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만든 떡들을 소개합니다.
남편이 얼마전에 장염에 걸려서 고생한 후, 이런저런거 알아본 결과 대추차가 좋다는 (뭐 근거는 없지만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걸 알아내서 대추차를 끓여서 아침에 꿀이랑 홍삼액이랑 타서 마시게 하거든요.
그런데 대추차 끓이고 나서 남은 대추가 너무 아까워서..물론 약효 다빠지고 그냥 버려도 되지만,
껍질이랑 씨 잘 발라 체에 걸려 백설기 할 때 물 대신 썼어요.
색은 별로 안 이쁘지만 대추향도 나는 게 루나도 잘 먹네요.
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