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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가지 맛의 교촌 치킨

| 조회수 : 14,045 | 추천수 : 110
작성일 : 2009-06-07 21:00:28
휴일에는 뭔가 색다른 것이 땡깁니다

온가족이 모여 앉아 오순 도순 밀린 이야기도 하고,
한바탕..... 몸으로 치대며 샌드위치 놀이도 하며 깔깔거리다 보면
일주일동안 쌓인 피로도 풀고

가족의 힘이란 이런 것이구나
감사하게 되는 그런 주말엔...
내내 먹는 그런 메뉴 말고..
뭔가 특별한 것이
먹고 싶어집니다.

뭐가 좋을까?
궁리하는 것도 즐겁고
맛있게 먹을 가족들을 생각하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지난 금요일 저녁 10시 이마트에 들렀더니
땡처리하는 물건 중..
닭고기 봉이 하나만 있더라구요.
참 이상하죠?
아마 3.4개 있었으면 안 집어왔을지도 몰라요.

하나뿐인데 얼른 내가 안 집어가면
억울할 것 같은 그런 묘한 심리~~~
요샌.. 닭고기 값도 많이 올라서리...더욱 그랬을지도 몰라요.

아무리 값싸게 집어온 것일지라도
빨리 먹어줘야 합니다.
오늘은 우리집 인기 메뉴... 교촌 치킨을 두가지 소스에 버무릴 거에요.
우선....
닭고기에 잔 칼집을 넣은 후에 우유와 양파즙에 재워 놓습니다(2~3시간 냉장상태)
우유는 닭 누린내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구요.
닭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향신채는 양파입니다.
소고기엔 배, 돼지고기엔 사과, 그리고 닭고기엔 양파와 겨자..
공식처럼 암기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2차 재움을 합니다.(30분~1시간)
맛있는 요리에는 다 까다로운 과정이 있으니..짜증내지 마시고
인내심을 발휘하시고...
소문난 맛집에도..다 복잡한 공정이 숨어 있지요.

2차재움에 들어가는 재료는
소금 , 후추 약간, 그리고 생강술 2술, 발효시킨 겨자 1술
생강술은 전에 설명드렸죠?
그리고.. 위 사진의 노리끼리한 얘는
아까 공식이라고 말한 겨자...입니다.

겨자는요.
겨자 2술, 뜨거운 물 3술을 달달 개어서..
전.. 보온 밥통에 한 10분 넣어 놓으면
저절로 발효가 되더라구요.






겨자  갤 때는 수플레 통에 바로 재료 투입하고
베.... 아이스크림 스푼 이용하여..ㅎㅎㅎ
달달 개어서...
그 그릇채로 보온 밥통으로 넣어 발효시키고
닭고기 2차 재움하고 남은 겨자는
알뜰 주걱으로  한방울도 남김없이 박박 긁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샐러드 소스에 이용하시거나
더운 날 해파리 냉채 해서 드심 맛있어요.




2차 재움도 끝났으면
튀길 냄비나 솥 올려놓고
포도씨유나 대두유을 넉넉히 붓고
가스 불을 켭니다.

그리고 나서...
아까 스텐 볼에 약간의 국물이 있는 상태 그대로..
감자 녹말 전분을 투하~~
실리콘 알뜰주걱 한쪽에 보이시죠?
교촌 치킨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지켜 봐 주세요...그의 활약상을~~~




스텐 볼에 녹말가루 넣고선... 그냥 곡식 까부르듯이...
탁탁 위 아래로 치면서
골고루 전분을 묻힙니다.
사실 요리 잘하는 사람은요..
주방 잘 어지르지도 않고
손도 멀쩡하게 합니다.
서투르신 분들은...
온 손, 온 옷에..가루 범벅이 되지요...ㅎㅎㅎ


그리고 나서 튀길 건데요..
튀기는 과정은 사진 없습니다.
튀기느라 바빠서리~~
말로 설명할게요.

튀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온도입니다.
바삭한 튀김을 하실려면
170~180도 정도의 고온이어야 하는데요.
가장 센불에서 하세요.

이거...몇 번만 하면 감이 옵니다.
기름이 끓은 다음 튀길 것을 넣어... 가라앉지 않고
바로 포르르~~~ 위로 올라오는 온도입니다.

나는 초보다..정 자신이 없으면 밀가루 반죽을 미리 살짝 해놓았다가
먼저 넣어 보세요.
바닥에 가라앉기도 전에..
뜨거워서 못 살겠다..하면서 바로 올라오는 그 온도...
꼭 감으로 숙지하셔야..튀김 바삭하게 됩니다.

온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2번 튀기기!
한번은 살짝 색만 내고....
잠시..쉬었다가..
(튀김 솥 가스 불은 계속 센불로 놔두세요.)
두번 째 다시 튀겨주시면 되고요.
튀김이 기름을 머금고 있으면 바삭하지도 않고 느끼하니
꺼낼 때 긴 나무 젓가락이나...
스텐 집게로 탁탁... 털어내듯 건지시면 좋아요.





이게 첫번 째 튀긴 상태구요.
저희 집은 아주 바삭한 것을 좋아해서 좀 색이 많이 났지요?
오늘같이 진한 소스를 바를 것이면 튀길 때 저 색이 나도 상관없지만
그냥 튀김을 해서 먹을 때는..1차 튀김이 저런 색이 나면 곤란합니다.





이게 두번째 튀긴 상태입니다.
튀긴 다음에..중요한 것...

사용한 기름 관리입니다.
보통 치킨 집에서는.... 아주 여러번 재사용을 해서..
심지어 폐식용유 상태의 식용유에 약간의 새 기름만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도 한번만 튀기고 그 기름을 버릴 수는 없는 법~
저는 보통 세 번 가량은 재사용합니다.
튀기고 나서 바로 뜨거운 상태의 기름을
기름 여과기에 부고 뚜껑을 닫아주어야
기름이 산화되어 변하질 않아요.






기름 여과기입니다.
집에서 튀김을 하는 경우 꼭 필요한 물건이지요.
이 곳에 보관했다가 다음 번에 튀길 때
이걸 붓고
다시 새 식용유를 조금 섞어서 튀겨주면 됩니다.




여과기에 붓고 나서
튀긴 냄비도 키친 타올로 말끔하게 닦고
바로...... 세제를 약간 넣어서
냄비가 뜨거운 상태일 때 닦아주면
훨씬 덜 힘을 들이고도 세척할 수가 있답니다.

아래 소스는.... 튀기기 전에..
그러니깐.. 아까 1차, 2차 밑간을 해서 재울 때
미리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오늘 만들 소스는 두가지입니다
교촌치킨 일반 소스와 매콤한 소스...







색만 봐도 감이 오시죠?
왼쪽이 일반 소스, 오른쪽 붉은 것이 매운소스입니다.

일반소스::
간장1.5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생강술 2큰술, 물엿 2큰술, 식초 1큰술,
마늘 1큰술, 물 1/2컵, 백후추 약간
- 이 소스도 약간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는 1~2술 다져 넣으세요.

- 이 일반 소스 맛이 괜찮아요.
그냥 닭튀김할 때도 좋고.
다른 생선이나 야채 조릴 때도 맛있는 소스니깐 넉넉히 만들어서
냉장보관했다가 쓰셔도 유용합니다.

매운 소스::
간장 1/2컵 조금 못되게, 고추가루 2큰술(아주 매운것을 좋아하면 청양고추가루), 핫소스1.5큰술,
물엿 2큰술, 설탕 1.5큰술, 굴소스 0.5큰술, 다진 마늘1큰술, 청양고추 다진 것1~2큰술

* 두 소스에서..다진 마늘은.... 찧은 상태의 마늘보다는..
곱게 다진 마늘이 훨씬 보기도 좋고 씹히는 맛도 좋아요.





완성된 매운맛 교촌치킨






이것도 매운 맛...
이런 진한 소스는 어케 찍어도 ... 태가 안 나네요..ㅠ.ㅠ
좀 때깔나게 교촌치킨을 해 먹고 싶으면...
노릇노릇 먹음직스럽게 튀긴 다음에..
소스를 조금 더 진한 농도로 만들어 찍어 드시면 됩니다.





이건  일반적인 교촌 치킨 맛...

사실... 저희 집 막내는.... 떡볶이라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뜨는...
그런 아가씨....

오늘 교촌 치킨 해줄려고 할 때부터...
치킨하고 떡하고 같이 넣어서 버무려 줄려고 했어요.
근데..닭봉이다 보니..
좀... 배합이 그렇더라구요
전... 싼 맛에 얼른 닭봉을 집어와서 그렇지
보통 때는 안심이나 가슴살을 사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해주는데 말이죠.


소스 팬에 소스도 좀 묻어있고 해서리..




아까 이 소스 팬요...
양쪽 팬에 남은 한 방울까지  알뜰 주걱으로 박박 긁어서
훌가셔서.... (이 표기가 맞나요?)
렌지에 말랑 말랑하게 돌린 떡을 넣고
야채(느타리버섯, 양파, 마늘종) 채썰어 넣고
같이 볶아 주니..
양도 늘어서 좋고...
색다른 맛이 나서 좋고.....
일거 양득입니다.









이렇게 해서... 맛있는 두가지 교촌치킨으로.... 저녁을 때웠어요.
프리 (free0)

음식 만들기를 참 좋아해요.. 좋은 요리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axmin
    '09.6.7 9:10 PM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적어봅니다.
    프리님 글을 읽고있노라면 하나 둘씩 주방의 지혜들이 쏙쏙 들어와서 일부러 찾아보고있기도 합니다.. 두돌쟁이 초보엄마인 저는 배울게 넘 많네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가르쳐주세요~
    그나저나.. 막달임산부 갑자기 치킨 땡기네요.. 추릅... 넘 맛있겠어요.
    담주에 꼭 교촌치킨 해먹어야겠네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 2. sky
    '09.6.7 9:42 PM

    프리님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공개해주신 비장의 교촌치킨 너무 사랑할것같아요.

    맛소금도 만들어서 말리고 있는중입니다.^^

    오늘 엿장을 만들었는데,약불로 줄일때 냄비투껑을 열고 졸이나요?

    농도가 똑똑 떨어질 정도라면 묽은 잼정도 농도인가요?

    졸이고 있는 엿장냄새가 너무 맛있는것 같습니다.

    식단이랑 냉장고 정리법등 버법을 알려주셔셔 너무 감사합니다.

  • 3. 몽쥬
    '09.6.7 11:24 PM

    오늘 교촌소스2배로 만들어놓았는데 물양이 많아서 묽어보이는데 졸이면 괜찮겠죠??

    맛이 기대되요...

  • 4. 미미컴
    '09.6.7 11:33 PM

    딴 질문인데요.
    댓글에서 프리님이 마늘가루도 내기 쉽다 하셔서..
    마늘가루는 어떻게 만들까요?

  • 5. 귀여운엘비스
    '09.6.8 12:49 AM

    정말 최고!!!!!!!

  • 6. 프리
    '09.6.8 5:16 AM

    paxmin님.. 임신중이시군요. 두돌쟁이에다 임신까지 하셨으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임산부는 특히 여름나기가 쉽지 않은데.. 산달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맛있는 것 많이 드시고, 임산부에 맞는 운동이나 요가도 틈틈이 하시고 순산하시길 빌겠습니다.

    sky님... 자주 뵙네요..그쵸?
    맛소금.. 만드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나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행복한 이가 있다면 그 또한 행복한 일이더라구요.
    엿장은... 뚜껑 닫고 끓이세요. 여기서 약불은... 밥 뜸들일 때의 약불이 아니고... 그보다는 조금 높은 온도로 하셔도 상관없구요.
    뭔가를 끓일 때...뚜껑을 열어 놔야 하는 경우는 두가지 밖엔 없는 듯...
    비린내, 누린내를 없애줘야 할 때...그리고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할 때..
    농도는....묽은 잼 농도보다 더 연해요. 위에서 한 숟갈 부어 보았을 때...주루룩 흐르는 것이 아니라...약간 똑 똑 떨어질 농도면 불 끄세요. 물엿이 들어갔기 때문에 식으면 농도가 더 진해집니다.

    몽쥬님
    네..졸이면 괜찮아요. 엿장과 마찬가지로..물엿이 들어간 조림장 종류는 식으면 더 되어지므로.. 그 감을 익히시면 됩니다.

    미미컴님 마늘가루. 생강가루.. 기본은 다 같은데요.
    마늘, 생강을 일단 편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썰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면 조금 힘들고 마늘은 진이 나와서 좀 달라붙은 느낌이 날 수도 있을 거에요.
    햇볕이 좋은 날이나 전통 방법을 좋은 분들은 :: 그런 다음에 햇볕 좋은 날 채반에 말리기-> 남은 수분 증발을 위해 렌지에 1분 돌리기 or 가스를 약불로 껴 놓고 마른 팬에 살짝 볶기 -> 믹서기 수평날(분쇄날)로 갈아주기
    날이 안 좋거나 귀차니즘이 심하신 분들. 건조기를 생활화하시는 분들은..: 건조기 온도를 조절하시고(약한 온도로 하면 마늘이 하얗고, 높은 온도로 하면 마늘색이 조금 갈색이 납니다) 건조-> 바싹 마른 상태로 믹서기 수평날(분쇄날)로 갈아주기

    위 2가지 방법 뭐든 괜찮아요. 만약.... 건조기도 없는데 귀찮고 오븐이 100도이하로 쓸 수 있는 분들은 편 마늘을 썰어 80도 온도로 1~2시간 구우면 됩니다. 역시 갈색이 나는데 상관없어요.

    이것도 만들어 쓰다 보면 그닥 어렵지 않아요.
    또한 마늘가루를 권해드리는 이유... 시판되는 모든 마늘가루..다 중국산이고.. 전분도 약간 섞어있더라구요. 맛도 그렇고.. 신뢰할 수가 없어요.
    활용도 :: 마늘빵이나..마늘바게뜨 만들 때, 그리고 소스 만들 때, 국물요리나 마늘 맛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활용이 가능합니다.

    홈메이드 마늘가루는..향도 좋고 맛도 진해요.

    엘비스님..주말..잘 보내셨어요.. 신랑이랑 알콩달콩..신혼은 아름다워..입니다^^
    소다 세제..좋아요^^

  • 7. 프리
    '09.6.8 5:19 AM

    아..참 빠진 게 하나 있네요..하도 길게 쓰다 보니깐....ㅎㅎㅎ

    마늘 가루..육안으로는 멀쩡해도..잘 건조시키지 못할 경우에는 수평날에 갈아도... 곱게 안 갈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귀찮긴 하지만 고운 체에 한번 걸러서..고운 마늘가루는 가루대로 보관하시고..거친 마늘가루는 따로 모아서... 거친 마늘가루는 국물요리 낼 때 쓰세요.
    마늘이 딱 떨어졌을 때나... 찧어 쓰기가 무지 귀찮은 날에는... 마늘가루 만들어 놓은 자신이 아주 기특할 거에요...ㅎㅎㅎ

  • 8. 짱가
    '09.6.8 9:23 AM

    오 감사해요

  • 9. 미조
    '09.6.8 9:41 AM

    프리님 글이 올라오면 일단 A4용지 하나 꺼내고 봅니다
    워낙 좋은 정보를 많이 주셔서 적고 보는거지요^^
    오늘도 감사해요. 마늘가루도 꼭 도전해볼께요~~~

  • 10. 프리
    '09.6.8 12:11 PM

    짱가님.. 반가워요^^

    미조님... 더운데..적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마늘가루... 만들어 유용하게 쓰시길^^

  • 11. 생명수
    '09.6.8 6:19 PM

    이제서야 감사의 답글을 올리네요. 레서피 올려주세요! 하고 조르구선..
    주말엔 남편 포함 아이들땜에 정신이 없어서리 제목만 훌터보고 지금 자세히 봤어요.
    항상 닭튀김할때 속이 안 익어서 맨날 이건 아니잖아 아니잖아 했는데 좋은 팁 잘 배워 갑니다. 기름 거르는 통 탐나네요. 한번 쓰는 기름이 건강에도 좋겠지만 너무 아까워서 튀기는 요리 잘 안 하거든요. 하지만 기름거르는 통이 있으면 아주 유용할 듯 하네요.

    레서피 고맙게 옮겨 적어 놨어요 감사해요.

  • 12. 프리
    '09.6.8 7:16 PM

    생명수님.. 괜찮아요..잘 조르셨어요..ㅎㅎ
    주말엔 바쁘시죠.. 아무래도...

    기름 여과기..아주 좋아요. 좀 부지런하시면 폐식용유는 비누를 만들어 쓰시면 되구요.

  • 13. 프리
    '09.6.8 8:14 PM

    오못나..이런 나의 실수^^
    근데.. 어쩜 조회수가 4천이 다 되도록...... 제 실수를 감싸주시다닛~~ 창피~~

    제가 그런데.. 이상하게 키친하고 치킨하고 헷갈려 해요.. 저만 그런가요..아님 다른 분들도??
    하여튼... 제 실수보고..제가 깔깔대며 즐거워하다닛..이 무슨 경우인지~~

  • 14. sky
    '09.6.8 9:06 PM - 삭제된댓글

    멸치조림 아침에 했더니 너무 간편하고 맛있어요. 소금도 국 끓이면서 조금 넣었더니 너무

    괜챦습니다. 저희 집 입맛에 짱입니다.^^

  • 15. 바다랑셋이서
    '09.6.9 12:23 AM

    저도 감사합니다*^^*

  • 16. sky
    '17.10.16 9:45 PM

    교촌 치킨 소스 2가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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