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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심심해서 중국좀 다녀왔다능... ^^;; - >゚)))><

| 조회수 : 12,593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09-09-23 13:09:20



은 훼이크고... ㅋ

뉴욕시 Queens區의 차이니즈타운에 뭔가 중국스러운 음식을 먹으러 갔어요. 





쉐라톤 뒤에있는 식당가인데 정통 대만식당하고 월남식당등이 있지요. 
예전에는 비 중국계 동남아시아식당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 중국식당들에게 밀려서 많이 사라졌네요.






그 식당가 뒤에는 Flushing Mall 이라는 백화점 비슷한게 있는데
그안의 후드코트에는 비교적 저렴한 중국 대중식당이 빼곡하게 들어있어요.  



일반 중국식당에 없는 메뉴가 많이있지요.
중국레스토랑보다 훨씬 싸구요. ^^
 


실은 여기온 목적이 그거였어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뭐랄까 맛발굴까지는 아니고 체험이랄까
저희 가족이 워낙 잡식성이라 모르는 음식 먹어보는걸 좋아합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근데 사진도 그렇고 메뉴는 중국어라 무슨요리인지 도무지 상상이 안가네요...
가끔 메뉴밑에 영어이름도 써있기도한데 이뭐병 변역기 돌렸냐 도움이 안된다능.


TV에서 본것 같은데 밀가루덩어리를 손에 들고 네모난 중국칼로 면을
노련한 솜씨로 썰어냅니다. 면은 칼날위에서 바로 끓는 물로 들어가서 익혀짐. 



다음에는 저걸 먹어봐야겠군요. ㅎㅎ



요건 소 내장부근의 고기인데 푹~~ 고아서 아주 보들보들합니다.
중국음식에는 커리앤더 (고수하고 같은거?)가 자주 올라가는거 같네요.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주면 주는데로 먹는겁니다. ^^





면은 그럭저럭. 국물이 진국이예요. 좀 얼큰함.
육계장하고 싱크로 76%.



사진으로는 잘 안나왔는데 양도 꽤 됩니다.



계산서를 보니 $5 (약 6,000원) 이네요. (아놔 중국한자 어렵다...)






집사람이 시킨건 중국라면 같은거. (인스턴트라면 말고 국물에 생면들어간거)



국물이 걸죽한게 울면같기도 하네요.


면발도 양호.



위에 올라간 탕수육같은건줄 알았는데 고기조금에 밀가루가 많이 섞여있네요.
마늘이 미친듯이 들어있어서 하~ 마늘냄새... ㅋㅋ



다먹고나니 뭔가 부족한듯해서 어슬렁 거려보니까 빙수가게가 있네요.



말이 안통하니 그림보고 주문을 합니다. ^^;;


어릴때 먹던 빙글빙글 빙수기계로 슥슥갈아서 만든 빙수가 아니라
얼음을 믹서에 드르르륵 갈아서 만든 빙수네요. 



재료는 그렇다치더라도 비주얼에 좀 신경좀 쓰면 더 맛있게 보일텐데... ^^ 
그래도 시원한게 골도 좀 때리고 맛있었어요.




입구쪽에 델리만주를 만들어 팔더군요.
냄새는 죽이던데 맛은 별로...





푸드코트에서 떨어진곳에 식당발견.
중한면식 맞나요?



왼쪽에 있는 간판에는 북방수? 조선냉면이라고 써있네요.
아줌마분들이 이북억양이 있는걸로보아 남한분은 아닌듯... ^^
다음에는 저 가게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중국여행기 끝.



< 부록 >

한국빵집에서 사먹은 팥빙수.
작년에도 먹으러 왔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기억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잘 안보이는데 건데기가 정말 충실하게 들어있더군요.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드는 단팥에 좀 감동... ^^;;
한 $8 (약 만원)정도 했던가...



올리는김에 오빠도 한장...

전에 물안경을 사줬더니 하루 종일 저러고 노네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핀
    '09.9.23 1:21 PM

    음식들이 이곳 차이나 타운보다 가격이 참한듯..
    그런데..부인님이 드신 국물...기름이 너무 많은듯...가끔 먹으면 괜찮겠죠?.
    두번째 사진의 타이 음식점이 눈에 딱 들어왔는데....^^

    메뉴에 닭발이나..돼지코..돼지귀 채썬거...이런건 안보이네요...돼지피까지..
    중국사람이 그러더군요..중국인은...의자빼곤 네발 달린건 다 먹는다고..

    아...왜 내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는지..

    어쨌든..구경 잘 했습니당..따님이 너무 이뻐요..^^

  • 2. 낭만고양이
    '09.9.23 1:21 PM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대충 쩌거 쩌거(zh),, 네이거 네이거 하심 된다능..ㅋㅋ

  • 3. 하백
    '09.9.23 1:26 PM

    칼로리도 높고 기름기도 많아 보이고 양도 많고,,, 참 맛있겠네요 ㅎㅎ

  • 4. 베티
    '09.9.23 1:27 PM

    하하.. 저도 중국 다녀온 듯^^
    전 중국반찬중에 콩처럼 생긴건데 완전 쓴 채소먹고 정말 이걸 어케먹나 싶었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당^^

  • 5. 낭만고양이
    '09.9.23 1:28 PM

    혹시 홍쇼탕몐 이라고 있으면 잡솨봐요. 맛납니다. 한자는 몰겠고 울동네 화교가 경영하는 중국집에서 한글로 홍쇼탕면이라고 적혀있던데 한자로 적어보라니까 못적더라능..

  • 6. 장이
    '09.9.23 1:39 PM

    앗. 牛肉麵이닷! !@@ 라고 봤더니 牛羹麵... 사진을 보아하니 싱크로율99%... ^^;
    사진 보니 방금 먹은 밥은 어디로 갔는지 식욕이 동합니다... ㅠㅠ...

    중한면식 왼쪽 메뉴판의 조선냉면 위 글자는 북방수교(북방식 물만두)... 딱 보니 조선족 내지는 중국인이 하는 식당 생각이 납니다...
    두번째 사진 빨간 간판... Bifengtang(Canton Courmet) 식당의 避風塘炒의 새우나 게를 추천합니다. 다진 마늘과 새우나 게를 튀겨 주는데... 남녀노소 싫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

    낭만고양이님이 말씀하신 면은 紅燒湯麵 이랍니다. 紅燒는 조리법을 나타내는 말이고 紅燒牛肉, 紅燒茄子등 다양한 음식이 있어요~

  • 7. 장이
    '09.9.23 1:40 PM

    참... 근데 찐빵이는 어데 있나요오오오오????????

    물론 사월이도 이쁘지만 찐빵이도 보고 싶네요 ^__________^

  • 8. 부관훼리
    '09.9.23 1:46 PM

    ★ 머핀 : 저기 푸드코트는 저렴하고 빨라서 좋은데 시킬줄을 몰라서 낭패였어요...
    중국사람들 뭐든 잘먹는다던데 학생때 기숙사 룸메넘은 닭다리만 줄기차게 조려먹더군요. ㅋ
    근데 차이나타운가서 오리혀만 모아놓은거보고 잠시 기절했었네요.

    ★ 하백 : 먹을떄는 몰랐는데 지금 다시보니까 기름이 상당하네요. ㅎㅎ

    ★ 낭만고양이 : 쩌거쩌거 그랬다가 니 모라카노 그러면 어쩌나요. ^^;;
    홍쇼탕면은 무슨맛일까 궁금하네요. 맛있다니 한번 시도해보고싶어요.

    ★ 베티 : 그건 무슨반찬이었을까요. 맛이 쓰다니 혹시 주방님이 태운건가... ㅎㅎ

    ★ 장이 : 헛 한자에 능통하시네요 !! 한자가 척척나오다니 정말 존경스럽다는... ^^;;
    역시 북방수교가 맞군요. 이북식물만두맞죠? 찐빵이 사진 올렸는데... ㅎㅎ

  • 9. 메이루오
    '09.9.23 2:02 PM - 삭제된댓글

    북방수교요. 제 생각에도 북방식 물만두는 이북(개성?) 물만두 같아요.
    조선족이 하는 식당일 수 있겠어요. 아님, 이북에서 피난 온 사람이 차린 식당.. ㅋ
    아.. 냉면 먹고싶다. 완소 물냉면...

  • 10. Chloe mom
    '09.9.23 2:04 PM

    중국요리 함 빠지면 중독 됩니다...장이님 말씀대로 비펑탕 게튀김 강추입니다
    그리고 면들을 보아하니 제가 좋아하는 국물이네요..마라라는 향신료가 있는데 이걸 이용해
    육수를 내서 먹습니다 썅차이(초록색 야채)5년째 상해에 살지만 이것 만큼은 아직 ....
    비도 주룩주룩 내리는데 마라탕이라도 먹어줘야 겠습니다..

  • 11. 잘살아보세
    '09.9.23 2:08 PM

    장이님.. 짱인데요
    부관훼리님.. 장이님 말씀대로 새우나 그런 해산물 들어간게 더 나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외국 음식 새로운 음식 도전 정말 좋아하거든요
    뱀고기 자라 껍질 이런거 저도 생소한 거 주면 왠만함 맛은 봐요(회사일로 가끔가거든요)

    암튼 너무 재밌어요 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눈 호강 시켜 주시고..
    감솨~~합니다.

  • 12. 부관훼리
    '09.9.23 2:14 PM

    ★ 베가스 그녀 : 그러고 보니 오랜지치킨 비슷한게 있네요. 전 만두만 봤어요... ㅎㅎ
    시키려고하다가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몰라서... ^^;;

    ★ 메이루오 : ㅋㅋ 피난민은 아닌듯... 젊은 아줌마들이 많으셨어요.
    중국몰인데 한국말이 들리니까 이상하더라구요. ^^ 저도 물냉면에 관심이 갔는데... ㅎㅎ

    ★ Chloe mom : 상해에 사시는군요. 부러워요. ^^
    비펑탕, 마라탕하니까 괜히 자라탕이 상상된다는... (ㅋㅋ)
    한국중국음식도 맛있지만 오리니날 중국음식 참 맛있어요. ㅎㅎ

  • 13. 장이
    '09.9.23 2:15 PM

    물안경 쓴 아이가 찐빵보이였나요~ @@
    두 아이가 쌍둥이라도 좀 달라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저리 보니 똑 같아요~
    저쪽 동네서 아이들 태어났을 때부터 사진 봐왔는데(네. 저 부관훼리님 아이들과 순덕엄니네 JJ의 숨겨진 스톡허^^랍니다) 대체 제 눈은.. ㅠㅠ

    한자는.... 송구스럽습니다... 숨은 고수들 많으시잖아요...

    Chloe mom님 ㅠㅠ... 마라탕... 저도 먹고파요

  • 14. 부관훼리
    '09.9.23 2:20 PM

    ★ 잘살아보세 : 뱀은 먹어봤는데 자라껍질은 어떻게 먹는겁니까 ㅎㅎ 상상이 안가네요.
    (햝햝...?) 관동음식은 역시 바다가 가까워서인지 해산물이 맛있을것 같아요. ^^

    ★ 장이 : 남자아이, 여자아이라서 안닮아보이는데 그래도 형제라고 어떤때는 비슷해보여요. ㅎㅎ
    찐빵"보이"를 아시다니 정말 예전부터 보아오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든데 자꾸 자라탕이 생각난다는... ㅋ

  • 15. daisy
    '09.9.23 2:26 PM

    오늘도어김없이 웃음을선물해주시는 님께감사
    아니!!오빠가 왠 일본영화배우같이 잘생겻네요 흐미..
    미래사위삼고 싶을정도..ㅎ

  • 16. 귀여운엘비스
    '09.9.23 2:40 PM

    찐빵이 사진보니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어쩜 속눈썹이@.@

    모니터에서
    고수냄새가
    폴폴 나는것같아요!!!!!!

  • 17. 순덕이엄마
    '09.9.23 2:40 PM

    팥빙수..시원한게 골도 좀 때리고...시원한게 골도 좀 때리고... 시원한게 골도 좀 때리고..ㅋㅋ
    정말 오늘따라 찐빵이 얼굴에서 사월이 씽크로 75%
    담번에 둘이 옷 바꿔 입혀서 사진 좀 찍어보기 추천!!! ^^

  • 18. 꿈지기
    '09.9.23 3:17 PM

    어쩜 물안경쓰고 있는 오빠~~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아이들은 어느 순간에도 너~~~무 이쁜거죠 @0@
    마냥 신나기만하고 모든게 놀이감은 그대들 사랑합니데이~

    그리고 훼리님의 가족 대단합니다 부라보~짝짝짝~~
    그 겁업는 탐구심, 저는 겁쟁이라 절대루 모험안하고 안전빵으루 갑니다
    그래선지 훼리님처럼 신선한 체험담 들려주는 친구를 좋아라하죠

  • 19. 생명수
    '09.9.23 4:00 PM

    덕분에 이곳저곳 구경 잘 하네요. 애때문에 돌아댕기질을 못해서
    다리건너면 뉴욕시티인것을 거진 연중행사로 남편회사 한번.
    그래도 왠지 뉴욕시티를 훼리타고(? ferry 아님감요? 아님 말고) 다 돌아댕긴 기분..골 때리도 빙수 먹은 기분.

  • 20. 308동
    '09.9.23 4:07 PM

    칼로 면 잘라 만드는 것은 도삭면이에요..티비에 매일 나오는 음식프로에서 봤죠.. 처음에 나오는 만두 맛있겠어요 귀여운 아기사진 감사^^

  • 21. 프리
    '09.9.23 5:59 PM

    저도 도삭면... 의 달인이 나오는 TV 프로 본 기억이 납니다...

    부관훼리님이 올리신 글,,, 이야기 모두 좋지만..전 사진만 보면 정말 기가 팍 죽어요...
    사진을 어떻게 하면 이렇게 선명하게 잘 찍으실 수 있는 것인지...
    카메라가 좋은 건지.. 아님 부관훼리님이기에 가능하신 것인지... 몰라도... 사진에 빨려들려갈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이들..맑고 선한 눈망울... 정말 좋아요..늘 행복하세요~~

  • 22. 프로방스김
    '09.9.23 6:35 PM

    덕분에 구경잘합니다 애기들도 이뿌고...
    자주오려주세요 감사감사

  • 23. 모두락
    '09.9.23 7:33 PM

    오~ 퀸즈 촤이나타운~!
    예전에 입시학원 훌러덩으로 댕기면서
    학원앞 둥국 제과점에서 한국빵같은 야채더나츠랑 사먹던 기억 나욤~
    리틀 이트리 가는 길에 있던 촤이나타운은 도저히 어디가서
    머 못먹겠든데, 퀸즈 동네는 가볼만 하겠어요~
    일케 귀여운 남매들 델꼬 다니시면 어딜가서 뭘 드시든
    맛이 더 한층 업되실듯~ *^^*

  • 24. momo
    '09.9.23 11:46 PM

    찐빵이의 긴 속눈썹이 매력적입니다 ^^

    맨위의 사진에 만두 맛있어 보이는데 만두는 안 드셨나봐요,,,아쉽~

  • 25. 앤드
    '09.9.24 1:17 AM

    키톡 쭈욱 복습하면서 침 뚝뚝 흘리다가..
    여기서 디저트 발견!!

    여름 다 갔는데 그래서 빙수 생각도 못하고있었는데 어째요~~ㅜㅜ
    우유라도 사다 얼려야겠습니다.불끈!!

  • 26. 또하나의풍경
    '09.9.24 4:41 AM

    아고 이뻐이뻐이뻐요~~~~~~~~~~~~ ^^
    사월이 귀여운 팔!!!!!!!!!꺄아!!!!!!!!!!!
    찐빵군 동그란 이마와 엄청난 길이의 속눈썹!!!!!!!!!

  • 27. charming itself
    '09.9.24 6:20 PM

    따님과 아드님이 어찌나 예쁜지 꼭 솜사탕처럼 달콤해요.
    저두 미국에서 중국음식 많이 먹었는데요. 친한 홍콩 친구가 매일 색다르고 맛있는 걸로
    추천해주면 먹어보고 감탄하고 그러면 그 친구가 너무 기뻐하곤 했는데....
    갑자기 그친구가 그리워 지네요.

  • 28. j-mom
    '09.9.25 9:18 AM

    노란 간판에 대만식 면집이라고 되어있군요.
    그럼 멘시엔도 있나?(아주아주 얇은 면 젓가락으로 못먹고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그 아래는 쯔주찬집인가보네요?(작은뷔페?ㅋㅋ)
    글구 도삭면이라고 하시는 저 면은 울동네에 아주아주 유명한 집이 있는데
    첨엔 맛이 없더라구요. 별루 쫄깃거리지도 않고...
    근데 몇번 먹으니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ㅎㅎ 꼭 한번 드셔보세요.
    울 동네는 저걸 토마토맛소고기면으로 해서 팔아요.
    그 아래 홍샤오뉴로미엔(紅燒牛肉麵)도 맛있겠네요.
    대만에서 유명한 딘타이펑에서 한국분들이 좋아하시는 면이 또 홍샤오뉴로미엔이거든요.
    한번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만약 맛이 없다면 라~짱~(매운양념장)을 달라하셔서 좀 넣어 드심 얼큰하고 맛있지요....

    대만은 더워서 그런지 빙수 진~짜 많이 먹어요.
    종류별로 얼마나 많고 또 1인분이 얼마나 많은지...ㅎㅎ
    사진의 빙수는 홍또삥이군요. 위에 아이스크림도 홍또삥치리(단팥아이스크림)?

    재밌네요....ㅎㅎㅎ

  • 29. 새옹지마
    '09.9.26 12:37 AM

    전 위 사진에 없는 짬뽕이 먹고 싶군요
    여기 폴란드에 와서 먼저 일식집과 중식 한식 집을 둘러 보았는데
    일식집은 아주 아주 아주 깔끔하고 조명도 밝고
    한식 집은 보통이고 중식은 좀 어둡고 칙칙해 보였어요 사람들도 어둡고
    일식집은 오히려 폴란드 사람들이 일식주방장 옷을 입고 있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식당은 밝고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폴란드 사람들 모두들 미인이고 미남입니다
    여자들은 담배를 피는 것이 좀 그렇고 남자들은 70이하는 없는 듯
    전 여자라 거런지 지나가는 남자들이 다 영화배우로 보입니다

  • 30. 좋은소리
    '09.9.30 12:27 PM

    아웅..선남 선녀다..
    앞에 즐비한..음식사진..다 잊어버리고..ㅎㅎㅎ
    따님과 아드님만 기억에..쾅...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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