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만으로도 간을 맞추어주는 맛난 소스이기도 하지만,
요리하면서 몇가지 향이나 단맛을 추가할때 한번에 끝내주기도 하고,
간장을 좀더 발효 시키는 기분으로 ,
아주 간단히 별신경 쓰지않고 만들어 보는 맛간장입니다.
사실 포스팅 할거리도 안되지만,
혹시 저처럼 귀차니즘에 푸~욱~ 빠지신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맛간장 만들기?
아니 ~서로 섞어놓기 정도 입니다.
국간장(집간장, 조선간장), 진간장, 양파액기스, 매실액기스
생강 ,마늘, 청양고추또는 붉은 건고추,고추씨,
매콤한 맛간장 만들기입니다.
마늘, 생강, 건고추합해서5%국간장 5%양파액기스10%매실액기스10%진간장70%
정도 넣고 그냥 섞어놓고 씁니다.
생선조릴때나 매콤한맛이도는 음식을 만들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끓이지 않는 방법이라서 많이 만들지않고 조금씩 만들어 씁니다.
마늘과 액기스류 진간장만 넣고 만들기도 , 양파조각 쓰다 남은것만 넣고도 만들어둡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향이 점점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간장이나 향채등을 계속 추가해 넣기도 하면서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올리고당도 조금넣고 배한조각 사과 한조각 남은것 즙내서 갈아 넣기도 합니다.
과즙이나 멸치육수등도 더넣기도 하는데(요리하다 남은것은 다넣는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때는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씁니다.
이렇게 한달정도 쓰고 다시 새병에 만들어두고 쓰시면 됩니다.
더맛난것을 넣어 만들어도 좋지만, 간장만 쓰는것 보다 낫지않은가? 하면서
노력대비 만족도가 높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물론 저만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