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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월에 먹은 몇가지....

| 조회수 : 11,845 | 추천수 : 146
작성일 : 2010-02-01 21:59:06
오늘로 2월이 시작 되었네요.^^

저는 어제 저녁 두시간정도 게시물을  준비했는데 한번에  펑~ 했습니다.^^

미리 복사도 했는데... 붙여넣기도 안되고....

(저희집  컴퓨터 상태가 안좋아서 .....)

주책이야기도 하나 넣었는데...

별재미도 없다 싶기도 하던차  아이구 잘 되었네...했지요.^^

그래도 혹시나  주책아줌니 야기 궁금하신분 있을까 싶어 ....

다시한번 간단 버전으로 시도 해봅니다.^^  오늘도 또 펑~하면 어쩌나....^^

그러면 또 쓰면 되죠...뭐...^^

암튼....




주책 아주머니는  결국 일식삼찬당  회장후보  공천에서 떨어지시고 낙향을 하셨습니다.

요즈음은 집에서 상추를 정성껏 기르시고 계신답니다....^^


문간방 세든집 아들내미가  쥔집 아들내미보다  공부를  더 잘한다는 이야기가 솔찬히 들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암튼  세든 상추가 쥔집 고무나무보다  잘자라고 있군요.
너무 자란 상추 뜯어서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듭니다.


냉장고에 말라가는  우엉도 깁밥용으로 길게 썰어 졸여 줍니다.

진한다시물, 흑설탕꼭, 포도씨유, 청주, 간장,물엿(프리님 레시피참조)




태웠습니다.^^


괜찮습니다.
여분의 다싯물로  두번 씻어 냅니다. 다시조립니다.^^


우엉조림 완성



냉장고 자투리로 돌아 다니던  달래 미나리를 썹니다.
남은달래는 냉동실로....


달래 미나리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맨밥에 양념장만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습니다.


상추몇잎 남은것, 우엉 조리다남은것,  기타 야채들 ...


찹쌀조금 멥쌀많이 씻어서 불려 놓습니다.
밥물은  이정도 잡습니다.

압력솥 추를 처음부터 제끼고 밥을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야채를 모두 넣어 줍니다.
20분 약불로 은근히 뜸들여 줍니다.
야채밥 완성

기운나서 반찬좀  넉넉히 한날은  김치류는 반찬가짓수에  안넣는것입니다.^^
일식 삼찬에 어긋나지 않습니다. (아줌니 마음 내키는대로 입니다.^^)
(사실 일식 삼찬당은  이문제로 당이 둘로 갈라질 위험에 놓였다는 야기가^^)
암튼 양념장에 비벼먹으면 맛납니다.^^



맛난 양념장이  남아  있으니  마늘밥도 합니다. 마늘과 다시마

냉동실 부추도 꺼내서 마지막에 넣어 줍니다.

또 태웁니다.  괜찮습니다. 살살 걷어내서 먹으면 됩니다.


이날은 간장 포함 일식삼찬이 되는것입니다.^^
뭐라 뭐라 하시는 가족 있으시면  일식삼찬당 민원실에  전화하시면 됩니다.^^

부추 마늘 누룽지입니다.


그래도 양념이 남았습니다.
두부를 지집니다.  두부위에  다싯물약간과 남은 양념장을 뿌립니다.


두부 덮밥입니다.
또 태웠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있습니다.^^


김을 굽습니다.
아주머님만의  김굽는 자세 입니다.
일단은  두장만 굽겠다고  아주머니 내면의 귀차니즘에게  소근댑니다.
귀차니즘은  아주머니에게 재차묻습니다.
"정말 두장?"  
"그럼~ 딱 두장 딱한번 먹을양만 구을건데..."
귀차니즘은  슬그머니 자리를 피해줍니다.^^
이때  아주머니는  잽싸게  기름 소금을  준비하고...
두장쯤이야 .... 일도 아니지....이러면서 두장의 김에 들기름을  칠합니다.


김에 기름 칠하는 것이 중독성이 쬐금있습니다.  
두장만 두장만 하다보면 금새 열장입니다.
아 물론 정말 두장만  구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또 구우면 되니까요...아주머님만의  김굽는 자세는  비교적 성공률이 높은듯 싶으니까요!!!

무쇠팬을 달구어서 굽습니다.

무쇠칼로 각좀 잡아가며  잘라줍니다.^^



그리고 일식 삼찬 몇가지


김치 조치는 빼고 일식삼찬 맞고요...^^

봄나물 몇가지




아주머님 근황은요....(아무도 안묻는구만서도...^^)

아주머니  경선을 치르면서 홍보물을 만들며 , 신문도 보시면서 느끼신것은

흥분을 너무나 잘해서  나를 너무나 많이 보여 주었던게  잘못인게야....

인생사는  확실히 접사 인게야....

그러면서 접사연습에 열중이시라는데....

후보경선에서 탈락 충격이 크긴 크셨는지 ....

음식물 사진  색감좀 살리신다고 ...
허걱~~~~
색종이로  포인트를  주셨구만요.....^^(아줌니 혹시~@@@@@@@@@@)

근디 ~감자도 탔군요....^^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케잌과 차한잔 하시고 가세요.^^


  


다아시겠지만  혹시나 싶어서  촌시럽게...^^

*접사:사진에서 강조하고 싶은부분만 선명히 드러나게하는기법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
    '10.2.1 10:08 PM

    ㅎㅎㅎ 너무 잼나요 글솜씨~~~

    중간에 봄나물 이랑 된장 큰 양푼이에 비벼 먹으면 듁음일 것같아요

  • 2. 사람
    '10.2.1 10:13 PM

    음식하다가 타면 좌절되던데... 여하튼 글 잘읽고 갑니다. ^^

  • 3. 새초롬
    '10.2.1 10:27 PM

    하하하
    또 태웠습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맛있습니다.
    이부분에서 눈물 흘렸습니다. ^^

  • 4. 예쁜아기곰
    '10.2.1 10:30 PM

    ^^ 저도 잘태워요..ㅋㅋㅋ

    아.. 배고파요.. 저녁은 조금먹으려고 하는데 야식이 땡기네요

  • 5. 파랑하늘
    '10.2.1 10:37 PM

    그래도 안돼요.. 선심이라도 그러지 마세요...

  • 6. 맑은샘
    '10.2.1 10:38 PM

    노니님은 긍정의 화신~ 음식을 태우고도 '까딱'도 안하시고 '~ 하면 됩니다'로 일관하시는...ㅎㅎㅎ 오랫만에 일식삼찬당수님을 뵈니 반갑네요. 김치, 장류, 조치류등은 반찬수에 안 들어간다고 열심히 외워서 셤봤던 지난날을 그냥 재끼시는 '카리스마'~ 와우, 은근 중독성 있네요~

  • 7. 튼튼맘
    '10.2.1 10:38 PM

    와~ 노니님 오셨다!!^0^

    어케요...저렇게 많이 태우셔서...ㅋㅋㅋㅋ

  • 8. yijoo
    '10.2.1 10:52 PM

    글이 넘 잼나서 먼저 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식삼찬당 회장후보 공천에서 떨어지시고 낙향,-->아니 누가 떨구었네데요..

    김에 기름 칠하는 것이 중독성이 쬐금있습니다.--->저 말고 이런분 또 계신다니 어찌나 반갑던지요.ㅠ,ㅠ 전 제가 이상한 줄 알았어요. 두장만 발라야지 하는데 어느새 수북히 쌓인 김이 30장이 넘어가고 있어요 ㅎㅎㅎ 중독성 쩔어요 ㅎㅎㅎ
    인생사는 확실히 접사-->햐~~~ 철학책에 나올법한 표현법이라 읽다가 캬~ 감동했어요. ㅎㅎ

    글이면 글,음식이면 음식,사진이면 사진..모두 솜씨가 훌륭하세요.

  • 9. 칠리빈
    '10.2.1 11:21 PM

    앞으로 음식을 태우더라도 절대 당황하거나 미안하지 않을거란 용기를 얻고 갑니다. 땡삼

  • 10. 코알라^&^
    '10.2.1 11:44 PM

    안 허접해요~^^
    너무 따뜻한 글이고,
    맘이 편안해지네요^^

  • 11. 강효순
    '10.2.1 11:51 PM

    깜짝 놀랐습니다..
    노니님과 23개월 울공주와 겹쳐보여..
    울딸 넘어져도 혼자 일어나며 날 보고는 그럽니다.."개챠나(발음이 이래요^^)"
    밥을 떠먹다 흘려도 날 보고는 그럽니다.."개챠나"
    괜찮지않은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왜 그런지 전 알아요.."씩씩하니까"
    "개챠나" 이말이 얼마나 용기를 주는지 울공주는 모르겠죠^^
    노니님의 "괜찮습니다"도 좋습니다..행복해집니다..

  • 12. 미조
    '10.2.2 12:06 AM

    언제봐도 글 너무 재밌게 쓰셔요^^
    괜찮습니다~~~~ 이말 너무 좋네요^^

  • 13. 별꽃
    '10.2.2 12:48 AM

    자게글보다가 울고 노니님 글보면서 웃고

    우엉 탄내는 안나던지요?

  • 14. 나얌~
    '10.2.2 7:00 AM

    ㅎㅎㅎㅎ...색종이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너무 재밌네요...
    팬할래요~

  • 15. 그리운
    '10.2.2 7:18 AM

    ㅋㅋㅋ...너무나 긍정적인 마인드...짱입니다.
    즐겁게 웃으며 오늘하루 시작합니다.ㅎㅎㅎㅎ

  • 16. Gina
    '10.2.2 8:59 AM

    색종이 어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라온제나
    '10.2.2 9:19 AM

    ㅎㅎㅎ...정말 잼나게 쓰시네요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18. 야채스프
    '10.2.2 9:32 AM

    무심히 보다가 오랫만에 나도 모르게 소리내서 웃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 19. 대박이
    '10.2.2 10:10 AM

    ㅋㅋㅋㅋㅋㅋ
    또 태웠습니다가 나올때마다 배에 자꾸 힘이 들어 갑니다.
    푸하하하하.

  • 20. 동범어멈
    '10.2.2 10:15 AM

    너무나 친절한 노니님..덕분에..접사의 뜻 확실히 알았습니다..
    근데요..궁금한게 잇는데요..
    김 구울 때
    기름에 소금을 개서 바르나요?
    아님..기름 바르고 그 위에 소금을 솔솔 뿌리나요?
    집에 남는 김 많아서 함 시도해보려고 하는데..무식이 한이라서..ㅠㅠ

  • 21. 수미
    '10.2.2 11:00 AM

    아아.. 노니님 게시물 너무 좋아해요.
    노니님 글에 댓글 쓰려고 로그인

  • 22. 윤주
    '10.2.2 11:19 AM

    상상도 못했던 마늘밥....ㅎㅎㅎ

  • 23. 고독은 나의 힘
    '10.2.2 12:22 PM

    때에 따라서 반찬가짓수에 포함이 되었다 안되었다 하는 양념간장.. ㅋㅋㅋ 넘 웃겨여..

    마늘밥 맛이 궁금합니다...

  • 24. i.s.
    '10.2.2 1:20 PM

    빵 터졌어요...
    색종이가 접시에 그려진 그림인줄.. (스크롤을 빨리도 내렸나봐요 ㅎㅎ)
    댓글보고 왠 색종이? 다시 올려보니 빵 터지네요@@@@

  • 25. 미담
    '10.2.2 1:31 PM

    또 태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불끈 솟아오르는 동지의식~

  • 26. 예쁜구름
    '10.2.2 2:17 PM

    저 뭐 태우면.. 어디선가 노니님의 음성이 들려올 듯 합니다..
    "괜찮습니다~~~"
    ^-------------------------------^

  • 27. 미주
    '10.2.2 2:20 PM

    노니님이다아~~~~~~~~~~~~~~~~~~~~~~~~~~~~~
    어쩜 이리 재미있으신지 ㅋㅋㅋ
    이런 센스는 대체 어디서 배우는겁니까요??

  • 28. 보헤미안
    '10.2.2 6:10 PM

    저 건강 가득한 밥상 너무 탐나요.
    솜씨없는 새댁은 나물반찬은 꿈도 못꾸네요.
    찌개, 나물, 동치미...밥 두그릇 뚝딱하겠어요, 아휴 침나와!

  • 29. 여름이다
    '10.2.2 9:03 PM

    님 글은 꼭 추천 눌러야 될것 같아서 추천 또 눌러봅니다.^^
    달래 양념장 너무 맛나보여요.
    꼭 따라해볼래요.
    오늘도 큰 웃음 주시네요~

  • 30. 똘똘이
    '10.2.2 9:07 PM

    자주 올려주셔야 겠어요.
    재밌게 읽었고... 밥하기 싫은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은 밥상이네요^^

  • 31. 아네스
    '10.2.2 10:57 PM

    그게...처음 태울 때 막 호들갑에, 세상이 다 타버린 듯한 기분이 들지만,
    자주 태우니까 그냥 무덤덤해져요;;-.-
    게다가 우리의 막강 파워 소다가 언제나 상비약처럼 있는지라...소다, 식초, 사과껍질 뭐뭐.
    암튼 탄 냄비 새것처럼 하는 방법이 우찌나 많은지 ㅋㅋㅋ.

  • 32. 해마리아
    '10.2.3 12:47 PM

    부추를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으면 되는군요. 왜 몰랐을까.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매일 부추를 썩혀서 버린 바보아줌마가

  • 33. 코댁
    '10.2.3 5:22 PM

    애기랑 시골 어무이집이랍니다. 인터넷이 느려서 로긴하구 답글 하나 다려니 땀나네요~~
    사진을 배우시는가, 색감이 확실히 좋아진 거 같아요. 카메라 좋은건가봐요~~ 음식과그릇이 너무 이뻐 보여요~~

    나물이랑 밥이랑 다 맛나 보입니다. 현명한 주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사는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 당원들이 기다리니깐요!

  • 34. 노니
    '10.2.4 7:48 AM

    독수리님
    봄나물 양푼에 비벼먹었답니다.
    네 맞어요, 정신줄 놓고 먹었죠! 많이 많이 죽음입니다.

    사람님
    맞아요 음식 하다가 타면 좌절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제는 어떻게든 살려 내는 경지에 입문 했다고 말하면 ....^^
    돌날라 오겠죠....

    새초롬님
    글 좀 읽을줄 아시는분?
    ㅎㅎㅎ 눈물을 삼키고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주문을 외웁니다.
    태운는것이 생활화 되신분들은 유용한주문 되겠심더~

    예쁜아기곰님
    맛나게 드셨나요? 야식 ?
    울딸아이가 아르바이트 끝나고 자기몫으로 받은 간식
    안먹구 싸온 것이랍니다.^^
    다음에 먹지말고 또싸와~ 꼭~ 이럽니다.

    파랑하늘님
    태우기 선수님들 서로 모여서 이야기나누어야 하지않을까나요?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
    색종이는 폼이어요!!!

    맑은샘님
    항상 글을 분석?(이깐글에 분석까지나?)암튼 풀어주시는 센스까지?
    저도모르던 사실을 알게해주시고...
    항상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

    튼튼맘님
    저리 태웠어도 모두 살려내서 다 먹었시유~
    태우기 어언 25여년~ 이제는 눈도 까닥 안해유~
    태우기의 생활화 라고나 할까요?^^

    yijoo
    저도 김 ~ 저만 저렇게 굽는줄 알았는데....
    반가워요?
    접사의 숨은 뜻도 알아주시다니~
    감사하구요~
    요리, 사진, 글 ....은
    사실은 좀 쩝....임다.^^

    칠리빈님
    글중에 주제 잡아내기의 달인 ?
    맞아요...
    태우더라도 당황하거나 미안하지 않기...^^

    코알라^&^님
    글발은 사실....좀~쩝~맞구요....
    마음이 따뜻해지셨다면....
    코알라님을.....
    뭐같이 야기해도....찰떡같이 들으시는 센스가 넘치시는분으로 임명합니다.^&^

  • 35. 노니
    '10.2.4 8:50 AM

    강효순님
    아기의 개챠나~ 개차냐~
    노래가사해도 좋을것 같은 발음인데요?
    괜찮습니다. 개챠나~괜찮습니다.개챠나~
    저도 행복해지는 느낌 ~ 감사합니다.

    미조님
    괜찮습니다~ 우리 같이 캠패인송 만들어 볼까나요?
    글읽고 갑글주시고 감사합니다.^^

    별꽃님
    우엉 탄내보다는 우엉의 고유향이 좀 줄어들었다고나 할까요?
    근디~ 울다가 웃다가 하시면 안되는디~
    뭐 털이난다나 그런 야기가 있던디요?^^


    나얌님
    색종이 재미있으셨다니~ 다음에 또써먹어야지?^^
    팬클럽 가입 하시구 가시구요~~~감사합니다^^

    그리운님
    긍정적 마인드로~ 음하하하~하고 웃으며~즐거운하루 저도 시작합니다.

    Gina님
    색종이....먹을수도 없구.....
    Gina님 웃으셨으니~ 됬죠 뭐~^^

    라온제나님
    혹시 숨은팬? ㅎㅎㅎ
    자주 올려보도록 할께요.^^
    인사치레 말씀도 진짜루 알아 듣는? ....^^
    읽어 주샤서 감사하구요.^^


    야채스프님
    댓글읽고 저도 다시한번 읽고 웃어봅니다.
    주책이 따로 없죠?^^
    감사합니다.^^


    대박이님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이렇게도 웃어보구요.
    푸하하하
    이렇게도 웃어봅니다.
    감사해요. 댓글 까지....


    동범어멈님
    기름바르시고 소금 살살 뿌리시면 됩니다요?^^
    집에 있으신김 맛나게 구어 드시길....^^

    수미님
    댓글 다시려고 로그인까지나...
    에고 어쩌죠~ 대접이 소홀해서....^^
    커피랑 케잌이라도 좀 드시고 가시지?^^ㅎㅎㅎ
    댓글 감사해요.^^


    윤주님
    마늘밥
    저도 잡지에서 보고 해보았는데..
    가족들이 맛나게 먹던데요....
    마늘이라니 괜히 건강해질것도 같구요...^^

    고독은 나의 힘님
    마늘밥맛이요.....
    마늘이 익은상태가 되니 매운맛은 없구요.
    달콤한 맛이 돌면서 맛나던걸요....^^
    거기다가 달래,미나리양념장맛이 맛을 살려주니 먹을만 해요.^^

    I.S.님
    색종이....
    음....
    아줌니 정신상태 점검이 ....
    쫌 ....필요해 보이지 않나요....^^
    쩝....

    미담님
    댓글들 쭈욱 훓어보니....
    태우기선수당도 생길듯 싶은데요...^^
    당원들의 동지의식이 가장 끈끈할것 같은 느낌이....^^


    예쁜구름님
    태우기 선수당의 노선은....
    괜찮습니다^............................^
    로할까요?^^
    감사합니다.^^


    미주님
    센스라기보다는....
    아주머님 몸속에.....
    주책이라는 유전자가 흐르는듯 싶군요...^^

    보헤미안님
    나물...음....
    괜찮아요~ 를 굳게 믿으시고....
    두어번 정도 시도해보시면....
    나물의 고수가 되지않을 까요?
    근디~ 저도 나물....맛내기를 잘하지는 못하는듯....
    괜찮아요./우리에겐 괜찮아요~가 있잖아요/^^

    여름이다님
    달래양념장 맛나게 만들어 드셨나요?
    잘난 양념장 하나 열반찬 안부럽다/ ^^

    똘똘이님
    한번 해보시고 싶은 밥상이시라니....
    저도 용기가 불끈 나는걸요....
    꼭 한번 맛나게 해보시길 바래요...
    그러면 두번 세번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고수의 길로 접어드시는....^^


    아네스님
    정곡을 꼭 집어주시네요.^^
    어려서 어머니가 밥해놓으라고 하시고 외출하셨을때...
    밥을 까맣게 태웠던 생각이 나는데요....
    태운 밥도 밥이지만
    어머니는 태운솥 닦을 일이 더크게 느껴 지셨던 시절을 사신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제는 태우고 나서도 쉽게 닦는 방법이 많이 있어서 조금은
    걱정이 덜한 세상에 살고 있네요.^^
    (물론 태우는것 닦는것이 찜찜하고 기분이 유쾌하지않은 일중의 하나이긴 하지만요.^^)

    해마리아님
    부추를 냉동했다가 조금씩 쓰니 좋더군요.^^
    물론 맛은 조금 덜하긴 하지만 ,
    그래도 유용하게 쓰이니 부족함이 용서가 된답니다.

    코댁님
    에고~
    어무이집입니껴~
    애써 댓글 달아주시려고 로그인도 해주시고~
    코댁님 열성당원임명장 받으시러 당사에 한번 나오시구요~
    카메라 렌즈만 바꿔서 찍어 봤구요~
    사진은 배우러 못 다니구요~(시간이 읎어서~^^)
    렌즈가 밝은 렌즈라 색감이 좀 나는듯 싶구요~
    현명한주부? 현명하신 주부님들이 모두 웃고 지나가시구요/^^
    댓글 감사 드립니다.^^

    에고 댓글 빠뜨리신분 안계신가~
    헥헥~댓글 다썼는지 모르겠심다~
    감사합니다.^^

  • 36. 자 연
    '10.2.6 2:45 PM

    너무 늦게 왔더니..,

    다들 먹고 가서 남은것이 없습니다
    괜찮습니다.
    다음에 먹으면 되지....ㅎㅎ

    재미있게 글을 쓰십니다

  • 37. 젤리사랑~
    '10.2.12 11:13 PM

    정말 최고~!!!!! 추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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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269 사진이 드러워서 죄송^^ 태어나서 첨 만든 고추장이예요.. 20 잠오나공주 2010.02.03 8,708 113
31268 와인넣고 만든 홍합/조개찜등등 간단한 해물요리...- >'.. 49 부관훼리 2010.02.03 10,207 83
31267 신숙주, 숙주나물 20 회색꿈 2010.02.03 10,932 123
31266 82쿡 3년 서당개 데뷰 할까 말까 34 열무김치 2010.02.03 11,113 120
31265 설때 먹을 개운한 나박물김치 미리 담가봅니다. 34 경빈마마 2010.02.02 16,051 109
31264 포기한 양배추 스프 구제법 5 교코 2010.02.02 4,905 69
31263 밥 해먹고 산 이야기 - 2 7 mayU 2010.02.02 6,415 79
31262 냉이랑 달래랑~ 12 백만순이 2010.02.02 5,081 93
31261 난생처음만들어본김밥.jpg ※주의 몹시비루함 17 조아요 2010.02.02 9,338 65
31260 영양만점 밥피자! 16 꽃돼지 2010.02.02 6,949 87
31259 진이와 체리 18 강두선 2010.02.02 6,301 58
31258 1월에 먹은 몇가지.... 37 노니 2010.02.01 11,845 146
31257 양배추 다이어트 일지 22 一竹 2010.02.01 13,610 77
31256 신랑 간식먹이기2 10 마뜨료쉬까 2010.02.01 8,694 150
31255 별것 아닌 요리들 ^^ 8 로이스 2010.02.01 7,808 83
31254 잡채 호떡 49 안젤리카 2010.02.01 9,838 99
31253 굴 넣은 떡국~ 7 금순이 2010.02.01 5,518 84
31252 시메사바 49 추억만이 2010.02.01 8,320 73
31251 쿠키반죽 6 마르코 2010.01.31 6,132 77
31250 두가지 면발..칼국수.. 6 워니후니 2010.01.31 6,451 101
31249 호떡믹스로 호떡만 만든다는 편견을 버려 !! 7 그레이마샤 2010.01.31 12,457 103
31248 처음올리는 글이예요- 귀차니즘이 심해서 데뷔작으로 끝날수도-ㅁ-.. 12 멜번사람 2010.01.31 6,715 81
31247 고르곤졸라+유자청 3 마리안나 2010.01.31 5,980 63
31246 양배추다이어트 실패와 그 원인 -_-; 11 꿀짱구 2010.01.30 9,511 92
31245 우거지의 변신은 무죄! 우거지밥 전 죽 볶음밥 22 경빈마마 2010.01.30 10,317 60
31244 집에서 농사지은 유기농 찰옥수수 떡 맛 끝내주네요.. 8 흙과뿌리 2010.01.30 6,118 101
31243 7 일 지났다! 온니드라~ ^^ 45 순덕이엄마 2010.01.30 20,967 1
31242 오렌지 트러플 들고 다시 왔어요. 5 레아 2010.01.30 4,686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