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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로즈 콘 뽀요. 중국요리. 쇠고기말이....

| 조회수 : 18,79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8-11-11 04:54:10
#1 아로즈 콘 뽀요 (쌀과 닭..;;)
오늘의 첫사진은 쫌 안 이쁩니데이~ ;;;


닭다리 살을 발라(껍질 너무 다 떼어내지 마시고) 적당히 토막쳐 다진마늘, 소금, 고춧가루에 재어 놓습니다.






참! 재료 말씀 드려야지..

이거 순서가 뒤죽박죽....ㅎ



다진마늘 3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닭다리살 1.8킬로, 베이컨 6줄, 양파 1개. 초록피망 한개, 당근 1개

쪽파 5개, 토마토홀 1컵, 닭육수 2컵, 쌀 3컵, 올리브오일3 큰술 , 소금, 후추




베이컨 볶아 건져 내고...(기름 한 큰술 정도 남겨두고 ..)






양파, 당근,  파프리카 (양송이 있으면 넣어도 좋구요..)를 잘게 썰어 그 기름에 볶습니다.





채소를 볶다가 밑간한 닭을 넣고 노릿하게 2~3분 정도 익혀 준후

무쇠냄비에 옮겨 닭육수 2컵을 넣고 소금간 약간하고 끓여 줍니다. (한번 끓어오르면 불 줄여서 뭉근히 20분)


그후 쌀 3컵 투하 (불리지 않은것) 해서 한번 끓어 오르면 휘저어 175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줍니다.




10분에 한번씩 위아래 섞어주며 뚜껑 덮은채로 오븐안에서 30분간 익힙니다.




오븐에서 꺼내어 잘게 썬 파와 아까 건져놓은 베이컨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살살부어 넣어 섞어 줍니다.









닭볶음밥과 닭리조또의 중간맛? ^^;;;

솔직히 조금 실패했어요. 쌀이 더 꼬슬꼬슬해야 하는데 물조절에 실패해서 좀 질어졌거든요. 그래도 맛은 머 킹왕짱~~^^









# 2  홈메 짜파게티.




난데 없이 간짜장? ;;;;



네. 짜장면의 전단계지요.

머 이러저러해서~~~~



완성!

짜장면이 하도 올만이라 두그릇이나 먹고 세그릇째 또 가질러 가는데 순덕아범이 설마..하는 눈으로 쳐다보길래

그냥 씽크대에 접시 놓고 뒤돌아섰음 ㅡㅡ;;  


그런데 전 표준말로 정했다해도 자장면(X) 짜장면(O)... 억지로 자장면이라 부르는거 싫어요 ㅠㅠ






저 위에 아로즈 콘 뽀요 키톡에 올릴 야심작 이었는데 저녁요리라 조명 때문에 사진이 망쳐서 속상했어요,

그래서 과정도 설명도  대충~ㅠㅠ




오늘은 일부러 낮에 빛 좋을때 요리를 시작했지요.






#3   린더롤라덴 (쇠고기 말이)




소고기 지방이 없는 부위로 얇고 넓게 포를떠 펼친다음..


씨겨자 바르고....                                          프로슈토(파르마슁켄, 생햄)을 얹어서...





허브솔트 뿌린후  쪽파, 치즈 얹고...







애들것은 겨자 없이 블라우콜과  오이피클...






또다른 버전

쪽파, 마늘, 오이피클....




양파, 파프리카, 삶은 당근, 그린빈, 아스파라거스, 옥수수...취향껏 바꿔 넣을수 있습니다~

참 며칠전 차이윈님이 올리셨지요 잣 들어간것...그거 보고 벼르다 만든것 입니다^^




돌돌 말아 세넘은 묶고 세넘은 찔러주고...





팬에 지글지글~~







소스로 투입될 애들 준비.  토마토홀 5큰술, 육수 반컵, 레드와인 3큰술, 맥넛, 허브(파슬리. 오레가노..)





어지간히 익으면 위에 준비한것들 넣고 한번 끓으면 불 줄이고 뚜껑 덮어 30분간 은근~~~히 익히시든가..


200도 정도 예열한 오븐에 후라이팬채로 넣어 20분 정도 더 익히시든가( 이경우 고기가 좀 뻣뻣..;;)

-오늘 오후 독일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자기네는 그냥 압력솥에 한다고 하더군요. 담에 그리 할예정 .




소스 끼얹어 가며 익혀서...


다 됐어요.




에그누들, 토마토구이와 곁들였씀다~


물론 맛있어요........

그런데.........





# 4  한식밥상.


이게 더 맛있네요. ;;


현미밥과 얼갈이 우거지국



두부부침조림.




부추김치.






한상~






보시기엔 간단한거 같지만 음식하고( 소고기말이 ) 사진 찍고 하느라  많이 힘들었어요.  온니드라~

게다가 두애들 목욕 시키고 재우고 왔더니 완전 팔다리 흐느적 흐느적...

웃겨드릴 힘이 없어요 오늘은....ㅠㅠ



그래도 후식은 챙겨 올려얍찌요.

찰떡과 녹차에요.



열심히 사진 찍어 올린 게시물이니 수고 했다고 오늘은 저도 좀 웃겨 주실랍까? 징징~~~~;;;;;

에구 철푸덕!! (기운 없어서 책상에 엎드리는 소리)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목련
    '08.11.11 5:20 AM

    아로즈 콘 뽀요 접수요~.
    근데 무쇠솥부터 사러가야 겠네요.

  • 2. 미나미누렁이
    '08.11.11 5:32 AM

    요즘 방은 돼지우리 저리가라로 해놓고 뭔 슬럼푼지.....뭐 따지고 보믄 정리정돈 못하는 나!!
    일생이 스럼프--;; 하하!!!! 그리하야 오늘도 슬럼프에서 못 빠져 나오고 컴 앞에서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에이 오늘은 82에 재미난게 없네!!" 그래놓구 30분에 한번씩 82들락날락 그러다
    순덕엄니 발견!!!!!!! 드뎌 재미난거 하나 걸렸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덕엄니에 글에 위로 받고 재밋어라 하는 처녀 여기 있어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여 감사해요^^

  • 3. 순덕이엄마
    '08.11.11 5:41 AM

    철목련/ 닉이 닌자스러우시다능..ㅎㄷㄷ;;; 무쇠냄비가 아니더라도 뭐 묵직하니 대체용이 있을법도
    한데요.. 한번 도움말들 기다려 볼까요? ^^

    미나미누렁이/ 오늘은 나도 좀 위로 좀 해 달라니깐~ 방도 좀 치우고! ㅋ

  • 4. 순덕이엄마
    '08.11.11 5:41 AM

    미나미 누렁이/ 아! 수고하셨어요 감사해요 라고 저기 써 놨구나..괜히 신경질내서 미안 ㅋㅋ

  • 5. 미나미누렁이
    '08.11.11 5:44 AM

    ㅋㅋㅋㅋㅋ 실시간 인가부당ㅋㅋㅋㅋㅋㅋ 댓글 새로 달렸길래 다시 들어와봤더니ㅋㅋㅋㅋ
    저 위로겸 한풀이겸 위로 한거 확실해요^__________^
    이제 좀 치워보까 했는데 방치 우라니 욱껴요 쿡쿡쿡

  • 6. 순덕이엄마
    '08.11.11 5:47 AM

    미나미../ ㅎㅎ 이제 맘잡고 공부 하려는데 엄마가 "공부좀 해라 이뇨나~ " 하는것 과 가틈? ㅋ

  • 7. *양양*
    '08.11.11 6:16 AM

    왤케 순위에 목숨을???ㅋㅋ
    아싸 엄연한 3등~~~!!!
    헉 이 영광을??? 순덕이 제니는 곤히 자뉘 깨우면 안되공...
    지금 잘시간에 불 훤히 켜 놨더니 밥달라고 바둥대는 울 거북이와~~~!!!ㅎㅎ
    다른분 글쓰시기 전에... 한번 댓글달기 누르공...

  • 8. 순덕이엄마
    '08.11.11 6:21 AM

    *양양* / 혹시 사시는데가 미쿡이나 유럽 이심까? 아님 연세가 지긋하셔서 새벽잠이 없으신감요...
    어케 맨날 이 시간에...;;; 머 나야 반갑지만 서도...ㅎㅎ

  • 9. *양양*
    '08.11.11 6:31 AM

    흠흠... 이제 흥분을...
    애들 집어넣었다(이거 표현이 이쁘지 않은가??) 빼면 싸악~~ 양치까지... 목간시켜 주는 기계를...
    지가 발명하면 이뻐해 주실라나???요???

    웃기시라 했는디... 또 야심한 밤(아니 이른 아침...)엔 그럭저럭인 머리가 더 잘 안돌아간다는...ㅎㅎ

    아까 큰애 졸업앨범에 들어갈 사진 가져오라고 해서 정리하다 생각난 일인디요...(재미없다고 혼내실까 무서움^^)
    험험... 이쁜 따님들의 엄뉘께서는 머 쉬통에 서서 싸게 하실일이 없으뉘...
    애들 어릴적에 쉬 급하다고 해서... 노상방뇨는 글쿠...해서 제가 좋아라 하는 카페라떼통에 뉘이고...
    운전하고 가다가 마시던 카페라떼를 마시뉘...
    울 큰아들..."엄마~!! 우리 쉬 마시는거쥐??? 마시써~~???"
    마시던 카페라떼... 뿜어 버렸다는...

    저 예전에... 울엄마 진짜로 닭 목부분 좋아하시는 줄 알았거든요...
    나중에 울애들도 지들 쉬.. 좋아하는줄 알까봐... "아까 버렸거든~~~!!!" 소리를 고래고래~~!!!

    그나저나... 저 얼갈이는 어떻게 독일까지 갔을까??? 고민중^^

  • 10. 순덕이엄마
    '08.11.11 6:41 AM

    오늘은 대화형 답글로 나가고 있씀다~ 눈칭만 하지 마시고 참여해 주세요~^^

    양양/ 애들 목욕 시키고 (애들이 머리가 길어 린스까지 해주는데 눈 따갑다고 난리를 침 ;;; )
    머리 말리고(뜨겁다고 또 난리) 바디로션 바르고( 이건 차갑다고 까르르~~) 잠 옷 입히는거
    ( 팔 다리 빨리빨리 안꿰고 장난등 딴짓) 까지 끝내면 녹초. 아무리 36인 기분으로 살려해도 체력이 안되고 있잖씀 ㅠㅠ

    카페라떼..쉬...ㅎㅎ 웃었음^^ 우아하게 입술 양끝을 올리며 살짝^^

    얼갈이는 독일에서 한국 종자로 농사짓는 분이 한국 수퍼에 공급하심. 맨날 있는것은 아니고 때를 잘 마추어야...

  • 11. 임부연
    '08.11.11 6:47 AM

    매일 저녁 통밀스파게티해먹는데요...
    소스가 마땅치않아서 늘 고민입니다
    ..짜장소스로 해봐야겠어요. 늘 보던 백미밥이 아닌 무슨 오분도쯤? 되는 현미인거같아요.

  • 12. 셀린
    '08.11.11 6:59 AM

    우와~ 오늘도 역시나 눈 휘둥그레지는 음식들을..@_@

    아로요 콘 뽀요..리조또 쌀로 해도 되겠죠? 한국쌀로도 되구요..

    요즘 전 리조또 쌀 오독오독 씹히는 맛이 좋아서 저 혼자 무쇠솥에 리조또 해서 먹구요..
    어쨌거나 쌀밥!! 외치는 남편+아이는 그냥 밥솥에 밥해 줍니다..


    순덕이엄마님 사진보면 dslr병이 도집니다..책임지세요..ㅋㅋ
    (그저..하이엔드가 종착역이 아니었던 게지요 ㅠㅠ)

    ps 아는 후배를 오랫만에 메신저에서 만났는데 "언니도 어린이갤 진출해보세요.." 이래서 깜놀..
    바로 한시간전에 순덕이 눈팅하러 갔었거든요..ㅋㅋㅋ

  • 13. 순덕이엄마
    '08.11.11 7:11 AM

    임부연/ 짜장소스 스파게티라니까 좀 다른거 같은데..우짜뜬 통밀 짜파게티아님? ㅎㅎ
    요즘은 현미 백미 반반 ~ 오분도 인지는 잘 몰것구만요~^^

    셀린/ 물론 리조또 쌀로하면 더 맛있지요. 사다놓은게 있는줄 알았는데 없어서 그냥 한국쌀 씻어서 했더니 곤죽이 되어 부럿다능... 찰진 한국쌀이 최고인즐 알았는데 요리에 맞게 자스민 라이스(안남미)
    인도쌀, 리조또용, 야생쌀등... 다 어울리는게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요즘 애들 사진도 찍어야하는데 어린이갤 너무 무심해서 그쪽 오시는 분들께 좀 죄송..;;;
    어린이갤 진출해 보세요~^^

  • 14. *양양*
    '08.11.11 7:20 AM

    아놔~~ 입 근질거려 죽갔는뎅... 다들 아침식사 준비하시는가 봐용...ㅎㅎ
    댓글 도배~~

    체력은 국력!! 안되면 폭력!!ㅋㅋ
    울애들 그르면... 궁뎅이 때리기 신공으로 팍팍!!(이렇게 쓰면 혹 신고하실라나??)
    안되면 최후의 일격...똥침 찌르기 권법으로 단숨에 제압!!

    그런데 장난치는 순덕이랑 제니에겐 절대루 쓰시면 아니되어요~~~
    느무 귀여울것 같아용...ㅋㅋ

    그리구.... 여귀~~ 한쿡 마자효~~~
    여권도 끝나버린 전... 독일로 간 얼갈이 종자가 부러운... 이 무슨???
    이제 졸러 갑니다...
    (근데 내 추천하긴... 워디로 갔을까나요~~~하루에 한번!! 공평??한 82...ㅋㅋ)

  • 15. 철목련
    '08.11.11 8:16 AM

    하하, 닌자까지는 아니구요. 인생이 좀 터프하긴 하죠.
    무쇠솥 살려던 마음을 살포시 접고 (사실 일년 전부터 찍어둔게 있긴 한데), 얼른 채소랑 닭 사다가 벌써 오븐 안에서 끓고 있습니다. 파티용 (?) 떡볶이 판에 쿠킹 호일 덮어서요. 판이 얇아서 조금 눌긴 했는데 맛있내요. 퍼지지도 않은 쌀 벌써 몇 수저 떠 먹었네요. 원래 오늘 메뉴는 돼콩찜이었는데 급변경 되었어요. 레서피 정말 감사해요. 순덕 행님께도 안부를.....

  • 16. 야들야들배추
    '08.11.11 8:38 AM

    저도 뽀요 찜!!!
    조만간 해봐야겠어요..항상 재밌는 글과 떠억 벌어진 상차림 감사해요!

  • 17. 순덕이엄마
    '08.11.11 8:42 AM

    양양/ ㅎㅎ 아들래미 둘이 엄청 이쁘던데...
    너무나 힘들고 짜증나면 나도 애들 한대씩 쥐어 박는......글고보니 순덕이는 여지껏 한번도 안 맞았네. 제니는 두어번 정도.
    자! 그럼 우리 많이 놀았으니 이제 슬슬 자러가까? ㅎㅎ


    철목련/ 아하하..진차 화끈하심돠 ;;; 이거 올린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재료 사다가 끼리드시다니..;;; (깍듯한 존댓말) ㅎㅎ 맛있다니 기뻐요^^ 울 순덕이에게도 철목련파 철목련햇님이 안부 전하시드라고 말씀드릴게요 ㅎㅎ

  • 18. 순덕이엄마
    '08.11.11 8:46 AM

    야들야들배추/ 쉽고 맛있는 요리예요. 맛잇게 해드세요. 전 이제 자러갑니다. 오늘 리플놀이..ㅎㅎ 잘놀았다~그런데 야들애들님도 올빼미족 인가베~ 12시 45분...;;;

  • 19. 만년초보1
    '08.11.11 9:16 AM

    정말 이 맛에 요리 하는 것 같아요. 안 이쁜 재료들이 이쁜 모습으로 어울어져 맛을 내는 거요.
    사진도 너무 잘 찍으시고, 음식에서 내공이 팍팍 느껴지네요. ^^

  • 20. 춤추는가을
    '08.11.11 9:27 AM

    우울한 아침이었는데.... 덕분에 한껏 배불리 먹고... 산뜻하게 차 한잔 마시고.. 기분 다 풀렸어여..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ㅎㅎ

  • 21. 파헬벨
    '08.11.11 9:27 AM

    아이들 목욕시키고 양치하고 로션 바르고 하는 일 정말 힘들지요.
    정말 그런 기계 없는지...기계가 있다고 해도
    우리 큰 놈은 엄마가 해~~~하고 달라붙고도 남을 녀석입니다.
    아이구 진빠져..
    얼마전에 열살 짜리 아이가 놀러왔길래 (제 딸 5살)
    너는 머리두 니가 감을줄 아냐?
    하고 물어봤더랬지요. 부러워서..
    어여 커라....

    세넘은 묶고 세놈은 찔러주고 이 부분이 너무 웃겼습니다.
    ㅋㅋㅋㅋ

  • 22. 스콘
    '08.11.11 10:26 AM

    아니 저렇게 맛있는 거 다 드셨으면 애들 하루에 3번씩 목욕시키셔도 되지요~우헤헤~

  • 23. 지나지누맘
    '08.11.11 10:40 AM

    사진 몽땅 보기에 전혀 간단해뵈지 않다고 말씀올립니다...

    요즘 카메라에 전혀 관심없던 신랑이..dslr 타령인데....
    조만간... 저희집에..... 흠흠...

  • 24. 지나지누맘
    '08.11.11 10:55 AM

    더불어 무쇠솥도..... 흠흠....

  • 25. 파찌마미
    '08.11.11 11:30 AM

    순덕이엄마님 왕팬인데 첨 댓글남기네요.ㅎㅎ
    아로즈 꼰 뽀요는 해 놓음 엄청 맛있을 것 같아요..이번 주말요리로 해 볼래요
    쇠고기말이는 재료비의 압박 -_-;;

    글구 얼갈이국보니 갑자기 땡기네요..ㅎㅎ
    있다 애들 데리러 가기전에 준비해놓고 가야겠네요..
    애들 데리고 오면 5시쯤 되는데 그때 와서 준비할려면 배고프고 귀찮고 해서 대충 후닥닥 해 먹는데
    미리 해 놓으면 집에 오는 길이 므흣~~
    그래도 이리 82하다 보믄 시간이 후닥닥 지나가서..제발 82할땐 시간이 멈춰져 있길 바래봅니다..

    글구 순덕이 보고 싶어요 키톡 올리실 때 마지막에 한 장씩만 올리믄 안 될까요?

    디씨에서 2~3일만에 순덕 탄생??부터 쫙 다 봤네요..
    어린이갤러리 창 같이 띄워놓고 짬짬이 본답니다..
    참 내..순덕이 제니보다 훠~~얼씬 이쁜 제 두 딸 도 있는데 ㅋㅋ
    (제니 순덕이랑 나이가 비슷해요..큰애는 만 5세 4개월..작은 애는 담달이면 세 돌 되거든요)
    진짜 더 이뻐요..ㅎㅎ
    이거 제가 남의 글에 넘 긴 댓글을 달았네요.

    재밌는 글, 좋은 요리 올려 주셔서 항상 감사드려요..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 26. miro
    '08.11.11 11:40 AM

    머머머뽀요는 왠일로 우리집에 재료가 다 있네... 한번 해볼까.. 하고 읽어내려가다보니
    어렵겠네요. 재빨리 포기! -ㅅ-;
    오이채 이쁘게 얹은 짜장면 한그릇만 보내주세요! 아 진짜 한젓가락 거들고 싶어요. ㅎㅎㅎ
    독일엔 찜질방 없죠? 요즘같은 날씨에 찜질하면서 시원한 것 먹고 수다 쫌 떨면 참 좋을 것같은데.
    웃기는 재주는 없고, 대신 매일매일 순덕엄니 글 기다리는 마음을 보내드리면, 기운내시려나! ^ ^

  • 27. 오렌지피코
    '08.11.11 2:08 PM

    닭요리 맛나겠네요. 지난주에 굴라쉬 해먹을라고 고기 냉동실에서 김치 냉장고로 옮겨 놓고 어언 몇일...ㅠ.ㅠ 아직도 못해 먹고 있는데, 오늘도 남편이 야근이라네요. 흑흑흑...
    이래서 오늘도 도전할 요리만 하나 더 늘고...ㅠ.ㅠ

  • 28. 순덕이엄마
    '08.11.11 4:34 PM

    만년초보1/고맙습니다~ 요리..아무리 이뻐도 먹으면 사라지니 더 안타까운 예술인거 같아요 ^^

    춤추는가을/ ㅎㅎ 기분 좋게 해주는 리플이네요. 전 어제밤에 잠을 설쳐서 몸이 좀 무거웠는데..(글쎄꿈에 자고 일어나니 강동원네 집 ;;; 그집 부모님께 상황 정리하는라 밤새 애 먹었다능..ㅋㅋ)

    파헬벨/ ㅎㅎ 아침에 유치원 시간에 맞추어 씻기고 옷 입히는것은 어떻구요... 내 자신 하나도 평생 잘 못추스렸는데 이거 뒤늦게 고생이 이만저만..ㅎㅎ 그래도 이뻐 죽겠어요. ㅋ

    스콘/ ㅎㅎ 난 쪼꼼바께 안 먹었다니깐뇨. 아유 힘없어~~ ㅋ

    지나지누맘/ ㅎㅎ 조만간 쌈빡화질로 무쇠솥에 한 요리를 볼수 있는거임? 지둘려보것씀다 ~^^

    파찌마미/ㅎㅎ 아이들이 우리집애들하고 비슷한 또래네요. 한참 이쁘지요? ^^
    울집애들.. 제가 행님 시리즈 나갈때 부터, 눈에 콩깍지 작업을 차근~히 다져나가서 순덕이 이쁘다고 하시는거져 모..ㅎㅎ 어느때보면 진짜 웃기게 생기고(제니 순덕이 다) 어느때 보면 넘 이쁘고 그래요.
    순덕이 사진은 아주 가끔씩 올릴려구요. 주객이 전도되서..ㅎㅎ 재밌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miro/ 안 어려워요 도전 도전! 아~주 맛도 있어요^^
    날씨 우중충한 날은 사우나 자주가요. 뜨거운 95도짜리 야외 사우나 오두막서 나오면 갓꺼낸 삶은 닭처럼 온몸에 김이 모락모락~~ 달빛에 눈쌓인 알프스 봉우리를 보면서 나체로 밖에 누워있는 기분이란~~~크크 / 그래도 찜질방 한번 가보고 싶어요 ㅠㅠ 계란도 먹고 미역국도 먹고..

    오렌지피코/ 굴라쉬 같은것은 해 놓고 데워 먹어도 계속 맛있더군요. 그래서 울집은 한번에 3~4킬로씩 해 놓고 요리 하기 싫은날은 그냥 데워 주고... ;; 뽀요 꼭 해보세요. 진차 맛있어요 이름도 귀엽고..^^

  • 29. 파란토끼
    '08.11.11 5:39 PM

    누가 순덕어머니 독일 산다면 믿을런지..
    녹차 다기는 저렇게 정갈한 걸 갖고계세요?
    저도 이번에 한국 갔을 때 사오려고 시도했으나 결국은 실패하고야 말았는데.
    댓글은 첨이지만 늘 재미나게 글 보고 있어요.
    오늘 녹차다기에서 제가 자극을 심히 받았네요.

  • 30. Terry
    '08.11.11 6:42 PM

    순덕이 엄마 님 글은 너무 댓글이 많이 이렇게 늦게 달면 못 보실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적 많은데..ㅎㅎㅎ 더 먹으러 가다 남편의 따가운 눈초리를 등에 느끼면서 바로 설겆이통에 그릇 투하..^^

    참,, 한식 양식 각종 퓨전식 종류별로 해 드시느라 냉장고 가득 차셨겠어요. 양식은 냉동실만 가득 채우면 되는데 한식은 냉장고속에 계속 들어앉아 있는게 너무 많쟎아요. 각종 볶음양념이나 맛간장 매실액 생강엑기스 같은 것까지 만들어놓음 정말... 영원히 걔네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 같더라구요.

    남편분이 짜장면 좋아하세요? 예전에 세상에서 젤 맛있는 국수를 사 주겠다고 한국에 온 스위스 사람한테 중국집 데려가서 사 줬더니 정말 이상한 맛이라 하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면 달디 단 소스가 이상하게 느껴질 듯도 하더라구요. 서양식 국수는 단 종류는 없쟎아요..

  • 31. 순덕이엄마
    '08.11.11 7:49 PM

    파란토끼/ 저 녹차다기...벌써 17년 되었군요. 당시 없는돈에 저 쪽으로 지름신이 오셔서 한참 빠져 다녔었지요. 저도 한국 갈때마다 식기들 사오려고 맘먹지만 너무 부피가 크고 무거워서...ㅠㅠ
    한식 담을 마땅한 그릇이 없어서 음식을 해도 태가 안나요 ㅎㅎ;;;


    Terry/ ㅎㅎ 이제 30갠데 먼 소리임? 그것두 반은 내가쓴거..ㅋㅋ
    어제 오늘은 시간이 널널~하므로 일대일 맞춤형 답글 나간다능...
    울 순덕아범은 젓갈과 뻔데기 빼고 다 잘먹음. 짜장면 한젓갈에 그 귀한 단무지 두개씩 집어먹다가 나한테 혼다고..ㅋ
    김치 냉장고 들여놓고 지금 헌냉장고 한대는 빼야 하는데 이거이거 냉장고는 많으면 많을수록 안에 쟁여 넣을것도 늘어나서 지금 모가 어딨는지 찾지도 몬하구...82쿡에 온이후 맛간장에 오만 기본 장 다 맹길어 쟁여놓구..아 놔~ 어지러버 죽게씀다~

  • 32. 귀여운엘비스
    '08.11.11 9:35 PM

    82쿡에 드나든이후로 오만기본장 다 만들어놓고 쟁여놓는 일인
    여기한명 더있습니다~~~ 흐흐흐
    올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진심으로 우리집에서 잘 숙성되고있는 매실 한병 순덕이네로 보내고싶네요 ㅋㅋㅋㅋㅋ

  • 33. 내천사
    '08.11.11 10:55 PM

    맨날 순덕엄니 글 눈팅만 하다가 첨 글 남기네요~ 순덕이는 잘 크고 있나요? (사실 난 제니가 더 궁금..ㅋㅋㅋㅋ 엄청난 눈빛뽀스 제니!!!)

    제목에 아로스 꼰 뽀요라고 해서 우와 제가 아는 음식이다! 하고 들어왔는데,, 좀 틀리네요 ^^
    저는 아는분이 쿠바인이라 쿠바식 아로스꼰뽀요를 몇번 먹었어요. 그건 맥주를 넣고 끓이던데,, 순덕어멈님것처럼 꼬돌꼬돌하게 먹는게 아니라 엄청 질척하게 해서 먹더라구요. 꼬돌하게 되면 맥주를 더 부어서 질척하게 만들어서 먹어요..
    첨엔 이게 뭐야...;;;; 하고 먹었는데, 먹다보니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근데 위에 올려주신 방법이 저는 훨씬 더 맛있을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이번달내로 지난번에 올려주신 슈바이네브라텐? 그거 한번 해볼려고요.
    해보고 후기 올릴께요. ^^ 맛있는 레시피 감사해요~

  • 34. 뽀글맘
    '08.11.11 11:17 PM

    일단 입에 고인 침 한번 삼키고 꾸울꺽

    순덕엄니 글 팬이네요..직접 시도해 볼 용기는 안 나고 그저 눈만 호강 하네요..ㅋㅋ

  • 35. 여설정
    '08.11.12 12:00 AM

    ㅋㅋㅋㅋ 순덕이 엄마님 글보면 하루 피로 다 줄행량~
    몇일전 올려진 님의 사진(무쟈게 에로틱버젼이었죠?)에서 풍기는 이미지+ 글이 = 가 안된다는거...

    물론 순덕이 이름과 사진도 = ...게 안된다는거요.^^

    제 오랜 친구가 독일에 있는데, 순덕이 엄마님 글보면 그녀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어쩌다 연락이 끊겼는데...ㅠㅠ 독일화랑에서는 꽤 그림이 팔리는 작가라는데...

    오래전 유럽에서 한국을 빛낸 이들...에 뽑혀 한국에 왔을때 보고는... 못봤지요.

    그녀도 착한 독일남편얻어 행복하다 했는데... 우왓! 가을타나? 왜 갑자기 주책이 늘어나고...

    근디...

    님의 음식은 군침돌게 하지만, 저같은 초짜는 엄두못낼 퓨전요리구먼요. 한국요리도 버벅대는디...

  • 36. 윤주
    '08.11.12 1:28 AM

    닉 안보고 내려오다가 아무래도...그러면서 올려봤더니 역시나 군요...ㅎㅎㅎ

  • 37. 순덕이엄마
    '08.11.12 2:46 AM

    귀여운 엘비스/ 그려그려~ 내가 이것저것 해보긴 해도 매실..이런것은 구하기 어려워서..ㅠㅠ
    그런데 부엌살림 보니 울집보다 더 많은거 같던데 대체 다 어디다 쟁여놓으시는지..^^

    내천사/ 넵! 애들 잘 있어요. 지금 유치원서하는 성 마틴의 날 행진(등불들고 저녁때 교회까지 한바퀴..;;; 신자는 아니지만 이곳의 일반 행사이니 같이..) 을 하고 왔어요. 역시 힘드러~ ㅠㅠ
    아로즈 콘 뽀요는 같은 스페인어 권이라도 지방이나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것 같아요.
    울나라 김밥, 일본 노리마끼 조금씩 다르듯이...좀 질척한 것도 그것대로 괜찮을거 같아요^^
    슈바이네 브라텐 맛있게 해 드세요~^^

    뽀글맘/ 오! 제가 하는 음식들 다 어려운거 아니예요. 한번씩 해 보세요^^
    제글 팬이시라니..아 근데 머 우리끼리 팬,,쑥씨럽게요..;; 고맙습니다~^^

    여설정/ 와 그런 친구분이 있군요. 독일에 계신 한국분들 유명하고 능력 있으신분들 참 많은거 같아요. 전 시골서 그저 조용히~ ^^;; / 요리들은 진짜 해보면 쉬운것들 이에요.
    레서피 적혀진것은 시도해 보세요. 전 오히려 빵굽기 같은게 더 어려워요..ㅠㅠ

    윤주/ ㅎㅎ 닉 안보셔도 첫줄부터 갱상도 말로 허둥대는거 보면 저 밖에..ㅋㅋ
    잘 계세요? 요즘 뭐 해 드세요?^^

  • 38. 자연과나
    '08.11.12 9:48 AM

    순덕이엄마 요리책 내셔도 되겠어요.
    요리도 잘 하시고 사진도 잘 찍으시고 유머에 재치에 말솜씨도 좋으시니 요리 하시고 사진 직접
    찍으시고 재미있게 설명 곁들이시면 베스트셀러는 따 놓은 당상일 것 같아요.
    순덕이엄마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은 비단 저 뿐만이
    아닐 거에요. 사실 전 일 년 내내 거의 풀만 먹고 사는 초식동물에 가까운 사람인데요,
    저 쇠고기말이 사진을 보면서 입맛을 다셨지 뭐에요? ^^;;

    참, 저도 자장면은 어쩐지 입에서 잘 안 나와요. 짜장면이 더 맛있게 느껴지잖아요? 힛!

  • 39. 제닝
    '08.11.12 10:17 AM

    순덕이는... 마실 갔나요?

  • 40. 둥이맘
    '08.11.12 10:57 AM

    맨위에....아~뭐시기(나이 마흔이 다가오니 방금전 본것도 격이...-,.-) 그거 맛나겄네요
    가끔 해산물에 토마토홀 넣고 밥 끄려먹긴했는데 조만간 따라해볼랍니다(물조절 만날 실패한다눈~ ㅋㅋㅋㅋ)
    성공하믄 멋드러지게 후기 올리지요^^

  • 41. 화양연화
    '08.11.12 12:10 PM

    지금쯤은 기운 좀 차리셨을라나요?뒷북치는 웃긴 얘기..

    http://blog.naver.com/ulalamom/80058149371

    제딴엔 쫌 웃긴 상황인데..ㅡ,.ㅡ;;
    안웃기면 어쩌지..

  • 42. 푸른거북이
    '08.11.12 12:18 PM

    순덕이 엄니~~
    숨어있던 팬 나왔어요. ㅎㅎ
    글들이 다 왤케 재밌으신지.
    만나뵙고 싶습니다.
    (막상만나면 도망갈꺼면서... 살짝 부끄럼쟁이랍니다. 호호)

    순덕이는 어디갔나요? 보고싶어요~~~

  • 43. 블루치즈
    '08.11.12 6:50 PM

    아~맛있겠어요..내일 닭다리 사러가야되겠네요..새로운 음식은 막 도전해보고픈 욕구가 ㅋㅋ
    순덕이 사진 키친톡에 다시 올려줘용~~

  • 44. 나무
    '08.11.12 8:44 PM

    순덕이엄마의 광팬입니다.
    아~ 우에 그리 잘 함미꺼? 본받아야겠어요.

  • 45. 순덕이엄마
    '08.11.13 1:07 AM

    자연과나/ 풀만 먹고 사시는분 ..따르고 싶습니다. 고기 안먹고 살수도 있는데 순덕아범땜에 맨날 고기요리 하니 보이는데 그냥 무심코 거들게 되고...요리책은.....아 그런 실력이 안된다니깐뇨 ㅎㅎ

    제닝/ ㅎㅎ 순덕이는 아~주 가끔씩요~^^

    둥이맘/ ㅎㅎ 금방 홀랑 까먹능거... 정신줄 단디 쥐고 총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ㅋ 이거머 양로원이냐능..) 뭐 썰다말고 냉장고에 재료 가질러가서 그게 몬지 생각안나 냉장고 문열고 맨날 하루종일 서 있는 아짐이 바로 접나데이. ㅠㅠ 우얏든 맛있게 해 드시고 인증~^^


    화양연화/ ㅎㅎㅎㅎ 일단 웃고 ..근데 저게 뭣임? 리플을 봐도 몰것구...';;;
    블로그는 어느분인지 구성이 아주 깔끔하고 이쁘던데요..^^

    푸른거북이/ 저도 부끄럼쟁이라면 믿으실런지... 대중엔 강하고 누구 일대일로 만나면 말을 몬해요.
    이런게 바로 연예인 체질!!! ㅋ 순덕이 담번에 올릴까요? ^^;;

    블루치즈/ 오! 이쁜이가 요리도 할줄아니? ㅎㅎ 기억은 10년전에 머물러서 그냥 멋쟁이 아가씨로만..
    순덕이...하 그참....담에 올릴까 말까...;;;

    나무/ 머 매번 잘하진 않아요. 어쩌다 잘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우선은 저질러 보는게 실력향상의 지름길!! ^^

  • 46. soso
    '08.11.13 1:42 AM

    음식하면서 사진찍는것 정말 대단한 일이예요. 전 완성품도 안찍어요. 먹느라고... 저 고기 쌌던 실은 다 풀러야 하나요? 아님 식용 실인가요? 것도 궁금하네요.

  • 47. 열무김치
    '08.11.13 8:29 AM

    요기, 짜장 곱배기 배달이요 ~~ 곱배기면 찰떡 추가 맞죠 ?

    흑 떡 떡 떡

  • 48. 하나
    '08.11.13 3:57 PM

    이렇게 맨날 맛난것만 드시고도 가족들이 살 안찌는거보면.. 신기해요..-_-;;
    나는 신랑이랑 풀쪼가리만 먹어도 살찌던데.. 어흑..ㅠ.ㅠ

  • 49. JuJu
    '08.11.13 11:27 PM

    웃겨드릴 힘이 없어요~~~!!
    이 말에 얼굴 맛사지 하면서 사진 보다가
    이밤에 혼자서 큭큭 웃고 있습니다^*^
    어찌하면 순덕이엄마처럼 피부가 탱탱해지려나...(바랄걸 바래야지..ㅉㅉ)

  • 50. 후니맘
    '08.11.14 11:10 PM

    순덕엄니표 맛난것들 보고만 가다 이제야 한 자 남기네요 . 다 맛나보여요
    글고 마이 따라 해 봅니다.
    같이 애키우고 살림 사는데 왜 전 이리도 사진 한장 남길 시간이 안나는 지 담번엔 따라한 것들 함 올려 볼께요
    기운내시고요 홧팅!!

  • 51. 순덕이엄마
    '08.11.15 7:24 AM

    soso/ 맞아요. 정말 대단한 일! 한컷찍고 손닦고 다시 음식준비 손닦고 또 사진 찍고...음식 손 사진..
    무한 반복..ㅠㅠ 과정샷은 그래서 야심작 아니면 잘 안찍게 되요 ^^;;; 고기쌌던 실 푸는것도 일 그래서 묶다말고 이쑤시개로 찔러줬지요. ^^;;

    열무김치/ 울 열무김치님 ~ 살찌고 싶으신가보당~ ㅎㅎ

    하나/ 저도 가족중 다른사람은 살 안찌고 저만 찌는게 신기해요~ ㅋ

    JuJu/ 피부 탱탱? 누가요? 다 사진빨~ ㅎㅎ 맛사지해본지 20년은 된거 같네요 ㅠㅠ

    후니맘/ 넵! 음식한거 사진 좀 올려주세요~ ㅎㅎ 저도 맘 내키는 날만 찍어요. 요즘 4일째 카메라 안들고 있네요 ;; 후니맘님도 홧팅!! ^^

  • 52. candy
    '08.11.15 6:58 PM

    냉동실 떡 하나 뎁혀먹으러 갑니다.
    저녁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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