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마눌님이 미국슈퍼에 장보러갔다가 어물전에서 해물을 잔뜩 사왔네요.
어물전에서 생밤...?

ㅋ
生성게알은 고소~합니다.

성게야 미안해...

화이트와인과 버터를 넣고 찐 홍합. (같은 슈퍼에서 사옴)

살이 오동통~오른게 맛있었어요.
오늘은 해물만 믿고 달리는겁니다.

살짝 소금간만해서 버터로 볶은 조가비하고 새우.
그 후라이판에 미니볶음밥도 해먹었어요. 밥공기로 1/3 공기. ㅋ

홍합국물도 밥하고 먹고.

뭘만들면 남는게 없어요. ^^;;
< 부록 >
쉬는날, 아이들을 데리고 맨하탄의 자연사박물관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에 놀러갔어요.

81가, 자연사박물관 지하철역입니다. 직장에서 그리 멀지않네요...
쉬는날인데 맨하탄에 또 오다니... ( --);;
예전엔 공룡이름 몇개는 외웠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공룡이름은 왜 다들 외우기 어려운겁니까.
이건 300만년전에 살았던 삼치의 조상인 Samchiseidon.

이건 Pentaceratops인줄 알았더니 뿔이 세개인걸로보아 Tricerator인듯 하네요.

뜬금없이 녹용생각...

이날 하루도 잘~ 놀았어요. ^^

FIN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