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기분 내기 좋은 간단한 식탁차림이예요. :)
재료 : 소고기 100g(부위는 돈 되시는데로, 원하시는데로. 스테이크할거라고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생표고버섯(이 없으면 좋아하는 버섯으로), 깍지콩(이 없으면 브로콜리같은것도 좋아요.)
숙주, 파 흰대부분, 일본 간장(이 없으면 물을 좀 더 많이 타셔야합니다.), 라임이나 레몬, 후추
시작합니다.
-소고기는 칼집을 내서 후추를 앞 뒤로 뿌려서 다른 재료를 준비할 동안 재워둡니다.
-숙주는 보기 좋게 다듬으세요.(한손으로 살짝 집히는 정도의 양이면 됩니다.)
-생표고, 깍지콩은 썰어서 준비하세요.
(드시고 싶은 양만큼 해도 좋습니다. 제 기준으로 하자면 표고는 작은 것으로 4개, 깍지콩은 큰것으로 3개입니다. 브로컬리로 대신할 경우 한입에 넣기 좋은 크기로 6개 정도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의 흰대부부은 가운데 손가락 길이정도로 자르시고 1/4만 사용합니다.
이것을 길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일본 간장을 작은 2스푼, 물을 작은 2스푼, 라임즙을 짜 넣어서 구이 소스를 만듭니다.
달궈진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살짝만 떨어뜨려주시고 소스를 붓습니다. 그리고 잘라놓은 파를 넣어주시고 소스에 향이 배일만큼 끓입니다.
-잘라둔 표고와 깍지콩을 넣고 설컹하게 익을만큼 위의 간장 소스에 볶아줍니다.
(브로컬리로 할 경우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볶아주셔야합니다.)
-숙주를 살짝 볶아줍니다.
-한쪽 접시에 숙주, 표고, 깍지콩을 덜어둡니다.(파는 그대로 두세요.)
-올리브유를 좀 더 두르시고 고기를 굽습니다.
잘라보셨을때, 좀 많이 덜 익었다 싶으시면 잘라서 불을 끈 상태로 살짝 더 익혀줍니다.
너무 많이 익히면 질기니깐 정말 살짝 열만 주시면 됩니다.
-접시에 버섯을 둥글게 놓으시고, 그 위에 브로컬리, 그위에 고기, 그 위에 숙주를 올립니다.
완성~
*샐러드와 바게뜨 조금 준비해주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