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제대로 못 해먹고 살아서 말이죠..흠흠..ㅋㅋ
근데 몇장 없어요..진짜루..^^;
고구마줄기 볶음이에요. 요즘 시장에 가니 많이 나왔더라구요.
어릴때 참 좋아했는데.....들깨 넣고 고소하게 볶아봤어요. 맛있었어요.
피클 많이들 담으시길래 저도 한번..에헴..
좀 혐오스럽나요? ㅎㅎ
엄마가 쑥을 직접 뜯으셔서 방앗간에서 만들어오신 쑥떡~이에요.
냉동실에 여러덩이 쟁여놨어요.
밥솥에 넣어놓음 이렇게 노곤노곤~쫀득하게 나온답니다.
콩가루에 굴려굴려~~~
우리 가족 모두 좋아하는 쑥떡이에요.
이건 연근칩이에요. 연근을 깨끗이 씻어 얇게 잘라서 접시에 담은 다음
전자레인지에 5분 정도 돌리면 이렇게 칩이 되어 나온답니다.
감자칩과 맛은 비슷한데 좀 더 쫀득하고 씹는 맛이 좋아요.
율이가 맛있다고 계속 달라고 하는 바람에..아마 저기 있는 연근칩은
얘가 다 먹었을거에요..참 잘 먹게 생겼죠잉~~? ㅋㅋㅋ
담아놓은 피클을 꺼내보고..김치 대신 먹는데 깔끔하고 좋아요.
아 이건요. 정말 대박 대박 맛있는 참치탕이에요.
얼마전에 키톡에 배화자님이 올리신 레시피 보고 따라했거든요.
근데 정말 너무 맛있는거에요.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감사하단 말씀 드려요..
레시피는 링크 걸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divpage=7&sn=off&ss=on&sc=on&keyword=참치&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299
위에건 그냥 끓인거고 이건 들깨 넣고 걸죽하게 끓인거..
보약이 따로 없어요.^^
보너스..밥 먹고 더 달라고 시위하는 율이..ㅋㅋ
오늘 초복이래요. 다들 삼계탕 맛있게들 한그릇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