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을 담았다..........쑥수제비
쑥국을 끓일까 쑥부침개를 할까하다 우선 반절만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생각했던것만큼의 진한 쑥향을 느낄순없었지만 은은한 향이 입안에 살그머니 퍼지는게 봄을 머금은거같네요
재료
쑥, 밀가루, 식용유, 소금, 바지락, 새우, 파, 마늘, 후추
1. 쑥은 검불을 띠어내고 깨끗이 씻어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2. 볼에 밀가루를 넣고 데친 쑥을 듬성듬성 잘라 넣고 뭉치지않게 잘 섞어줍니다
3. 밀가루에 식용유 약간과 소금을 약간 넣고 질기를 보아가면서 물을 부어 반죽하세요
4. 반죽한 밀가루를 비닐봉지에 담아 냉장고에서 1시간이상 숙성시키세요
5. 냄비에 물을 붓고 새우와 바지락을 넣어 끓인뒤 수제비 반죽을 얇게 띠어 넣으세요
6. 파, 마늘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오랫만에 메인페이지에 사진 오른 기념으로 지난주에 갔었던 구례 섬진강변 벗꽃길 사진도 같이 올려요~^^
- [키친토크] 나의 깃발 24 2024-12-13
- [키친토크] 이토록 사소한 행복 43 2024-11-10
- [키친토크] 여성, 두 남성이자 군.. 36 2024-05-28
- [키친토크] 이게 되는군요?!ㅋㅋ 21 2023-07-28
1. eunice
'09.4.9 10:12 PM쑥을 좋아하는 제게 다른 조리법 추가. 감사합니다.
2. cook&rock
'09.4.10 12:28 AM아~ 쑥을 가지고 수제비도 가능하겠군요~~~~
한번 만들어봐야 겠어요~`
그 맛이 너무 궁금해요^^3. coco
'09.4.10 3:41 AM쑥이 너무 그립습니다.
없는 쑥을 대신 베질이나 민트
등으로 수재비를 해 먹을 수 있겠지요.
파스타 국수에 시금치나 여러가지
재료를 넣어 밀가루 도우를 만들어
국수 뽑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수제비는 우리 파스타지요. 다르게
재현하고 미쟝센하면 훌륭한 한식으로
계속 진화하겠지요.4. 둥이맘
'09.4.10 11:42 AMeunice님.......저도 하찮은 레시피 살펴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쿡앤락님......쑥내음나는 수제비죠 모~^^ 쑥에 섬유소가 많아서 밀가루만으로 만든 수제비보다 좀 더 찰지긴해요
coco님......전 후레쉬한 바질이 필요한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시금치파스타나 먹물파스타처럼 쑥 넣은 파스타도 괜찮을꺼같은데요^^5. 정리정리
'09.4.10 11:58 AM우와 생각보다 간단한 것 같아서 저도 한 번 해봐야겠네요^^ 레시피 감사드려요~
6. 깡지
'09.4.10 12:03 PM츄릅~~ 쓱~~ 보기만 해도 국물이 너무나 끝내줄 거 같아요~ 저도 해먹어보구 싶네요~ ^^
7. 청아랑
'09.4.10 1:22 PM맛있겠습니다. 쑥 캐서 수제비 해 먹어야겠어요^^
8. 스칼렛
'09.4.10 9:39 PM수제비를 매우 좋아해요.
거기다 몸에 좋은 향긋한 쑥까지~
왜 그생각을 못했나 몰라요^^*
새로 하나 배우네요.9. 부관훼리
'09.4.10 11:24 PM쑥향을 기억하고싶은데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하네요...
여기도 쑥떡 팔아요. 근데 쑥색깔떡... 쑥은 안들어가나봐요. ^^10. 우렁각시
'09.4.11 3:02 PM저두 따라 만들려고 준비중 이에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11. 진영단감
'09.4.11 6:22 PM나른한 봄날, 쑥수제비 한그릇으로 피로가 쏴악 가실것 같네요^^,
한번해 보아야 겠네요^^
좋은 요리 감사합니닸ㅆ12. 엄지
'09.4.11 8:45 PM저도 쑥 수제비 먹고싶어서 마트가려구요 ...... ㅎㅎㅎ
13. 소박한 밥상
'09.4.11 8:57 PM저도 요번에 장터에서 구입한 쑥 오면 꼭 해 보고 싶어요 ~~
14. yeomong
'09.4.12 4:54 PM오~
쑥을 넣고 수제비를 만든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향긋한 쑥 내음을 맡으며 먹는 맛! 음~~ 너무 좋겠어요.^^15. 호정원
'09.4.13 11:37 AM쑥차로도 만드실수가 있습니다.
16. 엄지
'09.4.16 5:30 PM쑥 수제비 어제야 해 먹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9342 | 봄을 담았다..........쑥수제비 16 | 둥이맘 | 2009.04.09 | 7,247 | 45 |
29341 | * * 초보 엄마, 이렇게 먹고 살았어요. * * 49 | 팜므파탈 | 2009.04.09 | 12,479 | 81 |
29340 | 스텐후라이팬 이렇게 쉬운것을...(1) 15 | 지피지기 | 2009.04.09 | 11,851 | 28 |
29339 | 닭조림 3 | 버터토피 | 2009.04.09 | 5,483 | 64 |
29338 | 양배추 야채쌈 ~(사진없어요~~) 4 | 저너머 ~ | 2009.04.09 | 3,627 | 37 |
29337 |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고 예쁜 봄소풍 도시락! 19 | 아키라 | 2009.04.09 | 22,277 | 152 |
29336 | 섬마을 쌍둥이네 세번째 생일... ^^;; - >'))).. 33 | 부관훼리 | 2009.04.09 | 12,198 | 84 |
29335 | 샌드위치 4 | 마르코 | 2009.04.09 | 8,692 | 74 |
29334 | 뽈락 풀코스로 돌립니다 32 | 왕사미 | 2009.04.09 | 9,406 | 49 |
29333 | 꽃놀이 함께 가실래요? ^^ 22 | bistro | 2009.04.08 | 9,177 | 43 |
29332 | [면] 쭈꾸미 1kg 알뜰하게 먹기 20 | 면~ | 2009.04.08 | 12,463 | 51 |
29331 | 팽이버섯-토마토 샐러드, 색다른 맛의 샐러드군요. 3 | 에스더 | 2009.04.08 | 6,414 | 118 |
29330 | 피마자나물 또는 아주까리나물 12 | 경빈마마 | 2009.04.08 | 10,087 | 89 |
29329 | 봄에 저장한 두가지(멸치젓 딸기냉동)와 오이소박이 19 | 노니 | 2009.04.08 | 11,407 | 72 |
29328 | 현량켄챠님이 알려주셨던 셀러드 드레싱 만들기 9 | carolina | 2009.04.08 | 8,632 | 112 |
29327 | 소박한 닭조림 5 | Blue | 2009.04.07 | 10,264 | 69 |
29326 | 봄바람~~떡 18 | 생명수 | 2009.04.06 | 10,230 | 52 |
29325 | 쌀 뜨물 대신 이것을.. 15 | 어림짐작 | 2009.04.06 | 16,441 | 82 |
29324 | 이게 마지막 남은거랍니다 13 | 제주벌꿀 | 2009.04.06 | 12,657 | 59 |
29323 | 무지개국수~ 9 | mulan | 2009.04.06 | 7,755 | 102 |
29322 | 마켓* 7 | 마르코 | 2009.04.06 | 6,177 | 90 |
29321 | 간단 삼겹살구이 16 | 통통마눌 | 2009.04.06 | 11,802 | 40 |
29320 | 어느 한 미쿡직딩의 점심 (마지막편)... ^^;; - &g.. 22 | 부관훼리 | 2009.04.06 | 13,646 | 144 |
29319 | 집에 남은 야채랑 해산물 이용한 초간단 오징어 스파게티~ 4 | 줌마짱 | 2009.04.06 | 5,102 | 86 |
29318 | 이번주에는 나름 조금 상큼한 걸로 해 봤네요. ^^ 13 | 세우실 | 2009.04.06 | 7,670 | 55 |
29317 | 먹고 남은 무(무시)에서 봄이 왔어요 3 | 새옹지마 | 2009.04.05 | 3,711 | 98 |
29316 | 집에서 장을 담궜답니다 ..( 된장 담그기 ) 7 | 우렁각시 | 2009.04.05 | 4,937 | 78 |
29315 |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간단 메추리 조림 6 | 줌마짱 | 2009.04.05 | 7,291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