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랑 딸은 달걀류를 너무 좋아라한다...
그래서 큰 맘먹고 메추리알을 조려줬다.
사실 껍질 까는거 외엔 너무 간단하면서도 맛나는 요리다.
특히 갓 해서..따끈할때 먹으면 더 맛나다...
1. 우선 냄비에 소금을 약간 넣고 메추리알을 삶는다.
(소금을 넣어야 껍질이 잘 까진다.)
2. 찬물로 헹군다음 껍질을 깐다.
3. 간장과 물은 1대 2정도, 꿀, 설탕을 넣고 졸인다.
(꿀은 꿀대로 설탕은 설탕대로 약간 맛이 달라서 난 둘 다 조금씩 넣는다.)
4. 거의 쫄아갈 쯔음... 마늘 다진것을 약간 넣어 행여 날지도 모를
비린내를 잡고 맛을 조금 중화시켜 준다. 끝~~
아들이 도와준 덕분에 더 즐겁게 요리하긴 했지만 까는 도중에 아들과 딸이
많이 먹어버려서 얼마 되진 않았다...ㅋㅋㅋ 뭐 그래도 어차피 애들 먹일려고 한거니까~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간단 메추리 조림
줌마짱 |
조회수 : 7,291 |
추천수 : 59
작성일 : 2009-04-05 01:32:35

- [키친토크] 냉동 숫꽃게로 꽃게 튀.. 4 2010-05-01
- [키친토크] 살찌는 아들녀석에게 삼.. 5 2010-04-24
- [키친토크] 초간단 미니버거로 아들.. 3 2010-04-05
- [키친토크] 꽁치캔으로 간단하게 김.. 4 2009-04-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섬하나
'09.4.5 1:11 PM사진이 없어서 아쉬워요.
메추리 알 조림 좋아하는 반찬인데...
아이들 어릴때는 함께 앉아서 메추리 알 까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아아....추억이 방울방울...
애들 보고 잡다..2. 가영지호맘
'09.4.5 6:24 PM소금넣으면 잘 까지는군요.. 몰랐어요 마늘도 조금넣어서 하는것도 몰랐네요...
저도 주신정보대로 해봐야겠어요...3. 아자아자
'09.4.5 9:07 PM식초한방울도 좋아요...그럼 잘까져요..
4. 복댕이
'09.4.6 7:49 AM전 메추리 알을 삶아서 찬물에 행궈 락앤락 통에 넣고 좌 우로 마구 흔든다음에 깝니다
그럼 쉽게 잘 까집니다5. koalla
'09.4.6 11:26 PM메추리알 까는 아들래미 손끝이 야무져 보이네요..
우리 아들은 6살인데,, 메추리알은 잘 먹어도,, 까려면 자기도 도와준다고 기꺼이 나서긴 하지만,,뭉게놓고 마네요.. ^^6. 이랑
'09.4.7 1:33 PM밑반찬 뭘하나 고민고민인데 요거 함 해봐야겠어요.
메추리알까고 있는 아드님 넘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9342 | 봄을 담았다..........쑥수제비 16 | 둥이맘 | 2009.04.09 | 7,247 | 45 |
29341 | * * 초보 엄마, 이렇게 먹고 살았어요. * * 49 | 팜므파탈 | 2009.04.09 | 12,479 | 81 |
29340 | 스텐후라이팬 이렇게 쉬운것을...(1) 15 | 지피지기 | 2009.04.09 | 11,851 | 28 |
29339 | 닭조림 3 | 버터토피 | 2009.04.09 | 5,483 | 64 |
29338 | 양배추 야채쌈 ~(사진없어요~~) 4 | 저너머 ~ | 2009.04.09 | 3,627 | 37 |
29337 | 쉽고 간단하지만 맛있고 예쁜 봄소풍 도시락! 19 | 아키라 | 2009.04.09 | 22,277 | 152 |
29336 | 섬마을 쌍둥이네 세번째 생일... ^^;; - >'))).. 33 | 부관훼리 | 2009.04.09 | 12,198 | 84 |
29335 | 샌드위치 4 | 마르코 | 2009.04.09 | 8,692 | 74 |
29334 | 뽈락 풀코스로 돌립니다 32 | 왕사미 | 2009.04.09 | 9,406 | 49 |
29333 | 꽃놀이 함께 가실래요? ^^ 22 | bistro | 2009.04.08 | 9,177 | 43 |
29332 | [면] 쭈꾸미 1kg 알뜰하게 먹기 20 | 면~ | 2009.04.08 | 12,463 | 51 |
29331 | 팽이버섯-토마토 샐러드, 색다른 맛의 샐러드군요. 3 | 에스더 | 2009.04.08 | 6,414 | 118 |
29330 | 피마자나물 또는 아주까리나물 12 | 경빈마마 | 2009.04.08 | 10,087 | 89 |
29329 | 봄에 저장한 두가지(멸치젓 딸기냉동)와 오이소박이 19 | 노니 | 2009.04.08 | 11,407 | 72 |
29328 | 현량켄챠님이 알려주셨던 셀러드 드레싱 만들기 9 | carolina | 2009.04.08 | 8,632 | 112 |
29327 | 소박한 닭조림 5 | Blue | 2009.04.07 | 10,264 | 69 |
29326 | 봄바람~~떡 18 | 생명수 | 2009.04.06 | 10,230 | 52 |
29325 | 쌀 뜨물 대신 이것을.. 15 | 어림짐작 | 2009.04.06 | 16,441 | 82 |
29324 | 이게 마지막 남은거랍니다 13 | 제주벌꿀 | 2009.04.06 | 12,657 | 59 |
29323 | 무지개국수~ 9 | mulan | 2009.04.06 | 7,755 | 102 |
29322 | 마켓* 7 | 마르코 | 2009.04.06 | 6,177 | 90 |
29321 | 간단 삼겹살구이 16 | 통통마눌 | 2009.04.06 | 11,802 | 40 |
29320 | 어느 한 미쿡직딩의 점심 (마지막편)... ^^;; - &g.. 22 | 부관훼리 | 2009.04.06 | 13,646 | 144 |
29319 | 집에 남은 야채랑 해산물 이용한 초간단 오징어 스파게티~ 4 | 줌마짱 | 2009.04.06 | 5,102 | 86 |
29318 | 이번주에는 나름 조금 상큼한 걸로 해 봤네요. ^^ 13 | 세우실 | 2009.04.06 | 7,670 | 55 |
29317 | 먹고 남은 무(무시)에서 봄이 왔어요 3 | 새옹지마 | 2009.04.05 | 3,711 | 98 |
29316 | 집에서 장을 담궜답니다 ..( 된장 담그기 ) 7 | 우렁각시 | 2009.04.05 | 4,937 | 78 |
29315 |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간단 메추리 조림 6 | 줌마짱 | 2009.04.05 | 7,291 |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