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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파티음식 몇가지: BBQ스테이크, LA갈비 등등... - >゚)))><

| 조회수 : 11,671 | 추천수 : 108
작성일 : 2008-11-10 00:27:23




친하게 지내는 4가족이 모여서 파티를 했어요.

저희집이 담당한건 밥, 고기, 요리 두어개, 마실것들. 



간난쟁이 둘 포함해서 총 인원 18명. ㄷㄷㄷ
삼각김밥은 만들때는 2g 귀찮지만
먹는사람도 편하고, 차리는사람한테도 아주 편하죠.
무엇보다 설거지가 줄어든다는거. ^^ 




할로윈 며칠전이라고 할로윈데코네요. ^^



호박천지... 할로윈 = 호박훼스티발인가... ^^;;





단옥수수도 삶아갔는데 우리애들이 6개나 먹었네요. ^^;;







마눌이 만들어간건데 제목이 뭐라더라..







풀 모듬.








친구마눌이 춘권을 튀기고있군요.







남자들은 밖에서 불쬐면서 괴기 구으면서 맥주마시기... ^^;;







BJ 클럽 (COSTCO 같은데)에서 산 Rib Eye Steak.
한국식당등에서 불고기감으로 많이쓰이는 부위이지요.



USDA Choice급 고기인데 고급은 아니지만 아주 맛있네요.


역시 스테이크는 두툼한게 개념이죠.







양념해서 하룻밤 냉장고에 재워놓은 LA갈비. 



역시 갈비는 BBQ라능. ^^




색깔도 고운 춘권.








유부초밥과 솥밥으로 만들은 마눌표 삼각김밥.



대나무잎은 어디서 난걸까..





SAN PELLEGRINO 오랜지맛.



참 맛있어요.





갈비가 잘 익어가는군요.



마눌의 음식솜씨는 그저그런데 갈비양념 하나는 잘하는것 같아요. ㅋㅋㅋ 




갈비와 스테이크는 먹기좋게 썰어서 접시위에 내 놓음.  



미디엄 레어에서 웰던까지 골고루 섞여있네요.  





아주 달콤했던 씨없는 포도.



살도 실차고 껍질도 탄탄하고 얇아서 아삭아삭 씹는감이 좋았네요.   





커피타임.







디져트를 담당한 친구네가 만들어온 티라미수. 



아저씨는 늘 MORAKANO Black.



친구마눌표 롤 과일케익. ^^







요새 유가상승으로 소형차의 인기가 높아져 품귀현상까지 생기는 바람에 
친구네가 한달 기다려서 산 Honda FIT.
어코드는 Made in USA 던가? Canada던가 하던데
요넘은 일본에서 직수입한다네요.




우리나라 소형차도 괜찮은게 많던데 수출 안하나... ^^

유가가 오르니 물가도 은근슬쩍 오르고있군요.  젭알 연봉좀... ( --)

 





좋은한주되세요~.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eenwich
    '08.11.10 12:33 AM

    아싸 1등!! 팬이에요!!

  • 2. 발상의 전환
    '08.11.10 12:47 AM

    "저희집이 담당한건 밥, 고기, 요리 두어개, 마실것들."
    저 정도면 전부 준비하신 거 아닌가요? ㅋㅋ

  • 3. 화양연화
    '08.11.10 1:04 AM

    혹시 집에 철가방 있으신가요..?
    저렇게 이쁜 음식들을 이쁜 그릇에 목적지까지 오또케..?

  • 4. greenwich
    '08.11.10 1:21 AM

    삼각김밥 (?) 참 단정하게 잘 만드셨어요~~뉴욕 번호판 보니 넘 반갑네요^^

  • 5. greenwich
    '08.11.10 1:23 AM

    요전에 올리신 corned beef에 있는 아이리쉬 브래드요~~레서피가 궁금해요~~~

  • 6. 유니크
    '08.11.10 1:43 AM

    아... 음식...뭐.... 언제나처럼 짱이고...
    마그도나르도 컵 탐납니다...ㅋ

  • 7. 지나지누맘
    '08.11.10 9:17 AM

    배고파서 못참겠다... 밥먹으러 갔다 다시 올께요 -_-:;;

  • 8. 쿵쿵
    '08.11.10 10:28 AM

    왜 전 계속 부관훼리님은 일본에 사시지 하고 생각했는지..ㅠ.ㅠ

    어라 영국도 아니시고 뉴욕이네요...아하

    이런이런..

    광어생각이시라.....역삼동에 맛있는 횟집이 있는데 주말엔 정식두 저렴하답니다.

    회도 풍성하구...이말은 여태까지 제오해를 조용히 넘어가기 위한 염장입니다.


    ㅎㅎ


    다음에 광어회사진이라도.. 찾아 올릴게요.ㅎㅎ

  • 9. 부관훼리
    '08.11.10 11:28 AM

    ★ greenwich : 또다시 일뜽 감사합니다 !! ㅎㅎㅎ

    아이리쉬브래드는 저희가 만든게 아니네요. 게다가 초대해주신 그분도 슈퍼에서 사온... ^^;;

    참, greenwich님은 뉴욕 사세요..?


    ★ 발상의 전환 : 그러고보니까 이번엔 저희집에서 준비해간게 많네요. (으쓱으쓱) ^^;;

    그러다보니 요리다운 요리는 없네요. ㅎㅎ


    ★ 화양연화 : ㅋㅋ 철가방 ~~!! 그게 있으면 너무 편리할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너무 가지고싶네요. ㅎㅎ


    ★ 유니크 : eBay에서 보니까 한개에 $20~30정도하네요. 한화로 24,000~36,000정도?

    예전엔 참 쌌는데 요새 좀 오른듯해요.


    ★ 지나지누맘 : 정말 82cook은 배고플때 보면 참 난감해요.

    특히 야밤에 봤다간 마이배둘레햄 대략 대책없다능.. ㅋ


    ★ 쿵쿵 : 워~~. 저도 맛있는 회좀 넉넉히 먹고싶어요.

    낚시시즌이 끝나니까 자급자족에 차질이 많이생기네요. ^^;;

    일본도 아니고 영국도 아니고 미국이예요. ㅎㅎ 뉴욕 교외지역에 삽니다.

    좋은 한주일되세요~~.

  • 10. greenwich
    '08.11.10 12:33 PM

    아깝네요~~ 레시피를 배워서 구워복 싶었는데요~~ 뉴욕산건 아닌데요~
    뉴욕을 넘넘 좋아해서 3주씩 세번 다녀오고.. 작년 12월엔 신혼여행도 뉴욕으로 갔었어요~
    그린위치 스트릿 (월st쪽)에 오래머물었고, 그리니치빌리지도 넘넘 좋아해서요^^

  • 11. Mrs.Park
    '08.11.10 1:08 PM

    쿵쿵님~
    찌찌뽕입니다. ㅋㅋㅋ
    저는 삼각김밥이 젤 먹고 싶어요~

  • 12. nayona
    '08.11.11 12:11 AM

    악악..스테이크~~갈비~~~
    저도 초대 받구 싶어요.뱅기표 보내주실라나....

  • 13. 순덕이엄마
    '08.11.11 6:31 AM

    안녕하시냐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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