOM/ 속눈썹 중심으로 봐 주셨다니 더욱 감사합니다~^^

    보라향/ 아주 급한상태 아니면 그냥 살빼주는 약이려니~하고 가끔씩 드셔도 괜찮은듯.
    저는 일주일 다 못지켜도 몸 무거운듯 하면 이삼일씩 할려구요..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같아요^^

    bistro/ 아니 음식 만들면서 별로 안 땡기는게 나도 신기. 그러나 맛본다고 한 방울이라도 입에 넣으면 그때는 평정심을 잃게 됨 ㅋㅋ
    한국과자 다 먹고 또 스프 슬슬 먹음 되지 안을깝셔? ^^

    코알라^&^/ 얼굴 안 그려줘서 몰라본거임?
    삐질뻔 했다니 요번엔 촘 성의있게...악수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ㅎㅎ

    벤쿠버댁/ 그쵸 그쵸? 나도 생활화 하면서 슬슬~~
    어차피 일주 빡시게 해도 그후 전처럼 막 먹으면 금방 살 도로 찌는 거 잖아요.
    하루 한끼는 맛있게 맘껏. 저녁은 양배추베이스로 이렇게저렇게...^^
    그런데 지금 이웃집 생일파티 갔다가 나도모르게 너무나 많이 먹었네요.
    후식으로 체리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에 화이트 쵸컬릿 얹은것 까지...ㅠㅠ
    보름달인데 나가서 체조나하까...;;;;;;;;;;;;;

  • 35. 떡대맘
    '10.2.1 12:45 AM

    저는 먹는 즐거움이 제일 큰 낙인지라...다욧트는 엄두도 못내고....
    사실 6년만에 7키로 정도 불었는데, 요즘은 계단오르기가 숨차네요...
    맞는 바지도 음꼬...ㅠ.ㅠ 차츰....귀차니즘에 빠져가고...
    살아 살아 내 살아!!! 멀리 좀 가 버려....ㅋㅋ
    음......저 좀 살려주세요....^^;;
    양배추랑 양파 좋아하는지라...ㅋㅋㅋ

  • 36. 멜번사람
    '10.2.1 5:52 AM

    순덕이 입 쫙쫙벌리는게 얼마나 이뿐지 몰라요!! 저도 아가낳으면 순덕이 반만큼이라도 이뻐야 할텐데-- 흑흑
    저 스프 다이어트는 (제가 정석으로 한건 아니지만요) 저녁으로 대충 끓여먹었었거든요
    저녁대용으로. 살빠지는건 모르겠지만 (아침과 점심은 무조건 포식ㅋㅋㅋ) 몸이 ㄱ ㅏ뿐해졌었어요
    여긴 지금 더워서 엄두도 안나지만 좀 추워지면 다시 해볼려구요 흐흐

  • 37. 김치담자
    '10.2.1 9:11 AM

    온니드라~~너무 반갑습니다...
    다욧트는 지금 못하고 ..(오늘내일 하는 중입니다..)
    아직 아가가 나올둥 말둥...몸무게는 뱃속에서 엄청 불리는 중이고...ㅜ.,ㅜ;;
    순덕이랑 제니 사진 보며 배를 연신 쓰다듬으며 주문을 외우는 중이에요...
    ㅋㅋ 부러우면 지는거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할수있다 할수있다 속눈썹 속눈썹~~~ㅎㅎ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세요~~~아헨에 있는 예전 남친이 갑자기 생각나효!!!!(일급비밀..신랑이구글링하믄 앙대는데...ㅋㅋㅋㅋ)

  • 38. 소다
    '10.2.1 10:31 AM

    꺅 순덕이 파스트 먹는거 너무 귀엽네요

    저도 저 스프 매일은 못먹고;;; (술땜에;;;)
    많이 먹은 다음날에 아침 점심으로 먹어주기만 하는데도
    더 찌지는 않네요 ㅋㅋㅋㅋ

  • 39. 수늬
    '10.2.1 11:19 AM

    저도 다욧음식만?먹을자신은 절대로 엄꾸요,,.ㅜ.ㅜ
    바로 저것~!! 슴슴한 멸치다싯물에 양배추와 양파국 저건 하루 세그릇쯤 먹을수있을거같아요..
    캄싸~! 그리고 이쁜순덕이먹는 사과팬케잌 예술입니다...
    사실저도 팬케익가루반죽 후라이팬에 떠넣고 그 위에다 사과 조각으로 얹어서
    울아이 구워는줘봤는데요...통으로 할생각은 못했습니다...정말 맛나겠어요...
    순덕 제니...아빠가 정말 물고빨고할거같아요...이뽀라~~~

  • 40. 제니
    '10.2.1 12:58 PM

    음식도 잘하시고, 알콩달콩 예쁜 결혼생활 하시고...
    항상 부럽습니다^^

    한편 드는생각은...
    순덕이 할머니 할아버지는 참 좋으시겠다 생각이 들어요...
    저렇게 귀여운 아이들이 옆에서 먹고,놀고,웃고....
    그거 바라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 행복하시겠다 라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오늘도 들었네요...ㅋㅋ

    저는 아직 아기가 없는데요(계획이 없어서^^)
    저런 사진보면 부모님위해서라도 낳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냥 횡설수설 해보았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41. 승현맘
    '10.2.1 10:36 PM

    시장기가 도는데 너무 먹음직스럽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으네요

  • 42. 잠오나공주
    '10.2.2 2:15 AM

    ㅎㅎ45키로.. 이건 제 초등학교 때 몸무게 이며.. 지금 몸무게의 절반.. ㅠ.ㅠ
    사과 핫케이크 저거 맛나보이네요.. 저도 따라해 볼께요..

  • 43. 까사미야
    '10.2.2 11:56 PM

    까악~~난 순덕엄니 너무 좋아요~~~~~~~~~~~~~~~~~

  • 44. jinny
    '10.2.10 10:03 AM

    순덕이...제니...정말 귀여워요~
    더 어릴 때는 더더더 예뻤겠는데요?
    어릴 적 사진 더 볼 수 없을까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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